[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새롭게 변화하는 모바일 네이버를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네이버는 지난 7일 오후 기존 버전과 새로운 버전의 네이버를 이용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듀얼앱’ 기능을 네이버앱 iOS 버전에 적용했다. '듀얼앱' 기능은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iOS 마켓에서 이용자가 네이버앱을 업데이트하면, 첫 화면에서 기존 버전과 새로운 버전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기존에는 새로운 모바일 네이버를 경험하기 위한 베타 테스트 참여의 장벽이 높았다. 지난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이 2월 중순부터 3,800원으로 오른다.5일 서울시는 오는 16일 요금 인상안을 놓고 택시 업계와 막판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협상이 원안대로 마무리 되면 16일 오전 4시부터 서울택시의 기본요금은 3,000원에서 3,800원으로 800원이 오르게 된다.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는 심야할증 시간대 기본요금도 3,600원에서 4,600원대로 1,000원가량 오른다.서울의 택시요금 인상은 2013년 10월 이후 5년 4개월 만으로 서울시는 택시업계와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인상 시점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위닉스가 2019년 공기청정기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은 ‘제로 2.0, 제로S, 타워Q, 타워 XQ,’ 등 총 4개 모델이다.·점자버튼이 추가된 2019년형 제로 2.0은 ‘모두가 누리는 맑은 공기’ 라는 슬로건을 걸고 조작 버튼에 점자를 추가해 모두가 손쉽게 공기청정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지난 12월 출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제로 2.0은 위닉스 공기청정기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공기청정기로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비자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243조7,700억 원, 영업이익 58조8,900억 원의 지난해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5%, 9.77%씩 늘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9조2,700억 원, 영업이익은 10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4분기는 메모리 수요 감소와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0%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18.2%로 하락했다.반도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제품 포장재에 플라스틱과 비닐 대신 종이와 친환경 소재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원고갈과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 등의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삼성전자는 전세계에 출시하는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모바일 제품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와 일회용 비닐 포장재를 올해 상반기부터 종이 또는 친환경 소재로 변경할 계획이다.제품을 거치하던 플라스틱 재질 용기를 펄프몰드와 종이로 변경하고, 이어폰과 케이블을 감싸고 있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엔씨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이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학생들과 함께 부산 소년의집·송도가정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MIT 과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년의집·송도가정은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성장을 돕는 국내 대표 아동 양육 시설로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에서 운영한다.‘MIT 과학 특별프로그램’은 엔씨문화재단이 소외계층을 위해 기획한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을 예시로 과학 이론을 가르치고 직접 참여하는 실험과 활동을 통해 과학에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SK텔레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TE 네트워크 인프라와 실시간 영상 전송 기술을 통해 5G시대에 대비한 이동통신망 기반 드론 기술 발전을 이끈다고 24일 밝혔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19 드론쇼코리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부) 산하 공공 연구기관 및 드론 제조사 유맥에어(대표이사 최종필)와 함께 LTE 기반 드론 관제기술 및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기술을 시연한다.이번 시연은 2017년부터 지속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인이동체 미래선도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삼성SDS가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매출 10조 원을 돌파했다.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8년 매출은 2017년 대비 8% 증가한 10조342억 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8,774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삼성SDS는 전년대비 31% 성장세를 기록한 △인텔리전트팩토리 △클라우드 △AI·Analytics △솔루션 등 4대 IT전략사업이 매출 10조원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은 전자·부품 업종은 물론 코스메틱·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으로 대외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25일 반도체 협력사 224개 기업에 총 381.8억원 규모의 2018년 하반기 ‘생산성 격려금’과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반도체 협력사 임직원 1만8,000여명에게 지급되는 이번 하반기 인센티브는 2010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대 금액으로 삼성전자 DS부문 각 사업장에 상주하는 1차, 2차 우수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삼성전자는 이번 하반기 인센티브를 명절 연휴 전에 지급해 협력사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이번 인센티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CCIB(Center de Convencions Internacional de Barcelona)에서 5G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공개한다.이어 LG전자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World Mobile Congress 2019)’에도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5G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올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LG전자는 올해 5G 서비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에어포인트(대표 백승준)가 오는 2월 카니발 차량 전용으로 개발한 차량용 공기청정기 '지에어(for 카니발)'를 공식 출시한다.지에어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전문 브랜드로 기아자동차 카니발 이외에도 현대자동차 그랜져IG, 벤츠 E클래스 등 전용 제품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다.지에어의 커스텀 시리즈는 타겟 차종의 콘솔박스 형태와 인테리어 색상 등에 맞춰 개발된 커스터마이징 형태의 제품 군이다.지에어 공기청정기는 차종에 맞는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기상태 및 온·습도를 LCD로 안내해주며 디퓨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오는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2019 워너원 콘서트 [Therefore]’의 공연 실황을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워너원’은 음원, 방송,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인기 아이돌 그룹이다. ‘워너원’은 2017년 8월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콘서트를 개최했고,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첫 콘서트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도 예매가 시작하자마자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KT는 공연장에 직접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서비스에 대해 계약 중도 해지가 어렵다는 지적이다.18일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온라인 음원서비스’ 이용 관련 소비자불만 692건 중 ‘중도해지에 따른 요금 환불 및 처리지연’을 포함한 계약 해지관련 사항이 43.6%로 가장 많았다. 소비자가 중도해지를 원해도 신속하게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해지 불만에 이어 ‘서비스개선’이 29.0%로 뒤를 이었다.또 업체마다 국내 6개 온라인 음원서비스의 ‘중도해지에 따른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냉방 기술 신기술과 뉴빅스비가 적용된 2019년형 `무풍에어컨`을 오는 24일 출시한다. 삼성전자(부회장 이재용)는 17일 서울 우면동 소재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2019년형 무풍에어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무풍에어컨은 무풍패널 안쪽에서 강력한 냉기를 뿜어내는 3개의 `하이패스 팬`에 바람을 위로 끌어 올려 멀리 내보내 순환시키는 `서큘레이터 팬`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는 기존 대비 20% 더 바람을 빠르게 순환시킨다.또 한층 강화된 `와이드 무풍 냉방`이 적용됐다. 무풍 패널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편의점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세균이 최고 99.999%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1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8월 서울 지역 편의점에서 도시락 20종을 구매해 전자레인지 조리 전후에 위생지표세균수를 비교 연구한 결과, 조리 후 위생지표세균수가 77%에서 99.999%까지 감소했다고 밝혔다.조사 제품 가운데 감소율 95~99.999%를 나타낸 제품이 13종, 90~95% 감소한 제품이 2종, 85~90% 감소 2종, 80~85% 2종, 77% 1종으로 분석됐다.위생지표세균은 대장균 등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분야 글로벌 신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남경에 1조2,000억 원 증설 투자에 나선다.10일 LG화학은 중국 남경 현무(玄武) 호텔에서 남경시와 배터리 공장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란샤오민(蓝绍敏) 남경 시장, 장위에지엔(蒋跃建) 남경시 부시장과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투자 계약 체결에 따라 LG화학은 남경 신강(新疆)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 1공장 및 소형 배터리 공장에 2020년까지 각각 6,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전자가 2018년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8일 발표했다.LG전자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61조3,399억 원의 매출액과 2조7,02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7,705억 원, 영업이익 753억 원을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가히 충격적이다. 직전 분기 영업이익인 7,488억 원 대비 89.9%나 떨어졌기 때문이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인 3,668억 원에 비해서도 79.5% 감소한 수치다.업계는 LG전자의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삼성전자(부회장 이재용)가 2018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8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분기 삼성전자의 연결기준 매출은 59조 원으로 전분기의 65조4,600억 원 대비 9.87%, 전년동기의 65조9,800억 원 대비 10.58% 감소했다.영업이익의 감소 폭은 매출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번 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10조8,000억 원으로 전분기의 17조5,700억 원 대비 38.53%, 전년동기의 15조1,500억 원 대비 28.71% 감소했다.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의 R&D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자이네스는 지난 10월 UAE의 RICHREIT Group과 Pre-Agreement를 체결한 이후 지난 16일부터 2박 3일간 현지를 방문해 공동사업화를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했다.㈜자이네스가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학습진단서비스’는 클래스노드로 구성된 지식맵을 기반으로 한 딥러닝을 활용해 학습 활동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하는 새로운 서비스이다. 또한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보조적 수단이 아닌 학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27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이하 엠브레인)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카셰어링’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카쉐어링 서비스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운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응답자 중 75.1%가 카셰어링이 필요한 편이라고 응답했다. ▲자동차 구입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49.1%, 중복응답)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으며, ▲주차난 해소(42.6%) ▲교통체증 및 혼잡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40.3%) ▲차량 구입에 따른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