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8일 “윈도우 XP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악성코드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용백신을 즉시 제작·보급할 수 있는 비상대응반을 24시간 가동한다”고 밝혔다.미래부는 KISA 보호나라(http://www.boho.or.kr) 및 118센터를 통해 해킹 및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XP 운영체제(OS)에 대한 기술지원 종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책마련은 이에 미치지 못해 금융권과 정부부처가 비상에 걸렸다.지난달 16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5월 기준 전국에 설치된 CD·ATM 가운데 약 98%에 해당하는 7만 8000여대가 윈도XP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1년여의 기간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26일 KT는 "지난 10월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공동으로 스팸 문자의 원천 발신번호를 추적을 통해 스팸메시지를 발송업체를 추출하고 스팸발송을 제한하는 등의 강도 높은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최근 스팸문자들이 스팸차단서비스를 피해 발신번호나 문구를 교묘하게 바꾸는 등 방법이 진화하
금융 소비자들의 개인정보 보호가 두터워지는 것은 물론 금융기관 실무자들의 개인정보 보호업무 부담이 한층 완화될 전망이다.안전행정부는 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과 함께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기관이 고객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켜야 할 기준과 원칙을 담은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해외 ICT전문가 초청연수(이하 초청연수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미래부는 19일부터 25일까지 나이지리아, 스리랑카, 우크라이나, 몽골 등 28개국 53명의 ICT분야 공무원,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브로드밴드, 정보보호 및 디지털방송정책을 주제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15년째를 맞이하고
안랩은 김홍선 대표가 르완다 키갈리(Kigali)에서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전 세계 보안 전문가 초청행사인 ‘Cyber Security Awareness Week(사이버보안 인식 주간, 이하 CSAW)’에서 첫 강연자로 초청받아 르완다 정부 고위인사와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행사는 아프리카 르완다 정부 최초
한국전력을 사칭해 '전기요금 미납사항'을 확인하라며 접속을 유도하는 스미스(SMS) 피싱이 발견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전국 고객센터와 사업소에 휴대폰 SMS로 한국전력을 사칭하는 악성 피싱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는 신고가 343건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발신번호는 1599-0110, 1588-1233, 1588-0123, 15
지난해 하반기 휴대전화 및 이메일 스팸 수신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는 19일 휴대전화 문자 및 이메일 스팸의 발송 및 수신 경로를 제공하고 있는 주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12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 측정 결과 휴대전화 전년 동기 대비 문자스팸 수신량은 15.4%, 이메일 스팸 수신량은 36.1% 감
방송통신위원회가 안전한 휴대폰 소액결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14일, 안전한 휴대폰 소액결제 환경 조성을 위한 ‘통신과금서비스 이용자 보호 개선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통신과금서비스는 연간 이용자가 약 1,200만명에 달하고 온라인 콘텐츠 구매,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편적 결제수단으로 자리잡고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서 신규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백신프로그램이 자동실행 상태로 출고된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은 스마트폰 악성코드 감염에 따른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3년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신규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백신을 기본적으로 자동실행 상태로 출고하도록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국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전화가 차단된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과 함께 1월30일‘피싱대응센터’개소식을 갖고 수사기관, 금융기관 등 국내 공공기관의 전화번호를 사칭한 전화를 이 날부터 차단한다.이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는 작년 말부터 검찰, 경찰, 우체국, 은행, 보험 등 1,135개 주요기관 57만여개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절반이 LTE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9일 지난해 하반기 스마트폰 이용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17일부터 26일까지 만 12~59세 스마트폰 이용자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LTE 스마트폰 이용자는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의 44.6%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