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신제품 ‘팬텀 로보’의 두번째 광고 ‘새로운 움직임 편’을 공개했다.이번 TV CF는 바디프랜드가 최근 선보인 안마의자 ‘팬텀 로보’의 차별화된 동작에 주목했다. 특히 바디프랜드가 만들어갈 미래와 지향점을 담은 매니페스토(기업이나 브랜드의 철학과 비전을 담아내는 영상) 형식의 광고로 제작해 눈길을 끈다.영상은 팬텀 로보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사용자의 모습과 함께 “이것은 단지 신기한 움직임이 아닙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팬텀 로보의 대표적인 마사지 프로그램 ‘사이클 모드’를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항암치료를 위해 노인전문병원에 입원했지만 보험사는 입원비 지급을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본인을 피보험자로 무배당 암보험 가입 유지중, 유방암 재발했다.병원에서 항암치료중 몸이 쇠약하고 힘들어 정형외과에 입원해 통증 및 항암 치료후 보험사로부터 입원비 지급받은바 있었다.이듬해 유방암이 재발하면서 A씨는 노인전문병원에 입원해 항암 치료후 보험사에 입원비 청구했는데 암치료를 직접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며 입원비 지급을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 측은 보험사의 지급 거절이 부당하지 않다고 설명했다.암의 직접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 치료한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내달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제28회 팜엑스포’에 참가한다.팜엑스포는 전국 약사 대상 의약 트렌드를 교류하고 약국 경영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약업계 대표 전시회로 ‘제8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와 동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서 유비케어는 처방조제, 보험청구, 복약지도까지 약국 경영에 필요한 약국용 PMS(Pharmacy Management System, 약국 관리 시스템)인 '유팜'과 연계된 필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소개되는 제품들은 ▲바코드 리더기를 통한 처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 ‘사크라스트라다’에 온라인 판매를 전부 중지하도록 명령하고, 쇼핑몰도 폐쇄토록 조치했다.사크라스트라다는 고가의 명품 가방·신발·지갑·의류 등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유인해 상품대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와 서울특별시 전자상거래센터 등에는 사크라스트라다가 상품을 배송해주지 않고, 소비자로부터 환불 요구를 받고도 제대로 환불해주고 있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민원이 100건 이상 접수됐다.이번 조치는 소비자
면역력 강화·노화 방지와 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석류 음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되는 석류즙 20개 제품의 안전성과 당류 함량, 표시·광고 실태 등을 조사했다.조사대상 20개 전 제품은 중금속·타르색소 등의 유해물질이 기준 이하거나 불검출돼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제품 1개당(개당 용량 70~120ml) 당류 함량이 4~12g(평균 9.2g)으로 나타나, 제품 또는 온라인 판매 페이지에 표시된 섭취량 및 섭취 방법에 따라 음용하면 최대 30.9g(1일 당류 섭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10월 11일 준법경영 선언식을 열고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바디프랜드 김흥석 준법지원총괄부사장은, 기업의 성장이 거듭될수록 요구되는 준법경영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정도경영에 어울리는 준법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물론 내부 교육과 토론을 통해 준법이 바디프랜드 기업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진해나가겠다는 포부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어, 바디프랜드의 준법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컴플라이언스팀을 필두로 임직원들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모든 국내외 법규 및 회사 규정을 준수하고 위법행위를 하지 않으며
커피는 국민의 대표 기호식품으로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 된 지 오래다.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커피를 즐기는 경우도 있지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스틱커피는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 제품이다.스틱커피의 종류가 많지 않았던 과거에 비해,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가진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커피전문점도 자사 브랜드로 스틱커피를 출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선택지가 많아졌다.다만 최근 시중 스틱커피의 상당수가 카페인 함량을 표기하지 않아 소비자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소
네이버가 포시마크(Poshmark)를 인수하면서 향후 중고거래 시장 고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네이버가 인수한 미국 중고거래 플랫폼인 포시마크는 월간 1840만 명이 방문하는 북미 1위 패션 특화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이 연구원은 "포시마크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0.9% 상승한 1억8000만 달러로 이는 2020년, 20201년에 비해 전년대비성장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기록으로 성장률 둔화가 보인다"며 "전년대비 영업손실은 마케팅비 증가로 66%로 증가
고령의 소비자가 점심식사 대접을 받은 뒤 홍삼액을 구매했지만 환불하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점심식사를 초대 받았고, 그 곳에서 홍삼액 2병을 36만 원에 구매했다.판매자는 주민등록증으로 계약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한 후 추후 지로용지로 청구되며, 당장 돈 한 푼 없이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A씨는 100% 홍삼액이라는 설명을 듣고 구매했지만, 제품은 홍삼이 13% 포함된 제품이었다.판매자의 연락처를 알 수 없어 제조사로 연락을 취하니 제조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서, 지로용지가 도착하면, 그 곳에 있는 전화번호를 통해 문의
알코올의존증 치료 도중 사망한 A씨의 유족들이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26세 남성 A씨는 알코올의존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격리 입원 치료를 받았다.그러나 알코올 금단 증상인 진전섬망이 나타났고 입원 후 3일만에 호흡부전과 심정지로 사망하게 됐다.A씨의 유족들은 입원 당시 격리병실 입실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고, A씨의 상태가 악화됐음에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됐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입원 당시 격리 및 억제에 대해 사전 동의를 통한 서약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식사가 가능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조리에 필요한 재료와 양념 등이 정량으로 준비돼 있는 밀키트의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밀키트는 조리되지 않은 식재료가 포함돼 제조·유통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중요하며 기준·규격에 따른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밀키트 16개 제품에 대해 조사했다.조사 결과, 16개 제품 중 1개 제품만 자율적으로 영양성분을 표시하고 있었다.밀키트는 농·축·수산물과 양념 등 규격화하기 어려운 재료들로 이뤄져 영양성분을 표시하기가
요구르트는 우유를 섭취하기 힘든 소비자도 쉽게 유제품을 섭취할 수 있어 소비량이 많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요구르트 2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시험대상 전 제품이 유산균수 기준은 충족했다.발효유 제품의 유산균수는 1mL당 8300만~2.7억 CFU(Colony Forming Unit), 농후발효유 제품은 4.9억~19억 CFU 수준으로 전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농후발효유 제품에는 마시는 진한 요구르트, 떠먹는 진한 요구르트, 그릭 요구르트 등이 있다.농후발효유의 경우 마시는 진한 요구르트는 평균 13억(5.3억~19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이 추구하고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정책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치킨의 식품 정보 표시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치킨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라 영양표시 대상 식품이 아니므로 표시이행 여부만 보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소비자 관점에서는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영양정보와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표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세부적인 개선사항이 드러났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5개사를 무작위로 선정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른 표시사항 중 영양정보, 원재료명, 소비자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점검했다. 조사대상 15개사 중
오토바이 사고로 입원 중이던 소비자가 정비소로부터 오토바이를 찾아가거나 보관료를 내라는 전화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보험사 직원이 A씨의 동의 없이 견인차를 불러서 임의로 오토바이를 견인했다. 이후 보험사 직원과 합의를 통해 견인차 비용은 내지 않기로 했다.견인회사를 통해 오토바이가 입고된 정비소에 연락을 취하니 보관료를 요구했다.A씨는 수리하는 대신에 보관료를 안받기로 합의하고, 현재 입원중인 상태로 일단 수리하지 말라고 양해를 구했다.2주쯤 지나서 정비소에서 전화가 오더니 이렇게 오래
음료, 라면 등 주요 식품에 제품명, 유통기한 등의 정보가 점자로 표시되지 않아 시각장애인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캔 음료의 경우 점자로 ‘음료’라고만 표시하고 있어 제품명을 알기 어렵고, 식품의 유통기한을 점자로 표시하지 않아 섭취 시 변질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가 자주 섭취하는 음료, 컵라면, 우유 제품에 대해 점자 표시 실태를 조사했다.조사대상 업체는 음료는 광동제약, 남양유업, 동서식품, 동아오츠카, 롯데칠성음료, 코카콜라음료, 해태에이치티비 등 7개사, 라면은 농심, 삼양식품,
미래에셋생명은 생활 속 질환을 실속 있게 보장하는 ‘온라인 항문&폴립 수술보험’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치질’로 통칭되는 직장 및 항문 질환의 수술에 더해 건강검진 과정에서 발견되는 양성종양 및 폴립 수술까지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하는 온라인보험이다.치질은 현대인들이 달고 사는 익숙하지만 골치 아픈 질환이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일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생한다.통계청의 ‘다빈도수술 질환별 순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치핵(치질)수술은 총 16.2만 건으로,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국민이 받은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그중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를 함유한 유지로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건조한 눈을 개선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아,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오메가-3 20개 제품을 조사했다.조사대상 20개 제품의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은 모두 건강기능식품 1일 최소 섭취량 기준(500mg) 이상이었다.1일 섭취량 당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은 제품 간 최대 4배(2074~537mg)
책을 ‘읽는’ 것에서 ‘듣는’ 시대가 됐다.최근 디지털 콘텐츠 및 스트리밍 서비스의 소비자 이용이 증가하면서 오디오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오디오북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조사대상은 밀리의 서재, 스토리텔, 윌라 오디오북 등 상위 3개 업체로 오디오북 서비스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47점으로 다른 유사 콘텐츠 이용 서비스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20년 기준 전자책(E-BOOK) 서비스(3.64점), 2021년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3.55점
한소비자가 마카롱을 먹던중 금으로 된 보철물이 파손돼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소비자 A씨는 힌 카페에서 마카롱을 6개 구매(1만5000원)해 다음 날 자택에서 섭취하던 중 '우두둑' 소리와 함께 무언가 씹혔다.통증이 발생해 살펴보니 아래쪽 어금니 보철물(금)에 구멍이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판매업자에게 통보 후 치과 진료를 받았다.판매업자는 매장에서 섭취한 것이 아니므로 보철물 파절과 마카롱과의 상관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판매업자 관할 지자체에서 매장을 조사한 결과 이물질 혼입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