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하던 문화센터가 이사를 가면서, 수강중인 강습에 대해 환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문화센터에서 피아노 레슨을 3개월간 받기로 하고 18만 원 신용카드 3개월 할부결제했다.강습을 받던 중 문화센터가 이전하면서 환급하기로 약속했다.그러나 환급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전화를 걸어도 결번으로 나오는 상황이다.문화센터 수강도중 사업자의 사정으로 영업장을 옮기는 등의 사정이라면 사업자의 귀책사유에 의한 중도해지 및 잔여기간에 대한 환급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다만, 사업자와 전화 연락이 안 되는 등 환급을 거절하고
한 소비자가 책장의 하자 재발로 환급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책상과 책장 등을 구매한 A씨는 책장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고 벌어지는 현상이 있어 2회 수리를 받았다.그러나 하자가 재발해 판매자에게 책장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책장 문짝은 수리가 가능하고, 수리로 해결되지 않으면 동일한 색상의 문짝을 교체하는 방법으로 수리해 줄 수 있다며 교환 또는 대금 환급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책장을 그대로 사용하되 판매자는 A씨에게 문짝 하자에 따른 책장의 가치하락액을 배상하라고
척추 시술을 받고 요통이 악화된 소비자가 병원 측을 상대로 부적절한 시술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스키를 타다 넘어져 요통이 발생한 A씨는 6개월간 한방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아, 한 병원에 내원해 치료받기 시작했다.8일 동안 입원해 척추 시술 및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악화됐고, 퇴원 후 타 병원을 방문해 요추 4-5번 후궁 절제술 및 추간판 절제술을 받고 증상이 호전됐다.A씨는 처음부터 병변이 심해 시술이 아닌 수술을 했어야 하나 의료진은 시술 경험 및 실패율 10%라는 것을 강조하며 시술적 치료를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고속버스에 실은 배낭을 도난당한 소비자가 배낭 내 소지품에 대해서도 보상을 요구했지만 버스기사는 배낭만 보상이 가능하다고 한다. 부산으로 향하는 고속버스가 섬진강 휴게소에 정차했고, 버스에 탑승했던 A씨는 화장실을 가기위해 하차했다. A씨가 탑승하기 전에 버스는 출발했고, A씨가 즉시 고속버스 콜센터에 연락해 버스 화물칸에 보관한 자신의 캐리어와 탑승 좌석 위 선반에 놓아둔 배낭에 대해 고지하고 보관을 부탁했다.그러나 버스 운전기사가 주의를 소홀히 한 틈을 타 성명불상의 자가 A씨의 배낭을 훔쳐 달아났고, A씨는 배낭과 배낭 속에
한 소비자가 무료 체험 기간안에 반품 신청을 하지않아 결제된 대금에 대해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인터넷 광고를 보고 판매자에게 전화해 안경 무료 체험을 신청했다.당시 상담원은 A씨로부터 신용카드 번호 등 결제 정보를 제공받으면서 A씨에게 무료 체험 기간이 끝나는 7월 29일 12시까지 반품 신청을 하지않으면 신용카드로 안경 구입대금 24만8000원을 결제한다고 설명했다.A씨는 7월 23일에 안경을 배송 받아 사용했고 판매자는 7월 29일에 사전 안내 없이 미리 제공받은 신용카드 정보로 안경 구입대금을 결제했다.A씨는 7
중용승용차를 계약 후 계약금 100만 원 지불했다.이후 영업소는 차량 인도를 받기 전 차량내부 사양이 변경돼 차량가격이 인상됐다며 추가로 70만 원을 요구했다.영업소에서는 그간에 차량가격이 변동됐기 때문에 변동된 가격으로 차량을 인수하거나, 꼭 계약을 해제하고 싶으면 위약금을 내라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인도일 이전에 차량 가격 인상시 변동된 가격으로 인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매매약관」에 보면 차량 계약후 소비자가 차를 인수 하기전에 제세공과금 변동 또는 차량 안전도 향상을 위해 설계 및 사양변경으로 불가피하게 차
한 소비자가 조립기사의 잘못으로 옷장에 흠집이 생겼다. 환불을 요구했지만 업체는 설치 당시 기사와 합의를 했다며 이유로 환불이 거절됐다.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장을 81만8800원에 구입했다.조립기사가 옷장을 조립·설치하는 과정에서 옷장 측면에 30cm 이상의 실금과 같은 균열이 발생했고, 기사가 부품을 떨어뜨려 옷장 하단의 부품이 파손됐다.A씨는 이러한 하자를 이유로 판매자에게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판매자는 옷장 측면의 실금 균열 및 조립기사의 과실로 인한 부품 파손은 인정하나 이러한 하자는 옷장을 사용하는 데
싱크대 시공이 지연돼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정신적 손해배상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한 주방업체 인터넷몰에서 싱크대를 구입하고, 145만3500원을 지급했다.본 제품은 본사와 대리점이 공동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디자이너가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라고 안내돼 있었으며 대리점 담당자가 A씨 자택에 방문해 실측하고 시공날짜를 정했다.그러나 대리점은 시공예정일에 시공하지 않았고 한 달이 지난 뒤 시공이 이뤄졌다.A씨는 본사와 대리점에 싱크대 시공 지연으로 인해 입은 손해를 배상해달라고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본사와 대리점은 각각 싱크대
이사업체를 통해 포장이사를 한 소비자는 이사업체의 과실로 분실된 물품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이사 당일 식탁과 안방 침대 프레임 및 매트리스만을 폐기하도록 요청했으나 이사업체 직원의 실수로 아기원목침대 판넬 묶음까지 폐기 차량에 실어 보내 아기원목침대를 분실하게 됐다.이에 대해 A씨는 아기원목침대 잔존가액 60만 원의 배상을 이사업체에 요구했다.이사업체는 직원의 실수를 인정했지만 A씨가 분실 사실을 즉시 알렸더라면 폐기업체를 통해 찾을 가능성도 있었다고 주장했다.이사업체는 A씨가 이사한지 5일 후에 분실 사실을 알렸
한 소비자가 해지된 줄 알았던 통신사로부터 10년 동안 요금이 인출된 사실을 알고 전액 환급을 요구했으나 일부 환급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는 이동전화서비스를 이용하던 중 대리점을 방문해 타 통신사로 변경하면서 기존 통신사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그러나 해지가 누락돼 최근까지 10여 년간 배우자의 계좌를 통해 사용요금이 청구됐다.A씨는 10년 동안 이용하지도 않은 요금이 인출된 것은 부당하다며 청구된 금액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통신사는 당시 A씨가 해지 접수한 이력을 현재 확인할 수 없으며 내부약관에 의거해 6개월 치
한 소비자가 포장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반품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한 인터넷쇼핑몰을 통해서 유아용 튜브를 구매했는데 사이즈가 안 맞아서 반품을 신청했다.판매자가 전화로 원래 배송됐던 박스가 아닌 다른 박스에 넣어서 반품했기 때문에 환불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환불 불가 통보를 받고 인터넷쇼핑몰과 수 차례 통화 및 메일을 통해서 문의했지만, 쇼핑몰 측도 판매자의 주장을 꺾지 못했다.최종적으로 인터넷쇼핑몰은 A씨에게 박스 비용(3000~5000원)을 지불하던가 아니면 물건을 다시 그냥 받아서 사용하라고 통보했다.A씨는
수의사가 제조한 영양제를 구매한 소비자가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동물병원에서 반려견 치료를 받고 면역기능강화제를 2만5000원에 처방받아 구입했다.구입 후 확인해보니 이전에 구입했던 1만 원짜리 영양제와 냄새, 색 등이 동일해 보이고, 약병에 성분표시 등도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찝찝한 마음에 면역기능강화제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수의사는 A씨가 구입한 면역기능강화제는 병원에서 직접 조제한 것으로 언제든지 개봉이 가능해 원칙적으로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미 장기간 경과돼 훼손 등이 심히 우려되므로 A씨의 환급
주문한 모델과 다른 라켓이 배송된 줄 모르고 사용한 소비자가 교환 및 환불을 요구하자 판매자는 사용 흔적이 있다며 거절했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배드민턴 라켓를 17만6000원에 주문했다.이후 라켓을 사용했고, 그러던 중 배송받은 제품이 주문과 다른 제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판매자에게 교환 또는 환불을 요청했지만 사용한 흔적이 있다며 거절당했다. A씨는 판매자가 처음부터 물품을 제대로 발송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라며 교환 또는 환불을 거부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판매자
한 소비자가 구매한 원피스로 인해 재킷이 이염돼 배상을 요구하자 판매자는 재킷에 대한 보상요구는 거절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은색 원피스를 구입한 A씨는 흰색 재킷과 함께 입고 외출했다.귀가 후 살펴보니 손가락뿐만 아니라 온몸에 검은색 물이 들었고, 흰색 재킷 안쪽은 검은색으로 이염돼 더 이상 착용이 어려웠다.익일 판매자 고객센터로 해당 내용을 전달했고, 이염된 재킷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없이 구매한 제품에 대한 반품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A씨는 함께 착용했던 재킷의 경우, 할인받아 10만 원에 구매해 두번째 착용한 것으로
한 소비자가 문제없는 부품을 교체한 수리기사에게 환불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사용하던 가축용 먹이 냉동고가 고장이 나 수리기사로부터 수리를 받은 후 수리비로 컴프레서 대금 27만 원 및 인건비 28만 원을 합한 55만 원을 지급했다.A씨는 냉동고에서 떼어낸 컴프레서를 다른 수리업체에 의뢰해 점검해 보니 고장이 아니라는 소리를 들었다.A씨는 수리기사가 고장나지 않은 컴프레서를 고장난 것으로 잘못 판단했다며 수리비 55만 원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수리기사는 냉동고를 점검했을 때 컴프레서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돼 교환한 것으로
자동차 점검을 맡겼다가 엔진이 파손됐다.소비자 A씨는 자동차 검사를 위해 차량을 맡겼다.이후 검사시간이 다른 차들보다 2배 이상 소요돼 문의하자 검사소는 차량의 시동이 꺼져서 충전을 하고 엔진오일을 보충했는데 매연이 심하게 나와 재검사가 필요하다고 했다.차를 확인하니 쇠가 부딪히는 소리가 났고, A씨가 소음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니, 정비업소를 안내했다.안내받은 정비업소에 가자 점검 후 엔진이 파손돼 교체 내지는 보링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차를 움직이면 차가 멈출 수 있다고 했다.A씨는 차량 검사 중 과실이라면서 보상을 받을
위 내시경 검사 중 사망한 환자에 대해 유족들은 의료진의 잘못된 검사때문이라고 주장한 반면, 의료진은 환자의 기왕력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자궁의 혹으로 자궁 및 난소 절제술을 받고 호르몬제를 복용해 온 60대 A씨는 어느날 하복부 불편감으로 한 병원에 내원했다.A씨는 CT 검사상 국소 복막염을 동반한 급성 충수염으로 진단을 받고 복강경하 충수절제술을 받았다.충수절제술 후 흉수 및 복수가 차고 복부 배액관에서 1.5~3L/일 정도로 배액이 돼 복수검사를 했더니 암종 소견이 발견됐고 추가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입원했다.복부 불편감과 오심
호텔 미닫이문에 손가락 골절을 입은 소비자가 시설물 하자로 피해보상을 요구했고, 호텔 측은 소비자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호텔 뷔페를 이용하다가 오른쪽 미닫이문을 양손으로 잡고 닫던 중 왼쪽 미닫이문이 밀려오는 바람에 왼쪽 집게손가락이 미닫이문 사이에 끼면서 골절상을 입게 됐다.A씨는 이로 인해 3일 동안 대학병원에 입원해 비관혈적 골정복술 및 금속강선 고정술을 시행한 후 약 4주 간 추후 경과 관찰을 요한다는 진단을 받았다.A씨는 호텔의 시설물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상해가 발생했으므로 호텔 측에 기왕치료비 전액 및 장래의 재
포장 이사 중 정수기가 훼손됐다. 업체는 수리비 배상을 거부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포장이사를 하면서 업체의 과실로 정수기 앞부분이 훼손됐다.사업체는 정수기 훼손 사실을 인정하고 수리비 배상에 대한 확인서를 작성해 A씨에게 전달했다.이후 수리비 견적이 50만 원이 나와서 이를 청구하니, 업체는 8년을 사용한 제품이라며 수리비 배상을 거부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수리비 배상은 받을 수 있지만 전액을 요구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봤다.사업체가 이사 과정에서 정수기 훼손을 인정하고 확인서까지 작성했다면 사업자는 수리비 배상 책임을
신용카드 한도 초과로 결제하지 못했는데, 이후 10개월 할부로 결제가 된 사실을 알게 됐다.소비자 A씨는 신발 밑창을 구매하러 신발 판매점을 방문했다.총 결제 금액은 33만 원이 나왔는데, 신용카드로 결제하니 한도 초과로 구매하지 못하고 돌아왔다.이후 다음달 신용카드 청구서를 확인하던 중 당시 결제금액 33만 원이 10개월 할부로 결제된 것을 확인했다.판매점에 취소를 요구했으나, 현재 처리가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당 금액은 판매점의 부당이득으로 A씨에게 반환해야 한다고 말했다.카드 대금이 청구됐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