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이자 대표적인 배달음식이지만 나트륨, 지방 함량이 높아 영양불균형이 우려된다.이렇듯 생활밀착형 식품임에도 브랜드별 종합적인 품질비교 정보는 제공된 바 없어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영양성분 및 표시실태를 종합적으로 비교한 제품의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피자 브랜드를 대상으로 나트륨, 포화지방 등 영양성분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은 ‘2015년 상반기 신용카드 민원발생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신용카드 민원은 제도관련 민원이 31.6%로 가장 많아 소비자 중심의 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나카드는 업계 평균대비 2배의 민원이 발생해 카드사 중 유일하게 전분기 대비 민원이 증가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올 상반기 7개 카드사에서 발생한
‘프라이팬’은 볶음·부침 요리 등에 사용하는 필수 주방용품으로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물과 기름을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품질이 미흡할 경우 화상이나 화재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지만, 코팅의 내마모성이나 손잡이, 강도 등 품질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PB상품
미용목적으로 지방흡입술을 하면서 수술 시 부주의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술 부작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의사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조정결정이 나왔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윤정석, 이하 `위원회`)는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에 지방흡입술을 받은 후 신경이 손상돼 영구 장해 진단을 받은 20대가 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비자대면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 산업은행과 은행규모가 작은 제주은행을 제외한 15개 시중은행 중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 민원 유발 1위 은행으로 조사됐다. 금융소비자연맹은 ‘2015년 상반기 은행 민원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씨티은행이 민원발생건수가 가장 많았다고 7일 발표했다.또 민원발생율도 은행 평균치보다 무려 4.5배나 높아 소비자권익 보호에
백내장, 당뇨망막병증 등 노인성 안과질환 수술 후 실명 등의 부작용 발생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 고혈압 등의 병력을 가진 고령자는 부작용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2012년~2014년)간 안과 관련 피해구제 81건을 분석한 결과, 75건(92.6%)이 부작용 발생 건이며, 이중 영구적인 시력상실 장애가 30건(40.
최근 해외구매(해외직구)가 새로운 소비패턴으로 자리잡으면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해외구매 대상국가 및 품목이 다양화되고, 관련 소비자불만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불만상담 건수는 최근 3년간 약 2.4배 늘어나는 등 큰 증가세를 보였다.특히 20
가족이나 친구들이 단체로 자유롭게 여가생활을 즐기는 캠핑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텐트와 기초장비를 챙기고 떠나는 일반캠핑부터 차에 장비를 싣고 떠나는 오토캠핑, 고정식 텐트에서 자는 글램핑 등 종류도 다양해지고 소비자들의 이용도 크게 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캠핑 인구는 2011년 60만 명에서 지난해 300만 명으로 3년새 5배가 늘었다. 캠핑장 이
올 상반기 생명보험, 손해보험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보험사는 각각 ‘삼성생명’, ‘삼성화재’로 조사됐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은 ‘2015년 상반기 보험사 민원발생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보험사 전체민원은 3만5,380건이며 이 가운데 생명보험 관련 민원은 1만7,971건, 손해보험 관련 민원은 1만8,409건이다.금감원에 접수된 민원 건수(5
외모 관리를 위해 피부관리실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장기 이용계약을 했다가 중도 해지를 거부당하는 경우가 많고 피부관리실 내 위생관리나 화재대비도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계약 해제‧해지 관련 불만’ 가장 많아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2012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고기를 권장량 이하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여성 노인의 경우 고기를 권장량만큼 섭취하는 비율이 10%에도 미달했다.단국대 식품영양학과 문현경 교수(한국영양교육평가원장)는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 주최로 20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간담회
[컨슈머치 = 미디어팀] 찜질방, 워터파크, 국민체육센터 등에 설치된 수압마사지 시설(바데풀 등)에서 분사되는 강한 물줄기에 이용자들이 항문, 생식기 부위에 부상을 입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수압마사지 시설의 물줄기로 인해 부상을 입은 사례는 총 9건으로 매년 접수되고 있다.위
본격적인 무더위의 기승으로 갈증해소에 효과가 높은 수박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최근 먹다 남은 수박을 냉장 보관하는 가정이 많은데 이 때 짧은 기간이라도 세균이 급격하게 증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시중에서 구입한 수박을 가정에서 주로 이용하는 랩으로 포장하거나 수박을 조각내 밀폐용기에 담는 방법
최근 자신의 체형과 스케줄에 맞춰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피트니스 퍼스널트레이닝(이하 'PT') 이용이 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PT 관련 피해구제 건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86.8%가 환급 관련 상담이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1년 이내 PT 이용 경험이 있는 20~30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소장 김대진)는 29일 ‘강수량 변화에 따른 교통사고 영향과 피해비용’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최근 5년(2009~2013년) 강수 발생일의 평균 사고발생 건수는 10.3%p 증가했고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평균 3,58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비가 내리고 있는 상태에서의 교통사고 치사율은 사고 1
최근 실속형 소비를 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편의점 PB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PB제품이란 편의점, 마트 등 유통업자가 위탁생산을 통해 자체 상표를 붙여 판매하는 제품을 말하며 NB제품은 제조업체의 고유 제품을 말한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를 위해 세븐일레븐, CU, GS25 등 3개 편의점의 PB제품 판매가격과 영양성분 표시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은 국내 최초로 30개 증권사의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해 소비자 평가 ‘좋은 증권사’ 순위를 발표했다.증권사 평가 대상은 소비자 대상 영업을 하지 않거나 온라인, 채권만을 거래하는 증권사 및 총자산 5,000억 원 미만의 소형사 18개를 제외한 30개사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평가결과 1위는 삼성증권, 2위는 신한금융투자, 3위는
시리얼(cereal)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고혈압 발생 위험이 81%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서 시리얼은 ‘○○○푸레이크’·‘○프레이크’ 등 곡류를 더 이상 조리하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한 제품을 가리키며 외국에선 RTEC(ready-to-eat-cereal)이라고 부른다.27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렌터카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예약금 환급 거부나 수리비 과다청구 피해를 겪지 않도록 계약 시점부터 주의해야 한다.한국소비자원은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가 2013년 1월부터 2015년 5월말까지 총 427건 접수됐다고 밝혔다.2013~2014년간 접수된 소비자 피해 350건 중 40%(140건)가 여름 휴가철인 7월에서 9월 사이
여름철은 특별히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지는 계절이다.건강한 삶과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유명 연예인을 앞세우거나 책임감량, 운동이나 식이요법 없이도 쉽게 감량이 된다는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허위․ 과장 광고를 본 후 제품을 구입해 복용했으나 효과가 전혀 없다는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휴가철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