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안’, ‘송염’ 등 전 국민이 즐겨쓰는 치약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속 문제 성분이 검출 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문제의 성분은 치약에 허용되지 않은 원료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로, 해당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11개 제품 모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브랜드 상품이다.▶"내가 쓰던 송염·메디안에 ‘가습기
가습기살균제에 함유돼 논란을 일으켰던 물질이 최근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유명 브랜드 치약에서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 유해성 유무에 대한 설왕설래가 한창이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된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치약 11종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CMIT&bull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아이폰7·V20 출시 임박 속 ‘노트7’ 교환 저조 ‘발 동동’ : 일주일동안 50% 그쳐…일부 소비자 “교환물량 없다” 볼멘소리 (관련기사 링크)△[컨슈머 인포] 소니코리아, ‘인터넷 최저가’ 통제…과징금 3억 : 카메라, 캠코더 등 가격 정해놓고 할인판매 제한 (관련기사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분이 치약·구강청결제 등 생활용품 전반에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이 충격에 휩쌓였다.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정미 국회의원(정의당)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함유된 원료를 납품받은 업체들의 명단을 공개했다.㈜미원상사는 가습기 살균제 원료인 CMIT/MIT가 함유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우리집 식탁에도?’ GMO 대량수입, 표시제도 도마 위 : CJ제일제당·대상·삼양사·사조해표 등 식품 대기업 포함 “인체 무해” vs “불안해” 팽팽 (관련기사 링크)△[기자수첩] ‘옥시’ 공포 여전, 제품안전 증명할 때 : 가습기 살균제 논란에 유해물질 공포 커져…화장품, 생필품 등
옥시 보고 놀란 가슴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다.가습기 살균제 논란이 화제가 되면서 온 국민들은 그 위험성과 충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고 이제 유해물질에 대해 무조건적인 공포를 느끼고 있다.가습기 살균제 주요 유해물질인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와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은 치명적인 호흡 독성을 지녀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고 알려졌는데 이 물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한화·교보생명, 우리은행 인수 ‘저울질’…왜? : 하락세 접어든 방카슈랑스 재도약 기대. 새 회계기준 영향 자본여력 변수 (관련기사 링크)△[실시간리콜] 몽드드 아기물티슈, 미생물 검출 리콜 : ‘오리지널 엠보싱 캡형(74매)’ 중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미생물이 검출돼 자발적
가습기 살균제의 파장이 화장품업계까지 미치고 있다.지난 23일 권미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 유해물질로 논란이 되고 있는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이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아직도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고시에는 CMIT/MT 성분을 ‘사용
환경부의 공기청정기 유해물질 관련 발표에 가전업계가 울상 짓고 있다.환경부는 유해 물질 배출에 대해 신속히 발표했지만 자료의 정확성이나 위해성 정도가 명확하지 않아 공기청정기 제조사들은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이다.업체들은 환경부 지침에 따라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소비자의 반응은 냉담하다.특히 매년 1,000억 원 규모로 성장해 올해 1조 원을 바라보던
가정 내 공기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공기청정기에서 유독물질을 내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일부 공기청정기 및 차량용 에어컨에서 OIT가 방출되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제품 공개·회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OIT(옥틸이소티아졸론)는 가습기살균제 독성물질 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와 유사한 물질로, 지난 2
한국소비자를 물로 보는 걸까.최근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소비자를 무시하는 처사와 태도로 일관해 물의를 빚고 있다.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주범 '옥시', 배출가스 조작에도 국내에는 마땅한 보상안을 내놓지 않고 있는 '폭스바겐', 아태지역 가운데 국내에만 수수료 인상을 통보한 '비자카드' 등이 대표적이다.그 중에서도 이케아는 문제
옥시 가습기살균제 사태의 여파로 생활화학제품 판매가 급감하고 있다.14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5월과 6월 표백제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57.1%, 56.1% 급감했다. 같은기간 방향·탈취제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각각 43.3%, 35.6% 줄었다.롯데마트도 마찬가지다.지난 6월 살충제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3.6% 감소했고, 같은 기간 주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