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면서, 한파와 폭설도 예고되고 있다. 중고차 매매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가 겨울철 기본적인 정비 점검과 함께 꼭 챙겨야 할 겨울철 관리 포인트들을 소개한다.■자동차 예열차량 시동을 걸고 예열 후에 출발하는 것이다. 중고차 상태를 점검할 때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시동을 걸어보는 것이다. 예열을 잘한 차는 상대적으로 정숙하고 잘 관리한 차로 인정받을 수 있다.예열 시간은 차종과 기온에 따라 다르지만 1~2분 정도면 된다. 너무 오래 공회전을 할 필요는 없다. 차종에 따라 제조사에서 제공
직구와 역직구를 넘어 대륙 단위로 물류 인프라를 만든 뒤 배송 시간을 단축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CBE물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CJ대한통운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국경을 넘나드는 이른바 ‘초국경 택배’는 전세계 시장 규모만 100조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물류 신시장이다. CJ대한통운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아이허브 글로벌 권역 물류센터(GDC)와 국제특송센터(ICC) 확장에 이어, 글로벌 유명 이머커스 업체의 직구 물류와 아시아태평양지역 GDC 운영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MZ세대 손님들에게 올바른 금융습관을 심어주고자 '머니박스 통장' 이벤트를 실시한다.머니박스 통장은 MZ세대 손님들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반영해 지난 11월 새롭게 출시한 ‘하나원큐’ 전용 상품으로, 기존에 없던 ‘통장 나누기’ 기능을 제공한다.▲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 공간’ ▲현명한 소비를 돕는 ‘소비 공간’ ▲초단기간 소액으로 저축습관을 만드는 ‘챌린지 공간’ 기능 등을 손님 취향에 맞게 설정함으로써 하나의 통장을 용도별로 나눠 쓰는 효과를 볼 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창사 이래 최대규모의 물류센터 신축 프로젝트를 따냈다.DLS는 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신축 프로젝트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750억 원 규모로 준공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경기도 양주시 은남산업단지에 신축될 양주허브센터는 연면적 17만3421㎡(약 5만2460평), 지상4층 규모다. DLS는 설계, 엔지니어링 관련 컨설팅을 포함해 ▲최첨단 자동화 설비 구축 ▲물류센터 전체 설비의 운영,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한데 모은 통합 물류정보시스템 구축 ▲물류센터 신축 후
홈플러스가 지난 1일부터 진행한 연말 대규모 세일 ‘홈플대란’ 2주차를 맞아 연말 홈파티 먹거리와 각종 홈파티 용품들을 대거 선보인다.먼저 8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특가 세일을 진행한다. 우선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척아이롤을 비롯한 호주산 소고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오는 14일까지는 ▲무주구천동 반딧불 큰사과(4입/봉)는 50% 할인한 4990원 ▲제주 타이벡 밀감(3kg/박스)은 4000원 할인해 9990원 ▲필립스 음파 전동칫솔은 60% 할인된 ‘쇼킹특가’로 2만4900원에 선보인다.▲제철 방어
미숙한 대리운전기사로 인해 차량이 파손된 소비자가 대리운전업체를 상대로 손해보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중에 차량 일부분이 파손됐고 이 정황이 A씨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에 녹화돼 있다며, 차량 수리에 드는 비용 일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대리운전업체는 대리운전 대표번호를 매입하기 이전에 발생한 사건이므로 책임없음을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 차량 손해에 대해 대리운전업체에게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대리운전업체는 A씨가 사고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시점에 바로 대리운전기사와 차량의 파손여부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하이트진로는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창원 소재의 87개 사회복지기관에 김장김치 1만2900kg(5kg, 2580박스)를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김은선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뜻에서 2016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김치는 전
한 소비자가 판매자에게 귀책사유가 있다며 김치냉장고 반품 및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9월 1일 통신판매중개업체인 오픈마켓에서 67만2140원에 김치냉장고를 구매했다. 9월 5일 배송기사를 통해 제품을 받은 A씨는 배송기사가 본사 직원이 아닌 점에 불만을 품었고, 제품의 박스도 훼손돼 있어 바로 구매를 거부하고 해당 제품을 반송처리했다.그러나 판매자는 A씨의 구매 거부로 인해 발생된 문제이므로 왕복배송비 5만 원을 지급해야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A씨는 김치냉장고 제품의 박스가 불량한 상태였으며 구매 시 설치기사가
티몬이 연말을 맞아 영화 관람권을 최대 38% 온라인 단독 할인 판매한다.연말 영화 대작들이 개봉하고 있는 가운데, 티몬에서 11월 영화·생활 e쿠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7% 상승했다. 12월에도 대작들의 개봉이 예고돼 있어, 영화 할인권을 찾는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티몬은 주중·주말 제한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 관람권과 세트상품을 최대 38%까지 할인판매한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메가박스 1인 영화관람권이 32% 할인한 8900원 특가다. 또, 먹거리와 함께 즐기는 ▲메가박스 1인 관람권+탄산
넥슨이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칭따오’와의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제휴로 전국 편의점과 홈플러스에서 ‘칭따오 던파 에디션’을 만날 수 있다. 에디션 캔과 번들 박스에는 ‘던파’ 이용자에게 친숙한 NPC 캐릭터 ‘단진’이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으며, ‘칭따오’ 라거 330ml 캔 6개입으로 구성된 번들 박스를 구매하면 ‘던파 X 칭따오 프로모션 상자’ 쿠폰을 제공한다.쿠폰번호를 ‘던파’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SD 양 세리아 크리쳐 상자 ▲바인드 큐브 3개 상자
코스맥스엔비티가 웅진헬스원과 손잡고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한다.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업체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는 지난 8일 웅진헬스원(대표 신승철)과 '개인맞춤형 건기식 추천·소분 사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코스맥스엔비티와 파트너십을 맺은 웅진헬스원은 대통령 주치의를 맡았던 송인성 서울대 명예교수와 민경업 서울대 명예교수가 설계한 문진을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건기식 추천서비스인 ‘백세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코스맥스엔비티는 단순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웅진헬스원과 제품 연
락앤락이 13일까지 안성 아울렛에서 ‘창고대개방’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2018년 창고대개방 행사 실시 이후 약 4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고공행진하는 물가에 시름하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자 기획됐다. ▲주방용 소형가전 ▲텀블러 ▲프리미엄 쿡웨어 등 락앤락 인기 제품을 최대 80% 할인 가격에 선보이며, 김장 시즌에 필요한 김치통부터 보온 제품까지 1700여 종의 생활용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프리미엄 내열유리용기 ‘탑클라스’ ▲냉동·냉장 소분 보관용기 ‘스마트킵’ ▲액티브 스팀 기능으로 건강한 미식 경험
대신증권이 미국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통해 1주 이상의 온주를 만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 상당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미국주식 모으기 챌린지’ 이벤트를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미국주식 모으기 챌린지’ 이벤트는 미국주식을 소수점 거래로 7회 이상 분할매수하여 더해진 주식이 총 1주 이상이면 추첨을 통해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가령 고객이 코카콜라 주식을 7회이상 매수해 총 3.66주를 모았다면 온주는 3주로 계산된다.매수한 온주가 1주면 투자지원금 5만 원(50명), 온주가 2주 이상이면
CJ대한통운이 환경부 등 12개 기관과 ‘호텔 투명 페트병 택배활용 자원순환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호텔 및 리조트에서 배출되는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을 CJ대한통운의 물류망을 통해 회수해 재생 용기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모델 구축이 골자다.CJ대한통운은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위해 시범사업 참여 호텔에서 투명 페트병 수거 요청을 할 경우 회수할 수 있는 친환경 순환물류 시스템을 도입했다. 참여 호텔은 투명 페트병을 수거 박스에 수집한 뒤 일정량이 모이면 CJ대한통운에 수거 요청을 한다. 요청을 받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판매자의 권유로 화장품을 계속 사용한 소비자가 상태 악화로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인터넷을 통해 한 판매자가 제조·판매하는 화장품 광고를 보고 수차례에 걸쳐 화장품을 구입했으며 구매총액은 31만5900원이었다.그러나 화장품을 약 2개월 정도 사용한 후 트러블·열감·심한 당김·가려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판매자에게 항의했고, 판매자는 부작용 발생 후에도 제품 사용을 계속 권유했다. 결국, 부작용이 더욱 심해진 A씨는 판매자에게 화장품 구입대금, 치료비 및 향후 치료비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판매자
GC녹십자가 지난 26~28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소아감염학회(The 10th Asian Congress of Pediatric Infectious Diseases, ACPID 2022)’에 스폰서로 참여, 자사 수두 백신 ‘배리셀라주’와 국내 수두 백신 유용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성모병원 강진한 교수를 좌장으로 첫번째 연자로 GC녹십자 데이터사이언스 최봉규 상무가 국가필수예방접종(NIP)도입 이후 국내 발생율 추이와 MAV/06균주를 사용한 ‘배리셀라주’의 효과에 대해 발
한 소비자가 포장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반품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한 인터넷쇼핑몰을 통해서 유아용 튜브를 구매했는데 사이즈가 안 맞아서 반품을 신청했다.판매자가 전화로 원래 배송됐던 박스가 아닌 다른 박스에 넣어서 반품했기 때문에 환불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환불 불가 통보를 받고 인터넷쇼핑몰과 수 차례 통화 및 메일을 통해서 문의했지만, 쇼핑몰 측도 판매자의 주장을 꺾지 못했다.최종적으로 인터넷쇼핑몰은 A씨에게 박스 비용(3000~5000원)을 지불하던가 아니면 물건을 다시 그냥 받아서 사용하라고 통보했다.A씨는
한화투자증권이 꽃으로 봉사하는 날 ‘블루밍 데이(Blooming Day)’를 실시하고 있다.2017년에 시작한 ‘블루밍 데이’는 임직원이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교육을 받고 플라워 박스를 만든 후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특히 이번 활동은 화훼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니스트플라워’와 함께 최근 수요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에서 직접 꽃을 구매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활동으로 의미가 있다.한화투자증권 임직원 400여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
오토바이 퀵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가 운송 도중 파손된 물품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했다.A씨는 유리로 만든 트로피가 파손되지 않도록 공기충진재로 포장하고 박스에 넣어 배송을 의뢰했다.그러나 운송 도중 트로피가 파손됐고 A씨는 배송기사의 운송상 과실을 주장하며 제작비 39만 원 및 퀵서비스 왕복 배송비용 9만5000원 등 총 48만5000원의 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배송기사는 A씨가 파손된 트로피를 배송 요구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A씨는 파손되기 쉬운 유리제품이라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으며 만약 유리제품이라는
당일 이사업체의 철수로 인해 손해를 입은 소비자가 보상을 요구하자 이사업체는 잘못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이사업체와 23만 원에 이사를 하기로 했으나 이사 당일 이삿짐 및 포장박스 수량 등의 문제로 업체와 계약이 파기됐다.15만 원을 더 주고 타 업체에 의뢰해 이사한 A씨는 계약 파기에 따른 손해금 15만 원 및 위자료를 요구했다.이에 대해 업체는 A씨와 전화로 계약 당시 18만 원으로 계약했고, 이사 당일 A씨 자택을 방문해보니 이삿짐이 전화로 통화한 것보다 월등히 많았다고 했다.A씨는 이사 박스를 충분히 가져 오지 않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