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개시 후 환불이 불가하다는 규정에 따라 수강료 환불 요구가 거절됐다. A씨는 한 미용학원의 헤어디자이너 속성과정(4개월)을 수강신청하고, 264만 원을 결제했다.수업은 2개월 동안의 교내 수업 수강 후, 9주 동안 현장실습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A씨는 현장실습을 시작한 지 4주 후 개인 사정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그러나 학원측은 입학지원서에 수업이 개시되면 환급이 불가하다고 고지했으므로 A씨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변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학원측은 A씨에게 66만 원을 환급하라고 결정했다. 「학원의 설립·운영 및
판매자가 사전에 고지했다면 교환·환급을 해주지 않아도 된다.소비자 A씨는 매장에서 세일하고 있는 여성 속옷 세트를 구입했다.구입 당시 판매자는 해당 제품이 세일 상품이므로 교환이나 환급이 불가하다고 안내했다.집에 와서 보니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매장을 방문해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겠다고 요청했다.판매자는 구입 당시 교환이나 환급이 불가함을 이야기하지 않았냐며 거절했다.A씨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7일 이내 손상 없이 제품을 가져가면 교환 또는 환급이 가능하다면서 교환 받기를 원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별도의 약
신차의 브레이크 결함이 반복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소형자동차를 구입해 약 1000㎞를 운행했다.인도 며칠 만에 브레이크 이상으로 자동차 제작사에 수리를 의뢰했다.그러나 곧 이어, 동일 현상이 발생해 사고를 당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차량인도일로 부터 1개월 이내 주행 및 안전도 등과 관련한 중대한 결함이 2회 이상 발생하였을 시 제품 교환 또는 구입가 환급이다.제동장치의 결함은 주행 및 안전도 등과 관련한 중대한 결함이므로 자동차 제작사에 차량 교환을 요구할 수 있다.자동차의 결함으로 인해 신체나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했을 경
구매한 옷에서 봉제 불량이 발견됐다.소비자 A씨는 여성의류 전문매장에서 투피스를 구입했다.착용하던 중 최근 상의 소매 중간 부분과 양쪽 측면 봉제선 부분이 심하게 울었다.세탁소에서 드라이크리닝을 한 후 다림질을 해보아도 주름이 제거되지 않았다. 세탁소 측에서는 봉제 불량이라고 말했다.A씨는 구입한 매장을 방문해 투피스의 교환 또는 환급을 요구했다.매장 측에선 투피스의 교환 또는 환급은 불가능하고, 수선을 해주겠다고 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먼저 무상 수선을 받고, 이후에도 하자가 지속될 시 교환 또는 환급이 가능하다고
예식장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지난 6월, 10월 27일에 B예식장을 이용하기로 계약했다. 계약금은 20만 원 지급했다.계약 이틀 뒤 다른 예식장에서 더 적합한 시간대를 예약할 수 있게 됐다.A씨는 B예식장에 계약해제 및 계약금 환급을 요구했다.예식일을 4개월여 남긴 상황이지만, B예식장 측은 요구를 거절했다.예식장측은 계약서에 "예약금액을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고, 해당 내용을 계약시 고지했다고 주장했다.더불어 해당 계약으로 인해 다른 예약자의 요청을 거절해 피해가 발생했다며 계약금 환급을 할 수
구매한 라면에 유통기한이 보이지 않았다.소비자 A씨는 인근 마트에 들러 라면을 구입했다.며칠후 먹으려고 유통기한을 살펴보니 매우 흐리게 표시돼 알아볼 수가 없었다.유통기한이 경과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정도였다. A씨는 반품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구입처나 제조업체를 통해서 교환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소비자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당해 사업자에게 제품교환이나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유통기한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조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청바지를 1만 원 '특가'로 구입했는데, 이틀 후 '가격기재 오류로 구매 취소한다'는 문자와 함께 일방적으로 환불 처리받았다.판매자는 당시 타 오픈마켓에서도 동일한 광고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A씨는 이러한 사업자의 일방적 환불처리를 받아들여야 할까?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의 계약취소에 대해 A씨는 계약이행을 요구하기 어렵다고 전했다.「민법」제109조(착오로 인한 의사표시)에 따르면 계약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행돼야 하나, 의사표시 당사자가 중요 부분에 착오가 있었다면 취소할
새로운 음식물 처리기가 설치된 후 누수가 발생했지만, 설치기사는 기존에 설치된 배수 호스 탓으로 돌렸다. A씨는 사업자 B씨로부터 음식물 처리기를 69만 원에 구입했다. 사업자 B씨는 A씨가 기존에 쓰던 음식물 처리기를 제거한 후 기존 배수 호수에 새로운 음식물 처리기를 연결했다. 6개월 뒤쯤, 악취가 발생하자 A씨는 음식물 처리기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제조사 측에 민원을 제기했고, 제조사 측은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설치해줬다.당시 제조사 측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배수 호스에 새 제품을 연결했으나, 이후 위 배수 호스와 싱크
A씨는 승합차를 렌트해 2박 3일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그러나 운전 도중 기어작동이 되지 않으면서 차량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로 인해 여행을 망쳐버린 A씨는 렌터카 업체로부터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대체 렌터카 제공과 대여요금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자동차 대여 표준약관」에 의하면 임차인은 렌터카의 하자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됐을 때에는 회사로부터 대체 렌터카의 제공 또는 이에 준하는 조치를 받을 수 있다.동급의 대체차량 제공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기 지급한 대여요금 전액 및 총 대여예정 요금 1
한 번의 수영 후 수영복이 탈색됐지만 판매자는 소비자의 교환 요구를 거부했다. A씨는 한 달 전에 구입한 수영복을 입고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했다.그러나 수영 후 수영복이 얼룩덜룩하게 탈색돼 있어 다시는 입을 수 없는 상태가 됐다.A씨는 제품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판매자에게 교환을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착용 후 교환은 어렵다며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동일 원단으로 염소처리수견뢰도를 시험해 품질에 이상이 있는 경우, 제조업체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수영장의 물은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서 소독을 한다. 이 소독 성분중
소비자 동의 없이 상조 할부금이 인출되는 일이 있었다. A씨는 한 상조회사의 상품에 가입하고 월 1만5000원씩 120회 납입하기로 계약했다.이후 상조회사가 폐업해 B상조로 계약이 이관됐음을 통지받은 A씨는 B상조에 할부금을 계속 납입했다.또다시 계약이 C상조로 이관됐다는데, A씨는 이 사실을 알지도 못했음에도 할부금 16회가 C상조로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다.A씨는 본인이 동의하지도 않았음에도 C상조로 자동이체됐다며 이체된 할부금을 반환해달라고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로부터 동의받지 않은 상태에서 할부금을 인출한 C상조는 A씨
방문판매원에게 현물로 상품을 구매했지만 환불을 받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방문판매원으로부터 70만 원 상당의 전집 2세트를 구입했다.그런데 대금을 치르면서 패물과 헌옷을 주고, 현금 35만 원을 계좌이체했다.별도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그러나 구매후 패물이 어느 정도의 금액인지 확인되지 않아 구입일로부터 나흘 뒤 청약철회 요구했지만 판매원은 패물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계약서 교부일 등으로부터 14일 이내에는 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패물 및 현물은 계약당시
학습지 해지를 한 뒤로 구독료가 추가로 빠져나갔다.소비자 A씨는 6시 자녀의 학습지 계약을 맺었다.그러나 아이는 수업을 원치 않았고, 두 달을 채우지 못하고 해지 의사를 밝혔다.해지 요청과 함께, A씨는 '다음 달부터 구독료가 이체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본사와의 통화에서 확인했다.그러나 이후 설정해뒀던 계좌에서 구독료가 한 차례 추가로 빠져나가 이의를 제기했다..업체는 학습지 구독이 매월 1일에 시작해, 15일 이전에 해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학습지 신청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A씨가 15일 이후에 해지 신청을 해
변속기 오일 누유가 반복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약 1년전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소형차를 구입했다.1년여를 운행하면서 변속기 오일 누유 현상으로 약 2회의 수리를 받았으나 최근 다시 오일이 누유되는 현상이 발생했다.이에, 제작사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정비사는 약간 비치는 것으로 차량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고 했다.A씨는 그러나 누유 하자가 완벽하게 수리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차량을 계속 탈 수 없다면서 차량 교환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점검 및 수리만 가능하다고 말했다.자동차의 윤활장치는 변속기의 작동을
온라인에서 TV를 구매한 뒤 판매자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소비자 A씨는 한 인터넷쇼핑몰에서 TV를 주문하고 익일 대금을 무통장 입금했다. 이후 TV 배송이 지연돼 항의하니 환급하겠다고 답변했지만 이후에도 계속 지연됐다.시간이 흘러 3주가 지나자 전화를 받지 않고 홈페이지도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업자 영업자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폐업 여부를 확인하라고 말했다.전자상거래 사업자가 연락이 두절된 경우 폐업 사실을 의심해야 한다.사업자의 영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청, 구청, 군청 통신판매 담당자
전시회장에서 구입한 제품이 판매자의 안내와 달라 반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일산 킨텍스 메가쇼' 전시회장에서 스마트 밸런스 휠을 49만 원에 구입했다.당일 귀가해 제품을 확인해 보니 국산이라는 판매자의 설명과는 달리 원산지가 ‘Made in China’로 표시돼 있었다.또한, 포장 상태가 지저분하고 개봉한 흔적이 있어 구입 당일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판매자는 계약 당시 A씨가 제품을 이용해 보고 구입했으며, 외장 등의 부품은 중국 OEM 방식으로 제조됐으나 배터리는 삼성전자 제품이므로 국
한 소비자가 제조회사의 도산으로 제품의 A/S를 받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A씨는 8개월 전 백화점에서 전기포트를 구입했다.최근 전기포트를 사용하던 중 제품에 하자가 발생했고, A씨는 수리를 받기 위해 제조회사에 전화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해당 제품을 구매한 백화점에 문의하니 안내원은 얼마 전 제조회사가 도산해 더 이상 백화점에 제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했다.A씨는 회사의 도산으로 A/S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것은 억울하다며 어디에 배상을 요구해야될지 몰랐다.한국소비자원은 A/S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와 제조회사 양측에 모두 요구
다이어트 식품 복용 후 효과는 커녕 부작용이 나타난 사례가 드물지 않다. A씨는 한 달에 4~8㎏ 감량이 확실하며 체내에 가장 적합한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광고를 보고 효소식품을 구입했다.그러나 복용 후 체중은 감소되지 않고 오히려 가벼운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 보상이 가능한지 궁금해졌다.허위·과장 광고로 판명되거나 부작용이 해당 식품의 복용으로 인한 것이 입증되면 구입가 환급은 물론 부작용에 대한 치료비 및 경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다이어트 관련 식품의 경우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라 '특수영양식품'으로
일반 매장에서 상품 구입 후 교환 및 반품과 관련한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A씨는 지하상가 의류 매장에서 셔츠를 구입했다.매장에서는 착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원의 말에 A씨는 의류를 구매한 후 집에 와서 시착했다.A씨는 셔츠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다음날 매장에 방문해 환불을 요구했다.이에 판매자는 환불은 불가능하다며 교환증을 줬고, A씨는 다른 상품을 구매할 의사가 없다며 환불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교환 및 환급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당사자 간의 계약 내용에 따라 결정된다고 했다.구매 당시 교환 및
할인 판매 제품을 구매했다는 이유로 교환을 거절 당했다.소비자 A씨는 한 백화점을 방문했다가 할인 판매 중인 의류를 구입했다.집에서 입어보니 사이즈가 맞지 않아 교환을 요구하니 할인 판매 기간이 경과됐다며 거절했다.더불어 행사가 종료돼 같은 제품이 없다고 하는데, 환불을 받을 수 있는지 A씨는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동일 제품이 없다면, 유사제품으로의 교환을 원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기본법 시행령」 제8조에 따르면 할인 판매된 물품을 교환하는 경우에는 그 정상가격과 할인가격의 차액 발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