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인명사고가 발생한 CJ대한통운 대전허브터미널(이하, 대전물류센터)이 대전지방노동청으로부터 작업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택배 서비스에 제동이 걸렸다.지난달 29일 대전물류센터에서 30대 하청 노동자 A씨의 사망사고 발생으로 대전물류센터가 현재까지 작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이로 인해 현재 CJ대한통운으로 택배를 서비스하는 각 온라인쇼핑 업체는 배송 지연 안내를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작업중지 처분 해지는 CJ대한통운이 보완책은 마련한 이후에나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창사 21년 만에 새 CI(Corporate Identity)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고객 소비 패턴과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춰 업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고객에게 가장 현명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채널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새 CI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경험과 노하우에 도전적인 비전을 더해 새로운 20년을 맞는다는 의미다.▶새로운 유통 20년, 업태와 사고의 경계 허무는 확장성 강조홈플러스의 새 CI는 기존 ‘레드’ 컬러의 유산은 살리고, ‘플러스’의 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신세계그룹이 31일 해외 투자운용사 ‘어피니티(Affinity)‘, ‘비알브이(BRV)’ 등 2곳과 온라인 사업을 위한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이날 열린 ‘온라인 신설 법인 신주 인수 계약 체결 발표식’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이철주 어피니티 부회장, 윤관 비알브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을 통한 투자금액은 총 1조원, 온라인 신설 법인 출범 시 7,000억 원이 1차적으로 단행되고, 이후 3,000억 원이 추가적으로 투자될 예정이다.이번 계약 체결로 온라인 사업 육성을 위한 디딤돌을 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랜드월드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동반성장∙상생경영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이랜드월드는 올해 4분기 협력사 동반 성장 프로그램 일환으로 ▲상생 채용 프로그램 도입 ▲성과 공유제 실시 ▲생산성혁신 파트너쉽 사업 ▲협력사 임직원 직무 교육 ▲물류센터 유휴공간 무상임대 ▲네트워크론 도입 ▲성과 공유 아카데미 ▲국내∙외 판로 개척 ▲정부 포상 신청 지원 등 총 9가지 상생 협업 사업 실행을 진행 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실행되는 동반 성장 프로그램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오는 주말부터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식품안전 및 물류운영에 대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CJ프레시웨이는 먼저 지난 한 달간 과일이나 곶감 등 명절 동안 수요가 높은 성수 품목에 대한 식품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협력업체를 방문해 품질 및 유통기한, 규격, 원산지 등을 점검하는 인스펙션(Inspection)을 실시했다.또,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가락시장이 휴무에 돌입함에 따라 품질 저하 우려가 있는 일부 농산물에 대해서는 공급량 조절에 나선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하루 평균 5,000명의 연인원이 근무한다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쿠팡 덕평 물류센터. 이곳에 최근 괴담이 떠돌고 있다.지난 13일 아르바이트 정보를 나누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쿠팡은 무허가 방사선 장비를 사용해 덕평 물류센터에 출입하는 직원들의 반입물품을 사전 수색하고, 심지어 허용치 이상으로 선량을 높여 직원들을 피폭시켰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하지만 쿠팡에 문의한 결과 이는 사실과 달랐다. 쿠팡은 최근 물류센터 출입구에 엑스레이를 사용한 보안검색대를 설치했는데, 이것이 오해를 불렀다는 것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쿠팡이 쿠팡맨들의 근무시간을 조정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지난달 300인 이상의 사업장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면서 각종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쿠팡도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는 한편, 쿠팡맨의 근무시간도 조정했지만 불필요한 오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쿠팡맨 '새벽조' 신설 불만 토로지난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한 청원자가 쿠팡맨의 근무 형태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해당 게시글에는 쿠팡이 쿠팽맨과 상의 없이 새벽조(W1조), 오후(W2조)로 나눠 주
네네치킨의 위생 상태가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4일 네네치킨, bhc 등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네네치킨은 수 년간 식품위생에 대한 지적을 받아와 소비자들의 실망감이 큰 상황이다.▶네네치킨 위생 ‘불량’식약처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15곳과 가맹점 45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CJ대한통운이 세계 각국 임직원들이 참가하는 물류 올림픽을 개최했다. CJ대한통운은 국내외 물류 영업과 운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CJ Logistics SCM Olympics’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Beyond the border, Be the best(국경을 넘어,
CJ대한통운이 미국 물류기업을 인수해 현지 물류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운다. 미국 주요 물류시장(Main-stream)에 진입해 시너지 창출, 첨단 물류사업 역량 전이로 북미지역에서 선두권 물류사업자로 올라선다는 전략이다.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미국 물류기업인 DSC Logistics를 인수한다고 8일 밝혔다.DSC는 1960년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창립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이 2018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잇츠한불은 14일 현재 총 13개 부문에서 채용공고를 내고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접수 방법은 홈페이지 지원( http://itshanbul.saramin.co.kr)을 원칙으로 하며 접수기간은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다.또 경력직 지원자에 한하여 별도의 경력기술서와 인테리어
이마트가 안전한 근무환경 및 쇼핑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장 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이마트는 지난 3월 31일 계산대에서 근무하던 故 권미순 사원의 갑작스러운 심정지 사망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의 뜻을 적극 수용,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이마트 응급대응체계를 재구축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최근 온라인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밝히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그러나 시작부터 위기다.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물류센터 등 온라인 전용센터 건립이 전면 보류돼 정용진 부회장의 계획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정용진 부회장이 발표한 온라인물류센터는 하남 미사지구에 세워질 계획이었다. 이를
CJ대한통운이 물류를 통한 한-베트남 우호 증진과 경제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에서 주관해 태풍 담레이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중남부지역 이재민을 지원하는 양곡 1만톤의 국내운송과 국제운송을 성공리에 수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이재민 비상식량 지원은 한중일 3개국 및 아세안
bhc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는 가운데 최근 잇단 소송전에 시달리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모회사였던 BBQ에 3,000억 원 소송전…과다계상?bhc는 2016년 단숨에 매출 2위로 올라서며 치킨업계의 판도를 뒤집어 놓았다.하지만 최근에는 회사의 성장보다 모회사였던 BBQ와의 소송전에 관심이 쏠린다.소송전의 주요 배경은 BBQ가 bhc를 매각할
이마트가 고객과 직원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확충에 총 65억원을 투자한다. 전국 점포, 물류센터등 각 사업장에 자체적으로 화재감지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이는 선제적 안전조치를 통해 화재 위험을 없애고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마트는 실태 파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물류운영사로서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료 했다고 밝혔다.2월 9일 'Passion. Connected.'라는 슬로건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93개국 6,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모두가 하나된 열정으로 전 세계인과 함께 했으며, 지난 25일 겨울 축제의
한진은 국제특송을 통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인터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진(대표 서용원)과 인터파크(대표 이상규) 양사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의 한진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 이하 BMW코리아)가 'BMW', 'MINI' 등 주요브랜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했다.10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21.2% 늘어난 6만9,272대(BMW 5만9,624대, MINI 9,562대, 롤스로이스 86대)에 달해, 지난해 메르세데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미국법인인 ‘진로아메리카(법인장 황정호)’가 물류센터 신설, 법인사옥 통합 등을 통해 미국 현지시장 공략 강화에 본격 나섰다. 진로아메리카는 지난 1일 LA한인타운과 얼바인시 중간에 위치한 세리토스에서 물류센터와 통합한 신사옥 개소식을 가졌다.LA한인타운 인근의 기존 사옥을 도시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으로 옮기고 물류효율성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