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지난 12일 광교R&D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함께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시흥시 함현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메디톡스는 함현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소속 연구원들의 특별 강연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메디톡스 이준호 수석연구원은 ‘생물학자는 무엇을 연구하는가’란 주제로 연구원의 직업적 매력을 강연했으며, 강원호 수석연구원은 ‘신약개발 및 전임상 연구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광동제약이 스틱포 형태로 위생과 복용 편의를 높인 어린이 해열진통제 ‘내린다시럽’을 출시했다.‘아세트아미노펜(1포당 160mg)’이 주성분인 내린다시럽은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 치통, 관절통 등 통증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4개월 영아부터 복용이 가능하며 12세 이하 아동에게 1일 5회(75mg/kg) 미만 투약을 권장한다.내린다시럽은 스틱포 형태로 출시돼 복용이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해열진통제 특유의 쓴맛을 없애고 포도향을 첨가해 어린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인 것도 장
LG화학이 제미글로 기반의 신규 당뇨 복합제인 ‘제미다파정’을 오는 8일 출시한다.제미다파는 DPP-4억제제 및 SGLT-2억제제 시장 선두 제품인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을 하나로 합친 개량신약으로, 각 계열 내 대표적 성분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유용한 병용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성분 조합의 복합제는 제미다파가 유일하다.이달부터 개정된 당뇨병용제 병용기준 확대에 따라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메트포르민 및 SGLT-2억제제 복용 환자에게 제미글로를 추가 처방할 수 있으며, 제미다파의 건강
대웅제약이 온라인 직영몰 ‘대웅제약몰’을 리뉴얼 오픈하며 올해부터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6조1429억 원으로, 매년 성장세가 높아 식음료 기업들도 이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약 개발을 위해 연 매출 10%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대웅제약은 온라인 공식몰 ‘대웅제약몰’을 리뉴얼 오픈하고 ▲간 건강을 위한 ‘에너씨슬’ ▲장 건강을 위한 ‘락피더스’
유한양행이 최근 명품 유산균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은 프리미엄 장건강 유산균으로 유산균 전문 기업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의 세계 특허 균주의 국내 최초 배합 유산균이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LGG 균주와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F-19 균주의 국내 최초 배합으로, 하루 한 알로 1일 100억 CFU(Conony Farming Unit; 집락형성단위)를 보장한다.크리스찬한센의 특허 균주 LGG 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유산균 균주중 하나로, 30년 이상 1000여편의 논문과
JW중외제약이 신제품 ‘베비움 시럽’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베비움 시럽은 락툴로오즈농축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 변비약이다.락툴로오즈농축액은 합성 이당류지만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혈당을 올리지 않고, 대장 내 삼투압 작용을 통해 수분을 끌어올려 배변을 유도한다. FDA 안전성을 입증 받은 성분으로 만성 변비 환자뿐만 아니라 영유아, 변비로 고통 받는 여성, 고령자 등 모든 연령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특히 스틱 형태의 단맛이 나는 시럽 제제로 남녀노소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다.JW중외제약 관계자
한미약품이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역량을 토대로 대규모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한 개발 역량과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제조 능력의 시너지를 통해 해당 분야를 한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한미약품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2023 바이오 유럽 스프링컨퍼런스(BIO-Europe Spring Conference)’에 참가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세계 제약·바이오 기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중남미 시장 장악 초읽기에 들어갔다.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 HCl)’가 지난달 20일 칠레 공중보건청(ISP) 산하 국립의약품청(ANAMED)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이번 품목허가로 대웅제약은 에콰도르(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중남미에서의 품목허가 획득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중남미 두 국가에서 품목허가신청서(New Drug Application, NDA) 제출 10개월만에 신속히 허가를 받아내
보령이 국내 최초 스프레이 제형 피나스테리드 탈모약인 ‘핀쥬베 스프레이’를 오는 21일 출시할 예정이다.보령은 지난해 1월, 알미랄로부터 핀쥬베스프레이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이후, 같은 해 9월 품목허가를 거쳐 올해 3월 21일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하게 됐다.핀쥬베스프레이는 피부과 의약품 전문 글로벌 제약사인 알미랄(Almirall, S.A.)에서 개발한 탈모치료제로, 성인 남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증에 처방되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경구용이 아닌 스프레이 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탈모 부위 두피에 직접 분무되는 국소 치료 방식으로
동아제약의 트러블 케어 전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혜리와 함께한 '트러블 해방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광고 영상은 일상을 방해하는 트러블로부터 해방되고 싶다면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을 만나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강조했다. 영상은 파티온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영상 속 혜리는 “중요한 순간마다 이런 경험 꼭 있지 않아?”라고 말하며 소개팅을 앞두고 올라온 피부 트러블 때문에 소중한 일상을 방해 받는 모습을 그려내 소비자들의 공감을 유도했다. 특히, ‘방해’와 ‘해
GC녹십자가 메신저리보핵산(이하 mRNA) 독감백신 개발을 본격화한다.GC녹십자는 지난해 4월 캐나다 소재의 아퀴타스와 체결한 지질나노입자(이하 LNP, Lipid Nano Particle) 관련 개발 및 옵션 계약을 통해 mRNA 독감백신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최근 LN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Non-exclusive licensing agreement) 옵션을 행사했다.LNP는 나노입자를 체내 세포로 안전하게 운반해 mRNA가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전달 시스템으로, mRNA 기반 약물 개발에 있어 핵심적인 기술이다
광동제약이 비타500에 콜라겐 성분을 더한 ‘비타500 콜라겐’과 캐릭터 ‘잔망루피’의 컬래버 에디션을 출시했다.‘비타500 콜라겐’은 ‘비타500’에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500mg) 성분을 더해 젊은 여성들에게 관심이 높은 제품이다. 비타500 콜라겐에는 평균 300Da(달톤)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가 함유돼 있다.광동제약은 ‘펀슈머’ 등 시장흐름을 반영해 비타500 콜라겐 잔망루피 에디션을 출시했다. 잔망루피 캐릭터의 얼굴 모양을 용기에 적용하고 분홍색으로 라벨을 디자인해 특유의 귀여움을 부각했다. 제품을 접한 소비자들은 호의적인
유한양행이 3월 2일 R&D전담 사장으로 김열홍 고려대 의대 종양혈액내과 교수를 선임했다.김열홍 사장은 고려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암 연구 및 치료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의 석학으로 꼽힌다.▲보건복지부지정 폐암·유방암·난소암 유전체연구센터 소장 ▲한국유전체학회 회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암센터 센터장 ▲대한 암학회 이사장 ▲아시아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고려대 K-MASTER사업단장으로 암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발효과학' 코스메틱 브랜드 '락토덤(Lacto-derm)'이 지난해 9월에 이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두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손을 맞잡는다.바디 워시&로션, 생보습제 제품을 중심으로 한 '락토덤'은 독특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지난 해 9월 1차 스페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일상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피크닉백과 보냉백을 한정판 굿즈를 선보였으며, 선보인 보냉백은 조기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메디톡스가 중고등학생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메디톡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 탐색 강연,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하게 된다.메디톡스는 R&D(연구개발) 전문인력과 광교 R&D센터 시설을 활용해 경기도 내 중학교 및 고등학생(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포함)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농어촌 및 취약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제1회 기능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지난 18일 서울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은 기능의학 기반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의료진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변화된 진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김상현 대표는 “최근 개원가 및 외래진료에서 기능의학 기반을 통한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김상만 GC녹십자아이
보령이 가천대학교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과 종양 관련 대식세포를 표적하는 PIP3 리포좀 기술 기반 특이적 약물전달체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리포좀이란 인지질 2중층 구조를 가진 구형태의 유기물 복합체로, 항생물질이나 항암제 등 약물을 넣어 체내로 전달하는 약물전달운반체 역할을 한다.종양 관련 대식세포(TAM, Tumor-associated macrophage)는 종양의 미세 환경에 분포하는 면역 세포로, 면역억제 효과로 인해 종양 성장을 촉진하고 항종양 면역 반응을 억제한다. 따라서 TAM 항면역억제 효과를 차단하면 암 치료
광동제약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동의보감」에 수록된 경옥고 처방을 대중화한 ‘광동 경옥고’의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인다.광동 경옥고는 광동제약의 창업품목으로 올해 제품 출시 60주년을 맞는다. ▲생지황 ▲인삼 ▲복령 ▲꿀 등 4가지 약재를 최적 비율로 배합한 후 GMP 인증 설비에서 120시간 동안 증숙하는 과정을 거쳐 제조하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하다.새로운 패키지는 회사 창립60주년 기념 엠블럼과 광동제약 CI의 모티브인 ‘거북이’가 등장한다. 이와 함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토끼’를 디자인 요
대웅제약의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수출명 주보)’가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용량 임상에서 장기지속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도출했다.대웅제약의 미국 미용적응증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는 지난 1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에서 기존 주보 20유닛 대비 2배 가량 용량을 높인 고용량 주보(40유닛)를 투여하고 6개월 간 미간주름 개선 효과를 관찰한 ‘엑스트라 스트렝스(Extra Strength)’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임상은 65세 미만의 미간주름 중
한미약품의 롤론티스가 지난해 미국에서 좋은 매출 성과를 거뒀다.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작년 10월 미국 전역에 출시한 롤베돈(한국 제품명 롤론티스)이 3개월 동안 100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고 발표했다.스펙트럼은 “작년 출시 이후 70개 거래처들이 롤베돈을 구매했으며, 전체 클리닉 시장의 22%를 차지하는 상위 3개 커뮤니티 종양 네트워크에서 롤베돈을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롤베돈은 작년 12월 미국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가 제시하는 열성 호중구감소증 예방 및 치료 옵션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