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화장품을 구매했지만, 상품 구성이 달랐다.소비자 A씨는 전자상거래로 화장품을 주문했다.제품을 받아보니 상품 소개에 있는 화장품 제품 구성과 달라서 문의 글을 해당 사이트에 올렸다.상세페이지에도 마스크가 구성품에 포함돼 있었으나 소비자가 받아본 제품엔 마스크가 없었다.A씨에 따르면 이후 판매자는 전화를 걸어와 "왜 사이트 게시판에 글을 썼냐"고 화를 내며 제품을 반송할 것을 요구하며 입에 담기 힘든 모욕감을 주는 욕설과 협박을 했다.그러면서 판매자는 해외배송이므로 반송비 7만 원을 요구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청약철회
한 소비자가 제품의 하자를 이유로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보완이 가능하다며 이를 거절했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명화포스터를 26만6000원에 구입했다.배송받은 포스터의 우측이 눌려있고 여러 군데에 검은 얼룩있어 A씨는 판매자에게 환불 의사를 밝히고 제품을 반환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얼룩은 지문으로 보여 보완이 가능하고 눌린 것도 펼 수 있다며 A씨의 요구를 거절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는 A씨에게 제품의 구입가 전액을 환급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소비자는 재화의 내용이
계약 시 무료로 제공된 제품을 계약 해지 시 공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소비자가 있다. A씨는 인터넷에서 탈모 치료 광고를 보고 탈모 무료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본인의 인적사항을 남겼다. 다음날 사업자로부터 전화를 받은 A씨는 매장에 방문해 탈모 검사를 받았고, 이후 20회 서비스를 받기로 계약하고 146만 원을 지불했다.당일 A씨는 1회 서비스를 이용한 후 롤러(미세한 침이 부착돼 피부를 자극하는 기구)를 무료로 제공받았다.5일 뒤 A씨는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사업자는 계약서에 '중도 해지 시
한 소비자는 SNS 광고를 통해 카카오톡 링크(URL)를 알게 돼 신원을 알 수 없는 판매자에게 다이어트 한약을 33만8000원에 구매했다.이후 배송받은 상품을 섭취한 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이의제기했으나 판매자는 오히려 상품을 추가로 구매할 것을 요구했다.이른 더위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뢰할 수 없는 해외 판매자에게 구매한 다이어트 보조식품 관련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다이어트 한약을 판매 후 주문취소를 거부하거나 추가 구매를 강요하는 등의 새로운 유형이
GC녹십자가 최근 자사의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의 신제품인 ‘비맥스 제트’를 선보였다.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체내 코엔자임 형태로 빠른 효과를 보이는 활성형 비타민인 ‘메코발라민(Vitamin B12)’의 표준제조기준 1일 최대 함량을 함유해 신경통 완화 효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뇌 피로와 육체 피로를 동시에 개선한다고 알려진 ‘벤포티아민(B1)’, ‘비스멘티아민(B1)’ 등 5종의 활성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이와 함께, 비타민C, E 등의 항산화 성분과 뼈와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그네슘 및
주문과 다른 제품이 배송됐는데, 포장지를 훼손했다며 반품은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세탁기를 주문했다.며칠 뒤 배송된 제품을 확인해 보니 주문물품과 달랐다.판매자에 이의제기하니 주문한 제품이 품절돼 임의로 다른 제품을 배송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판매자는 포장지를 훼손했으므로 반품해 줄 수 없다고 한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표시광고와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판매자 반품비 부담 하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물건을 확인하기 위해 포장지를 훼손한 것은 허용되고 있고, 설령 포장지가 중요한 부문이라
온라인에서 구매한 화장품이 확인해보니 샘플이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화장품을 구매했다.수령해 보니 제품에 '샘플'로 표기돼 있었다.반품을 요청하니 판매자 측은 배송비와 반품비 모두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A씨는 샘플이 아닌 정품으로 알고 구매한 것인데, 이러한 경우에도 판매자의 요구대로 해야 하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샘플 제품이라고 사업자가 명확하게 표시하지 않았따면 반품비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구매 정보 페이지에서 '샘플 제품'임을 알기 어렵고, 따라서 소비자가 정
자동차보험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으로 운전자의 나이, 운전경력, 운행습관 등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할인특약을 꼼꼼히 따져 가입한다면 보장도 든든하게 받고 보험료도 절약할 수 있다.보험료 절약을 위해 맨 처음 해야 할 것은 운전자의 연령 및 범위를 설정하는 것이다.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 중 최저 연령자의 나이를 따져보고 그에 맞게 ▲'운전자 연령한정 특약'에 가입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설정 연령이 높을 수록 보험료가 저렴하다.또한, 운전자의 범위를 '누구나' 혹은 '가족 전체
빙그레 왕국이라는 가상세계관을 배경으로 SNS,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빙그레 자체 캐릭터 빙그레우스가 ‘아카페라 스페셜티’ 실제 광고모델로 데뷔한다.2020년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에서 수많은 화제와 팬덤을 만들어 낸 빙그레우스는 최근 버튜버로 전환,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온라인에서 많은 구독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런 인기에 힘입어 빙그레는 460ml 대용량 PET 커피인 ‘아카페라 스페셜티’ 광고 모델로 빙그레우스를 선정,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모션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RTD 커피 시장을 공략할 계획
한 소비자가 구매한 스쿠터에 하자가 있다며 반품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오히려 제품 사용 흔적이 있다며 수리비를 요구했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한 판매자로부터 전동스쿠터 노란색을 146만9400원에 구입했다. 9월 21일에 제품을 수령한 A씨는 주문한 색깔과 다르고 배터리가 미장착됐으며 발판 등에 사용흔적이 있다고 주장했다.A씨는 판매자가 배터리를 보내주겠다면서도 차일피일 미뤄 결국 구입 취소 의사표시를 한 후 2주 뒤 배터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심지어 배송된 배터리는 작동이 잘 되지 않았으며 A씨는 스마트폰을 제품 USB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배우 이성경과 함께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인 ‘제로(ZERO)’의 광고캠페인을 이어나간다.해당 광고 영상은 TV 및 유튜브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광고에는 작년에 이어 배우 이성경이 출연해 톡톡 튀는 감각적인 느낌과 세련된 이미지를 녹여내어 실생활에서 즐기는 맛있는 ‘제로’를 보여준다.이번 ‘제로’ 브랜드 광고 영상의 슬로건은 ‘노 슈거, 온리 테이스트(No Sugar, Only Taste)’를 내세웠으며, ‘언제나 맛있게 제로하다!’라는 테마를 담아 제품 본연의 맛에 집중했다. 또한 영상은 과자편
하나금융그룹이 배우 이도현을 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하나금융그룹은 “배우 이도현이 가진 특유의 산뜻함과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인 ‘정직∙성실∙투명’과 부합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배우 이도현을 모델로 선보일 첫 광고는 '내 편이 하나 생겼다'로, 이달부터 TV, 유투브, 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내 편이 하나 생겼다'는 금융으로 옆에서 교감하고 대화하며 힘이 되어준다는 의미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라는
리퍼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판매페이지 상 고지된 상태와 다르다며 반품을 요구했다. A씨는 '3단 서랍장' 리퍼 제품을 29만9000원에 구입했다.판매자는 제품 판매페이지에 '전문 A/S센터에서 이상 부분을 수리하고 점검한 뒤 박스포장을 다시 한 상품'이라고 광고했다.그러나 A씨가 받은 제품은 뒷면에 큰 틈과 모서리가 벗겨지는 하자가 있어, A씨는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판매자는 제품 판매페이지 상 반품 및 교환이 불가함을 명확히 고지했으며 A씨도 이에 동의했다고 주장했다.또한, A씨가
인터넷서 커피머신을 구매한 소비자가 제품에 하자가 있어 환불을 요구했지만, 제품이 사용됐다는 이유로 거부됐다. A씨는 한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해외서 배송되는 커피머신을 17만8000원에 구매했다.배송받은 상품을 작동해 본 A씨는 제품에 나사 부분의 누수와 전원 불량 하자를 발견했다.이에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해 쇼핑몰 측에 구입 취소와 환불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쇼핑몰 측은 A씨의 상품 사용으로 인해 판매자는 청약철회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A씨가 청약철회 기간 내 의사표시를 했으므로 판매자에 대한 지급보류 및 경고
한 소비자가 칫솔살균기의 온도에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고, 제조사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칫솔살균기1과 칫솔살균기2를 각 3만7500원에 구입했다.칫솔살균기 2개를 수령해 사용하던 A씨는 약 일주일 정도 지난 후 제조사에 칫솔살균기1은 발열이 되지 않고, 칫솔살균기2는 발열이 심하다고 이의제기했다.이에 제조사는 칫솔살균기1, 2를 A씨로부터 배송받아 자체 검사했고, 검사 결과 각 칫솔살균기 모두 제조 당시 설정온도인 85℃ 전후로 정상적으로 발열 작동한다고 답변했다.A씨는 제조사에 재차 이의제기했고, 제조사
한 소비자가 음료를 마신 후 간수치 이상 증세가 나타나 중요 시험을 망쳤다고 주장했다. A씨는 편의점에서 구매한 음료를 마신 후 이상 증세로 바로 응급실에 내원했다.응급의료센터 진료기록엔 '급성 카페인 중독', '간기능수치 증가 재검사 권함'이라고 적혀있었다.A씨는 해당 음료의 부작용으로 3일 뒤 수시모집 요건을 갖추기 위한 중국어능력(HSK)6급 시험에서 낮은 점수를 얻었다며 제조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제조사는 해당 제품에 하자가 있다거나 표시·광고를 잘못했다는 사정이 없어 배상할 근거가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인 키위닷컴 관련 소비자상담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키위닷컴은 소비자가 개인 사정으로 항공권을 취소하는 경우, 취소 시기나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10유로만 크레디트(CREDIT)로 지급해 불만이 늘고 있다.크레디트는 해당 사업자 사이트에서만 특정 기간 이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이다.소비자 A씨는 지난달 3월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 연결된 키위닷컴에서 항공권(서울-괌 왕복, 2023년 9월 이용 예정) 2매를 구입하고, 약 196만 원을 지급했다.다음날 개인
동아제약의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광고를 온에어 한다.이번 광고는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시대적 배경과 사건들로 어우러지게 구성했으며, 각 시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 주신 국민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사람이 전부였던 1960~1970년대부터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던 1980~1990년대, IMF와 밀레니엄을 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상을 광고에 담아 많은 국민들의 추억과 애환을 그렸다. 광고 배경음악에는 1970~1980년대를 대표하는 밴드 산울림의 ‘너의 의미’를 사용해 공감
한 소비자가 스튜디오 촬영을 예약하고 4시간 뒤 취소를 요구했지만, 스튜디오 규정에 따라 환불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스튜디오에서 무료 사진 촬영 광고를 본 A씨는 이벤트를 신청해 같은 날 당첨됐다는 안내를 받았다.A씨는 촬영일을 정한 뒤 예약금 5만 원을 스튜디오 측에 지급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당일 저녁 계약 해지와 예약금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스튜디오 측은 촬영일이 예약일 10일 이내이면 예약금 환급이 되지 않는다는 규정에 A씨가 동의했으므로 예약금 환급이 불가하다고 전했다.A씨는 계약 당일 취소를 요청했으나 예약금 환
삼성화재가 지난 13일 온라인 방탈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페이지 '수상한 연구소'를 오픈했다. 이는 '수상한 연구소'의 비밀을 밝히는 콘셉트로 최근 공개된 신규 광고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이다.고객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삼성화재의 연구와 서비스에 대한 미션을 수행하면 '수상한 연구소'를 탈출할 수 있고, 탈출에 성공하면 경품 응모가 가능하다.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수상한 연구소' 모바일 페이지에 방문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닉네임만 입력하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