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10일 현재(오전 11시19분 기준) 이마트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주가는 전일 대비 3.32%(-7.500원) 감소한 21만8,500원으로 거래 중이다.전문가들은 금일 이마트의 주가에 대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이 발표됨에 따른 하락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마트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54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영업이익 18%나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반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늘어난 3조9,894억 원을 기록했다.특히 본업인 마트 부문에서 부진했다. 마트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KT가 요금인하, 선택약정할인율 인상 등 지속적인 하락 압박에도 시장 전망에는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구 회계기준에 따른 KT의 2분기 실적은 매출 5조8,824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7% 상승, 영업익 3,76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 하락했다.임금협상에 따른 인건비 소급과 부가가치세 환급 관련 일회성 비용이 포함돼 영업익 하락에 영향을 줬다.특히나 압박이 컸던 무선 매출은 1조7,86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하며 SK텔레콤(-7.4%), LG유플러스(-4.2%)와 달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 주요 수출 품목인 D램의 가격이 8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반도체 산업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일각에선 지난 5년간 지속됐던 호황이 끝나가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한다.25일 시장조사업체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 23일 DDR4 8GB(기가비트) D램의 현물가격이 7.93달러를 기록해 올해 초 기록했던 9.65달러에 비해 17.8%나 가격이 떨어졌다.지난 1월 4.05달러의 가격을 기록했던 낸드플래시(64GB 제품) 역시 3.32달러로 17.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물가격은 날마다 책정되는 가격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현대중공업이 예상보다 저조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24일 현대중공업은 지난 2분기 매출 3조1,244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6.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하며 1,757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강재(후판) 가격 인상을 가정한 공사손실충당금 2,331억 원이 반영됐으며, 희망퇴직 및 조기 정년퇴직 시행으로 인한 위로금이 661억 원가량 반영됐다.더불어 러시아 현대호텔 매각 손실 561억 원 등 영업외손실도 더해지면서 전반적으로 컨센서스에 못미치는 2분기 실적이다.대신증권 곽지훈 연구원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2019년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되면서 편의점업계의 분위기가 어수선하다.편의점 가맹점주들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가맹본부 역시 출점에 브레이크가 걸릴 수 있는 요인인 만큼 곤란한 상황이다. ▶편의점주 최저임금 인상 ‘적극 반대’ 최근 내년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됐다.내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올해보다 약 10.9% 오르게 된다. 이로 인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와 소상공인들은 인건비 부담이 가중됐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특히 시당간 급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업종인 편의점 점주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이 주식시장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오른 시간당 8,350원으로 결정되면서 수익성 하락 우려로 편의점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16일 오전 10시33분 현재 BGF는 3.40% 내린 9,840원(-46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편의점CU를 운영 중인 BGF리테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08%(1만4,500원) 떨어진 16만5,000원에 거래중이며, GS25를 운영 중인 GS리테일의 주가는 3만5,000원으로 8.62%(3,3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드업계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카드가 2분기 부진할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당분간 뚜렷한 성장 모멘텀도 없어 실적개선까지 가시밭길이 예상된다.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85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감소해 시장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이자비용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늘어나고 카드론 영업수익 증가율이 소폭 둔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판매비도 점유율 확대를 위해 마케팅비용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더욱이 문제는 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대신증권이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사은이벤트를 진행한다.대신증권은 10일, 대신증권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WTS)를 통해 국내외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축하금, 백화점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더블찬스 이벤트’를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이벤트는 ‘주식거래 하고! 또 하고!’, ‘해외주식거래’ 이벤트로 나눠 진행된다.‘주식거래 하고! 또 하고!’ 이벤트는 지난 6월 한 달간 주식거래 내역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ETF, ETN를 포함해
대신증권이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수제지갑을 제작해 선보인다.대신증권은 22일,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핸드메이드 카드지갑 ‘Dashin Wallet’을 내놨다고 밝혔다. 에코백, 노트 우산에 이은 디자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대신증권이 직접 디자인하고 판매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신증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
대신증권이 ‘대신 로버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이색 자산관리 세미나를 연다.대신증권은 오는 20일(수) 중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 3층에서 인터넷 재테크 동호회인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대신증권이 업계최초로 쌍방향 음성대화형 보이스봇(voicebot) 서비스를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5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금융전문로봇 ‘AI비서 벤자민’에 쌍방향 음성대화형 기술을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 업그레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과 음성대화가 가능하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총 1조4,000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하면서 향후 주가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증시 전문가들은 대체로 이미 예상된 이벤트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블록딜 발표 이후 급락했던 삼성전자 주가는 불확실성 해소로 일단
현대자동차그룹이 구조 개편안을 철회하면서 현대글로비스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지난 21일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각각 이사회를 열어 이미 체결돼 있던 양사 분할합병 계약을 해제한 후 이를 보완·개선해 다시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이에 대신증권은 23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철회에 따른 투자의견은
GS리테일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GS리테일의 이번 1분기 매출액은 9,948억 원으로 8.1% 증가했으나 수익성은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7.2% 감소한 216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8.7% 쪼그라든 191억 원에 그쳤다. GS리테일의 핵심 사업인 편의점업
대신증권이 ETN 투자자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연다.대신증권은 16일(수) 중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 5층 강당에서 ‘대신 ETN과 함께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3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제 1부에는 박형중 대신증권 마켓전략실장이 ‘2018년 원자재 투자 로드맵’을 주제로
대신증권 반포WM센터가 「5월 WM 아카데미」를 개최한다.대신증권은 다음달 2일부터 17차례에 걸쳐 서초구 잠원로 반포자이플라자 2층 에 위치한 대신증권 반포WM센터에서 ‘5월 WM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14일(월), 28일(월)에는 ‘세무절세’라는 주제로 증여와 상속 절세 방안에 대해서 설명하고 8일(화), 15일(화), 29일(화)은 재
대신증권이 연금전용 대신[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선보인다.대신증권은 3일, 업계 최저수준의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받는 연금전용 대신[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금전용 대신[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은 운용보수가 0.1%, 판매보수는 0.04~0.1% 등 총보수 0.177~0.237%로 업계 최저수준의 비용만
국내 증권회사들이 지난해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성적이 눈에 띄게 좋았던 만큼 상당수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연임에 이미 성공했거나 연임이 유력시 되고 있다.▶한투 순익 1위....미래에셋>메리츠>NH 순지난해 증권사들이 증시 활황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5개 국내 증권업체가 지난 한 해 동안 거둬들인
대신증권 반포WM센터가 「WM 아카데미」를 개최한다.대신증권은 다음달 2일부터 15차례에 걸쳐 서초구 잠원로 반포자이플라자 2층 에 위치한 대신증권 반포WM센터에서 2월 ‘열린학교’ 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열린학교’ 과정은 고객의 ‘투자’와 ‘삶’의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대체투자, 부동산 등 재테크 투자전략 강좌
카카오가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식 가치에 대한 이견이 엇갈린다. 증자에 따른 주식 가치의 희석 우려로 주가가 하향세를 그리고 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카카오는 지난 15일 카카오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이날 이사회를 열고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최대 10억 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