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 이하 기아차)의 통상임금 소송 패소의 영향이 자동차 업계 전반에 나타나고 있다.특히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 이하 르노삼성차)의 경우 임금협상안을 잠정합의한 상태로 노조의 찬반표결만 남은 상황이었으나, 기아자동차 1심 판결이후 다시 협상을 진행해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달 31일, 기아차의 통상임금 소송 패소는 산업계의 지
두산이 4차 산업형명 시대에 발맞춰 '협동로봇' 사업에 진출한다.두산은 협동로봇 시장 진출을 위해 2015년 두산로보틱스 법인을 설립하고, 업계최고 연구진과 개발자를 영입해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두산로보틱스는 자체 기술로 4개 모델의 협동로봇을 개발했으며 1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로보월드’에서 첫 선을 보
◇신규임원(상무) 승진▲두산건설 김상백
두산중공업이 글로벌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진입의 첫 발로 미국 ACT 인수를 마무리지었다. 두산중공업은 미국 법인 DHIA가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업체인 ACT Independent Turbo Services (이하 ACT)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수 후 사명은 'Doosan Turbomachine
두산그룹이 PGA(미국프로골프) '디 오픈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18일 두산그룹은 오는 20일(현지시각)부터 잉글랜드 로열 버크테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디 오픈 챔피언십(이하 디 오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골프대회이자 PGA(미국프로골프)
감사원이 면세점 선정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해 충격을 주고 있다.감사원에 따르면 2015년 7월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 획득 과정에서 관세청이 점수를 조작하면서 업계 1위인 호텔롯데(롯데면세점)이 탈락됐다. 면세점 1차 대전에서는 높은점수로 한화갤러리아가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면세점 2차 대전이 있던 2015년 11월, 롯데면세점은 또 한 번 탈락
두타면세점이 부진한 업황과 함께 명품 브랜드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두타면세점이 세계적인 명품 기업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Louis Vuitton Moët Hennessy)그룹의 화장품 브랜드 ‘세포라’ 국내 1호점을 유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우후죽순 생겨난 시내면세점과 사드 배치 영향으로 국내 면세점 업계는 극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초, 중, 고교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교사해외경제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사들은 지난 14일부터 3차에 걸쳐 7박 8일 일정으로 야스카와 전기 공장, 닛산 자동차 공장, 도요타 산업기술기념관 등 일본의 산업 현장과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박용현 이사장은 "경제 대국인
해수담수화 분야 세계 1위 두산중공업이 수처리 사업도 잇달아 수주하며 토털 워터 솔루션(Total Water Solution)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15일 두산중공업은 영국 자회사인 두산엔퓨어가 영국 상수도 사업자인 서번 트렌트 워터(Severn Trent Water)와 버밍엄 정수처리장 설비 공급 계약을 약 875억 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HDC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 재개발 단지인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견본주택을 개장하고 분양에 나선다.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목동 신시가지에 인접해 목동생활권과 함께 44만㎡ 계남공원 등의 녹지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이다.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551번지 일대에 입지할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지하 3층
봄 분양시장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이 대규모 단지를 잇달아 선보이며 분양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브랜드와 대단지의 요소를 두루 갖춘 분양물단지는 전통적인 블루칩으로 꼽힌다.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는 대단지와 결합하면 지역 내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내 집
두산인프라코어가 성장세에 있는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자금 모집에 나선다.26일 두산인프라코어는 5,0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이번 BW 발행은 재무구조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차입금 상환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다.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조기상환 등을 위한 자금을 미리 확보하면, 회
㈜두산은 12일 서울 중구 라마다호텔 동대문에서 ‘청춘 Start!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서울장학재단(이사장 문미란)에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이 장학금은 올해 선발된 장학생 20명의 학비 지원 등에 쓰여 질 예정이다.한편, ‘청준 Start!’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학업의 꿈을 키워가는 대학 신입생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두산은 지난 2013년부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본부장 조송래),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순직 및 공상 퇴직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양육비와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소방가족 마음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소방가족 마음돌봄’ 사업은 순직 및 공상 퇴직 소방공무원 가족 중 미취학 자녀가 있는 경우,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멘토스 기부하면 프로야구 티켓이 무료!”농심은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공동으로 ‘농심 사랑나눔 베이스볼’ 이벤트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에서 오는 25일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농심은 14일부터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 총 500명의 야구팬들을 경기장으로 초대할 계획이다.이번 사랑나눔 베이스볼 행사는 멘토스롤 3개를 프로야구 입장권 1매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건설기계 업계 세계 6위로 올라섰다.10일 영국 건설중장비 미디어그룹 KHL의 ‘옐로우 테이블(Yellow Table)’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건설기계 매출 49억3,000만 달러를 기록해 세계 6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 8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시장점유율은 0.2%p 상승한 3.8%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두산인프라
현대자동차는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 최초의 글로벌 소형 SUV 모델의 차명을 'KONA(코나)'로 확정하고 차량의 티저 이미지를 3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KONA(코나)는 세계적인 SUV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소형(B세그먼트) SUV 시장에 현대자동차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는 모델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특히 국내 소형 SUV 시
두산인프라코어가 친환경 LNG연료 선박 개발에 나선다.두산인프라코어는 한국가스공사, 삼진야드와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박 보급을 위한 소형 선박용 LNG엔진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은, 미세먼지, 황산화물(SO2) 등 오염물질 배출 때문에 디젤엔진이 장착된 국내 소형 선박을 친환경 선박
동원그룹이 두산그룹 계열사 ‘두산생물자원’의 지분 100%를 353억 원에 인수하는 인수계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인수주체는 동원F&B다. 두산생물자원은 지난 2007년 12월 ㈜두산이 생물자원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자회사로, 가축사료 공급부터 사육 관리까지 낙농, 양돈, 양계 등 축산농업 전 과정에 걸쳐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는 회사다.지난해 매출은
배당 시즌이 다가오면서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오비맥주의 과거 고배당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인수만 두 번, 모회사 AB인베브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60%를 유지하고 있는 오비맥주는 세계 맥주 회사 ‘AB인베브’를 모회사로 두고 있다.AB인베브는 지난 1998년 두산그룹으로부터 오비맥주를 인수하면서 두 회사의 관계는 시작됐다.인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