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교통 플랫폼 가지(ga-G)가 토스 행운 퀴즈에 출제되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가지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길찾기, 기차표 예매, 지하철 민원, 숙박, 렌터카, 항공, 항만 등 목적지만 정하면 모든것이 해결 가능하다.갤럭시 메세지 앱을 실행 후 챗봇 리스트에서 가지를 클릭 후 친구 추가를 하고 친구와 대화 하듯이 채팅을 하면 가지(ga-G)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또한 가지(ga-G)는 기존에 사용하는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메신저로도 이용 가능하며 언어팩(예정)을 통해 위챗, 와츠앱, 바이버 등으로도 확장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렌터카 빌리는 고객이 늘고 있다.문제는 렌터카 대여 후 사고가 발생했을 시 일부 렌터카 업체들이 사고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동일한 금액의 면책금을 요구해 소비자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접수된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945건으로, 특히 올해 들어 작년 동기 대비 3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렌터카 관련 피해유형 중에는 사고의 경중에 관계없이 동일한 금액을 면책금으로 규정해 경미한 수리 시에도 해당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한진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지난 199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협력적이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을 인증해 포상하는 제도로 한진은 올해까지 총 6회 선정됐다.한진은 경영 층의 현장 방문과 노사간 간담회를 실시하며 신뢰와 정직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직원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활동을 이어왔다.이러한 활동을 통해 2017년 한진해운 여파에 따른 경영상의 어려움 속에도 노사의 공동노력으로 100%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휴가철을 맞아 렌터가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사고 시 소비자에게 과도한 수리비를 청구하는 렌터카 업체들의 안하무인식 배짱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접수된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945건으로, 특히 올해 들어 작년 동기 대비 3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렌터카 관련 피해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사고 수리비 과다 배상 요구'가 25.1%(237건)로 가장 많았고 `예약금 환급․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롯데카드(대표 김창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 및 전국 주요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롯데카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전국 수제맥주 양조 전문 브랜드 매장 할인 이벤트 ‘고.베케이션-브루어리(Go.vacation-Brewery)’를 진행한다.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40% 결제일 할인해주며, 기간 내 1인당 1회로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서울·경기는 ‘더부스’, ‘어메이징브루잉’, ‘맥파이’,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등 14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모빌리티 혁신과 공유경제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타다’가 연이은 법위반 논란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타다의 사업 방식이 여객법뿐 아니라 파견법에도 저촉된다는 지적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공유 차량 서비스인 타다의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파견법’)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조사는 개인택시 기사들이 타다가 불법 파견을 받고 있다며 지난달 서울 고용노동청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파견법에 의해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의 운전업무는 근로자를 파견할 수 없게 돼 있다.현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여름 휴가철 많은 소비자들은 국내 여행을 위해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을 빌릴 겁니다.실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 중 40%는 여름 휴가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집계됩니다. 그만큼 여름 휴가철에 렌터카 대여가 급증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통상 단기 렌터카는 필요한 날짜에 타고 싶은 차량의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소에서 차량을 인수받고, 사용한 후, 다시 반납하는 형태로 거래가 이뤄집니다.차량을 사업소에서 인수받을 때 업체는 차량 연료를 어느 정도 채워놓은 상태에서 소비자에 빌려주는 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이 제주도 항공권 예매 시 렌터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스타항공은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탑승기간 6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출발 제주도항공권을 예약하는 전 예매고객 대상으로 제주OK렌터카 주중 85%, 주말 80%, 자차보험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김포-제주 1만8800원 ▲청주-제주2만300원 ▲군산-제주 1만8300원 ▲부산-제주 2만2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렌터카 할인은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있는 렌터카 바로연결 링크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나날이 급증하는 보험사기에 그 수법마저 점차 정교화 되면서 보험업계 내 중요도가 부각되는 부서가 있다. 바로 SIU(Special Investigation Unit, 보험범죄 특별조사부서)이다.이들은 형사도 아니고 경찰도 아니다. 하지만 그와 일부 비슷한 일을 한다. 보험사기를 인지하면 입증을 위한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보험사기 범죄를 잡아낸다. 최근엔 적발 뿐 아니라 보험사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도 펼치고 있다. 선량한 다수 보험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최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타다 OUT”어제인 15일, 광화문에는 '타다 OUT'이라고 적힌 깃발이 넘실거렸다. 카풀이 아닌 또 다른 승차공유서비스 ‘타다’가 택시기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목소리를 내며 “타다 퇴출”을 요구했다.‘타다’를 겨냥한 이번 집회에는 택시기사 1만 여명(경찰 추산 3,000여명)이 참석해 ‘타다’를 불법유상운송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다.같은 날 택시기사 안 모씨(70대)가 서울시청 광장에서 분신을 시도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사고 현장 등에서 안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내일(26일)부터 액화석유가스(LPG)차량을 일반인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이 오는 26일 공포·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일반인도 LPG차량을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게 된다. 새 LPG차량은 물론 중고차 구매도 가능하다.기존에 보유한 휘발유·경유차량을 LPG차량으로 개조해도 된다. 또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 보유하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현대차 신형 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으로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인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올라(Ola)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공유경제 생태계에서 판도를 선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급부상한다는 전략이다.인도 내 차량 메이커 중 최초로 플릿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차량 개발·판매 → 플릿 관리 → 모빌리티 서비스’에 이르는 공유경제 가치 사슬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이는 2018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택시, 렌터카,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제한적으로 구입이 허용됐던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앞으로 일반 소비자들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13일 국회는 올해 첫 본회의를 열고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처리했다. 이 개정안은 재석 235명 중 찬성 234명, 반대 1명으로 처리됐다.개정안은 LPG 수급과 관리를 위해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이 LPG를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조항을 삭제하는 것이 골자다.기존에 LPG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은
[컨슈머치 = 김은주 전향미 기자] 평소 택시 서비스 및 요금 체계에 불만족을 느끼던 소비자들이 대체할 수 있는 다른 교통수단에 눈을 돌리고 있다.이런 수요에 발맞춰 ‘타다’, ‘풀러스’ 등 기존 대중교통과 차별화 되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속속 개발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택시보다 20% 비싸도 ‘타다(TADA)’쏘카 자회사인 브이씨앤씨(VCNC)가 작년 10월 선보인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늘고 있다.한 달 만에 앱 다운로드 수 10만 건을 가볍게 돌파, 드라이버(운전자) 모집에 3,000명 이상이 지원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카풀’과 택시업계와의 갈등이 ‘타다’로 번졌다.타다는 VCNC에서 운영하며 렌터카 기반의 실시간 차량호출 서비스다. VCNC의 모회사는 쏘카다.최근 택시업계는 VCNC 박재욱 대표와 쏘카 이재웅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 11일 서울개인택시조합 전현직 간부들은 ‘타다’가 여객자동차운수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구체적으로 이들은 타다가 운전자를 고용, 11인승 승합 렌트카에 의뢰, 여객을 운송하는 행위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4조 제 35조를 위반했다는 입장이다.이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차별화된 혜택을 더한 자동차대출 신상품 『안심오토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안심오토론’은 신차, 중고차 및 오토바이를 구입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한 상품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대출금리는 최저 연 3.486%(2019.2.1기준)이며, 차량 구입자금 300만 원 이상 하나카드 결제 시 최대 1.2%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실제 연2.3% 수준으로 대출을 받는 효과가 있다.특히 ‘안심오토론’은 대출대상을 확대해 ▲개인간의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27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이하 엠브레인)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카셰어링’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카쉐어링 서비스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운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응답자 중 75.1%가 카셰어링이 필요한 편이라고 응답했다. ▲자동차 구입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49.1%, 중복응답)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으며, ▲주차난 해소(42.6%) ▲교통체증 및 혼잡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40.3%) ▲차량 구입에 따른 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내년 1월 1일, 10년차 항공마일리지가 소멸된다. 정부는 소멸 이전에 사용을 독려하지만 마땅히 쓸 곳이 없다는 소비자들의 볼멘소리가 들려오고 있다.10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2008년 마일리지 회원약관 개정을 통해 마일리지의 사용기한을 10년으로 변경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2008년 7월부터 12월까지,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적립한 마일리지를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다행히 약관개정 이전에 쌓아둔 마일리지는 유효기한이 없으며, 마일리지 사용 시 유효기한이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종합렌탈기업 롯데렌탈(대표이사 표현명)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대표이사 박동기)과 손잡고 국내 최초 프리미엄 수족관 렌탈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개, 고양이와 함께 3대 반려동물로 꼽히는 '아쿠아 펫' 관상어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많은 기업들이 인테리어를 목적으로 수족관 설치를 고려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이러한 트렌드를 겨냥해 국내 최대 규모의 어종을 전시하고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까다로운 수족관 운영을 위한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가 포함된 프리미엄 수족관 렌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