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코웨이 얼음정수기 일부 모델에서 중금속(니켈)이 검출돼 논란이 일었다.니켈 검출 논란에 있어 코웨이가 1년여 동안 그 사실을 알고도 은폐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업 이미지 하락 및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크게 잃은 사건으로 꼽힌다.당시 소비자들은 포털사이트에 '코웨이 중금속 얼음정수기 피해자 보상촉구 카페'를 개설해 집단 대응의 뜻을 보이
BNK금융지주 계열사인 BNK캐피탈(대표 )이 공시의무 위반 혐의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게 됐다.금융위원회는 18일 제1차 정례회의를 열고 BNK캐피탈에 일괄신고추가서류 중요사항 기재누락을 이유로 7억2,000만 원의 과징금 부과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지난해 BNK캐피탈은 정수기 제조업체 한일월드로부터 양수한 561억 원 규모의 렌탈채권이 정상적으로 회수
국내 정수기시장에서 2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청호나이스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줄어드는 시장 점유율청호나이스는 생활가전업체로서 1993년 설립 이래 국내 정수기 렌탈 시장에서 코웨이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앞서 청호나이스는 1990년대 중후반 국내 정수기 시장에서 약 40% 점유율을 기록하며 코웨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적도 있다.하지만 이후
국내 여성 벤처기업의 상징이었던 미래사이언스(구 한경희생활과학)가 자금난으로 인해 기업 재무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절차에 돌입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사이언스 주채권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28일 미래사이언스에 대한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갔고,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기업 실사를 진행 중이다.기업은행을 비롯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 K
교원그룹과 바디프랜드가 '정수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바디프랜드 임직원 200여 명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교원그룹 본사 앞에서 집회 및 시위를 실시했다.바디프랜드 임직원들은 교원그룹이 올해 1월 출시한 ‘교원 웰스 미니S 정수기’가 2015년 9월에 바디프랜드가 출시한 ‘W정수기’를 베껴 만든 제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LG화학이 화학캠프를 통해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LG화학은 기아대책과 함께 1월 중 총 4차수에 걸쳐 대전, 여수, 대산 등 주요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 처음 실시된 이래
현대홈쇼핑이 주방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컬러 정수기를 신규 론칭한다.현대홈쇼핑은 22일 오후 4시 40분부터 현대렌탈케어의 직수형 냉온정수기 ‘현대큐밍 큐브제로 컬러 에디션’의 민트·레드오렌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현대큐밍 큐브제로 컬러 에디션’은 화이트, 실버 등으로 단조로울 수 있는 주방에 포인트 가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
지난 여름, 시중의 한 렌털 정수기 물에서 니켈 등 중금속이 검출돼 소비자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이미 많은 가정에서 정수기 렌털서비스를 통해 물을 마시고 있는만큼 업체들의 더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그런데 최근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정수기 렌털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불만으로 꼽은 부분이 정기적인 관리가 미흡하다는 것이었다.
[컨슈머치 = 김나희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국내 정수기의 위생관리 향상을 위해 협의체를 발족했다.15일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주요 정수기사업자 10곳(㈜교원, ㈜바디프랜드, SK매직㈜, LG전자㈜, ㈜원봉, ㈜위닉스, ㈜청호나이스, 코웨이㈜, 쿠쿠전자㈜, ㈜현대렌탈서비스)와 '한국소비자원-정수기사업자 정례협의체'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물 등 정수기 관련 위생문제의 포괄적 개선을 위한 정수기사업자 자율안전규약을 제정해 정수기 시장의 전반적인 위생관리기준을 강화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이어 국내 정수기 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은행권, 성과연봉제 도입 강행…'속전속결' 이유는? : 시중 8개은행 일제히 긴급이사회 개최 도입 결정…노조 측 "금융위 등 금융당국 압력 있었을 것" 주장 (관련기사 링크)△[투데이이슈] SKT 장동현 '플랫폼 혁신' 계속될까…유임 여부 촉각 : CJ헬
지난 여름 일부 정수기에서 니켈 등 중금속이 검출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정수기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최근 정수기를 통해 물을 마시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13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정수기 관련 피해구제 접수는 총 1,187건으로 매
코웨이가 ‘2016 DFA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코웨이 Air & Water 애플리케이션’이 2016 디자인 포 아시아(DFA, Design for Asia)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는 DFA 어워드는 전세계 디자이너와 기업들이 아시아 디자인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로, 홍콩디자인센터
삶의 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안마의자의 수요가 늘고 있다.안마의자는 대부분 수백만 원대 고가 제품으로 구매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렌털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부담없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그러나 컨슈머치 조사 결과 다수의 업체들이 다소 긴 약정기간(39개월)에도 불구하고 중도 해지한 소비자들에게 공정거래
코웨이가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동치미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지난 22일 서울시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에서 코웨이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동치미를 소외계층 및 현장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코웨이 동치미 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코웨이가 국내 대표 물 전문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대용량 정수기로 정수한 물로 임직원
한 때 재계서열 30위권을 넘나들던 웅진그룹이 무리한 사업 확장에 따른 부실로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간 것이 벌써 지난 2012년 9월의 일이다.당시 웅진은 웅진코웨이·웅진식품 등 알짜 계열사를 팔아 약 1조5,000억 원에 달하는 채무 가운데 80%가량을 털어내고, 이후 1년 6개월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했다.남아있던 잔여채무 1,470억 원 역시 상환기한보
롯데제과가 오리온이 새롭게 리뉴얼한 ‘더자일리톨’의 용기 디자인을 문제삼았다.최근 롯데제과는 오리온의 ‘더자일리톨’의 용기가 롯데제과 ‘자일리톨’과 흡사하다고 판단해 오리온 측에 관련 유사 디자인 용기 사용을 중지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은 지난 7월 ‘더 자일리톨’을 가격 변동 없이 증량하는 등 포장재 개선을 단행하면서 용기 디자인도 개편
쿠쿠전자의 정수기를 렌탈해서 사용하던 소비자가 물 맛에 이상을 느껴 이의를 제기했다.▶"물 맛 이상하다" 환불 요구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지난 7월 쿠쿠전자 렌탈 정수기를 신청했다. 사용 중 이 씨는 물에서 수돗물 맛이 나고 좋지 않은 냄새를 강하게 느꼈다.이 씨에 따르면 정수기 점검을 나온 담당 기사 또한 수돗물 맛이 난다고 인정했고,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리콜이행률 0%’ 논란…동양매직 “자료 잘못됐다” 해명 : 작년 이물질 발생 정수기 관련 리콜, 회사 측 “캠페인 관련 자료 잘못 넘어가” 해명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리포트] 자살보험금 판결, 금감원vs생보사 줄다리기 여전 : 대법 “소멸시효 경과 보험금 지급의무 없다” 판결&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기업들의 리콜이행률이 저조하다는 자료를 발표한 가운데 해당 자료의 진위 여부에 이의를 제기한 기업이 있어 화제다.최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소비자원의 ‘리콜권고 이행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의 리콜 권고는 2012년 20건에서 2015년 96건, 올해 8월 136건으로 약 7배 증가했는데 비해
바디프랜드가 1억5,000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개최한다.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바디프랜드가 렌탈, 판매하는 전 제품의 홈쇼핑 상담 완료고객 또는 온/오프라인 렌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빛 가을맞이 대축제 "파라오를 바라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