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0일 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국내기업의 사업개발과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기후금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와 삼정KPMG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파리협정에 따른 Post 2020 신기후변화체제 출범으로 기후금융의 중요성이 글로벌 아젠다로 커지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에 관
금호타이어가 산업은행이 주주협의회를 통해 통보한 경영평가 등급에 대해 불복한다는 입장을 내놨다.금호타이어(사장 이한섭)는 채권단이 지난 7일 통보한 경영평가 D등급은 특별한 목적 하에 이뤄진 부당하고, 인위적 결정인 바 이에 대해 불복하고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한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은 현재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 매각과정 중 지난해 경영평가 점수 산출 기준을
대우건설은 오는 30일 수도권 동북부를 최초로 연결하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한다고 밝혔다.구리~포천 고속도로는 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까지 본선구간 44.6km와 포천시 소홀읍에서 양주시 회암동을 연결하는 지선구간 6km를 4~6차선으로 잇는 대규모 민자 고속도로이다. 고속도로 진출입 시설로는 IC(나들목) 11개소, JCT(분기점) 1개소,
산업은행의 자회사 KDB생명이 내우외환에 빠졌다. KDB생명은 반복되는 매각 실패와 재무건전성 악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고강도 인력구조 조정을 예고했다.그러자 노조 측이 부실의 원인이 모회사인 산업은행의 방만경영에 있다며 반발하고 나서며 노사간 내홍이 깊어지는 형국이다.▶인건비 300억 절감 목표…지점 50% 축소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5일(목)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다원시스(대표 박선순)’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거래처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원시스는 1996년 설립돼 국내유일의 핵융합반응용 특수전원장치를 비롯하여 플라즈마전원장치, 전자유도가열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서울메
평행선을 달리던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더블스타의 금호 상표권 논쟁이 박삼구 회장의 ‘조건부 허용 결정’을 통해 접점을 찾을 수 있는 지 주목된다.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12일 ‘상표권 분쟁’과 관련해 금호 측이 제시한 상표권 사용 조건에 대한 더블스타의 의견을 수렴한 뒤 주주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중국 더블스타에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을 허락하도록
금호산업이 금호타이어 상표권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9일 금호산업은 이사회를 열고 금호타이어 상표권 관련 최종안을 결의했다.금호산업 이사회는 ▲사용기간 20년 보장 ▲매출액 대비 0.5% 사용 요율 ▲독점적 사용 ▲해지 불가 등을 조건으로 금호타이어 상표권을 허용하겠다고 결의했으며, 이러한 내용을 산업은행에 9일 공식적으로 회신했다.금호산업은 타 기업의 유사
잇따른 매각 불발과 경영 악화로 시름하던 KDB생명(대표 안양수)이 몸집 축소로 재정비에 나선다.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경영효율화를 위해 올해 초 외부 컨설팅 업체에 경영진단을 의뢰했으며, 결과를 토대로 지점 통폐합 및 인력 감축 등의 구체적인 조직슬림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산업은행의 자회사인 KDB생명은 지난해 세 번째 매각 시도 조차 좌절되자 비
산업은행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 허가 관련 협상을 개시하면서 평행선을 걷던 분쟁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지 주목된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구조조정실 실무진과 금호그룹 전략경영실 실무진이 만나 상표권 협상을 위한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지난 3월 13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중국업체인 더블스타와 9,5
전 정권에서 공공기관과 금융권에 도입·추진되던 ‘성과연봉제’가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급속도로 추진 동력을 잃게 됐다.23일 금융업계는 박근혜 정권 하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돼 오던 성과연봉제가 새 정부 탄생과 함께 폐기될 것으로 내다봤다. 문 대통령이 이미 후보 시절 “성과연봉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데다 최근 노동조합 동의 없이 사측이 일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 및 도·농간 유대 강화를 위해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 서울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농·어촌 어린이들에게 서울문화 체험을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도·농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초청된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친환경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하여 '친환경기업 지원 특별온렌딩' 신상품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온렌딩대출이란 산업은행이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 또는 여신전문금융회사(중개금융기관)에 자금을 공급하고, 중개금융기관이 대상기업을 선정해 대출을 실행하는 간접방식의 정책금융제도이다. 이번 신상품
번번히 매각 불발의 난항을 겪고 있는 KDB생명(대표 안양수)이 몸집 축소를 위해 결국 희망퇴직을 검토 중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자회사 KDB생명이 지난해 세 번째 매각 시도 조차 좌절되자 비용절감을 위해 구조조정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이 실적 부진과 매각 실패 등의 책임을 물어 KDB생명 임원을 대폭 해임하고, 외국계 금융전
KDB산업은행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KDB 키다리 아저씨' 10호 후원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동대문쪽방상담센터’를 선정하고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대문쪽방상담센터는 동대문 쇼핑상가 뒤
산업은행이 결국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컨소시엄 구성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금호아시아나는 우선매수권 행사를 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18일 금호아시아나는 최종적으로 컨소시엄 구성에 대해 불허 결정을 낸 산업은행에 금호타이어 매각 절차를 공정하게 재입찰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금호아시아나는 산업은행에 공정한 매각 진행과 함께 컨소시엄을 허용해 달라는 요
대우조선해양의 회생의 길이 열리고 있다.대우조선해양 지원을 망설이던 국민연금이 채무재조정안을 수용한데 이어 사채권자들의 동의도 얻고 있는 상황이다.17일 오전 1시 국민연금은 투자위원회를 열고 산업은행이 추가 제시한 채무조정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1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각 열린 1, 2차 사채권자집회에서도 조정안이 통과됐다.
대우조선해양 채권단이 산업은행이 추진한 구조조정 추진방안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산업은행 및 수출입은행을 비롯한 국내 시중은행 등 총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채권단은 대우조선해양의 원활한 자율적 구조조정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방안에 대한 동의 의사 표명을 사실상 완료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은 지난달 23일 ‘대우조선 구조조정 추진방안’ 발표한 이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타이어의 주채권단인 산업은행에 컨소시엄 허용 여부에 대한 답변을 최종적으로 요구했다.12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산업은행에 그 동안 요구했던 컨소시엄 허용과 매매조건 확정에 대해서 이달 17일까지 통보해 달라는 최종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의 회신이 없을 경우 금호아시아나는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8일『창립 63주년 기념 복지시설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봄꽃축제』를 여의도 본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은 1996년부터 결연을 맺고 21년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온 삼성농아원, 서울성로원, 주몽재활원, 성모자애드림힐 등 4개 복지시설의 원생, 교사, 자원봉사자 및 직원 가족 등 500여명을 초청하여 다양하고 흥겨운
SK㈜ C&C가 국내 1위 IT아웃소싱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SK주식회사 C&C(대표 안정옥)는 6일 400억 원 규모의 ‘현대백화점그룹 IT 인프라 아웃소싱 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K㈜ C&C는 2017년 5월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 등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