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고령자, 유병자를 위한 종신보험인 「한화생명 간편가입 생활비받는 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고혈압·당뇨 환자는 물론,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추석을 앞두고 출시된 이번 상품은 기존의 병력이나 고연령으로 인해 보장을 준비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친지 분들에게도 권유해 볼 만한 상품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고객이 암진단 후, 암치료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비에 대해 매월 200만원 확정지급하고 항암치료비의 보장수준을 현실에 맞게 확대시키는 한편, 암 관련 신담보 탑재를 통해 암치료 보장까지 강화시킨 신상품 ‘무배당 한화 매월 생활비 받는 암보험’을 9월 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신상품은 암 진단 후, 암이 치유
한독의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있다.한독은 최근 적자가 지속되며 자금이 마르고 있는 가운데, R&D 및 각종 투자금은 확대하면서 차입금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계속되는 수익 악화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독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1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 6억 원에서 적자전환한 것.당기순손실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분기 당기순손실
여러 해외 국가의 정부기관에서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음을 공인받은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혈당수치 감소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리바로(성분명 : 피타바스타틴 칼슘)에 대한 임상시험인 ‘LAMISⅡ’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의 주요 심장사건
한미약품이 R&D(연구개발)부문에 집중 투자함에 따라 새정부가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29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임상약 공급 및 상용화를 위한 경기도 평택플랜트의 상시 고용 인력(정규직)이 최근 3년 사이 9배 이상 증가했다.한미약품 평택플랜트는 글로벌 제약기업인 사노
LG화학이 1분기에 사상 첫 분기 매출 6조 원을 돌파하고, 분기 영업이익도 6년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이와 관련 LG화학은 19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4,867억 원 ▲영업이익 7,969억 원의 실적을 발표했다.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1%, 전 분기 대비 17.7% 증가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했다.
치킨은 이른바 ‘치느님(치킨+하느님)’으로 불리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야식 메뉴로 자리잡았다.또한 ‘치맥(치킨+맥주)’이라는 새로운 식문화를 탄생시켰으며, 한국의 치킨 문화는 한류 바람을 타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까지 번지는 추세다.기본 메뉴라고 할 수 있는 프라이드치킨이 스테디셀러라면 최근에는 다양한 소스와 토핑이 가미된 메뉴들이 개발되고 있
야식의 양대산맥. 치킨과 피자.피자는 워낙 강력한 치킨에 위세에 눌려 다소 의기소침한 듯 보이지만, '핫'하다는 연예인들은 꼭 한 번 피자 광고를 거쳐갈 정도로 여전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 가장 뜨거운 피자 광고에는 송중기와 박보검이 등장한다.하얀 도우 위에 갖가지 토핑을 얹어 만드는 피자는 신메뉴 개발이 무궁무진하다. 그만큼 다양한 피
늑장공시 후폭풍을 몰고 온 한미약품의 충격이 제약업계 전반으로 확산된 분위기다.공시 의무가 없는 악재성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약사들이 하나, 둘 늘면서 제약업계가 투자자들로부터 발 빠른 신뢰회복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3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달동안 4개 제약사들이 임상 연기 및 중단, 해외 공급 계약 해지 등에 대한 공시를 자발적으로 진행했다.4
국수·라면·냉면·스파게티 등 면류(麵類)를 하루 한 끼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면류를 즐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뼈가 상대적으로 더 튼튼한 것으로 밝혀졌다.면류 섭취자의 골감소증 유병률이 43%로, 면류 비섭취자(51.7%)보다 낮게 나타난 것이다.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숭의여대 식품영양과 양윤경 교수팀이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최근 한 방송사의 다큐 프로그램(MBC 스페셜 : 밥상, 상식을 뒤집다, 지방의 누명)이 시청자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더불어 미국의 인터넷 매체 ‘리브 트레이딩 뉴스’가 지난 7일 내보낸 ‘지방으로 가득한 식품이 건강에 이롭다’는 제목의 기사에서는 지방이 건강에 해롭다는 일반적인 인식이 잘못됐다고 보도했다.기사는 “저지방·고탄수화물 식사가 체중을 줄이
흔히 동물성 지방으로 알려진 포화지방은 지난 40년간 영양계의 ‘악당’으로 통했다.이같은 인식을 깨고 적색육·계란·낙농 제품 등에 풍부한 포화지방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호주의 건강 전문 인터넷 매체인 ‘마이 바디+소울’(My body+soul)은 지난 11일 고기 등 동물성 식품을 즐겨 먹어 체중을 25㎏ 감량한 여성 영양학자
JW중외제약이 당뇨병 치료제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안국약품(대표 어진)과 DPP-4 억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가드렛(아나글립틴)’과 ‘가드메트(아나글립틴+메트포르민)’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과 안국약품은 이달 말부터 국내 30병상 이하의 의원을 대상으로 각 사의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대용량 컵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기준치 이상 당류가 함유된 제품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대용량 컵커피 '당류' 콜라·사이다 ‘훌쩍’컨슈머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중 판매되는 대용량 컵커피 속 당류 함량이 오히려 탄산음료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50ml 이상 대용량 컵커피 제품 중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동원F&B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이달 24일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국내 우수 농산물을 발굴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특별 생방송으로 기획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방송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유라쇼에서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산자와 함께 가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롯데홈쇼핑 대표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중소기업 우수상품전’과 합
우리나라 40대 남성의 절반 가까이가 비만인 것으로 밝혀졌다.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최순남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01~2011)를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 최근호에 소개됐다.최교수팀은 논문에서 ‘2001년 439명, 2005년 489명, 2011년
최근 금융회사들이 자신 있게 판매 중인 상품들을 모았다.장기투자에 적합한 금융상품과 시니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건강보험,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지수연동예금 등 다양하다.▶신한금융투자, 세계의 중국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메리차이나펀드’ 판매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갖춘 범중국 기업에 투자하는 ‘메리차이나펀드’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제약업계 ‘1조원 클럽’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가 올해도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한 유한양행(대표 이정희), 한미약품(대표 이관순), 녹십자(대표 허은철) 3사 모두 매출이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녹십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부문은 하락했다. ▶빅3 매출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의 고혈압 발생 위험이 커피를 멀리 하는 사람의 70% 수준이란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커피 애호가의 복부(腹部)비만 위험은 비(非)애호가의 76% 수준이었다.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조미숙 교수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근거로 커피와 대사증후군의
알리안츠생명이 유병자, 고령자를 위한 보험을 출시했다.알리안츠생명은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 고객도 간단한 청약 과정만 거치면 모든 질병과 재해 입원 및 수술 등 보장이 가능한 ‘참다행이다(무)알리안츠입원보험(갱신형)’을 2일부터 판매한다.이 상품은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이 있는 고객이라도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종 간편심사형을 마련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