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행(同行)창구’를 확대 시행한다.‘동행창구’는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금융취약계층의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주는 전용 창구로 기존에는 영업점별 1개의 동행창구를 운영하고 있었다.기업은행은 ‘동행창구’ 확대 시행을 위해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점포수 감소와 고령인구 증가추세 등을 반영한 ‘우선 확대 대상 점포 26곳’을 선정했다. 고령고객 내점비중이 높고 타행에서 점포를 폐쇄한 지역에 소재한 26개 영업점
오비맥주가 최근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생수를 긴급 지원한다.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 500ml 1만620병을 지원한다.오비맥주 관계자는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S-OIL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 11일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 5회 천문우주분야 청소년 과학아카데미”를 개최했다.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지역교육청에서 사전에 선발한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장 해설관람, 인공위성에 대한 멘토링 강연, 캔 위성 제작 체험 및 과학마술쇼 등을 시행했다.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과 과학 호기심이 많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저변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지한솔이 우승을 차지했다.대회를 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한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4일부터7일까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6200만 원 규모로 열렸다.지한솔은 7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14언더파 274타로 마무리해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두며, 우승상금 1억6200만원과 제주삼다수 1년 이용권,
2022 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4일 개막했다.올해는 지난 2년간의 무관중 대회를 뒤로하고 골프 팬들과 함께 한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6200만 원 규모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을 비롯해 전반기 3승의 주인공 박민지와 2승을 달성한 조아연, 임진희, 성
쿠팡이 지난달 28일부터31일까지 나흘에 걸쳐 경남 창원시 진해구 취약계층에 2리터 생수 11만6000여 개를 ‘로켓배송’했다.이번 생수 배송은 창원시가 상수도 유충 발생 이슈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어린이집·유치원 등 1만6000여 명에게 1명당 생수 1박스를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쿠팡은 창원시로부터 생수 구매 및 배송 요청을 받은 즉시 긴급 물량 확보에 나섰다. 생수 물량을 확보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에 3600박스를 비롯해 충무동과 풍호동 등 총 25개동에 위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취약계
아워홈이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제품 구매 지원행사를 진행했다.지난 2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에서 진행된 지원행사에는 아워홈 TFS사업부 김지원 팀장과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정성우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아워홈은 시설 소속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행주 4500여 장을 구매했다. 구매한 행주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요양보호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며, 일부는 프리미엄 어린이 식재 브랜드 아워키즈 대리점에서 사용할 예정이다.아워홈은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Sh수협은행이 당산역지점을 이전하고 25일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당산역지점은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연결되는 더블역세권 핵심상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배후에 대단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안정적 기반고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당산역 일대는 서울 서남부권에서 신도림역과 함께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방문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25일 열린 이전 오픈행사에서 김진균 은행장은 “최근 금리변동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점주
LX하우시스가 11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에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환경·사회· 지배구조)평가에서 인테리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통합 A등급을 받는 등 지난해 성과를 담았다.LX하우시스는 지난 2012년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올해로 11년 연속 보고서를 펴내며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지속가능경영 성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고 있다.우선 환경분야에서 LX하우시스는 시설개선 및 적극적인 에너지 사용량 관리 활동에 힘입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효성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원을 전달했다.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그들의 공로를 예우하기 위한 사업이다.육군 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참여해 생활이 어려운 참전 용사의 노후 주택을 새로 짓거나 보수해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다. 또한, 참전유공자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년간 주택 임대료를 지원한다.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이번 효성의 후원금은 다른 참여 기업의 후원금과 함께 참전 용사들 총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이하는 이번 여름 휴가철에 수영장, 워터파크 등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물놀이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물놀이장 내 안전사고는 지난 2020~2021년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감했지만, 코로나19 이전에는 꾸준히 발생해 왔다.코로나19 이전 물놀이장 관련 안전사고는 2017년 337건, 2018년 327건, 2019년 232건 등 매년 200건 이상이
아워홈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위해 경기도 양주 서울정신요양원의 노후 냉난방기를 전면 교체했다.아워홈은 때이른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서울정신요양원 생활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지난 6일 공사를 시작으로 총 11개의 노후 냉난방기를 최신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했으며, 교체 비용 전액은 아워홈이 지원했다.앞서 아워홈은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정신요양원의 노후된 타일 교체 및 붙박이장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향후 요양원 생활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대인관계 등 사회적 기능 함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에게 유류비를 지원한다.에쓰오일은 13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이사장: 이세중)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S-OIL은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해 전국 지자체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돼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았으며, 현재 20~30대 운영자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S-OIL은 만 3
미래에셋생명이 비대면 거래 일상화에 맞춰 기존 고객프라자를 ‘디지털라운지’로 전환한다.디지털라운지는 사무 환경의 제약 없이 방문객이 자유롭게 최신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 공간이다. 서울 강남 및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거점 광역도시에서 이달 일제히 오픈했다.최근 디지털 기기 활성화로 금융사 점포가 속속 무인형 점포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라운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원스톱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 인터페이스의 화상창구 시스
하나은행이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자문단'을 신설 운영한다.하나은행은 자문단을 통해 시니어의 지혜와 경험에 귀기울여 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고령 친화적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령층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자영업·사무직·주부·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55~69세 시니어 손님들로 구성된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은 오는 7월부터 6개월 동안 하나은행의 고령층 전용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시니어 금융 아이디어 ▲금융취약계층 배려
공영홈쇼핑이 지난 25일 대구지체장애인협회에서 진행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쌀 3000kg 을 기부했다.공영홈쇼핑은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쌀 10kg 300포를 전달했다. 북구지회는 대구 지역 중에서 소형 임대주택 주거 등 가장 낙후되고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넓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장애독거노인, 취약계층 장애인 등 300여 명에게 전달된다.공영홈쇼핑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최초 발생지역이자 피해규모가 컸던 대구경북지역에 대해 24시간 대구경북상품을
삼양사가 자립준비청년의 진로 탐색에 힘을 보탰다.자립준비청년은 가정 외 보호체계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돼 독립해 사회로 진출하는 청년이다.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전국경제인연합회(허창수 회장)에서 개최한 ‘자립준비청년 가치걸음 캠페인’에 참가했다.가치걸음 캠페인은 전경련과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대표 김성민)가 공동 주관하고 K-ESG 얼라이언스 기업 9개사가 경제‧금융교육, 취업멘토링, 산업현장 견학 및 직업교육 등을 실시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활동이다.삼양사는 식품 사업의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전산기기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와 김용일 (사)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장이 참석해 MOU체결 각서에 서명했다.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생명은 (사)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PC본체 ▲모니터 ▲노트북 ▲프린터 및 스캐너 ▲통합단말기 등 총953대에 달하는 전산기기를 기부했다. NH농협생명은 향후 3년 간 매년 500대 이상의 전산기기를 기부할 예정이다.기존에 NH농협생명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전산기기를 정보 취약계층
미래에셋생명이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미래에셋생명 2022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5월16일부터 6월10일까지 접수하며,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아이디어 주제는 ▲비대면채널 활성화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금융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보험상품 및 콘텐츠 등 총 3가지로, 워드, PPT, 영상, 웹툰 등 형식 제한 없이 어떠한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심사는 ▲주제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실행가능성 등을 고려한 1차 심
11번가가 ‘세계 월경의 날’(5월 28일)을 앞두고 유한킴벌리와 협력해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전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행사로, 11번가에서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상품을 구입하면 행사 기간 동안 고객 구매 수량만큼의 생리대가 적립·기부된다.11번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과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실시해오며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11번가가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