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LG유플러스가 ‘팬택 살리기’를 위해 ‘베가 시크릿업’ 모델의 출고가를 낮춰 판매했지만 판매 6일만에 ‘팬택’에서 협상 결렬을 선언했고, 판매가 중지됐다.이를 두고 이번 LG유플러스의 결정이 정말 ‘팬택 살리기’였는지, 영업 정지 전 고객 확보를 위한 ‘꼼수’였는지에 대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8일 LG유플러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대한민국 이동통신사는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다. 이번에는 LG유플러스의 ‘대박 기변’ 프로모션 마케팅이 문제가 됐다.10일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LG유플러스가 ‘대박 기변’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단말기 공짜’ 등 불법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을 혼동케 하고 있어 소비자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이통3사는 지난 달 20일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이동통신 3사에 45일간의 영업정지 명령이 내려졌다. 7일 미래창조과학부는 불법보조금 지급 관련 방송통신위원회의 '금지행위 중지 명령'을 불이행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에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각각 45일간의 사업정지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번 영업정지는 이달 13일부터 시행되며, 복수 사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사이버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3년 10월까지 스미싱 총 피해건수 2만 8469건에 달하며 피해액 54억 원에 이른다. 가입자가 많은 대형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심심치 않게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은 스미싱 피해에 노출돼 있다.연말연시를 노려 한층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 스미싱 피해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스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최근 극장가에는 추억의 영화 재개봉 열풍이 불고 있다. 재개봉되는 영화는 대부분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흥행 성공한 영화들로 흔히 ‘명작’이라 불리는 작품들이다.올해만 ‘러브레터’(1995), ‘화양연화’(2000), ‘시네마천국’(1998), ‘니키타’(1990)등과 ‘8월의 크리스마스’(1998)와 ‘올드보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LG유플러스가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정부인증을 획득했다.LG유플러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사후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유지한데 이어, 미래창조과학부의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미래창조과학부가 인증하는 ISMS(정보보호관리체계)는 정보보호위원회 구성과 침해
발기부전치료제 변형 성분 등이 함유된 제품을 국내로 밀반입한 판매자가 적발됐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신종 발기부전치료제 변형 성분 등이 함유된 ‘비글로(viglo)‘ 제품을 밀반입 유통한 온모씨(남, 55세)와 박모씨(남, 63세)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처리의 대부분이 미원처리기간내 이뤄진다고 조사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올해 2분기 접수·처리 된 민원은 총 27만 3천여건으로 미원처리 기간이 건당 평균 4.8일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민원사무처리법'에는 단순 질의‧상담은 7일, 법령 질의는 14일, 기타 고충민원은 7일(실지조사기간 제외
방송통신위원회는 KT를 올 상반기 이동전화 보조금 과열 경쟁을 주도한 사업자로 지목했다. KT는 단독으로 일주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18일 방통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통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총 669억 6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과열경쟁 주도사 KT는 추가로 7일간의 영업정지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모든 3G·LTE 휴대번호가 010 으로 시작된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01X 한시적 번호이동 제도’로 3G·LTE 서비스혜택을 받고 있는 이동전화 이용자는 금년 말까지 010번호로 변경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 2010년 9월 1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2013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번호변경 없이 스마트폰을 사
올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통신 요금제 관련 민원이 지난해와 비교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올 1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관련 통신요금제 민원은 총 2,3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1,468건과 비교해 60.9%나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대표적인 통신요금제 민원은 △휴대폰 개통 시 고가 요금제 가입 강요 △LTE 데이터,
방통위와 경기도가 손을 잡아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과 인터넷 유해정보 노출을 예방하는 ‘사이버안심존’을 설치한다.방송통신위원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등 5개 기관은 ‘경기사이버안심존’ 사업에 대한 협약을 7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경기사이버안심존이란 경기도 초ㆍ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상의 유해정보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IT전시회 ‘World IT Show 2013’에서 선도적 LTE-A기술을 비롯한 혁신적 ICT 융합 서비스를 선보였다.공식 전시장 관람에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한선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하성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회장 등 주요 귀빈들이 SK텔레콤의 전시관을 방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의 본사, 전국의 주요 지사 및 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단말기 보조금 지급 관련 조사를 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방통위가 이동통신시장이 전반적으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게 된 것.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동통신시장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3.14일 제재조치 이후 번호이동
본지3월 20일 제보사례)충남 논산시 취암동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휴대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 확인해 보니 두달동안 외국계 업체에 의해 소액결제로 14만원이 결제된 것을 알게됐다. 이 씨는 딸이 자신도 모르게 한 것으로 추측하긴 했지만, 소액결제가 된 것을 알 수 있을만한 메시지나 알림을 받은 기억이 전혀 없었다. 이 씨가 업체측에 문의한 결과 소액결제에
코웨이가 고객 개인정보 관리를 소홀히 할 뿐만 아니라 민원처리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기도 해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서울시 종로구 종로3가에 사는 유모씨는 코웨이 정수기를 사용하던 중 필터교체를 신청하고자 A/S센터에 접수했다.얼마 후 유씨는 서울지점이 아닌 수원지점에서 새 제품으로 교환하라는 권유 전화를 받았고 A/S 접수상태니 나중에 생각해보겠다고
한 휴대폰 판매점이 할부원금을 임의대로 올리는 등 소비자를 기망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전북 군산시 장미동에 거주하는 전 모씨는 지난해 9월 11일 휴대폰 판매점에서 모친 명의로 휴대폰을 구입했다.구입 후 계약서를 살펴보던 전 씨는 판매점에서 기기 할부원금을 2배가량 올려 기재한 것을 발견했다. 또한 약정기간은 계약서에 명시된 기간보다 12개월이 더 긴
언론사와 은행 전산망이 마비돼 혼란을 주고 있다.정부는 KBS·MBC·YTN·신한은행 등 언론·금융사 전산망 마비와 관련, 외부로부터의 해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15시부로 사이버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한다고 20일 밝혔다.사이버위기 경보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된다.주의 경보가 발령되면 모니터링 인
지난해 하반기 휴대전화 및 이메일 스팸 수신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는 19일 휴대전화 문자 및 이메일 스팸의 발송 및 수신 경로를 제공하고 있는 주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12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 측정 결과 휴대전화 전년 동기 대비 문자스팸 수신량은 15.4%, 이메일 스팸 수신량은 36.1% 감
방송통신위원회가 과다보조금과 관련해 이통3사에 추가 과징금을 결의했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방통위는 지난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통 3사가 영업정지 처분 기간에도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추가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방통위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3사의 평균 위반율은 48%였고 업체별로는 SK텔레콤 49.2%, KT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