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기업은행이 원화로만 운용되던 신탁상품의 라인업을 강화한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3일부터 외화(USD)로 투자하는 신탁상품인 ‘IBK 외화 특정금전신탁’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운용자산은 외화로 발행하는 RP(환매조건부채권), 채권, 펀드, ELS 등이다. 상품 출시 초기에는 만기 6개월 미만의 RP와 원금보장형 ELT 상품 위주로 판매할 계획이다.개인/법인 제한 없이 국민인 거주자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최소 가입금액은 USD 10,000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달러 자산에 대한 투자 니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신재생에너지 연료인 ‘목재 펠릿’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주선한다고 5일 밝혔다.기업은행, 롯데손해보험 등 기관투자가들은 총 1370억 규모의 ‘키움고성바이오매스펀드’를 조성하고, 신영포르투가 경남 고성에 건립하는 목재 펠릿 제조시설에 투자하기로 했다.기업은행은 펀드와 대출을 포함해 총 850억원 참여한다. 펀드 투자기간은 8년 6개월로, 운용은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맡는다.목재를 압축 성형한 목재 펠릿은 석탄 등 다른 화력발전 연료에 비해 대기오염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6일부터 예·적금 중도해지금리를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 변경으로 기업은행은 예·적금을 중도해지 한 고객에게 최초 계약일수 대비 경과일수의 비율에 따라 최초 가입 시 약정한 기본금리의 최대 80%까지 중도해지금리를 제공한다.기존에는 계약일수, 경과비율 등에 관계없이 예·적금 가입 후 해지 시점의 경과기간에 따라 중도해지금리를 지급해왔다.기존에는 1년 만기 예금에 가입한 A고객이 만기 1개월을 남겨두고 11개월 시점에 중도해지 하는 경우와 3년 만기 예금에 가입한 B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크라우드펀딩 중개기업 크라우디(공동대표 김기석, 김주원)와 함께 오는 18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우수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투자정보마당(www.ciio.or.kr)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으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12개 기업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피칭을 가질 예정이다.참가비는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예비투자자들은 크라우디 홈페이지(www.ycrowdy.com/news/detail/30)에서 오는 18일까지 참가 신청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문 바(Moon Bar)는 오는 12월 31일까지 BC카드와 함께 1+1 스페셜 칵테일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2030세대를 위한 이번 ‘BC 영 플랫폼 이벤트’에 해당하는 카드 소지자에게는 ‘문 바’에서 음료 또는 주류 메뉴 1잔 구매 시 문 바 시그니처 칵테일 또는 비씨카드 스페셜 칵테일을 무료로 증정한다.문 바(Moon Bar)는 남산의 전경과 서울의 야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강진과 쓰나미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긴급구호자금 40억 루피아(한화 약 3억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8일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진도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1,4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기업은행은 인명·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고 전염병 등 2차 피해도 우려돼 신속한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기부처, 기부방법 등은 기업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사무소를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국내 17개 은행에 재직 중인 감사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개 은행은 금감원 출신, 5개 은행이 정부관료 출신인 낙하산 인사로 채워져 있다.이들의 급여는 3억 원 내외로, 대다수가 하는 일 없이 이른바 ‘꽃보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지적이다.금소원 관계자는 “금융권과 금감원의 감사 자리가 전문성이 부족한 인사로 정권의 하사품으로 취급되는 행태가 아직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이런 적폐가 문재인 정부도 금융개혁, 인사개혁 등 금융측면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소비 패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30세대에게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앤조이카드’를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쇼핑앤조이카드의 할인서비스는 쇼핑서비스와 생활서비스로 나뉜다.쇼핑서비스는 ▲온라인쇼핑 5천원 청구할인(건당 2만원 이상 결제) ▲해외 온·오프라인쇼핑 5% 청구할인(건당 10달러(USD) 이상 결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생활서비스는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2천원 할인(건당 4천원 이상 결제) ▲버스, 지하철, 택시, 통신요금 5% 청구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투자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연’이 지난 14일 천만 관객을 돌파, 투자영화 목록에 또 하나의 천만 영화를 추가하게 됐다고 밝혔다.기업은행은 ‘신과 함께’ 시리즈에 직·간접으로 투자한 금액은 20억원으로, ‘신과 함께’ 1편은 기업은행이 직접투자 한 영화 중 최초의 천만 영화다.1편에 이은 2편의 흥행으로 기업은행의 투자수익률은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1편과 2편의 합계 손익분기점은 약 1200만으로, 1편의 관객이 1441만명을 기록해 2편의 매출은 모두 수익으로 확보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얼음 생수와 냉방용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기업은행은 2일부터 2주 동안 2리터(L) 얼음 생수 6만6천여병을 쪽방촌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냉장고 100대와 냉풍기 100대를 각 지역 쪽방촌 관리소에 지급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비치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서울 용산구, 종로구, 중구 등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역의 쪽방촌이다.한편 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5억달러 규모의 외화 소셜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만기는 3년이며, 최종 발행금리는 ‘3개월 리보(Libor)금리+0.6%포인트(p)’인 변동금리 채권으로 올해 10월 만기도래하는 5억 유로화 채권에 대한 차환 발행이다.전날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관세관련 합의로 시장상황이 우호적으로 전환된 시점을 적절히 포착해 프리미엄 없이 발행했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소셜본드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사업의 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9월 28일까지 ‘IBK SUMMER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는 1차 6월 25일부터 8월 11일, 2차 8월 12일부터 9월 28일까지 두 차례 나눠서 진행하고 당첨자는 1차 8월 23일, 2차 10월 11일에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영업점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온라인 음원사업자인 지니뮤직과 제휴해 ‘IBK 휙 계좌개설’ 앱(App)에서 신규 계좌개설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IBK 휙 계좌개설 이벤트’를 6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IBK 휙 계좌개설 앱에서 지니뮤직 이벤트 코드를 입력하고 입출금식 ‘1석7조통장’을 개설한 선착순 1600명에게 지니캐시 1만원권, 5,000원권을
최근 은행권이 해외진출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국내 운영 점포는 차츰 줄여나가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해외점포 수는 늘어나는 추세다.특히 중국 및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미얀마 등 성장성이 높은 아시아 시장, 그 중에서도 동남아 신흥국을 중심으로 은행권의 활발한 해외진출이 이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금융통계정보
가속화되는 디지털금융 추세 속에 문을 닫는 은행 점포들이 늘고 있다.직접 점포를 찾기보다 비대면 거래를 통해 업무를 보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비용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저수익 점포나 중복 점포 정리에 나서고 있는 것.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은행 점포의 약 5%에 해당하는 299개 점포가 폐쇄됐다.작년 한 해에만
서울시금고 선정이 접전 끝에 마무리된 가운데 남은 지방자치단체 금고지기를 두고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금고 선정에서 출연금 규모가 중요한 변수였다는 분석이 나오는 만큼 지자체 금고 운영권을 두고 은행들의 눈치싸움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시작은 이제부터” 하반기 격전 예고서울시금고 유치전은 끝이 났지만 본격적인 시작은 이제부터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3일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와 함께 경기도 시화산업단지 소재 한국기계거래소에서 중소기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동산담보를 활용한 금융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황록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15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부산지역 첫 번째 복합점포인 ‘부산WM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복합점포는 은행과 증권사의 영업점을 결합한 형태로 두 곳의 다양한 투자상품과 증여, 상속, 세무, 부동산 등의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부산WM센터는 개점을 맞아 기업은행 무거래 고객 중 5천만원 이상 중금채 가입 고객에게 자체
5대 시중은행들이 마지막까지 눈치싸움을 벌이다 32조 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하는 서울시 금고 쟁탈전에 모두 참전했다.서울시는 30일 오후 6시 시금고 입찰 공모를 마감한 결과 우리·신한·KB국민·KEB하나·NH농협 등 5개 시중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단수금고로 운영해 온 시금고에 대해 올해부터는 일반·특별회계의 관리는 제1금고, 기금 관리
은행권에 ‘채용비리’로 얼룩이 좀처럼 지워지지 않고 있다. 검찰의 은행권 채용비리 수사가 정점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은 상반기 신입행원 공채에 조심스러운 모습이다.지난 24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인사부와 충청도 정책지원부에 검사 등 13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채용비리와 관련해 올해만 벌써 3번째 압수수색이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