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장시간 착용과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용 액세서리가 유통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을)이 공동으로 온라인에 유통 중인 마스크 가드 10종, 귀 보호대 10종, 마스크 스트랩 10종 등 액세서리 30개 제품의 안전성을 시험·평가했다.대표적인 마스크용 액세서리는 마스크 가드, 마스크 스트랩, 귀 보호대가 있으며, 종류에 따라 플라스틱, 인조가죽, 섬유, 금속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고 있다.마스크 가드는 마스크 안쪽 면과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해
소비자 A씨는 2007년 11월 27일 진공청소기를 구입했다.사용하던 중 2008년 10월 14일 청소기가 작동하지 않아 수리를 맡겼으나,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했다면서 유상 수리를 말했다.A씨는 품질보증기간이라고 주장했으나, 업체측은 품질보증서 제시를 요구했고, 이를 분실한 A씨는 청소기 구입 당시 결제한 카드 전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무상 수리를 요구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품질보증서에 판매일자가 적혀 있지 아니한 경우, 품질보증서 또는 영수증을 받지 아니하거나 분실한 경우 또는 그 밖의 사유로 판매일자를 확인하기 곤란한 경우
한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에서 스냅촬영을 했으나 촬영업체의 실수로 촬영본을 받지 못했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664만 원 상당의 하와이 신혼여행 계약을 맺었다.해당 상품은 2019년 10월 27일~11월 5일동안 하와이 오하우 + 빅아일랜드 지역을 8박 10일간 여행하는 상품으로 스냅촬영(원본 30컷, 보정 6컷 제공)도 특전으로 포함돼 있었다.이후 A씨가 10월 27일 하와이로 출국해 여행 일정 중 특전으로 11월 1일에 스냅 촬영을 진행했다. A씨는 11월 5일 귀국 후 촬영업체로부터 스냅 사진에 대한 연락이 오지 않자, 2020
택배를 통해 서류를 발송했으나, 분실됐다. 택배사는 서류가 '발송 금지 품목'이라며 배상을 거부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2017년 4월 29일 택배사를 통해 서류 2건의 배송을 의뢰했으나 5월 10일까지 2건 중 1건의 배송이 지연됐다.지연된 서류는 근저당 설정 확정서, 등기권리증, 담보신청 확인서 등이었다.배송이 지연돼 A씨가 택배사로 문의를 했지만 택배사는 분실 여부는 집하소에 문의하라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했다.결국 A씨는 6월 27일 택배사에 내용증명으로 분실사고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다.서류가 발송
한 소비자가 음식점을 방문했다가 신발을 잃어버렸지만 주인은 보상을 거절하고 있어 난처한 상황이다.소비자 A씨는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뒤 벗어둔 신발이 분실됐다는 것을 확인했다.A씨는 보상을 요구했으나, 식당 주인 B씨는 출입문 앞에 "신발 분실 주의 - 보상책임 없음"이라고 표시해 뒀다"면서 보상을 거절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정보통신팀은 "식당 주인에게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면서 "기본적으로 신발 분실 시 업주에게 보상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상법」 제152조(공중접객업자의 책임) 3항에 따르면 고객의 휴대물에 대하여 책임
추석 명절이 가까워지면서 택배 이용이 늘고 있다. 매년 추석이 있는 9~10월에는 택배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는데,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택배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제활동 1인당 연간 택배 이용횟수는 2010년 48.8건에서 2019년 99.3건로 2배 가량 증가했고,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020년에는 122.0건까지 늘었다.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명절에도 방문 대신 선물로 인사를 대신하려는 소비자들
해외직구의 활성화에 따라 배송대행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한 소비자불만과 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배송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이용 실태 및 주요 사업자의 거래조건을 조사했다.배송대행서비스는 소비자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물품을 현지 배송대행지(배송대행업체가 해외에서 운영하는 물류창고)로 보내면 배송대행업체가 수수료를 받고 국내의 소비자 주소지로 물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말한다.최근 3년간(’18년~ ’20년) 접수된 배송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1939건으로 품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의 선호로 셀프빨래방(무인세탁소)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한 소비자불만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최근 5년 간(2016~2020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신청된 셀프빨래방 관련 상담 284건을 분석한 결과, 2020년의 상담 신청 건수는 87건으로 2016년 28건 대비 약 3.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의 상담 신청 이유로는 세탁물이 찢어지거나 변색되는 등의 ‘세탁물 훼손’이 41.2%(117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설 명절 기간 택배,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설 연휴가 포함된 1~2월에는 택배 이용과, 상품권 거래가 큰 폭으로 증가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비대면 명절 및 이동 최소화 권고 등으로 인해 더 많은 소비자들의 이용이 예상된다.택배·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1~2월에 소비자 피해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택배 서비스의 경우 최근 정부의 택배종사자 보호조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바일 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모바일 통지 서비스’는 회사가 보유한 고객의 개인식별정보와 통신사의 최신 휴대폰 가입정보를 매칭해 모바일 메시지로 안내장을 발송하는 서비스로, 우편등기와 달리 타인에게 잘 못 전달되거나 분실가능성을 최소화해 고객이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받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제약 없이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게 제공되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통신 3사의 모든 고객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서비스제공에 대한 동의만 하면 제공 받을 수 있고 발송정보는 한국인터넷진
LG유플러스가 22일 갤럭시 S21 공식 출시에 앞서 U+알뜰폰 파트너스와 함께 ‘꿀조합’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꿀조합’은 자급제폰을 구입한 후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간한정 특별할인 요금제는 물론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이번 갤럭시 S21 꿀조합 프로모션은 지난 해 10월 실시했던 iPhone 12 꿀조합 프로모션에 이은 2탄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해 프로모션 론칭 후 아이폰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U+알뜰폰에 가입하는 고객이 약 4배 이상 성장하는 등 큰 성과를 얻어 이번 갤럭시 S21 출시에
삼성전자가 쉽고 편리한 위치 관리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를 출시한다.'갤럭시 스마트태그'는 갤럭시 기기 외에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이다.'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의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서비스를 통해 기기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한 대당 여러 개 등록도 가능하다.'갤럭시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고객 대상 디지털 안내 서비스를 확대했다.서비스 확대로 보험계약안내뿐만 아니라 고객맞춤 서비스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디지털안내장 내 링크를 통해 삼성화재 유튜브확인 후 보상접수까지 이어지는 서비스가 대표적이다.고객 생애주기에 따라 주요 중대 질병 대비방법이나 자녀 보험 가입 수준 점검 등도 제공된다. 또한 환급금안내와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정산에 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고객 맞춤 서비스 정보는 디지털 안내의 이점을 살려 동영상 또는 홈페이지를 링크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별도 검색 없이 쉽고 간편하게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5G 시대를 맞아 휴대전화 분실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맞춤 상담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T분실케어센터’를 19일부터 운영한다.SKT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고객센터에 접수 된 휴대전화 분실 상담은 약 40만 건으로 이 중 휴대폰을 되찾지 못한 고객 비중은 약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휴대폰을 분실한 고객은 고객센터에 분실 접수를 한 후 분실폰 찾기 서비스, 휴대폰 분실 보험 처리, 임대폰 신청, 기기변경 등 후속 업무를 직접 처리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5G 시대 휴대폰 가격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추석을 맞아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택배 분야에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택배 서비스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9~10월 소비자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분야로 이 기간 동안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는 ▲물품 파손·훼손 ▲분실 ▲배송지연 ▲오배송 등이다.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추석 전 택배 물량이 증대되고, 택배업계의 사정으로 배송 지연이 예상될 경우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삼성전자가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Galaxy Z Fold2)'와 '갤럭시 Z 플립 5G(Galaxy Z Flip 5G)'의 사전 예약을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9월 18일이다.'갤럭시 Z 폴드2'는 더욱 커진 7.6형의 메인·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와 하이드어웨이 힌지를 탑재하고, 폰을 원하는 각도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모드' 등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 넘는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하는
삼성전자가 지난 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포문을 연 '갤럭시 폴드 5G(Galaxy Fold 5G)' 제품에 대한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갤럭시 폴드 5G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 폴드 5G'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기존 폰을 반납하고, 9월 18일 정식 출시 예정인 '갤럭시 Z 폴드2 5G(Galaxy Z Fold2 5G)'를 구매할 경우, 100만 원을 정액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갤럭시 폴드 5G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선착순 1만명을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멤버십·대중교통 등 생활 편의 기능을 담은 선·직불 혼합형 결제 카드 ‘카카오페이카드2’를 출시했다.‘카카오페이카드2’는 카드번호·유효기간 대신 원하는 메시지(최대 18자)를 넣을 수 있는 국내 최초 커스텀형 카드다.카드 정보가 카드 플레이트에 노출되지 않아 보안성이 더욱 강화되는 장점이 있으며, 카드번호는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 ‘페이카드’ 메뉴에서 모바일로 확인 가능하다. 기존처럼 카드번호·유효기간이 있는 형태를 원한다면 신청 시 기본형을 선택하면 된다.여기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진에어가 25일부터 부가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진에어는 항공권과 함께 위탁 수하물 추가, 사전좌석지정, 스낵 등 개별로 구입 가능한 유료 부가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번들 서비스(Bundle Services)를 강화했다.이번에 번들서비스에 새롭게 추가된 '라운지 플러스'는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이용권, 사전좌석지정, 전용 체크인 카운터 이용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인천발 국제선 항공편 예매 시 선택이 가능하다.진에어는 고객 요구에 맞춰 탑승 전 원하는 자리를 미리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사전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등 자사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 케어 플러스(Samsung Care+)'를 14일 출시한다.'삼성 케어 플러스'는 기존 스마트폰 보험 혜택에 삼성전자만의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월 정액형 서비스 상품이다. 파손·분실 보상은 물론, 보증 기간 연장, 방문수리 서비스를 모두 포함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에 대한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스마트폰 파손 시에는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에서 바로 할인된 비용으로 수리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