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증권은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석훈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공식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장석훈 대표이사는 삼성증권에 입사해 관리, 인사, 기획, 상품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면서 경영안목을 쌓아 왔으며, 지난 7월부터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아 경영 안정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장석훈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보다 강화된 리더십으로 삼성증권의 제 2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 측은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반려견보험 신상품 「애니펫」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상품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배상책임,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순수보장성 일반보험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 또는 3년 중 선택 가능하다.삼성화재 반려견보험 「애니펫」은 6개의 플랜과 3개의 선택형 특약 구성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기본 플랜은 입∙통원의료비를 보장하며, 상해 또는 질병으로 동물병원 내원 시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병원비의 70%를 보상한다. 실속형(1일 10만원, 연간 1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화재(대표 최영무)는 10월 한달 간 자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포인트를 두 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애니핏'은 걷기, 달리기, 등산 등 운동목표 달성 시 모바일 쿠폰 구입에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건강증진 서비스다. 내년 4월부터는 보험료 결제에도 포인트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이 서비스는 특정 보험상품의 신규고객에게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약 300만명에 달하는 삼성화재 건강보험(월 보험료 5만원 이상) 고객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추석 연휴기간 법규를 위반해 발생한 교통사고 1위는 음주운전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3명이 30대로 나타났다.24일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이하 삼교연)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화재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는 평소 주말보다 줄었다. 다만 부상자수는 소폭 늘었다.삼교연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일평균 교통사고는 2225건으로 전체 주말 2,272건 대비 감소한 2.1%로 집계됐다. 일평균 사망자수도 1.6명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화재(대표 최영무)는 2018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평가에서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월드,아시아퍼시픽, 코리아 3대 지수를 모두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매년 미국 S&P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사가 기업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이 지수는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드 지수와 아시아∙오세아니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해 불 붙었던 보험업계 배타적사용권 경쟁이 올해는 한풀 꺾인 모양새다.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배타적사용권 획득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같은 기간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배타적사용권은 일종의 보험업계 내 특허라고 할 수 있다.지난 2001년 말 보험사들의 신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처음 도입된 배타적사용권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판단해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배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지난달 말 까사미아에서 판매됐던 침구류 중 일부가 라돈 검출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수거해야 할 문제의 라돈 침구류는 총 1만5,000여개다.까사미아 측은 당시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를 신속하게 진행해 1달 내로 전량을 회수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리콜 발표 후 지난 일주일간 수거한 제품량은 1,600여개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거 접수된 건수는 2,300여건에 그쳤다. 이 때문에 한 달 내로 전 제품을 수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남기고 있다.기존에 진행 중인 리콜의 회수도 10%에 그치는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화재(대표 최영무)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24기 고객패널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30~40대 주부 8명으로 구성된 24기 고객패널은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GA, TM, 방카슈랑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삼성화재 보험상품 가입절차를 살펴보고 개선점을 제시했다.이날 발표회에는 CEO 및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고객패널 의견을 경청했으며, 제시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하반기 중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모바일 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화재(대표 최영무)는 자사 연차보고서가 세계적인 기업 홍보물 공모전인 '2018아스트리드 어워드(ASTRID AWARD)'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삼성화재의 연차보고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이라는 금융상품을 공기에 비유했다. 이를 공기 함유량을 높인 특수용지에 간결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28회를 맞은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社가 주관하며 머큐리 어워드, ARC 어워드와
‘금융그룹 통합감독’ 제도가 이 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면서 삼성, 미래에셋 등 7개 금융그룹의 자본비율이 줄줄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삼성생명은 새 기준에 맞추기 위해 최대 20조 원에 이르는 삼성전자 지분을 처리해야 할 것으로 예상돼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삼성 자본비율 328%→118% 급감이달부터 삼성, 한화 등 금융자산 5조 원 이
에이스손해보험(대표 에드워드 러)이 3년 연속으로 가장 '엉터리' 보험상품 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손보사 중 불완전판매율이 가장 높았다.특히 금융당국이 대대적으로 제도 개선에 나서는 한편 업계 자체적으로도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 노력하면서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달리 에이스손해보험의 불완전판매 비율은 오히려 증가하고
삼성화재(대표 최영무)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차량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하천 주차장, 저지대 등 전국 240여곳의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위험 차량의 안전지대 견인을 도울 예정이다. '침수예방 비상팀'은 10월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되면서 손해보험사들의 순이익도 큰 폭으로 하락세를 맞았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손보사들의 올해 1분기 순익은 8,8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7% 줄어든 규모다.특히 지난해 보험사간 보험료 인하 경쟁이 촉발되면서 자동차보험 수입보험료가 42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 자동차 손해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총 1조4,000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하면서 향후 주가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증시 전문가들은 대체로 이미 예상된 이벤트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블록딜 발표 이후 급락했던 삼성전자 주가는 불확실성 해소로 일단
흥국화재가 5개월 연속 전체 보험업체 중 가장 높은 신용대출 평균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신용대출 금리가 가장 낮은 미래에셋생명에 비해 3배 넘는 차이가 난다.흥국화재는 주택담보대출 역시 평균금리가 손보업계 내 가장 높았다. 생보업체 중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가장 비싼 곳은 현대라이프이다.국내 시장금리 상승추세 속에서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연 4%를 웃도는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두며 함박웃음 짓던 손해보험사들의 표정이 올해는 연초부터 급격히 어두워졌다.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의 여파로 손해보험업계 실적 악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업계를 둘러싼 외부환경도 그리 우호적이지 않을 전망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각 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손보사들의 순익이 30% 이상 급감했다.특히 업계 부동의 1위 삼성화재(대표 최영무)의 실적 가장 많이 떨어졌다. 삼성화재는 1분기 당기순이익 3,011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삼성화재애니카손사(대표 구본열)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아우디 코리아 및 아우디 딜러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이를 통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합리적인 수입차 수리문화를 정착시켜 적정한 자동차보험료 산출의 토대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수리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수리비 산출기준 표준화와 양사 간 고객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거둔 메리츠화재가 사회 환원에는 인색한 모습이다.순이익 대비 기부금 액수가 업계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데다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도 다른 업체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공헌은 외면한 채 실적 올리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한화, 순익 대비 기부 비율 3% ‘최다’...롯데 0.41% 흥국 0.46% 메리츠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가장 낮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MG손해보험과 업계 최강자 삼성화재가 나란히 ‘자동차보험료 인하 카드’를 꺼내들면서 업계가 예의주시 중이다.▶MG손보 파격 결정...삼성화재도 추가 인하 카드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1위의 삼성화재가 다음 달 11일부터 개인용 및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0.8% 내리기로 했다. 작년 7월
삼성화재(대표 최영무)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임직원과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 등 6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고객만족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24회를 맞은 삼성화재 고객만족대상은 영업실적과 계약효율을 고려해 본상 356명과 특별상 161명 등 총 517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