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학습지’로 유명한 학습지 업체 ‘대교’ 자회사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이 때문에 지난해 대교 자회사 에듀피아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재조명받고 있다.뉴스1 보도에 따르면 대교그룹 자회사 ‘강원심층수’에서 지난해 10월 개인정보유출에 따라 과태료 2,500만 원의 부과조치를 받았다.
우리나라가 국제 해킹 조직들의 핫플레이스가 돼 버린 것일까?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해킹 위험과 보안관련 문제들로 나라가 시끄럽다.얼마 전에는 웹호스팅 업체 ‘나야나’가 국제 해커들의 공격으로 397.6비트코인(13억 원 상당)을 강탈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커는 당초 50억 원을 요구했지만 업체 측이 수 차례 협상으로 가격을 끌어내려 13억 원에 복호화
이커머스 기업 위메프에서 고객 개인정보가 노출 홍역을 치르고 있다.지난 14일 오후 12시 52분부터 6시 30분까지 약 5시간 30분 동안 일부 고객들의 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관리자가 페이지를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전산상의 오류로 인해 벌어졌다. 이번 전산상의 오류로 인해
지난해 12월 인터파크가 고객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45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이는 역대 개인정보 유출사고 관련 과징금 규모 중 가장 크다.방통위는 인터파크가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고시)를 위반하고 정보통신망법 상 보안조치를 소홀히 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 과징금 규모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지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쏘나타와 그랜저 등 주요모델이 제작결함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시정조치 명령을 받았다.18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와 ‘그랜저’, ‘그랜드스타렉스 왜건’ 등 3개 차종 1만8,275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쏘나타(LF LPI엔진 사양)와 그랜저(I
최근 숙박앱 업체들이 말썽이다.야놀자가 ‘성매매 의혹’ 등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이고 난 후 여기어때가 개인정보 유출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와 더불어 후기 조작으로 또 한 번 소비자들의 신뢰를 저버렸다.지난 3월 여기어때는 해커의 해킹으로 개인정보를 유출시켰다. 이 사건으로 여기어때 이용 고객의 일부는 숙박 서비스 이용 정보 및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 씨가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돼 논란이다.윤태준 씨는 배우 최정윤씨의 남편이자, 1998년 데뷔한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의 멤버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최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윤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2014
에스원(사장 육현표)은 18일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와 '벤처기업 활동 지원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보안 분야에 우수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에스원은 정기 교류회 개최, 보안컨설팅 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벤처기업과 성공적인
한국씨티은행 고객의 계좌에서 부당인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객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은행 측의 안이한 대응이 화를 키웠다는 질책이 커지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9일 이틀간 태국에서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수십 건의 부정인출이 벌어졌다. 씨티은행을 이용하는 고객 28명의 계좌로부터 본인도 모르는 사이 돈이 인출된 것이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조달청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지문인증 모바일 전자입찰을 위한 ‘지문인증 스마트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조달청은 모바일 전자입찰 서비스 다양화 및 은행권 신원확인수단 공동 활용을 위해 ‘지문인식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한 입찰사업’을 추진해왔다.작년 3월 우리은행 단독 참여로 ‘지문인증 스마트카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해 인터파크는 여러모로 부침을 겪으며 우울한 한 해를 보냈다.대규모 고객정보 유출사고로 기업 신뢰도와 이미지 추락은 물론 사상 최대 금액인 40억 원대 과징금까지 부여 받은데다 1년 내내 하락세를 거듭하던 주가는 반 토막 수준으로 떨어졌고, 여행·쇼핑·도서 등 주요 사업부문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수익성은 악화됐다. 경쟁자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인
이제 개인정보 쯤은 공공재라 여길 만큼 개인정보 유출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그만큼 국내 기업들을 향한 보안 관련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진 상황이다.지난달에만 ATM에 JT친애저축은행까지 개인정보 유출로 호되게 혼이 났다. O2O 숙박앱 ‘여기어때’도 해킹사고로 91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유출시켰다.특히 여기어때를 해킹한 해커는 4,000여명의 고객에게 성적
외국계 기업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이 지난해 악화된 실적에도 불구하고 배당잔치를 벌여 눈총을 사고 있다.특히 영업점 통폐합을 통한 인력 감축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책임 경영은 뒤로 한 채 미국 본사에 거액의 돈을 송금한다는 사실에 비난 수위가 거세다.▶당기순익 절반이 배당금으로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씨티은행의 당기순이익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투데이이슈] 숙박앱 '여기어때', 고객정보 털렸다…‘전전긍긍’ : 초보적 해킹 수법 '속수무책' 뚫려…개인정보 보안시스템 도마(관련기사 링크)△[기자수첩] "ATM, 저축은행까지…" 광범위한 정보 유출 '심각' : 김은주 금융부 기자(관련기사 링크)△[오늘의뉴스]
숙박 O2O업체 ‘여기어때’가 초보적 수준의 해킹방식에 속수무책 당하면서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해커들이 중국 IP(인터넷주소)를 통해 여기어때(대표 심명섭) 데이터베이스(DB)에 침투해 숙박업소이름, 예약일시, 전화번호, 이메일 등의 고객정보를 빼갔다.이렇게 빼간 정보를 통해 해커들이 최근
어제, 오늘 일로 그치지 않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소비자들의 불안과 불만은 고조되고 있다.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소비자들은 민감할 수밖에 없다. 특히나 고객을 보호해야 할 기업이 개인정보를 고객의 동의도 없이 제 3자에게 무단으로 제공했다면 문제의 심각성은 커진다.롯데홈쇼핑은 지난해 8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과징금 1억8,000만 원을 부과 받았
최근 금융권에 연달아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 사고가 터지면서 금융소비자들이 또 다시 불안감에 휩싸였다.대형마트나 편의점, 지하철 등 많은 곳에서 자주 이용하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아마 그 누구라도 해당 ATM에서 카드정보가 줄줄이 유출되고 있다면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최근 청호이지캐쉬가 운영 및 관리하는 ATM이 해킹으로 인해 악성코드에 감염되면서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투데이이슈] LG생활건강 '후' 사드보복 현실화…뒤늦은 집토끼 챙기기 : 면세점 적립금 정책 3개월만에 변경…업체 측 "면세점 측 요청 따른 것" 해명(관련기사 링크)△[기자수첩] LG전자 G6, 반짝 흥행이 아니려면 : 이우열 산업부 기자(관련기사 링크)△[오늘의뉴스] JT친애저축은
JT친애저축은행(대표 윤병묵)에서 대출상담 신청을 한 고객들의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의 한 내부 직원이 대출 모집인 사이트의 관리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3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대출 상담을 신청했던 일부 고객들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다.정확한 개인정보 유출 일시와 규모는 현재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 설치된 현금자동인출기(ATM)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개인정보가 줄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찰청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청호이지캐쉬가 운영하는 ATM이 악성코드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일부 ATM이 해커 공격에 의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