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국내 최대 충전 제휴망을 확보한 전기차 전용 서비스 ‘EV링크’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편의와 혜택을 강화한 신규 버전을 출시한다.SK렌터카 관계자는 “지난 1년간 EV링크 이용 고객들의 소중한 피드백과 설문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경제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이용 고객들의 불편함을 줄여주는 ‘집 밖’에서도 ‘집 밥’처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획기적인 서비스로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리뉴얼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전기차 이용자들이 EV링
브랜드 가구 세트를 주문했으나 해당 브랜드 외 제품이 섞여서 배송됐다.소비자 A씨는 한 가구 브랜드에서 세트로 주문을 했다.배송을 받은 뒤 확인해보니 일부 제품이 사제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에 A씨는 배송 이틀째 되는 날에 취소를 요청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취소 및 계약금 환급을 거절했고, 카드사는 판매자가 합의해야 취소가 가능하다고 말하는 상황이다.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주문한 제품과 다르다면 구입가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가구점에서 상표 남용 등 유사제품을 판매하는 경우에는 소비자는 구입가를
권투연습장 계약을 해지하자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했다.소비자 A씨는 권투연습장 6개월 회원권을 등록했다.이용 중 이사를 가게 됐고, 계약해지를 요구하자 연습장 측은 1일만 이용해도 1개월 이용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주장했다.이에 실제 이용한 일수는 35일인데 2개월 이용금액을 청구했다. 이 밖에도 위약금 20%와 신용카드 수수료 15%를 요구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연습장 측이 A씨에게 과도한 손해배상액을 부담시켰다고 말했다.계약해지시 환급금액은 영수증에 적힌 금액을 기준으로 이용한 일수에 해당하는 금액과 위약금 10%를 공제하도록
유아용 잡지의 환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방문판매원의 권유로 유아용 잡지를 50만 원에 신용카드 일시불로 구입했다.배송된 잡지를 자녀가 보지 않아 해당 사업체에 계약해지를 요구하니 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청약철회 의사를 담은 내용증명을 발송했으나 여전이 업체는 대답도 하지 않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서면(내용증명)으로 해당 사업체 및 카드사로 청약철회를 요구하라고 말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정기간행물 규정에 의하면 중도해지는 '서면 계약해지의사 도달일'을 기준으로 하며 서면(
헬스장이 문을 닫았다. 하지만 회비 환급을 거부하는 상황이다.소비자 A씨는 헬스장을 방문해 헬스, 스쿼시 3개월 과정 등록했다.회비 25만 원을 신용카드로 3개월 할부결제했다.이용중 문자메시지를 통해 영업을 중단하게 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계약기간은 남아있는 상황이었다.사물함에 보관했던 물품은 회수했는데 헬스장측에서는 잔여기간에 대한 회비 환급은 거부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도인(헬스장)이 용역을 제공할 수 없는 경우(채무불이행) 매도인뿐 만 아니라 신용을 제공한 자(카드사)에 대해 향후 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오는 21일부터 4일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을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들을 포함해 총 108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하며,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플라자 조성으로 선수와 팬,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KLPGA 최상위 상금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 리더스
한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면서 카드를 제시하자 수수료를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한 지하상가의 의류매장에서 겨울 점퍼를 21만 원에 구입하기로 했다.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려고 제시하자, 판매자는 신용카드로 구매할 경우에는 23만 원이라고 말했다.A씨는 판매자가 신용카드 이용시 추가 비용을 받는 것은 부당 행위라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신용카드 결제 시 소비자에게 수수료를 전가하면 처벌 대상이라고 말했다.「여신전문금융법」에 근거하면 신용카드로 결제한다고 가맹점수수료 등을 전가하는 행위는 처벌 대상이다.상담 내용의 경우를 보
삼성은 NH농협은행과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지난 6월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이 SSAFY와 업무 협약을 맺은데 이어 NH농협은행도 SSAFY 지원에 참여하면서 청년 SW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NH농협은행을 포함한 5개 은행은 각 5억 원씩 출연해 총 25억 원 규모
미부관리 계약 해지 위약금이 20%로 소비자는 과도하다는 입장이다.소비자 A씨는 페이스 관리를 24회 이용하기로 하고 250만 원을 카드로 결제했다.특약사항으로 Before & After 사진모델, 등관리 5회 서비스 제공을 약정했다.서비스를 받던 중 11회 관리를 받은 후 피부트러블과 유학으로 중도해지를 요구하니, 자체 약관에 따라 위약금 20%를 요구했다.약관상 행사 프로그램의 계약해지 시 20% 위약금은 회원이 부담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렇지만 A씨는 해당 약관이 지나치게 위약금을 많이 책정했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
현대카드가 9월 한 달간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현대카드 프리미엄 및 PLCC 신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가 있다.현대카드 신규 고객이거나 탈회한지 1년을 넘긴 고객이 the Pink를 발급하고 카드를 처음 이용하면 주요 백화점 상품권 또는 롯데면세점이나 국내 특급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10만 원권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한, 발급월 포함 2개월 간 100만 원 이상 이용 시 the Pink 고객에게는 5만 원,
셔츠 색상이 흰색이라면서 환불을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하얀색 셔츠를 구입하고 운송비 2500원을 포함해 2만8000원을 신용카드 결제했다.제품이 받아보니 마음에 들지 않아 환불을 요구했다. 배송 후 다음날 반품을 요구하는 글을 사이트 게시판에 올렸으나 답변이 없다.업체에 연락을 취하자 하얀색 셔츠는 환급이 불가하고, 이를 사이트에 표시했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셔츠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가 아니라면 환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하나은행이 지난해 11월 네이버페이와 제휴를 통해 출시·완판했던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100만좌 추가 판매한다.'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시즌1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지 6개월 만에 계좌 개설 좌수 한도 50만좌가 완판됐으며, 그 후 지난 7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조건변경에 따라 신규 계좌 개설 100만좌를 추가 승인 받았다.이번에 새롭게 재출시하는 하나은행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의 시즌2 혜택은 더욱 강력해졌다. 최대 연 4%(2024년 3월 1일 이내
메신저피싱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보험사에 보험금을 요구하자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며 거절했다. A씨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접근한 아들을 사칭한 자에게 580만 원을 송금한 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이에 A씨는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에서 가입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약관상 '전화'를 통한 사기피해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고, 메신저를 이용한 피싱 피해는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다.보험사는 A씨에게 보험금을 지급
SK렌터카가 제주도 내 전력 수요공급 불균형 문제 해소를 돕고자 국내 최대 규모의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 전기차를 동원한다.SK렌터카는 ‘한국전력’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대영채비’, 국내 전력시장 내 주요 수요관리사업자인 ‘그리드위즈’와 함께 SK렌터카 제주지점과 빌리카 등 두 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와 운영중인 전기차를 활용해 ‘플러스DR’ 사업에 참여한다.플러스DR(Demand Response)이란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증가하며 전력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특정 시간대에 평소 대비 전력 사용량을 높이며 균형을 맞추기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Co.)’ 제품의 할인 판매를 미끼로 하는 해외쇼핑몰 관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관련 사이트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티파니앤코(TIFFANY&Co.)’의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결제를 유도한 뒤 배송이나 주문 취소를 해주지 않고 있다.소비자 A씨는 지난 10일 티파니앤코 제품을 할인해 판매한다는 SNS 광고를 통해 쇼핑몰에 접속해 팔찌와 목걸이 등을 구매하고 202.6달러를 결제했다.A씨는 해외쇼핑몰인데 통관고유번호를 요구하지 않는 점 등을 이상하게 여겨 주문 취소를 요청했으나
온라인 해외직구의 꾸준한 성장과 국외 여행 활성화로 국제거래 관련 소비자상담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년 이내 온라인 해외 물품구매 및 서비스거래 경험이 있는 소비자(1000명)를 대상으로 국제거래 이용 및 피해 경험을 설문 조사했다.최근 1년 이내 해해외직구 경험이 있는 500명에게 설문한 결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식은 국내 온라인 쇼핑 플랫폼 등을 통한 구매대행(372명), 글로벌 쇼핑 플랫폼 등에서 직접구매(221명),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후 국내로 배송만 의뢰하는 배송대행(186명) 순으로 나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가 잘파세대 금융행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잘파(Zalpha)세대는 1990년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초반 이후에 태어난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통칭한다. 보고서는 잘파세대 중에서도 특히 알파(초등생)세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알파세대는 밀레니얼의 자녀이자 베이비부머의 손자녀로, 윗세대의 경제적 지원이 충분하고 신체적‧정신적 성숙이 빨라 이전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받지 못한 복지할인 금액을 소급해 청구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TV와 인터넷이 결합된 상품에 가입했다.가입하면서 장애인인 어머니의 명의로 가입시 복지할인을 받아 2만 원 정도만 청구된다고 해 어머니 명의로 서비스를 계약했다.요금을 자동이체로 설정하고, 수개월이 지난 최근 청구금액이 3만9800원이라는 것을 알았다.확인해보니 그간 복지할인이 적용되지 않고 있었다.업체에 문의하자 가입 당시 복지카드를 보냈는지 되물었다.A씨는 복지카드를 보내야 한다는 사실도 이제야 처음 들었고, 그간 받지 못한 할인을 소
지난 7월 여행·숙박 등 여름 관련 소비자상담이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국외여행(118.6%) ▲신용카드(107.9%) 관련 상담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증가했고, ▲각종숙박시설(59.8%) ▲호텔·펜션 등(58.3%)의 상담도 전월 대비 상담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7월 소비자상담은 4만4261건으로 전월(4만4880건) 대비 1.4%, 전년 동월(4만7004건) 대비 5.8% 감소했다.전년 동월 대비
현대카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이번 IDEA에서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의 디자인 리뉴얼로 ‘브랜딩’ 부문 본상을, ‘배달의민족’과 함께 개발한 ‘현대카드 X 배달의민족 에코용기’로 ‘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특히, IDEA에서 현대카드가 홈 부문 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기존에 수상했던 브랜딩, 라이프스타일 & 액세서리 부문 외 새로운 분야에서 현대카드의 디자인 역량을 높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