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통해 골프채를 보냈는데, 택배차량 사고로 인해 제품이 파손됐다.소비자 A씨는 개인 간 거래를 통해 골프채를 판매하기로 했다.A씨는 계약을 체결 후 소유하고 있던 골프채를 상대방이 택배를 의뢰하고 그를 통해 골프채를 보내기로 했다.그러나 택배사의 택배차량의 교통사고로 운송되던 골프채가 파손됐다는 연락을 받았다.이 골프채는 판매가로 80만 원대이고 중고의 경우도 50만 원 이상인 제품이다.A씨는 판매가 80만 원 기준으로 보상을 원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운송물 가액을 별도 표시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손해배상 한도액 50만 원만
한 소비자가 연수기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욕실 파손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한 업체에서 월 2만9900원에 연수기를 대여해 사용하던 중 이사를 하게 돼 연수기 이전 설치를 요청했다.업체 측의 기사가 욕실 벽면 타일에 구멍을 뚫어 연수기를 설치했으나, 다음 날 연수기가 벽면에서 분리돼 떨어지면서 벽면과 욕조 사이에 설치된 대리석 선반과 그 아래 욕조 일부가 파손됐다.A씨는 담당기사에게 재설치를 요구하자 욕실 벽면의 타일이 두꺼워 연수기 설치가 어렵다고 답변받았다.이에 A씨는 업체 측에 계약 해지 및 연수기 낙하로
주차된 차량이 훼손돼 손해를 입은 소비자가 매장 측에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A씨는 한 마트를 방문했다.물품을 구입하고 돌아온 A씨는 차량이 훼손된 사실을 발견하고 마트 직원에게 알렸다.마트 측은 가입한 보험에 보험금을 신청했지만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대상이 아니라며 A씨에게 손해배상을 해 줄 수 없다고 통보했다.A씨는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를 통해 보험 접수 후 차량의 ▲리어펜더 판금 ▲리어범퍼 탈부착 및 오버홀 ▲페시아-리어범퍼 교환 ▲리어펜더 연료 주입구 판금 등을 수리했다.A씨는 보험사로 121만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BMW 330e iPerformance 등 5개 모델중 1864대의 스타터 모터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스타터 모터는 정지돼 있는 엔진의 크랭크축을 회전시켜 엔진 자체 동력으로 작동을 시작하게 하는 장치다.비엠더블유코리아에 따르면 스타터 모터의 전원을 공급하는 솔레노이드에 차량 사고 등의 사유로 외부 충격이 가해지거나, 내부 전원 단자를 연결 및 차단시키는 리턴 스프링의 파손이 발생할 경우 배터리와 스타터 모터 사이에 전기적 공급이 차단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 경우 스터터 모터내
운행 중인 차량의 보닛에서 연기가 나와 점검결과 라디에이터 사이드부에 구멍이 나서 냉각수가 유출돼 수증기가 발생하고 있었다.부족한 냉각수를 보충하고 정비업소에 입고해 라디에이터를 교환했으나, 2달 정도 운행 중 시동이 간헐적으로 안 되는 현상이 나타났다.냉각수가 다시 줄어들어 있어 보충하다 보니 3.7L 정도 들어가 라디에이터쪽을 점검해보니 라디에이터와 앞쪽 에어컨 콘덴서 중앙부 스크루에 간섭이 일어나 파손된 라디에이터 코어를 통해 미세하게 냉각수가 새고 있었다.라디에이터를 교환했던 정비업소에 차량을 입고해 정비반장, 작업자, 정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업계 최초로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받은 커피찌꺼기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인 커피박 화분을 선보인다.스타벅스 커피박 화분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업사이클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립환경과학원의 재활용환경성평가를 올해 7월 승인을 받아서 탄생할 수 있었다. 커피박 화분 1개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6잔 분량 제조 후에 배출되는 커피찌꺼기 양이 활용됐다.재활용환경성평가 제도란 재활용 방법이나 기술의 환경적 영향을 평가함으로써 폐기물이 안전하게 재활용되도록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가정에서 실크나 울 소재의 의류를 세탁할 때 흔히 사용하는 중성세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많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의류용 중성세제 8개 제품을 시험했다.▲노브랜드 울전용 중성세제(㈜이마트) ▲생활공작소 울세제(㈜생활공작소) ▲샹떼클레어 중성 울샴푸(울&캐시)(㈜햅스토어) ▲쉬슬러 울세제(㈜아토세이프) ▲울샴푸 오리지널(애경산업㈜) ▲울터치(㈜피죤) ▲TOP STEP 울펀치 세탁세제 (㈜한국미라클 피플사) ▲울드라이 오리지널(㈜엘지생활건강) 등 8개 제품이다.의류에 묻은 기름, 혈액, 피지 등의 오염 종류에 따른 세척력을
택배로 한약을 받았는데, 일부가 터져 있었다.소비자 A씨는 한약을 구매하고, 택배를 통해 수령하기로 했다.며칠 뒤 집으로 도착한 택배를 확인하자 총 45포의 한약 중 10포가 터져서 훼손됐다.A씨가 택배기사에게 보상을 요청했으나 택배사는 경미한 파손이라 하며 보상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운송물 금액과 배송료 등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상법」 제135조(손해배상책임)에서는 운송인은 자기 또는 운송주선인이나 사용인 기타 운송을 위해 사용한 자가 운송물에 관해 운송물의 수령, 인도, 보관과 운송에 관해
공영홈쇼핑과 포항시가 지난 27일 포항시청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및 농축수산물 판로지원과 지역상생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역대급 태풍 힌남노로 인해 주택, 도로 파손, 농작물 피해 등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경북 포항 지역의 중소기업과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함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제품 온라인 판로지원 ▲소상공인 제품 활성화 지원사업 ▲공익적 무료광고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영홈쇼핑은 포항시와 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 및
한 소비자가 렌터카 운행중 사고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아반떼 차량을 4일간 렌트하는데 34만 원을 지급했다.A씨가 차량을 인도받고 운행하던 중 독일에서 수입된 폭스바겐 파사트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렌터카 업체는 보험 처리 면책금 100만 원, 자차면책 자기부담금 30만 원, 자차 감가상각비 27만2000원, 휴차보상료 40만5000원으로 총 197만7000원 중 190만 원을 청구해 A씨는 이를 지급했다.이에 A씨는 부당한 면책금과 감가상각비, 과도한 휴차보상료라면서 환급을 요구했다.업체는 외제차와의 사고 시 면책금
한 소비자가 렌탈한 안마의자에 하자가 있어 새제품으로 교환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제조사는 이를 거절했다. A씨는 안마의자를 39개월동안 월 렌탈료 7만9000원에 이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안마의자 사용 중 온열 기능이 불량해 총 7차례나 수리를 받았으나 하자가 개선되지 않았다. 사용 중 반복적으로 전원이 들어왔다 꺼졌다 하면서 과열 현상이 일어나 등과 어깨 부분에 상해를 입었으므로 A씨는 하자 없는 새제품으로 교환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제조사는 A/S기사가 방문해 안마의자를 점검했을 때 정상 작동을 했거나 특별한 이상이 없어 간단
한 소비자가 교환받은 돌침대에 3번째 균열이 발생하자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이를 거절했다.A씨는 돌침대 제품을 260만 원에 구입했다.사용 중 옥돌보료의 균열로 인해 교환을 받았으나 균열이 다시 일어나 재교환 받았다. 교환받은 침대는 기존 것과 색상이 달라 이를 이유로 또 다시 교환받았다.며칠 지나지않아 3번째 균열이 발생했고, A씨는 사용한 지 1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돌보료에 균열이 발생한 것은 제품의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3차례 교환을 진행했음에도 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으므로 A씨는 판매자가 제공
남양유업이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 지역에 자사 제품 1만8000여 개를 전달해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포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수와 파손 등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불어난 물로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기 위해 해병대 장갑차가 투입될 정도로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렸다.남양유업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과수원’ 음료 750박스인 1만8000여 개를 전달해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 예정이다.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남양유업의 신속한 지원이 이번 태풍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지역 주
농협금융 손병환 회장이 지난 6일에 경남 창원시와 함안군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경남지역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문 방문했다.호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1호 태풍 ‘힌남노’ 는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경남과 제주, 경북, 전북 등의 농가에 농작물 침수와 비닐하우스 파손 등 피해를 입힌 바 있다.손 회장은 이날 동남권의 태풍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데 이어,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과 함께 대책 논의에 나섰다.다음으로, 경남 함안군 소재 태풍 피해 농
공영홈쇼핑이 역대급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큰 경북 포항시에 태풍피해복구지원금 3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생된 태풍 힌남노의 피해는 인명피해를 비롯해 ▲주택파손 ▲도로와 교량의 손실 ▲농작물 피해 등 그 규모가 큰 가운데 경북 포항시의 경우 인명피해와 침수피해, 포항제철소 화재까지 피해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공영홈쇼핑은 포항지역 협력사, 택배사 등의 상황을 알아보던 중에 포항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태풍피해복구지원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공영홈쇼핑은 포항시청에 기부 의사를 전했고, 기부금은 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태풍 힌남노가 위력을 떨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시민연합은 자동차 안전운전법을 소개했다. 2003년 9월 추석 무렵, 매미는 이틀 동안 한반도를 휩쓸고 간 초강력 태풍이다.태풍 힌남노는 가장 높은 등급인 '초강력(초속 54m, 시속 194km 이상)'으로 콘크리트 건물도 붕괴 위험이 있다.한 단계 낮은 '매우 강' 등급인 초속 45m만 넘어 가더라도, 자동차가 전도·전복되는 사고의 위험이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경우 15m 이상 바람만 불어도 제대로 걷기가 어려
소비자 A씨는 재래시장에서 구매한 냉동떡, 건어물을 보내기 위해 택배 배송을 의뢰했다.4일 만에 배송된 물품이 모두 심하게 부패해 택배 사업자에게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택배 사업자는 구매 영수증이 없다는 이유로 배상 거부했다.택배서비스 이용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에는 배송 지연, 파손‧훼손, 물품 분실 등의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신선‧냉동식품의 경우 위 사례와 같이 부패‧변질된 상태로 배송되는 경우도 있다.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포함된 9~10월에 택배 관련 소비자피해가 많이
한 소비자가 정비사의 과실로 발생한 차량 수리비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정비사는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대전터미널 근처 자동차 정비소에서 A씨 차량의 배터리 충전불량으로 얼터네이터를 교체했다.나흘 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엔진소음으로 비상정차해 보험사를 통해 정비업체로 견인했다.점검 결과, 얼터네이터 부분 엔진오일 누유로 엔진이 소착됐고 그 원인은 얼터네이터에 연결된 엔진오일 호스의 파손으로 확인됐다.A씨는 정비사가 얼터네이터를 교체하면서 노후경화된 엔진오일 호수를 교체할 책임이 있음에도 제대로 수리하지 않았
한소비자가 마카롱을 먹던중 금으로 된 보철물이 파손돼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소비자 A씨는 힌 카페에서 마카롱을 6개 구매(1만5000원)해 다음 날 자택에서 섭취하던 중 '우두둑' 소리와 함께 무언가 씹혔다.통증이 발생해 살펴보니 아래쪽 어금니 보철물(금)에 구멍이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판매업자에게 통보 후 치과 진료를 받았다.판매업자는 매장에서 섭취한 것이 아니므로 보철물 파절과 마카롱과의 상관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판매업자 관할 지자체에서 매장을 조사한 결과 이물질 혼입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고,
한 소비자가 방수케이스에 물이 들어가 휴대전화가 망가졌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소비자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한 매장에서 방수케이스를 구입해 다음날 수영장에서 사용했다.그러나 스마트폰에 물이 들어가 사용할 수 없게 됐고, A씨는 방수케이스의 하자로 침수가 됐다며 스마트폰의 구입가 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방수케이스 사용설명서에 따라 매 사용시마다 제품의 손상 여부에 대한 확인 및 방수 테스트를 해야 한다고 했다.사용 전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경우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나 A씨가 사용 전에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