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구입을 취소한 소비자가 판매자로부터 위약금을 청구받자, 계약 시 설명듣지 못했다며 거절했다. A씨는 7월 31일 가구 매장에서 1600만 원짜리 소파를 구입하고, 배송 날짜를 8월 18일로 정한 후 계약금 590만 원을 지급했다. 배송 예정일 일주일 전, A씨는 소파 구입이 충동적이라 생각해 판매자에게 계약의 해제를 요구했고, 판매자는 계약금을 환불했다.이어 판매자는 '계약 체결시부터 최초납품일 D-3 내에 계약 해제 시, 제품금액의 5% 위약금 또는 손해배상금액을 지급해야 합니다’라고 적힌 약관을 근거로 A씨에게 위약
한 소비자가 이사 후 통화품질이 불량해 통신사에 요금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주거지를 옮긴 A씨는 휴대폰의 통화품질이 불량해 통신사에 개선을 요청했다.문제가 개선되지 않자, A씨는 수개월간 통화품질 불량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통신사에 계약의 위면해지와 통신요금 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통신사는 A씨가 이주한 지역은 한 신규택지개발지역으로, 통신주파수 무선 환경이 완벽하게 구축돼 있지 않다고 전했다.A씨가 거주하고 있는 건물의 무선장비는 타 통신사 주관으로 돼 있고, 당사의 장비는 건물 복도 측에만 설치돼 통신 음영지역이 발생
결혼중개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의 남성과 매칭이 안됐다며 환불을 요구했고, 업체 측은 규정상 환불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결혼중개업체를 통해 3개월 동안 횟수 제한없이 만남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받기로 계약하고 가입비 770만 원을 지급했다.A씨는 업체에 계약 당시 배우자에 대한 희망조건으로 ▲신장 175cm이상 ▲전문직 ▲인성 ▲집안 등의 중요사항을 전달했다.그러나 실제 만남이 이뤄진 3명의 남성 중 첫 번째 남성은 신장 조건이 미달되고 점퍼 차림으로 맞선 장소에 나오는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았고, 두
배우자 모친의 사망으로 여행 계약을 취소한 소비자가 여행사의 과도한 취소수수료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A씨는 온라인몰에서 '스페인·포르투갈 여행패키지' 상품을 계약하고, 4인 여행대금 676만 원 중 예약금 80만을 입금했다.며칠 뒤, A씨는 배우자 모친의 병환으로 여행사에 계약 취소를 문의했으나 여행사로부터 특별약관에 따라 30%의 위약금이 발생한다는 안내를 받고 계약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후 나머지 잔금을 결제했다.여행 예정일 3일 전, A씨는 배우자 모친의 병환 악화로 여행사에 계약 취소를 요청했고, 여행
한 소비자가 냉장고를 구매한 뒤 취소하면서 판매 매장으로부터 취소수수료 요구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한 가전제품 매장에서 냉장고 구입 계약을 했다.이틀 뒤 배달받기로 약속하면서 115만 원을 현금 지급했다.배달 전날 A씨는 계약 해제를 요구했다. 매장측은 취소가 불가하다며 3만 원을 할인해줄테니 물건을 받으라고 했다.이어 다음날(배송 예정일) 제조업체 물류센터에서 전화가 왔길래 A씨는 해당 제품을 출고하지 말라고 전달했다.매장에서는 A씨에게 취소하려면 수수료 10만 원을 요구하고 있다. A씨는 배송 전날 취소하고, 배송 시작되지 않
한 소비자가 평생회원 계약을 해지하고 환급금을 요구하자 사업자는 규정상 환급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사업자가 운영하는 목공방을 평생 이용할 수 있는 회원으로 가입하고 대금 20만 원을 지급했다. 얼마 후 A씨는 목공방에서 제공하는 재료만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러한 내용을 사전에 안내받지 못했다며 계약 취소와 대금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사업자는 A씨가 동의한 환급 규정에 의하면 환급이 불가하나 분쟁해결을 위해 10만 원을 환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계약대금 전액을 환급하
논문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가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 환급 요구를 했지만, 업체는 환급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컨설팅 업체를 통해 석사 논문컨설팅 서비스를 계약하고 대금 315만 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A씨는 업체가 불성실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가 통계비용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계약의 해지와 계약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업체는 계약의 중요한 컨설팅이 ▲전화상담 ▲자료제공 ▲논문의 방향성 제시 등의 방법으로 모두 진행됐으며, 통계비용은 계약서에 별도라고 명시돼 있었다고 주장했다.또한, 계약서의 환급 관련
결혼정보업체 회원 탈퇴를 하면서 위약금 폭탄을 맞은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결혼정보업체와 4회 만남을 조건으로 회원가입하고 269만5000원을 신용카드로 3개월 할부결제했다. 계약시 구두로는 부모님이 원하지 않으면 취소처리 해준다는 약속을 받았다.부모님이 원치 않으시기에 가입한 지 약 2주 후 탈회 신청을 했다. 탈회 신청 전 업체로부터 이메일로 프로필 제공을 받았으나 만남을 갖지는 않았다.업체는 입회비 30%, 등록비 20% 공제 후, 1회 프로필 제공을 만남으로 간주해 환급액이 약 9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1372소비자상담
한 소비자가 여행 예정지에 산불이 발생해 불안해하며 계약 해지를 요구하자 여행사는 소비자 귀책사유로 계약금 환불이 안된다고 했다. A씨는 '시드니·골드코스트 6일'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2명 여행 대금으로 379만8000원 중 60만 원을 계약금으로 결제했다.어느 날, 뉴스 보도를 통해 호주 산불 피해를 접한 A씨는 여행을 갈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해 여행 출발 15일 전 여행사에 계약 해제와 계약금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사는 화재가 발생한 곳에서 여행상품의 여행지까지 상당한 거리가 있어서 여행에 문제가 없다
한 소비자가 돌잔치 장소를 계약했다가 취소하는 과정에서 업체와 분쟁이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2월 14일 돌잔치 장소를 대여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총 이용금액 150만 원중 계약금으로 20만 원을 지급했다.행사 예정일은 7월 12일로, 상담시 상담원으로부터 이용 예정일 1~2개월 전에 취소하는 경우에는 계약금 환급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들었다.이후 행사 예정일에 다른 일정이 겹치면서, 6월 7일에 A씨가 계약 취소를 요청했다.그러나 업체는 행사 예정일이 1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아 계약금 환급은 불가하다고 했다.'환급이 가능하
잃어버린 의치를 되찾은 소비자가 의치 제작 계약을 취소하며 환급을 요구했지만, 이미 제작이 진행돼 많은 위약금이 청구됐다. 사용 중이던 의치를 분실한 A씨는 치과 병원을 방문해 의치를 다시 제작하기로 하고, 의치비용 195만 원을 납부한 후 다음 날 의치 제작 과정 중 정밀인상을 채득했다.다음 날, 집에서 기존 의치를 찾게 된 A씨는 치과 기공소장을 통해 계약 해지와 환급 의사를 표시했다.A씨는 병원 측으로부터 기공소 제작이 진행된 단계에서 계약을 해지했으므로 위약금이 발생한다는 안내를 받았고, 병원 기공소장과의 통화에서 프레임과
이사 당일 이사업체의 추가금 요구로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업체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사업체 사이트에서 이사 견적을 요청한 A씨는 다음 날 이사업체로부터 연락을 받았다.A씨는 업체 측의 이사 견적을 받아, 출발지에서 사다리차를 이용하고 도착지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총 대금 100만 원 중 계약금 10만 원을 지급했다.이사 당일, 이사업체는 사다리차 이용이 불가능하며 짐이 많다는 이유로 현장에서 A씨에게 추가금액 80만 원을 요구했고, A씨는 이를 거절하며 계약을 해제했다.결국, A씨는 사다리차 이용이 불
한 소비자가 렌털 중인 매트리스에 하자가 있다며 위약금 없는 해지를 요구했지만, 제조사는 하자가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TV홈쇼핑을 통해 매트리스 렌털 서비스를 월 2만9900원씩 60개월간 이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A씨는 매트리스를 사용한 지 약 34개월 후부터 매트리스 중앙 부분의 탄력이 저하돼 허리가 불편하다고 주장하며, 이는 매트리스 하자이므로 위약금을 면제한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A/S 기사가 A씨 자택에 방문해 매트리스 꺼짐 현상을 측정했으나, 1cm 미만의 부분 꺼짐만 확인됐고 이는 하자 판단 기준인 3cm 이상의
한 소비자가 얼굴 관리를 받고 피부염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피부관리사에게 계약 해지와 잔여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얼굴축소관리, 1회 6만9000원'이라는 광고를 SNS를 통해 접하고 상담을 위해 피부관리실을 방문했다.상담과정에서 관리사는 정상가 200만 원인 비대칭 관리 10회 패키지를 140만 원으로 할인해 준다고 해 A씨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체결일에 비대칭 관리 및 예민특수관리를 1회 받은 A씨는 얼굴이 붉어지고 가려운 증상 등이 발생했고, 다음 날 관리사에게 체험가 6만9000원을 제외한 잔여대금의
한 소비자가 약속과 다르게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해지 요청과 함께 환급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오히려 위약금을 요구했다. A씨는 지속적으로 논술을 지도하겠다는 북큐레이터의 구두 약속을 신뢰해 자녀 독서 교육 프로그램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계약했다. 당시 계약 기간은 36개월이고 월 회비는 15만9000원이다.하지만 A씨는 기대했던 논술지도가 3~4회에 그치는 등 지속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불만이 쌓였고, 프로그램 23개월차인 2020년 3월 16일에 교사에게 해지에 대한 의사표시를 했지만 교사는 “해지 관련해서 알아보고 전화드릴
웨딩홀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계약금 환불은 안해주고 위약금을 요구한 웨딩홀에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결혼 준비 중인 A씨는 한 웨딩홀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고 총 예식대금 1460만 원에서 계약금으로 300만 원을 지급했다. A씨는 예식 예정일로부터 18일 전에 웨딩홀에 계약 해제를 요청했고, 웨딩홀의 요구에 따라 총 예식대금의 35%에 해당하는 위약금 511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A씨는 웨딩홀 측이 위약금을 요구하면서 계약금은 환급해주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계약금 300만 원을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웨딩홀
한 소비자가 심리상담 계약해지 후 잔여금의 환불을 요구했지만 상담사는 약관에 의해 환급은 불가하다고 했다. A씨는 B씨의 대리인으로 B씨의 심리상담을 위해 심리상담사와 16회 상담을 계약하고 320만 원을 결제했다.그러나 B씨는 4회차 상담 진행 후 상담에 불만족하다해 A씨는 상담사에게 잔여회차에 대한 대금을 환급해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상담사는 B씨가 사전에 고지된 약관에 동의했으므로 계약 약관에 따라 환급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A씨는 심신미약상태인 B씨의 보호자인 본인에게 계약서 내용을 고지하지 않았던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
안마의자 사용 후 발을 다친 소비자가 기 납입금액 환급과 함께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안마의자를 39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렌탈계약을 체결하고 선납금 300만 원을 납부하는 조건으로 월 렌탈료를 17만4500원에서 6만4500원으로 할인받았다.안마의자를 사용하던 A씨는 오른쪽 발바닥에 상해를 입는 피해가 발생했고 이는 제품상 하자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선납금, 렌탈료 전액 환급 및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는 발에 감각을 느낄 수 없는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렌탈 계약 시 장애로 인해 하반신이 감각을 잘 느끼지 못해
리조트 회원권을 해지 요구한 소비자가 공제 금액을 두고 리조트 측과 의견을 달리했다. A씨는 12월 16일에 10년간 이용이 가능한 리조트 회원권을 계약하고 대금 396만 원을 결제한 후 회원카드 2매와 무료 숙박권 10매를 지급받았다. A씨는 다음 해 12월 7일 리조트 측에 계약 해지를 요청하며, 위약금 20%만 공제한 잔여 대금을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리조트 측은 A씨 계약 해지에 따라 ▲상품 발송비 5만2500원 ▲위약금 79만2000원 ▲계약 해지시까지의 이용금액 38만6900원 ▲등기해지 비용 45만8800원
한 소비자가 한의원 치료를 중단하고 남은 금액의 환급을 요구했지만 한의원은 환급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거절했다. 30대 여성 A씨는 한의원에서 두통, 기능성소화불량, 어지럼증 등을 진단받고 녹용 보약 프로그램 6개월을 계약한 후 351만 원을 지불했다.A씨는 보약 1개월분 60팩을 수령 해 복용하기 시작했으나, 이전에 난소 물혹이 있었던 부위 통증이 다시 시작되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에 보약 치료를 중단하고 선납금의 환급을 요구했다.한의원은 ‘치료 동의서’에 기재 된 환급 규정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환급을 거부했고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