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시리즈가 공개됐다.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Masonic Auditorium)에서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 Share the Epic)'을 개최하고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 S23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능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성능과 품질 면에서 모두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고라는 확신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는 성능과 지속가능성 사이에서 선택의 고
삼성SDI가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도 '젠5(Gen5)' 배터리의 견조한 수익성이 기대된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지난 해 4분기 매출액은 5조9660억 원, 영업이익은 4910억 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4분기는 젠5 배터리가 적용된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전력저장장치(ESS)는 미주향 판매 확대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또한 "소형전지는 전동공구 수요 둔화 영향이 있지만 전기차용 판매 확대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
포스코케미칼이 올해 에너지소재 중심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지난 해 4분기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635억 원에 비해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그 이유는 ▲냉천 범람으로 인한 제철소 가동 중지로 기초소재 판매 부진 ▲에너지 소재 부문의 고객사 재고조정으로 인한 판매 부진 ▲성과급, 홍수피해 복구 비용 등 일회성 비용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양극재는 샘플 판매 중단, 전동공구 수요 부진 등으로 구미공장 수익성이 저조했다"며 "다만, 광양 공장은 낮은 가동률에도 불구하고 높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주)가 제작·판매한 아우디 A6 일부 모델에서 연료장치 관련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폭스바겐에 따르면 연료 레벨 센서와 연료 호스 사이의 간섭으로 연료 레벨 센서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고, 이로 인해 연료가 소모되더라도 계기판에는 연료가 남아 있는 것으로 표시될 수 있다.계기판에 연료가 남아 있는 것으로 표시될 경우 운전자가 잔여 연료량을 인지할 수 없기에 탱크의 연료가 완전히 소모되면 차량은 사전 경고 없이 정지한다. 리콜은 20일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하며, 리콜 대상 차량은 탱크
한 소비자가 차량의 중대한 하자를 주장하며 교환을 요구했지만 제조사는 이상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의 신차는 구입 후 두달만에 운행 중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했다.6차례에 걸쳐 점검·정비를 받았지만 하자가 개선되지 않고 간헐적으로 발생해 A씨는 제조사에 차량 교환을 요구했다.반면에 제조사는 차량의 시동불량 현상이 재현되지 않았고, 지정 정비업체에서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정밀 점검 및 정비 후 3개월 이내에 동 현상이 확인될 경우 차량을 교환해주겠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차량교환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A씨 주장은 받아들
넷마블이 올 하반기나 돼서야 실적 성장 기회를 엿볼 수 있다고 예측됐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지난 해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4분기 신작 게임 중 '샬롯의 테이블'과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의 매출은 순위권 밖을 기록하고 있고, 스팀에서 얼리액세스로 출시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아직 매출 발생이 미미해 실적 성장 기여도가 적을 것"으로 예측했다.또한 "동사의 3분기 북미 지역 매출 비중이 48%인데, 4분기 하락
LG전자의 전장(전기장치)사업이 지속적인 규모 증가로 성장이 기대된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0.3%인 655억 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4470억 원을 -85.3% 하회했다"고 전했다.이어 "가전은 판매 부진 심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TV는 유럽 지역에서의 판매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7.7%고 영업이익도 적자가 지속됐다"며 반면 "전장은 신모델 개발 비용 및 신규 공장 건설에 따른 오퍼레이션 비용 발생에도 손익분기점 수준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말
현대건설이 올해 다양한 수주 소식이 기대된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 해 4분기 영업이익은 1155억 원으로 2021년 동기 대비 -39.6%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788억 원보다 35.4% 낮은 수치다"고 전했다.이어 "총 매출액은 주택 및 해외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두 자릿 수 증가를 나타냈으나 현대엔지니어링의 이익 축소와 국내 수익성 둔화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며 "영업 외로는 환율 하락에 따른 환관련 손실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
한국마사회가 대표 정부사업 중 하나인 ‘2023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말(馬)’ 축종을 신규 편입해 말산업 분야에도 스마트농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혁신 기반을 마련했다.이 사업은 최적의 축산환경 및 사양, 경영관리를 위해 ICT 융복합 장비를 농가에 보급하는 대표적인 정부 사업의 하나로서, 지금까지는 한우, 양돈, 양계 등 전통적인 산업동물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말은 지원 대상에서 빠져있었다.이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내 스마트농업 현장수요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주관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통해 ’말‘
LG이노텍이 올해 4분기 일시적인 부진에도 내년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됐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애플 제품의 주문자 상표를 부착하는 폭스콘 정저우 공장 생산 정상화 지연 ▲원화 강세 ▲아이폰 생산차질과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에 따른 기판소재 사업부 부진 등으로 인해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530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8.9%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내년 아이폰15의 폴디드줌 카메라모듈을 단독 공급함에 따른 평균 판매가격(ASP) 상승이 예상된다"며 "올해와 달리 액추에이터 일부 내재화에 따른 의미있는 수익
현대차가 미국 시장 내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조희승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는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현대차에서 주최한 미국 산업 시찰에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미국 판매법인 HMA ▲금융법인 HCA ▲현지 딜러숍을 통해 미국 시장 내에서 본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현대차가 투자했던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로봇관련 기업), 모셔널(Motional, 로보택시·자율주행개발 회사)을 방문해 미래 모빌리티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4족 보행로봇 Spot mi
홈앤쇼핑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스파’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진 가운데 ‘다온사우나’의 프리미엄급 가정용 전신사우나 ‘다온몰디브Z’ 렌탈방송을 론칭한다.홈앤쇼핑은 집에 욕조가 없거나 사우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가정용 전신 사우나 기기 방송을 기획했다.27일 밤 11시 50분 방송하는 ‘다온몰디브Z’는 9개의 카본발열체로 360도 다량의 원적외선을 전해주며 항균 99.9%, 목재품질 S-E0의 최고등급 편백나무 통 원목 자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황토볼 찜질팩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황토사우나의 기능까지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