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 수원영통1점 임민수 사장이 예비창업자들은 물론 인근 자영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2019년 매장을 인수해 사업을 시작한 임 씨는 창업 2년만인 현재 월 매출 8000만 원을 안정적으로 기록하며, 인근 지역에 매장을 하나씩 늘려 총 6개 매장을 가진 사업가로 변신했다.임 씨는 고정 고객 확보를 위해 맛있고 안전한 제품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임 사장은 “고객들은 BBQ 브랜드의 가장 큰 자산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로 튀긴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기대하며 매장을 찾고 있기 때문에,
삼양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삼양식품은 15일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언택트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김정수 총괄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0년은 사람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에서 시작된 도전의 역사이며, 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삼양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이어 그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며 ESG경영 의지를 밝혔다
bhc가 운영하는 고품격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가 경기도 파주시에 가맹 1호점인 ‘운정점’을 출점하며 가맹 사업에 나선다.금일 운정점에는 bhc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족발상회 가맹 1호점 오픈식이 진행됐다.bhc는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 각종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핵심역량을 결집해 지난해 첫 자체 개발 브랜드인 족발상회를 론칭했다. 특히 1년가량 진행한 시제품 연구와 6개월간의 현장 테스트 등을 거치며 사업 경쟁력을 확신, 지난해 8월 서울시 강남구에 족발상회 직영 1호점인 ‘역삼점’을 공식 오픈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대한민국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강소농 육성과 청년농업인 창업을 지원하는 중소형 스마트팜 전용상품 'NH스마트팜론'을 출시한다.NH스마트팜론은 시설원예분야 중소형 스마트팜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농업법인의 경우 식물공장 형태의 스마트팜 설치자금도 지원 가능하다.대출한도는 농업인은 최대 5억 원, 농업법인은 최대 10억 원이며, 대출기간은 신용대출은 3년 이내, 담보대출은 15년 이내이다.해당 품목 영농경력 보유 및 관련 교육이수 농업인에 최대 1.6%p 우대금
한샘 창업주 조창걸 명예회장이 보유 지분을 매각한다.14일 한샘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 명예회장은 자신과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매각 대상 주식은 최대주주인 조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한샘 주식 전부다.IMM PE은 양해각서에 따라 향후 한샘에 대한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IMM PE는 독점적 협상권을 부여 받았다. 하반기 중에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한샘의 대주주는 ‘IMM PE’로 바뀌
교촌에프앤비 창업주 권원강 前 회장이 약 1300여개의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주에게 총 100억 원의 주식을 증여한다.권 창업주는 지난 3월 교촌에프앤비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재 100억 원 출연을 약속한 바 있다. 권 창업주의 약속은 코로나19 등 불안정한 경제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한 상생으로 실천하게 됐다. 또한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단 설립 등의 간접적인 방식이 아닌 직접적으로 수혜가 가능한 주식 증여의 방안을 택했다.이번 증여를 통해 약 1300여개의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주는 운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오는 20일 뜻 깊은 창립 95주년을 맞는다.유한양행은 18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5년 앞둔 지금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며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신약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렉라자를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성공시키고 글로벌 임상을 차질없이 진행시켜 조기에 글로벌 시장에 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올 상반기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파트너가 2500명을 돌파했다.스타벅스는 코로나 19로 인한 거리두기, 집합금지 등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대면 봉사활동의 기회가 제한되면서 새로운 방식의 봉사활동을 발굴, 시행 중이다.올 상반기 2500명 이상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던 데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면서도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형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스타벅스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시대의 봉사활동은
신한은행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희망퇴직 신청대상은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전직원과, 4급 이하 일반직, RS직, 무기계약인력, 관리지원계약인력 중 1972년 이전 출생하고 15년 이상 근속직원이 대상이다.희망퇴직자에게는 연차와 직급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특별퇴직금이 지급되며 신청기간은 10일부터 14일까지다.금번 희망퇴직을 통해 조직의 활력 유지를 위한 인재 선순환과 새로운 핵심 인재들의 채용 여력을 확보하고 미래 금융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의 희망퇴직 대상 확대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지난 8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구현모)와 ‘우수 혁신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KTOA’)는 1996년 설립 이후 회원사간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ICT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또 2016년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KTOA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통신사와 중소벤처기업의 상생협력, 혁신 스타트업 지원 등으로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
외식업 창업에 꿈을 품은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오뚜기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오뚜기는 지난 2017년, 높은 폐업률로 인한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위너셰프(Winner Chef)’ 사업에 대한 후원을 시작했다.위너셰프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전문업체 씨알트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본격적인 창업에 앞서 무료로 음식점 경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은 물론,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오뚜기는 위너셰프 팀
LG화학이 동박 사업을 통해 배터리 소재 분야 밸류 체인 강화에 나선다.LG화학은 약 400억 원을 투자해 2차 전지의 핵심 부품인 동박을 제조하는 중국 Jiujiang DeFu Technology(지우장 더푸 테크놀로지, 이하 더푸·DeFu)사 지분을 투자하기로 했다.동박은 머리카락 두께의 15분의 1정도 수준의 얇은 구리판으로 배터리 음극재에 사용돼 전류를 흐르게 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다.두께가 얇을수록 음극에 더 많은 활물질을 채워 배터리 용량을 높일 수 있으며,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
하이트진로가 빵그레 2호점 준비에 한창인 청년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빵그레 2호점 광주의 성공적인 오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빵그레 1호점 창원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하이트진로는 빵그레 1호점의 대표 메뉴인 파운드케이크, 단팥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빵 선물세트를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 등 9개 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청년들과 한부모가정에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10일 오전 창원지역자활센터 김정세 센
쿠팡이 경상남도에 물류센터 3곳을 짓는다.전라북도에 물류센터 건립을 발표한지 10여일 만에 진행된 추가 투자로, 쿠팡은 IPO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산이다.경남도, 창원시, 김해시, 부산진해자유경제구역과 체결한 MOU에 따르면 쿠팡은 창원 물류센터 2곳 및 김해 물류센터 1곳에 3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 지역에 4000여개 직접고용을 창출하고, 총면적 18만㎡ 이상의 경상남도내 최대 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하게 될 예정이다.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쿠팡을
이베이코리아가 개최하는 ‘수출스타 경진대회’가 누적 거래액 261억 원을 기록했다.이베이코리아는 지난 30일 ‘제10회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 수상자를 선정해, 총 30명에게 비대면으로 시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10회째를 맞은 ‘이베이 수출스타’는 2011년부터 이베이코리아가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신규 판매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수출 경진대회로, 한국 판매자들의 판매 경험을 공유하고, 최고의 판매자를 선정해 시상한다.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간 진행한 제10회 이베이 수출스타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심 창업주 율촌(栗村) 신춘호 회장이 영면에 들었다.율촌 신춘호회장은 1930년 12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에서 태어났다. 부친 신진수 공과 모친 김필순 여사의 5남 5녀중 셋째 아들이다. 1954년 김낙양 여사와 결혼해 신현주(농심기획 부회장), 신동원(㈜농심 부회장), 신동윤(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메가마트 부회장), 신윤경(아모레퍼시픽 서경배회장 부인) 3남 2녀를 두었다.1958년 대학교 졸업 후 일본에서 성공한 故신격호 회장을 도와 제과사업을 시작했으나 1963년부터 독자적인 사업을 모색했다. 신춘호 회장은 산업화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와 함께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혁신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상생 협력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인슈어테크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인슈어테크 사업협력 검토 ▲스타트업 대상 인슈어테크 관련 자문 제공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DB손해보험 전략혁신실 고영주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과의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구
한화그룹 주요 상장사들이 변화하는 불확실성의 시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들을 연이어 추천하고 있다. 이렇게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강함으로써 각 사 별로 이사회 중심의 자율·책임경영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한화그룹 계열사들은 김승연 회장의 의지에 따라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8년 경영기획실 해체 후 각 사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대표이사의 책임과 자율에 기반한 독립경영체계를 확립해가고 있다.특히 그룹 내부 출신 사외이사 배제, 사외이사 중심의 감사위원회 구성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영면 28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관을 개관했다.온라인 추모관은 온라인 헌화, 추모사, 추모갤러리, 추모영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7일 까지 종근당 홈페이지을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우리나라 제약 주권을 바로 세워주신 이종근 회장님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회장님의 유훈을 가슴에 새기고 혁신신약 개발로 그 사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추모갤러리에는 이종근 회장의
bhc가 본사에 스마트 오피스를 전면 도입했다. bhc는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 및 복지향상을 위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bhc의 스마트 오피스 도입에 따라 외근비중이 높은 영업 직원들은 고정 좌석이 아닌 본인의 업무와 일정 등에 따라 원하는 자리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으며, 트렌드에 맞는 개방적인 업무 공간으로 직원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이 가능해졌다. bhc는 자율좌석 외에도 대형모니터를 이용할 수 있는 집중근무석, 소규모 회의가 가능한 업무협업석, 기존 가맹점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