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3분기만에 영업이익 1조를 달성하고 B2B 사업 선도와 자사주 매입으로 구현모 대표가 약속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에 나선다.KT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3000억 원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KT(대표 구현모)는 2020년 3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 6조12억 원, 영업이익 2924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1조173억 원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이번 분기 전체 매출은 코로나19로 단말과 그룹사 매출이 줄면서 전
현대중공업지주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는 30일, 전자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3277억 원, 영업이익 352억 원을 달성했다.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7760억 원, 영업이익은 220억 원 증가했다.비 정유 사업에서의 선전이 연속 흑자 달성에 큰 힘이 됐다.혼합자일렌을 주로 생산하는 현대케미칼은 원료다변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로 36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카본블랙을 생산하는 현대오씨아이와 상업용 유류터미널인 현대오일터미널도 각각 62억 원과 37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코로나 재 확산과 중국, 인도
현대건설이 지난 20일 대구 명륜지구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4조4491억 원으로 늘려, 창사 이후 최대실적 달성을 가시권에 뒀다.지난 2016년 이후 매년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 원 이상을 수주해 오며 도시정비사업 강자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현대건설은 2조8297억 원의 실적을 달성해 1위를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2017년 4조6468억 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판매 2만5350대 ▲매출 7057억 원 ▲영업손실 932억 원 ▲당기 순손실 102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시장침체 여파로 판매 및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행하고 있는 비용절감 자구대책의 효과로 영업손실이 감소된 실적이다.판매와 매출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추세로 인한 수출 감소 및 국내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수요 위축 상황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2%, 23.8% 감소했다.그러나 지속적인 제품별 스페셜 모
CJ대한통운이 최근 발생한 택배기사 사망에 대해 사과하고 택배기사들의 작업시간과 강도를 대폭 낮출 수 있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상품인수에 별도 인력 4000명을 투입하기로 했고, 산재보험 가입에 대해 전체 집배점을 전수조사하고 택배기사들의 가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자동화시설 확대를 통해 작업강도를 낮추고, 상생협력기금을 마련해 택배기사들의 복지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대한통운 박근희 부회장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택배 업무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택배기사님들의 명복을 빌며 국민 여
bhc치킨의 올 3분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35% 상승했다.bhc치킨은 지난해 매출 3000억 원 돌파와 함께 가맹점 연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하는 등 본사와 가맹점의 진정한 동반성장을 일궈냈다. 여기에 올 상반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 지속 상승에 이어 3분기에 가맹점 월평균 매출 35% 상승 및 최고 매출을 기록해 연말 본사 매출이 4000억 원대를 돌파할 것이라 예견했다. 특히 올해 가맹점 월평균 매출 상승은 특정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꾸준히 두 자릿수 상승세를 유지한 것은 물론, 8월 최고치 달성에 이어
신세계그룹이 10월 15일자로 이마트부문에 대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경영 환경 극복과 경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성 강화 및 우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온라인 역량 강화 및 온오프 시너지 창출과 조직 효율 제고 및 신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또, 전체적으로 임원수를 축소하면서, 젊고 실력있는 인재를 과감히 기용, 인재 육성 및 미래 준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구체적인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SSG.COM 대표이사에 ㈜이마트 강희석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이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플라스틱 제로(Plastic-Zero)’ 캠페인을 실시한다.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은 동아쏘시오그룹 내 플라스틱 제로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코로나19 로 인한 쓰레기 대란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실시됐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일회용 쓰레기 배출량이 급격히 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5349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으며, 플라스틱류는 848톤으로 15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8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회장 남국희)와 함께 ‘Hope Together 신한 밀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10일부터 개최되는 ‘제 36회 신한동해오픈’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됨에 따라, 절감된 예산을 활용해 대회가 열리는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정했다.신한금융은 지역시장·골목상권을 통해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식료품 등을 구매해 밀박스 1만 개를 제작했으며, 제작한 밀박스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주관 하에 인천지역의 소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추석을 맞아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동원F&B는 건강한 명절 선물세트를 컨셉으로 스테디셀러인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리챔 선물세트’에 주력한다.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과 면역력을 높이는 셀레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리챔은 지난 2018년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고유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대폭 낮춰 건강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현대차는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5만4590대를 판매했다.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216대 포함)가 1만235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5792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44대, LF 모델 1447대 포함) 4595대가 팔렸다.싼타페 6224대, 팰리세이드 4433대, 투싼 1664대 등 총 1만5599대가 팔렸다.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9069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1813대가 팔렸다.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Samsung Galaxy Z Fold2 Unpacked Part 2)'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갤럭시 Z 폴드2'는 지난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포문을 연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이자 삼성전자의 3번째 폴더블폰이다. 지난 8월 5일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최초로 디자인이 공개된 후 전세계 소비자와 미디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갤럭시 Z
LS그룹(회장 구자열)이 9월 14일부터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LS는 주요 그룹들이 잇따라 공채를 축소 및 폐지하고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등 취업준비생들이 극도의 취업난을 경험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 같이 올해 공채를 결정했다.LS는 매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LS전선, LS ELECTRIC, LS-Nikko동제련, E1 등 4개 계열사에서 신입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E1은 동계인턴 채용 고려하여 10월 중 모집)모집 규모는 OOO명으로 전년과 유사한 규모이며 수시채용까지
CJ제일제당은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한 5조9209억 원, 영업이익은 119.5% 늘어난 3849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CJ대한통운 실적 제외시, 매출은 8.6% 늘어난 3조4608억 원, 영업이익은 186.1% 늘어난 3016억 원을 기록했다.식품∙바이오 등 전사 해외 사업이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바이오 고수익 품목 비중이 늘고 식품 사업구조 혁신의 성과가 가속화되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식품사업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현대차는 7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4 % 증가한 7만7381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618대 포함)가 1만4381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AD 모델 1대 포함) 1만1037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627대, LF 모델 1644대 포함) 5213대가 팔렸다.RV는 싼타페 6252대, 팰리세이드 6071대, 코나(하이브리드 모델 420대, 전기차 모델 999대 포함) 2922대가 팔렸다.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3647대 판매를 기록했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3676억 원과 영업이익 701억 원을 기록했다.한국타이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가 야기한 경기 불황으로 인해 실적 감소가 불가피했으나,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다만, 한국공장(대전 및 금산공장)은 공장 가동일수 축소에 따른 원가상승, 주요 공급처인 한국을 포함한 유럽과 미국 시장의 신차용 타이어 및 교체용 타이어 수요 감소 등이 큰 영향을 미치며 2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해 코로나19의 직접적인 타격을
삼성전자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2조9700억 원, 영업이익 8조1500억 원을 기록했다.2분기에는 데이터센터와 PC 중심의 견조한 수요로 메모리 매출은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스마트폰 등 세트 제품 판매가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은 전분기 대비 4.3%,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했다.영업이익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수익성 개선, 디스플레이의 일회성 수익과 생활가전 성수기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1조7000억 원 증가한 8조15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15.4%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교보생명이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에 대비해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다.최근 비대면 금융서비스 활성화로 인해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급증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6720억 원으로, 지난 2018년(4440억 원)에 비해 51%나 늘었다.교보생명은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를 강화하고 고객 피해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이달부터 고객이 모바일·인터넷 창구에서 휴대폰 번호를 변경하면 변경 전·후 번호로 보이스피싱
현대제철 2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됐다.이날 현대제철은 공시 및 콘퍼런스콜을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1133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 당기순손실 1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현대제철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 따른 자동차, 조선 등 수요 산업의 침체로 고로 부문 매출은 둔화됐으나 전기로 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2분기에는 14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현대제철은 봉형강류와 판재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판재류의 전반적인 부진에도 손익 개선을 실현할 수 있었다.현대제철
현대건설이 해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은 27일 발주처인 홍콩 병원관리국(Hospital Authority)으로부터 1조4000억 원 규모의 홍콩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병원 공사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홍콩 병원관리국(Hospital Authority)이 발주한 본 공사는 구룡반도 쿤통(Kwun Tong) 지역에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의 외래동,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의 일반병동 및 기타 부속건물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서 부지면적은 3민2000㎡, 연면적은 22만1880㎡이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