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인테리어 업체의 시공 하자로 창문 개폐에 문제가 생겼다며 보상을 요구했고, 업체측은 시공 전 이미 하자가 있었다며 창호업체에 책임을 전가했다. A씨는 인테리어 업체에 전체 창호 시스템이중창 공사를 대금 390만 원으로 정해 도급했다.업체는 공사계약에 따라 4개 방 창호 유리를 시스템이중창으로 시공하고, 창문틀 몰딩을 덧대는 공사를 완료했다.A씨는 작은 방 창문틀 상단 몰딩이 하단 몰딩 보다 5mm 정도 길어서 앞으로 당기는 방식인 여닫이 창문이 걸리는 하자가 있음을 확인하고 업체에 이의제기했다.이에 업체는 A씨 자택에
한 소비자가 카드사에 항변권을 요구하자, 카드사는 부동산 거래 및 상행위(영리추구)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A씨는 한 업체로부터 A씨가 보유하고 있는 회원권을 좋은 조건에 매매해주겠다는 안내를 받고, 매매중개 서비스 대금 595만 원을 10개월 할부로 결제했다.그러나 업체가 계약 내용을 이행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되자 A씨는 「할부거래법」에 따라 카드사에 항변권을 행사했다.카드사는 부동산 거래 및 상행위(영리 추구)를 이유로 항변권 수용이 불가하다고 통보했고, A씨는 회원권 매매중개에 대한 서비스 이용료를 할부 결제한 것이라고
가입한 지 두 달만에 투자자문서비스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가입비 300만 원이 공제된다는 것에 불만을 터뜨렸다. A씨는 투자자문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 400만 원을 신용카드로 200만 원, 현금으로 200만 원으로 나눠서 지급했다. 한 달 뒤, A씨는 30만 원을 현금 결제해 1개월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했고, 이후 서비스를 더 이상 이용할 의사가 없어 계약 해지와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사업자는 A씨가 서비스를 모두 이용했기 때문에 환급할 금액이 없다며 환급을 거부했다.A씨는 계약 당시 사업자로부터 '400만 원 중
체중관리 서비스를 중도 해지한 뒤 환급을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체중관리 서비스를 계약하면서 2개월 집중관리에 90만 원과 1년 유지관리에 90만 원을 계약하고 총 180만 원을 지급했다.1차 관리를 받은 후 직장문제로 2차 관리를 시작하기 전 환급을 요구했다.업체는 이를 거부하며 직계 양도 또는 인터넷 판매 또는 다이어트 오일로 가져가라고 말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총 이용금액의 10%를 공제하고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1단계와 2단계의 서비스 내용이 판이하고 개시 시점이 명확히 분리돼 있는 만큼 별도의 서비스 계약으로 볼
반려견을 분양받은 후 반려견에게 선천성 질병이 있음을 알게 된 소비자가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반려견 분양업자로부터 포메리안을 분양받고 15만 원을 지급했다.며칠 뒤 반려견에게 피부병이 발생하자 A씨는 분양업자에게 반려견을 인도했고, 이후 반려견을 안락시켰다는 분양업자의 말에 39만 원을 추가로 지급해 말티즈를 분양받았다.그러나 말티즈 또한 귀를 긁는 이상 증상을 보였고, A씨는 분양업자에게 반려견을 인도했다.5일 뒤 분양업자는 반려견이 완치됐다며 A씨에게 인도했지만 반려견의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A씨는 동물병원에 방문했다
인터넷쇼핑몰에서 침대를 주문했는데, 배송 당일 판매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침대를 주문하고 신용카드로 물품대금 221만9000원을 결제했다.다음날 협력업체에서 주문 확인하며 제품 인증번호와 배송예정일을 알려줬고 업체에서 주문완료 메일도 받았다.배송전날 협력업체에 전화해 다음 날 배송할 것임을 재확인했으며 배송 당일에도 배송기사로부터 오후 3시 이전에 배송하겠다는 연락도 받았다.배송일 오후 2시에 업체는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담당 MD의 실수로 가격을 잘못 기재했기 때문에 판매를 할 수 없다고 통보했
학습지 계약을 취소한 소비자가 과도한 위약금이 청구됐다며 위약금 면제를 요구했다. A씨는 자녀를 위해 북패드를 이용하는 북클럽 학습지 계약을 체결하고 월 3만6000원씩 납부했다.서비스 이용 도중 방문교사가 변경됐고, A씨는 바뀐 교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그러자 사업자는 위약금으로 북패드 잔여 대금 33만 원과 콘텐츠 10개월 이용료 14만 원을 합한 47만 원을 청구했다. A씨는 계약 체결 당시 2년 약정이라는 설명을 듣지 못했고, 계약서도 교부받지 못했다며 위약금 면제를 요구했다. 그러나 사업자는
한 소비자가 텐트의 천 찢어짐, 폴대 휨 등의 하자를 주장하며 환불을 요구하자, 텐트 수입사는 소비자 부주의 때문이라며 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수입된 원터치 팝업 텐트를 19만5000원, 텐트용 천막을 10만5000원에 구입했다.A씨는 제품을 처음 사용할 당시엔 이상이 없었는데, 이후 자동차 트렁크에 약 일주일간 보관해오다 제품을 설치하려고 보니 프레임 3군데가 부러져 천이 찢어져 있고 중앙 폴대 또한 휘어져 있었다고 주장했다.하자 발견 당일, A씨는 판매자에게 이의를 제기했고, 판매자는 A씨가 있는 캠핑장을 방문해 다른
주문한 침대가 배송 당일 취소됐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침대를 주문하고 신용카드로 물품대금 221만9000원 결제했다.다음날 협력업체에서 주문 확인하며 제품 인증번호와 배송예정일을 알려줬고 업체에서 주문완료 메일도 받았다.배송전날 협력업체에 전화해 다음 날 배송할 것임을 재확인했으며 배송 당일에도 배송기사로부터 오후 3시 이전에 배송하겠다는 연락도 받았다.그런데 배송일 오후 2시 업체에서 담당 MD의 실수로 가격을 잘못 기재했기 때문에 판매를 할 수 없다는 통보 받았다.A씨는 정상 거래가 이뤄진지 8일이나 지나 가격이 잘못
모 게임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동사냥프로그램을 유료로 판매하는 사업자가 있다.최근 해당 자동사냥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크랙(Crack) 프로그램이 시중에 유포됐다. 소비자 A씨의 자녀는 이를 이용해 해당 유료 자동사냥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했다.자동사냥프로그램 사업자는 불법으로 자사의 프로그램을 사용한 자들에 대해 이용요금의 지불을 요구하며 이에 불응할 경우 저작권 등의 침해로 소비자를 고소하겠다고 경고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손해배상책임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일반적인 관점에서, 유료로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무상
한 소비자가 익월에 학습지를 중단하겠다고 말했지만 대금은 자동이체됐다.소비자 A씨는 5월 22일 본사에 6월달에 학습지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그러나 25일에 자동이체를 걸어놓은 계좌에서 대금이 빠져나갔다.28일에 선생님이 방문했을 때 이야기했는데 15일 전에 통보해야 한다고 6월분을 지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계약서 작성한 일이 없고 15일전에 알려야 한다고 설명들은 적이 없는데 그대로 따라야 할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당월 학습 개시 이전에 해지의사 통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해당 사업체가 명시한 약관이 소비자에게 불리한
학원 입학 시험을 결제했다가 시험을 볼 수 없게돼 취소했으나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자녀를 학원에 보내기 위해 인터넷으로 서울시 송파구의 한 학원에 입학 시험 접수를 하고 전형료 2만1000원을 결제했다.이후 사정이 생겨서 학원에 전화를 걸어 시험을 볼수 없으니 카드 결제를 취소를 요청했으나, 학원측은 취소가 안된다는 말만 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입학 시험 전형료는 시험 실시에 따르는 실비 성격이므로 시험 신청을 취소한다 하더라도 달리 학원측에 손실이 발생할 것도 아니다.타 학원들은 환불
계약한 적이 없는 학습지 대금을 지불하라는 연락을 받았다.소비자 A씨는 구입한 적이 없는 학습지 대금을 납부하라는 연락을 받았다.업체는 유선으로 A씨에게 연락을 해왔고, A씨가 발신번호로 전화를 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입증 요구하고 확인이 안되면 대금 지급 책임 없다고 말했다.텔레마케터가 전화로 단계별 과정 등을 이유로 추가대금을 요구하는 경우 섣불리 동의하거나 카드번호를 알려 주지 말고 계약내용의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텔레마케터에게 계약서 사본 또는 녹취파일 등을 요구하거나 본
고시원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약관에 따라 환급금이 없다는 말에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고시원을 월 이용료 28만 원에 계약한 A씨는 2주 뒤 개인적인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잔여 대금 반환을 요구했다.그러나 고시원측은 자체 환불 규정에 따라 전액 환불이 불가하다고 전했고, A씨는 이는 부당하다며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산정된 환급금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고시원측은 고시원 이용 계약서에 따라 A씨에게 5만 원을 환급했고 이용료는 하루 2만 원으로 이용 기간 14일에 대해 일할 계산하면 차액이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A씨는 13개
행정심판 대행 계약을 체결한 소비자가 3시간 만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지만, 계약 대금 50%가 공제됐다. A씨는 한 행정사와 유선 상담 후 운전면허취소 구제 행정심판 대행을 의뢰하고 대금 75만 원을 지급했다.행정사는 같은 날 17시 A씨에게 행정심판에 필요한 기초조사서 서식을 메일로 보냈고, A씨는 같은 날 18시29분에 작성된 서식을 회신했다.그 후 한 시간도 채 안돼 A씨는 행정사에게 계약 해지와 대금 환급을 요구했고, 행정사는 이를 거부했다.A씨는 계약 체결 후 3시간 이내 계약해지 의사를 밝혔으므로 대부분의 업무를 완료했다
반려견 호텔 계약 취소에 대한 환급금을 두고 소비자와 사업자가 의견을 달리했다. A씨는 반려견호텔을 3박 4일간(8월 26~29일)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10만5000원을 결제했다.7월 26일 반려견호텔을 이용하러 간 A씨는 본인이 입실일을 혼동해 한달 뒤로 예약한 사실을 알게 됐다.마침 당일은 호텔의 휴무일이어서 타 숙소에서 숙박하게 됐고, A씨는 사업자에게 이용날짜 변경이 가능한지 문의 후 익일에 호텔을 이용할지 여부를 알려주기로 했다.A씨는 익일 오후 8시경 사업자에게 반려견호텔 이용계약을 취소하면서 전체 대금의 90%를 환급해
북클럽 멤버십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받지 않았는데도 위약금을 공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사업자의 9~12월 시즌 북클럽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19만 원을 지급했다.멤버십 개시 첫날 A씨는 해당 멤버십 참여인원이 20명인 것을 알고 사업자에게 즉시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사업자는 자체 약관에 따라 계약대금의 1/3을 공제한 12만6667원을 환급했다.A씨는 신청 기간이 마감되기 전 인원수에 대해 고지받지 못했으며, 첫 모임 개시 전에 계약해지를 요청했음에도 9월 중 해지했다는 이유로 일
인터넷 강의 수강을 해지한 소비자는 교재를 반환했으니 전액 환급을 요구했고, 학원 측은 교재를 반환받지 못했다며 교재비를 공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A씨는 AFPK(재무설계사 자격증) 인터넷 강의를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22만9000원을 지급했다.다음날 학원 측은 A씨에게 택배로 교재를 발송했고 A씨는 이를 수령했다.A씨는 강의 수강을 개시한 다음날 웹사이트 환불 페이지를 통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사를 통지하고 이용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학원 측은 교재를 미사용 상태로 반환하면 교재 왕복 택배비 5000원을 공제하고 22만4000원
한 소비자가 인터넷 강의 서비스 계약을 해지하며 환급을 요구했지만 모든 강의를 수강해 거절당했다. A씨는 한 사업자의 인터넷 투자정보서비스를 30일 동안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89만9000원을 지급했다.계약 후 며칠 뒤 A씨는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를 통지하고 나머지 기간에 해당하는 이용 대금을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사업자는 이용 약관에 의하면 결제 금액에서 기수강한 부분의 이용 대금을 공제하고 환급이 이뤄지는데, A씨는 이미 강의 전부를 수강했기 때문에 환급할 금액이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 요구를 인정하지 않
인터넷서비스 해지 신청 누락으로 2년동안 요금을 납부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약 2년전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다가 타 지역으로 이전하게 돼 기존 서비스를 해지 신청한 후 타사 서비스에 가입했다. 최근 기존 사업자 인터넷 요금이 2년여 간 매월 인출돼 온 사실을 알게 돼 신분증 등 해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 해지처리를 완료하고 모뎀도 반납했다.그런데 기존 사업자는 미납 요금도 있다면서 미납요금 납부를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미납 대금뿐만 아니라, 해지시점의 위약금을 제외한 인출 대금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