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주)에서 제조한 ‘그라시아 쿠앤크’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라시아 쿠앤크’ 일부 제품에 금속성 이물이 혼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회수대상은 750ml 제품으로, 남양주공장(제품 후면에 'F1'으로 표시)에서 제조한 제조일자 2022년 11월 28일, 11월 29일, 12월 12일, 12월 19일, 12월 20일 제품이다.빙그레는 "당사 남양주 공장에서 생산한 그라시아 쿠앤크 750㎖(컵 제품) 제품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규정에 의거해 품질안전성 검사 진행 후 제품을 출고했으나
일동후디스 '아이얌 유기농쌀과자 퍼핑링 보라' 제품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주식회사다원F&B(강원도 홍천군)'에서 제조한 '아이얌 유기농쌀과자 퍼핑링 보라(식품유형:과자)' 제품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회수대상 제품은 포장단위가 40g으로 유통기한은 2023년 10월 25일까지인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하고, 이를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
한 소비자가 수영복 하의가 작아 교환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교환 및 환불 불가 상품이라며 거절했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비키니를 구매한 A씨는 수영복 하의(이하 '브리프')가 맞지 않았다.A씨는 판매자에게 연락해 브리프가 신체를 너무 노출시켜 사이즈에 문제가 있음을 전하며 반송했다.이에 판매자는 확인결과 사이즈에 문제가 없다며 A씨에게 재발송하겠다고 답변했다.A씨는 평소 속옷사이즈와 동일 사이즈로 주문 및 착용했지만, 과다 노출로 인해 수영복의 기능을 다하지 못할 것이라며 M사이즈로 교환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판매
한 소비자가 색상 및 재질이 불량한 구두에 대해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해외배송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환불이 안된다고 했다. A씨는 6월 초, 인터넷 쇼핑몰에서 여성구두를 25만6500원에 구매했다.그러나 A씨가 주문한 색상이 품절돼 판매자가 추천하는 네이비 색상으로 구매하기로 하고 7월 31일 구두를 수령했다.수령 후 확인해보니 구두 색상은 네이비가 아닌 블랙색상으로 보여졌고, 덧댄 가죽의 마감처리가 불량하다고 판단한 A씨는 판매자에게 반품의사를 전달했으나 판매자는 블랙에 가까운 네이비라고 하며 마감처리 불량은 하자가 아니라고
한 소비자가 매장에 수선맡긴 옷을 찾았으나 본인 것이 아니라며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 의류매장에서 44만 원에 코트를 구입한 A씨는 코트 착용 중 지퍼 불량으로 매장에 A/S를 의뢰했다.수선 완료 후 찾고 보니, A씨가 요구하지 않은 부분이 수선돼 있는 등 의류가 본인 것이 아닌 느낌이 들었다.A씨는 지퍼 불량으로 수선을 요구했으나 매장 측은 단추 구멍과 모자 구멍이 수선된 다른 제품으로 바꿔치기 했다고 주장하며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매장 측은 지퍼 부분 외에 단추구멍 늘어짐 부분에 대해 무상 수선했을뿐 다른 제품으
한 소비자가 구매한 TV가 LED가 아님을 알고 반품을 요구하자 판매자는 TV를 설치했으므로 환불이 안된다고 했다. 50인치 스마트 TV를 120만 원에 구입한 A씨는 제품이 배송된 후 확인한 결과 LED TV가 아닌 PDP TV임을 알게 됐다.A씨는 구입 당시 광고에서 PDP TV라고 설명하지 않은 채 단순히 스마트 TV라고 설명했을 뿐,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아 LED TV로 오인해 구입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제품을 인도받고 확인한 결과 PDP TV임을 알게 돼 즉시 청약철회 의사를 표시하고,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
명품 제품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명품 거래 플랫폼도 성장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발란 ▲트렌비 ▲머스트잇 ▲오케이몰 등 국내 4개 온라인 명품플랫폼(이하 ‘명품플랫폼’ 또는 ‘플랫폼’) 사업자들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8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발란 ▲트렌비 ▲머스트잇 ▲오케이몰 등 4개 기업은 2022년 8월 기준 국내 명품플랫폼 중 소비자 이용량 및 매출액 기준 상위 4개 사업자다.2019년부터 2021년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명품 플랫폼 관련 소비자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2019년
한 소비자가 교재 반품을 요구하자 판매자는 개봉했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교재 및 부황기를 총 28만9000원에 구입했으나 충동구매라고 생각돼 일주일내에 반품했다. 판매자로부터 복사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환급을 거절당한 A씨는 판매자가 밀봉하지 않은 서류 봉투에 교재와 CD를 보내놓고서 환급을 거절하는 것은 부당하고, 배달 상자에도 아무런 주의 사항이 없었다며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책과 CD를 각기 밀봉하진 않았지만, 배달 상자 겉면에 개봉시 반품이 안된다는 표시를 했으므로 환급은 불가하다고
결혼선물로 전기압력밥솥을 받았는데, 다른 모델이 배송된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됐다.소비자 A씨는 결혼선물로 전기압력밥솥 받았다. 친구는 제품을 구매하고 A씨 집으로 배송시켰다.선물했던 친구가 집들이에 와서 밥솥을 확인한 뒤, 주문한 제품이 아니라고 알려줬다.본사에 연락하니 제품이 잘못 배달됐다고는 인정하나, 사용한 제품이라 교환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업자 측의 책임이 상당하기는 하지만 이미 사용했다면 이 경우에 합당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피해구제가 어려울 것으로 봤다.사업자의 과실 여부
건강보조식품을 충동구매한 소비자가 환불을 요구하자 판매자는 과도한 위약금을 청구했다. 방문사원으로부터 체질개선 건강보조식품을 충동적으로 구매한 A씨는 1회 복용한 다음날 설사 및 복통증상이 나타났다.5일 뒤 판매자에게 내용증명으로 반품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무리한 위약금을 요구했다.A씨는 계약시 방문사원이 3주 동안 복용해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반품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위약금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며, 계약후 7일 이내 내용증명으로 반품을 요구했으므로 위약금 없이 해약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현재 A씨가 건강식품
한 소비자가 판매자의 게시글과 다르게 병행수입제품임을 확인하고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개봉했음을 이유로 거절했다. A씨는 중고거래사이트에서 컴퓨터 부품을 거래하기로 하고 안전거래사이트를 통해 판매자에게 29만 원을 입금했다.물품을 수령한 A씨는 ‘정품’이라고 표기된 판매 게시글과 다르게 ‘병행수입품’임을 알게 됐고, 판매자에게 환불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현재 중고거래에서는 정식, 병행제품 구분 없이 정식으로 유통되고 있다며 A씨는 이미 물품의 유통정보를 충분히 알 수 있었고, 업체 상관없이 모든 것이 동일한 조건으로 판
공영홈쇼핑이 소비자 편의 개선을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 올해 초 ‘디지털 공영’의 원년 선언 후, 모바일 확대 정책을 펼친 결과다.챗봇 서비스 오픈으로 모바일 앱 설치 없이도 방송 중인 상품을 카카오톡으로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주문 취소 ▲반품 ▲교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실시간 1:1 채팅 상담을 통해 상품에 대한 문의 등도 가능해져 소비자의 편의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지난달 16일 오픈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는 테스트기간을 거쳐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카톡 어플에서 ‘공영홈쇼핑’을 검색한 후
방문판매로 구매한 전기장판에 대해 청약 철회 의사를 밝혔지만 업체는 회피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방문판매를 통해 전기장판를 샀다.확인해보니 유사한 제품이 이미 있어 구입한 다음 날 연락을 취해 반품을 요구했다.판매자는 환급을 약속하고 일주일 후에 찾으러 다시 오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다.일주일 후 다시 연락을 해 환급을 요구하니 타 업체 번호를 불러주며 연락해서 반품하라고 했다.타 업체로 전화를 해보니 그 곳에서는 전기장판 파는 곳이 아니라며 발뺌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A씨는 판매자 측이 청약철회기간 14일을 넘겨보려고 꼼수를 부리
안마의자를 구매한 소비자가 변경된 판매 방침에 대해 설명듣지 못해 손해를 입었다며 환불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 A씨는 8월 7일 전날 TV홈쇼핑 광고를 보고 한 안마의자 브랜드의 부산점을 방문해 398만 원 안마의자를 10개월 할부로 구매했다.A씨는 판매직원으로부터 이 모델은 렌탈이 불가능한 제품이라는 설명을 들었는데, 5일 뒤 설치 직원으로부터 안마의자의 렌탈이 가능함을 알게 돼 다음 날 판매자에게 계약 해지 의사를 밝히고 반품을 요구했다. A씨는 계약 체결 당시 판매직원이 판매만 가능하고 렌탈은 불가능하며, 무상보증기간은 1년
한 소비자가 판매자에게 귀책사유가 있다며 김치냉장고 반품 및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9월 1일 통신판매중개업체인 오픈마켓에서 67만2140원에 김치냉장고를 구매했다. 9월 5일 배송기사를 통해 제품을 받은 A씨는 배송기사가 본사 직원이 아닌 점에 불만을 품었고, 제품의 박스도 훼손돼 있어 바로 구매를 거부하고 해당 제품을 반송처리했다.그러나 판매자는 A씨의 구매 거부로 인해 발생된 문제이므로 왕복배송비 5만 원을 지급해야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A씨는 김치냉장고 제품의 박스가 불량한 상태였으며 구매 시 설치기사가
한 소비자가 구매한 중고 의류에 하자가 있다며 환급뿐만 아니라 추가 손해배상금을 요구했다. A씨는 중고명품 위탁판매사업자인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프라다 고어텍스 패딩점퍼를 61만 원에 구입했다.배송받고 확인한 결과, 점퍼 우측 소매 부분에 가로 3cm, 세로 7cm 정도의 부착물이 있어 A씨는 판매자에게 확인을 요청하자 판매자는 이를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점퍼를 반송하라고 했다.A씨는 인근 매장과 백화점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려 했지만 확인이 불가했다. A씨는 판매자가 제품 상세설명서에 소매의 부착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지를 하지 않아
맥아 및 맥주 제조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수입·판매한 홉 펠릿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받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소비기한이 각각 ▲2024년 11월 30일 ▲2025년 2월 11일 ▲2025년 2월 14일인 세븐브로이맥주의 홉 펠릿이 금속성 이물 기준 규격 초과로 인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해당 제품은 가공식품으로 분류되며, 회수되는 제품의 포장 단위는 20kg(5kg, 4봉)이다.식약처는 “당해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인 세븐브로이맥주 주식회사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컨슈
한 소비자가 어학교육 서비스를 해지요청하며 교재비 환불을 요구했지만, 학원 측은 교재는 세트 판매되는 것으로 반품이 안된다고 했다. A씨는 친 언니와 함께 전화어학교육을 받기로 하고 교재비 68만 원과 전화교육비 30회당 51만 원 및 1인 추가 비용 19만3000원을 합한 138만3000원을 지급했다.A씨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전화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계약해지를 요청하고 사용하지 않은 교재의 반품과 적정금액의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학원 측은 A씨가 전화를 받지 않아 교육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교재는 세트로 판매한 것이므로
온라인으로 구매한 패딩점퍼가 마음에 들지 않아 반품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전자상거래로 패딩점퍼를 5만9000원에 주문했다.배송을 받아 제품을 살펴보니 광고와 디자인 등에 차이가 있어 반품하기로 했다.그러나 업체는 옷에 향수 냄새가 나서 이는 착용한 것으로 간주돼 반품이 안된다고 주장했다.A씨는 옷을 착용한 적이 없고 향수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업체가 억지로 반품 사유를 만들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업체가 A씨가 옷을 착용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해야만 반품 거부사유가 인정된다고 답했다.「전자
온라인으로 구입한 운동기구를 주문후 홈페이지에서 취소를 했는데 판매자는 배송비를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운동기구를 주문한 후 사정이 생겨 취소하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다행히 취소 버튼이 활성화 돼 있어 취소를 했다.그러나 쇼핑몰 측에서 이미 물품을 발송했기 때문에 취소가 안되고 반품 처리해야하는데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라고 요구했다.A씨는 취소 버튼이 활성화 돼 있다는 것은 취소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배송비를 왜 물어야 하냐고 하니까 업체는 협력업체의 전산 입력이 늦어서 그렇다고 답변했다.그러면서 2500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