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기업들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소방관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삼성은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30억 원을 기부하고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한다.성금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현대자동차그룹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 원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현대차는 7일 향후 본격화할 중고차사업 비전과 사업방향을 최초로 공개하고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와 함께 성장하면서 국내 중고차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증중고차 도입현대차는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제조사로서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정밀한 성능검사와 수리를 거친 후 품질을 인증해 판매하는 인증중고차(CPO, Certified Pre-Owned)를 시장에 공급한다.이를 위해 5년 10만km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수준인 200여개
현대차그룹 동커볼케 부사장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됐다.현대차그룹은 22일(현지시간)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부사장이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WCA)’ 주최측이 발표하는 2022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World Car Person of the Year)’으로 최종 선정됐다.지난 2004년 출범한 월드 카 어워즈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불리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 시상으로 유명하다.특히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국내 빙과류 업계가 지난 4년여간 담합을 통해 아이스크림 가격 상승을 초래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2016년 2월 15일부터 2019년 10월 1일까지의 기간 동안 아이스크림 판매․납품 가격 및 아이스크림 소매점 거래처 분할 등을 담합한 5개 빙과류 제조․판매사업자 및 3개 유통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350억4500만 원을 부과했다.해당 빙과류 제조·판매사는 롯데지주 주식회사, 롯데제과 주식회사, 롯데푸드 주식회사, 주식회사 빙그레, 해태제과식품 주식회사 등 5개사이며,
현대자동차 투싼이 오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에 등장한다.현대차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s Entertainment, 이하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해 12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에서 아이오닉 5와 투싼을 선보인 바 있다.올해는 영화 에 투싼을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한 ‘투싼 비스트(Tucson Beast)’가 주인공 일행의 차량으로 등장해 스페인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컨티뉴(Continue)’를 처음으로 선보였다.컨티뉴는 현대차의 글로벌 CSV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로고 이미지 속 무한대 기호에 담아 표현했다.현대차는 컨티뉴 프로젝트를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세대 세 가지 중점 영역으로 구성하고, 글로벌 사업장과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우선 ‘친환경’ 영역에서는 자원 순환과 생태계 복원 관점에서 탄소 저감 및 기후
현대캐피탈이 2022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자동차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현대캐피탈은 지난해 11월 기아와 함께 출시한 자동차리스 전용 프로그램인 ‘K-Solution’을 장기렌터카로 확대한다.현대캐피탈 K-Solution은 기아 차량을 리스 또는 장기렌터카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량의 선택부터 이용과 재이용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특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공식 제휴 프로그램이다.현대캐피탈은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활용 트렌드에 맞춰 자동차리스 전용 프로그램이었던 K-Soluti
현대·기아차에 알루미늄 합금제품을 납품하는 업체들이 10년에 걸쳐 가격을 담합해 오다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현대자동차㈜, 기아㈜ 및 현대트랜시스㈜ 등이 실시한 알루미늄 합금제품 구매 입찰에서 투찰가격 등을 담합한 ㈜알테크노메탈, ㈜세진메탈, 한융금속㈜, ㈜동남, ㈜우신금속, 삼보산업㈜, 한국내화㈜, ㈜다원알로이 등 8개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06억 71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8개 사는 입찰에 참여하면서 사전에 물량배분을 하고, 이에 맞춰 낙찰예정순
현대자동차가 세차와 충전을 결합한 공간 ‘EV 파크’를 연다.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워시홀릭 분당용인 센터 내에 마련된 EV 파크가 7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EV 파크는 현대자동차가 국내 세차 전문 기업 워시홀릭과 협업해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시간을 즐거운 경험으로 바꾸고자 마련한 공간으로, 현대차는 워시홀릭 센터 내 드라잉 존에 100kW급 급속 충전기 4기를 설치해 전기차 고객들이 세차와 충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현대자동차의 승용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이 ‘EV 파크’를 이용할 경우 특별한 멤버십 혜택도 제공된
구매한 중고차가 주행거리가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소비자 A씨는 중고차 사업자로부터 B차량을 1690만 원에 구입했다.구입한지 한 달도 채 안돼 브레이크 등 및 제너레이터에 이상이 있어 무상보증 수리를 받기 위해 현대자동차 대구서비스센터에 방문했지만 주행거리 초과로 보증수리를 받을 수 없었다.A씨가 차량 구입시 사업자가 발급한 차량성능점검기록부상에는 무상보증 기간 이내의 주행거리였다.A씨는 중고차 사업자를 상대로 실제 주행거리가 보증기간을 초과한 것에 대해 구입가 환급 및 차량 등록시 소요된 제반비용 등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이에
세계적 자동차 디자이너이자 현대자동차그룹 디자인경영담당 피터 슈라이어 사장의 삶과 디자인 철학을 조명한 도서가 출간된다.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자동차 디자인 분야 세계적인 거장으로, 2006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가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앞서 아우디와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 책임자로 근무하며 양사의 디자인 변혁을 주도했다.란 제목으로 국내에 발간되는 이 책은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물론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와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피터 슈
현대자동차가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를 모집한다.미래 자동차 학교는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집하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현대자동차가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개발한 미래 자동차 학교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1380개 중학교에서 운영되며,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수업과 수소 및 모빌리티와 관련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계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