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자동차 리콜제도 관련 자동차관리법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렸다.12일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자동차리콜 법‧제도 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자동차 제작사의 자발적 리콜을 활성화해 BMW 화재사고와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자동차 리콜 법‧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김윤제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류병운 홍익대학교 법학부 교수가 발제하고, 오길영 신경대 교수, 임기상 자동차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투싼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리콜 대상은 올해 5월 9일부터 5월 20일 사이에 제조된 차량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주행 중 하부에 충격이 있을 경우 타이로드엔드의 타이어 연결부가 이탈돼 조향이 되지 않을 가능성에 따라 진행된다.관련 문의는 현대자동차로 하면 된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혼다코리아가 오딧세이(ODYSSEY) 일부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리콜은 2017년 6월 19일부터 2019년 1월 11일 사이에 제작된 차량이다.이번 리콜은 트랜스미션 컨트롤 유닛(TCU)과 관련돼 있다.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을 배터리 점프로 시동 후 주행하는 경우 차량 냉각팬 2개가 동시에 작동되면서 높은 전류가 소모될 수 있는데, 이때 시스템 전압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면 TCU가 재부팅 후 초기화돼 주행 조건에 관계없이 기어가 주차(P) 모드로 변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파나메라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에어컨 송풍기 제어장치의 실링 사이로 수분이 유입돼 컨트롤 유닛 내부 회로가 단락이 될 가능성에 따른 것이다.리콜 대상 차량은 2009년 7월 12일부터 2016년 9월 13일까지 제조된 모델이다.문의는 전국 포르쉐 서비스센터로 하면 된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포드코리아가 결함이 발견된 ▲링컨 엠케이제트(Lincoln MKZ) ▲익스플로러(Explorer) 등 2개 차종 총 2289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31일 국토부에 따르면 2015년 4월 11일부터 2016년 3월 22일까지 생산된 ‘엠케이제트’ 684대에서 증발가스 제어밸브(Vapor Management Valve)의 내부 고무 구성 요소 문제로 증발가스가 캐니스터에서 흡기매니폴드로 내부 누출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따른 리콜을 실시한다.이어 2012년 1월 31일부터 2013년 4월 30일까지 생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안전하다고 알려진 ‘볼보’가 만든 차량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엔진에 연결된 호스가 빠지거나 파손되는 문제가 발견됐다.문제는 볼보가 이런 결함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은 점이다.28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구입한지 한 달 된 볼보 XC60 차량이 주행 중 엔진에 연결된 공기 호스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졌다.차량 수리를 받았으나, 차주인 A씨는 두 달 동안 네 번이나 같은 일을 겪었다. A씨에 따르면 이런 현상 직후에는 차량 출력이 떨어지고, 연비가 나빠진다.다른 차종인 볼보 X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24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하는 벤츠 ‘A220’ 등 7개 차종 11대와 지프 ‘레니게이드’ 440대가 리콜(시정조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2018년 11월 24일 생산된 ▲벤츠 A250과 12월 18일 생산된 ▲A220 각 1대에서 공급 업체의 생산 편차로 인해, 용접 로봇 교정 작업 중에 생산된 폐기 부품이 생산망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또 2018년 8월 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생산된 ▲AMG GT 43 4MATIC ▲AMG GT 53 4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당 가격이 1억~2억 원대에 이르는 럭셔리카의 대명사 ‘포르쉐’에서 화재 가능성이 발견됐다. 하지만 부품교체를 받기 위해서는 약 2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럭셔리카 브랜드라는 명성이 무색한 상황이다.23일 국토부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파나메라 2808대는 에어컨 송풍기 제어 장치에서 결함으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돼 오는 6월 3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차량 화재의 경우 언제 발생할지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지난해 BMW 화재 논란이 더욱 크게 불거진 이유 역시 주차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의 XC90 일부 차량이 냉각호스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리콜 대상 차량은 총 22대로 2014년 8월 27일부터 2016년 4월 24일 사이에 생산된 모델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6년식 2세대 XC90에 장착된 폴리아미드 소재로 이뤄진 냉각수 블리더 호스는 열과 습도로 인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성능이 저하되고 균열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이에 따라 볼보는 리콜을 실시한다. 자세한 문의는 볼보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닛산이 ‘캐시카이’ 일부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EGR 시스템의 흡기 온도가 35℃를 초과할 경우 작동이 중지되며 이 경우 일정한 운전조건에서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증가될 수 있다.또 배출가스에 포함된 수증기가 산소센서(후단)로 유입돼 점진적인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회사 측은 리콜을 결정했다.리콜 대상은 2015년 4월 2일부터 2015년 12월 12일 사이에 제조된 차량이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폭스바겐 등 수입차에서 제작결함이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가 수입·판매한 폭스바겐 Golf 1.4 TSI 등 7개 차종 1,972대의 경우 변속기 내 부품(어큐뮬레이터 : 오일압력 생성기) 결함으로 지속 운행시 변속기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5월 10일부터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 후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폭스바겐 Tiguan 2.0 TDI Allspace 153대의 경우 후방 코일 스프링 제조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제작‧판매하는 벨로스터, 벨로스터N 등 2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25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차에서 2018년 2월 3일부터 지난 1월 26일까지 생산된 벨로스터와 2018년 6월 18일부터 지난 2월 21일까지 생산된 벨로스터N 등 총 4,642대에서 안전기준보다 가혹조건으로 운전석 측면 고속 충돌 시 운전석 도어 열림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른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차종의 소유주는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FCA(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가 환경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8일 디지털데일리는 FCA코리아가 작년 환경부의 ‘배출가스 조작’ 판정에 따른 결함시정(리콜) 조치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지난해 12월 지프 레니게이드와 피아트 500X 등 2개 차종 2,428대의 배출가스 조작 임의설정을 적발한 환경부가 32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FCA코리아에 부과했지만, 이를 거부한 사 측이 리콜을 취소해달라며 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것이다.현행법상 정부로부터 리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에어백 결함 등이 발견된 재규어, 페라리, 토요타, 벤츠 등 8개 사 35개 차종 2만여 대가 리콜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8일 재규어랜드로버·에프엠케이·토요타·볼보·벤츠·한불모터스·BMW 등 8개 수입사 자동차의 35개 차종 2만529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우선 재규어랜드로버가 수입‧판매한 재규어 XE 등 3개 차종 6,266대는 ‘다카타 에어백’ 사용으로 리콜된다.일본 다카타사(社)가 제작한 에어백은 충돌 사고로 에어백이 펼쳐질 때 인플레이터(팽창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그랜드스타렉스와 벤츠, 아우디 등 제작 결함이 발견된 6만대 차량이 리콜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차, 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등에서 판매한 총 19개 차종 6만2,509대에 대해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현대차가 생산한 그랜드스타렉스(TQ) 왜건 5만4,161대는 최고속도 제한장치의 최고속도가 110.4km/h로 측정돼 기준치(110km/h)가 초과됐다. 현대차는 오늘부터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속도 제한장치의 결함을 시정할 계획이다.A200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벤츠코리아가 GLA220 등 차량 2종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리콜 대상 차종은 GLA 220(2018년 6월 25일 ~2018년 07월 18일)과 GLA 250 4MATIC(2018년 7월 11일~ 2018년 7월 16일)이다.해당 차량은 파노라마 선루프 접착제가 제대로 도포되지 않은 경우 약간의 누수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윈도우 에어백 근처에 습기가 차게 되면, 점화 장치 손상이 발생돼 에어백이 의도대로 전개되지 않을 수 있다.이에 따라 벤츠코리아는 자발적 리콜을 전개하며 관련 문의는 벤츠코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반복적인 결함이 확인되면 자동차를 바꿔주거나 환불해주는 일명 ‘한국형 레몬법’이 시행된 지 어느 덧 100여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실행에 비협조적인 자동차제조사들의 행태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나름 ‘법’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음에도 강제성이 없다보니 자동차 업체 21곳 중에 절반이 넘는 12곳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국산차 80%, 수입차 31.3%만 수용 ‘미온적’3일 경실련이 불량자동차의 교환·환불을 받을 수 있는 ‘레몬법’ 적용을 확인한 결과, 국산 차의 80% 수입차의 31.3%만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차량 2종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리콜 대상 차량의 모델명은 911, 718 박스터로 각각 2017년 10월 24일부터 2018년 1월 22일, 2017년 10월 23일부터 2018년 1월 31일 동안 생산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리콜은 사이드 에어백 센서 너트가 조임 토크로 장착되지 않아 에어백 센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해당 차량을 소유한 차주는 해당 차량의 사이드 에어백 센서 너트 장착을 확인 후 필요 시 너트를 교환 받아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작‧수입 판매한 ‘파사트 2.0 TDI’ 등 15개 차종 총 3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2011년 5월 2일부터 2014년 3월 17일까지 생산된 ▲Passat 2.0 TD ▲Passat 2.5 ▲Golf Cabrio A6 2.0 TDI ▲Polo 1.6 TDI ▲Scirocco R 2.0 TSI ▲CC 2.0 TDI 4M GP ▲CC 2.0 TDI GP BMT ▲CC 2.0 TSI GP ▲Golf A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공영홈쇼핑이 지난해 라돈 베개를 판매하고 전량 회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기선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영홈쇼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공영홈쇼핑은 지난 2016년 11월 판매한 메모리폼 베개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다는 소비자 민원을 접수, 지난해 11월 전량 회수했다.이 베개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해 11월 라돈 검출로 행정조치를 실시한 바 있는 제품이었다. 이러한 사실은 여러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진 터였으나 공영홈쇼핑은 고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