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6월 15일에 집 근처에 있는 크린에이드에 양가죽자켓 드라이 크리닝을 맡겼습니다.일이 바빠 한달 뒤인 7월 20일 크린에이드에 방문, 맡긴 물건을 달라고 했으나, 세탁물이 너무 많이 찾기 어렵다며 다음에 다시 방문해달라고 요청을 받았습니다.그 뒤 몇 차례에 걸쳐 세탁소를 방문했으나, 물건을 받지 못하고 결국 사장으로부터 “물건을 분실한 것 같습니다.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실제 사례) 지난해 11월 LG전자의 김치냉장고를 구입한 김 씨는 최근 제품 성능에 대한 불만족은 물론 추후 발생될지 모르는 A/S에 대한 걱정으로 근심이 가득하다.김 씨는 지난 8월과 10월초 두 번에 걸쳐 김치가 변질돼 해당 회사에 A/S서비스를 신청했다. 다행히 제품의 품질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아 무상수리를 받을 수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경유를 사용하는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하는 혼유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의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혼유사고 관련 소비자피해상담 건 수는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왜 혼유사고는 계속 이어질까경유차량에서 주로 발생하는 혼유사고는 주유소 휘발유 주유기의 직경(1.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부산 연제구의 박 모씨는 지난 8월 엘지 휴대폰 g2를 구입했다.추석 전, 한 달도 되지 않은 휴대폰이 갑작스럽게 전원이 나간 후 다시 켜지지 않아 서비스센터를 찾았다.서비스센터에서는 부품의 대부분을 교체해야 하고, 휴대폰에 있는 데이터는 모두 손실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씨는 수리를 맡겼고 현재 데이터를 모두 잃어버린 상태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신차 구입을 두고 소위 ‘뽑기’라는 말도 있다. 끊이지 않는 신차 결함 제보 내용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현명한 새차 구입 방법을 알아본다.◆ 무심코 지나가는 관련 서류 확인, 놓치지 말자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김 모씨는 지난 4월, 올 1월에 생산한 2013년식 차량을 구입했다. 인수 후에 차량 옵션이 맞지 않아 문의한 결과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추석명절에 대비해 ‘자동차 보험 3대특약’ 챙기라는 소비자주의보가 내렸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은 "매년 명절 전날과 추석 당일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안전운전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할 자동차보험 3대특약에 관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했다.◆ 교대 운전 땐 ‘단기운전자확대특약’대부분 보험료를 절약하기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갈수록 수법이 지능적이면서도 다양해져가고 있는 대출사기와 불법중개수수료 편취, 보이스피싱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날로 늘어고 있다.이에 론앤드컨설팅(대표 김성겸)은 보이스피싱의 최근 유행하는 대출사기 유형과 그 예방법에 관해 조언했다.◆ 소액결제를 이용한 대출사기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한 대출사기는 주로 금융사를 사칭한 직원이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대리점 직원의 과실로 휴대폰의 전화번호가 삭제됐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비자와 그런 사실이 없다는 대리점과의 팽팽한 의견 대립에 한국소비자원의 분쟁조정결과가 있었다.결론부터 얘기하면 분쟁조정위는 대리점에 소비자에게 금 331,000원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조정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지난해 4월 이동전화를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은 자동차에게도 고역이다. 30도가 훌쩍 넘는 뙤약볕에 차체가 달궈지는 것은 물론 실내온도도 외부 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해 자동차에 무리를 줄 수 있다.중고차사이트 카즈는 폭염이 지난 후 차량 점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폭염 후 내차 관리법’을 소개했다.△ 여름철 고생한 엔진…냉각
# 소비자고발신문 제보 건)지난 2011년 신혼살림으로 대기업 전자 세탁기 ‘t2503t0’을 구매했습니다.제품 구매 당시 제가 구매한 세탁기는 클러치 없이 모터통합으로 돌아가는 신형 DD모터를 사용하며 모터 10년 보증이라는 광고와 설명을 듣고 타 세탁기보다 두 배나 비싼 70만원에 구매했습니다.그런데 세탁기가 이상해져 점검을 요청했더니 하우징이 고장 났
#본지 제보 사례서울시 강남구 소재 한 성형외과에서 얼굴 윤곽 및 눈,코 수술 등을 예약했습니다.예약 당일 1차로 10만원, 2차로 수술검사당일 50만원 총 예약금 60만원을 현금 선납했습니다.예약 당시 윤곽일부, 눈수술 등 몇가지 수술에 대해서는 결정을 하지 못해 수술일까지 고민했습니다.수술 당일까지만 최종 수술범위를 결정해 달라는 병원측의 말에 일단 고
# 소비자고발신문 제보 건)전자 담배가 고장이 나서 본사에 A/S 를 신청했더니 그 상품이 단종 됐다며 수리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다른 상품을 구매해야 한다고 하는데, 다른 제품 역시 단종 되면 또 수리를 받을 수 없는 건 마찬가지 아닐까요?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답변)공정위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전자담배의 경우 내용연수 5년, 부
#소비자고발신문 제보) 얼마 전 휴대폰 요금에 쓰지도 않은 국제요금으로 14만원이 부과됐습니다.사용한 날짜는 지난 6월 1일이며 통화 시간은 16시 32분 21초부터 8시간 12분 34초 동안 썼다는 기록이 있습니다.국제 전화의 상대방은 미국에 있는 이모인 것으로 나오는데 그 시간에 통화한 적이 없고, 미국에서도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통신사에 문
# 소비자고발신문 제보)얼마 전, 신차를 인수 받았는데 여섯 군데의 도장처리가 불량으로 돼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차를 인수받은 지 6일 후 자동차회사 측에 도장불량에 대해 내용을 전달했습니다.해당 서비스센터에서 차 상태를 보더니 도장불량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제 생각에 차량 외부를 다시 도장하면 주변 색과 부조화가 생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두는 대신
#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사례아버지가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지난 2007년부터 항갑상선제(메티마졸) 약물치료를 받았습니다.하루에 한 알씩 먹던 약을 5개월 전부터 점차 줄여 약 한 달 전부터는 일주일에 2회, 반알씩 복용했습니다.그런데 5일 전부터 식욕부진, 식은땀 등의 증상이 생기고 호흡곤란이 심해져 응급실을 방문했더니 갑상선중독위기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코 성형수술 받은 후 수술부위에 염증이 발생돼 치료를 받았으나 염증이 호전되지 않아 실리콘을 제거했음에도 이물감이 지속될 경우 병원측에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와 유사한 피해를 본 의료 소비자들을 위해 소개한다.지난 2013년 7월 26일에 발표된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결정사례를 상세히 알아본다.◆사건 개요의료소비자 A씨(신청인)는 2011년 1월 27일 B
스포츠센터 이용시 중도해지에 따른 위약금 관련 불만제보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한 스포츠 센터에서 휴회기간은 계약유지 고객에 대한 혜택이라고 주장하며 위약금을 과다 요구한 사례에 대한 한국소비자원의 조정결정 사례가 있어 소개한다.소보원에 피해구제 신청을 한 K 씨는 지난 해 2월 H 헬스클럽에서 골프 및 헬스 프로그램 이용권을 70만원에 가입했다.프로그램 이
# 소비자고발신문 제보)휴대폰을 구입하고 통화품질이 좋지 않아 이틀만에 개통 취소를 요구했으나 업체측에서 계속 시간을 지연해 일주일이 지났습니다.약관대로 등록지 및 직장소재지에서 통화 품질 이상 판단을 받아 개통 취소를 요구했는데도 이런 저런 이유로 개통 취소를 해줄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본사에서는 개통 취소의 권한이 없다며 해당 직영점에서 진행을 해야
# 소비자고발신문 제보)작년 12월에 인터넷으로 전기장판을 구입했습니다.두달 정도 사용했을 때 마루바닥이 검게 그을리기 시작했습니다.전셋집에 살고 있어서 마루바닥 수리와 함께 해당제품 반품을 원했으나 습기에 의한 변색이므로 소비자 귀책이라고 합니다.일주일에 한 번은 진공청소기로 바닥 청소를 하기 때문에 통풍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따뜻하게 지내려고 깔아 둔
# 소비자고발신문 제보 건)재혼을 위해 결혼정보업체에 이용횟수 5회, 150만원에 가입을 했습니다.가입당시 충분히 의견을 반영해서 만남을 주선한다고 들었습니다.가입 후 2주가 되자 매칭매니저로부터 한의사분을 소개받았는데 성격이 너무 까다로웠습니다.이에 매니저분께 까다로운 성격의 사람은 싫다고 분명히 말을 했습니다.그런데 두번째 만나게 된 학원을 경영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