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에 '마황' 성분이 함유된 무허가 의약품을 제조, 판매한 한의사가 적발됐다.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마황’ 성분이 함유된 무허가 의약품을 제조·판매해오던 서울 강북구 소재 한의원 원장 이모씨(남, 35세)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무허가 제조 한약 약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가 3명 더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는 5일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돼 환자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이중 한명은 SFTS 확진 판정 받았던 환자였으며 나머지 두명은 새로 감염이 확인된 환자인데 SFTS 확진 환자로 판정되기 전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지금까지 국내 SFTS 감염 사
더성형외과(대표원장 옥재진)가 장마철을 맞아 갑자기 비가 내릴때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에게 우산을 무상으로 제공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더성형외과는 이 서비스외에 반려견 보호 서비스와 쉼터 서비스등을 이미 제공중이어서 병원측의 남다른 고객만족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더성형외과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여 'The 레인보우' 서비스를
불량의약품과 관련한 지속적인 약국 민원으로 한 제약회사가 고발됐다.대한약사회는 최근 회원 약국으로부터 제보 받은 유니메드제약의 불량의약품 유통 사례에 대해 식품의약안전처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앞서 약사회는 유니메드제약 제품에서 결함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유통 문제가 아닌 제조 공정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식약처에 감시를 의뢰했었다.약사회는 “
병원 진료기록서를 위조해 보험금을 받아 챙긴 유명 척추·관절병원 의료진과 환자들이 무더기 적발됐다.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2일 환자 진료기록을 허위 조작해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유명 척추·관절병원 의사 이모(39)씨와 환자 강모(32)씨 등 총 814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허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으로 속여 판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부천 원미경찰서는 중·노년층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건강식품 업체 대표 A(37)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부천시 원미구 소재 한 매장에서 건강기능식품인 난황 레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장마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지난 2일 방송된 '채널A뉴스'는 “직장인 20%가 장마철만 되면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는 ‘장마 우울증’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의 대처법을 보도했다.채널A뉴스는 “장마철 우울한 기분의 가장 큰 원인은 줄어든 햇빛”이라며 “일조량이 줄면서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호르
수술 전 부작용 발생 가능성 등에 관한 설명을 하지 않을 경우 의료진에게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부는 2일 척추관 협착증 수술 후 하부기관 마비 부작용 발생한 환자가 의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의사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으므로 2000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재판부는 “의사는 환자에게 수술후 증상, 치료 방법 및 필요성 등에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해양어류 속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을 주 1~2회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중국 저장대 두오리 교수 연구팀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에서 '어류 속 오메가-3 다중불포화지방산 섭취와 유방암 위험성 상관관계 : 연구사례 심층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연구분석을 내놓았다. 연구는 미국
바나나가 뇌졸중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있다.영국 워릭대학교와 이탈리아 나폴리 대학교 공동연구팀은 최근 "바나나에 함유된 칼륨이 뇌졸중 위험을 약 20% 가량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칼륨은 뇌 속 피가 굳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바나나 한 개에 500mg의 칼륨이 포함돼있다"면서 “아침, 점심,
서울 거주 한 여성이 인근 병원에서 귀족수술을 받은 후 비대칭을 호소하고 있다.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사는 H씨는 지난 3월 16일 경기도 분당 소재 S성형외과에서 세 차례에 걸쳐 귀족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양쪽이 비대칭”이라고 주장했다.H씨는 "3번째 재수술후 말할 때 코와 입 모양이 이상하다”고 말했다.이어 "수술 3개월 후에는 인중이 안내려 가며
최근들어 부작용과 흉터 부담이 없어 한방을 이용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특히 산삼약침을 이용한 한방다이어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산삼약침을 이용한 한방 다이어트의 최대 장점은 화학성분이 아닌 생약성분을 이용하는 것이서 몸에 부담이 훨씬 덜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산삼약침의 성분은 산삼과 사향, 우황으로 이들을 황금비율
무더운 여름철 높은 온도로 인해 혈압이 지나치게 낮아지는 ‘저혈압’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1일 방송된 SBS'모닝와이드‘에서는 “한여름인 7,8월에 저혈압으로 인한 병원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어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보도했다.저혈압은 수축기와 확장기 혈압이 각각 90과 60 이하로 낮아지면서 두통이나 현기증, 실신 등
눈 성형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재수술도 자연스레 잦아지고 있다.그러나 일반적으로 쌍꺼풀 재수술은 비용이 고가인데다 회복기간도 더 길며 실패할 위험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부담스러워 한다.쌍꺼풀 재수술의 원인을 살펴보면 쌍꺼풀 라인이 너무 높게 잡혔거나 수술 후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부기가 빠지지 않는 경우, 양쪽 쌍꺼풀 라인이 다른 짝짝이, 쌍꺼풀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되는 의료 관광 비자를 악용해 금품을 챙긴 의사들이 구속, 기소됐다.1일 방송된 채널A 뉴스에 따르면 불법 취업을 원하는 중국인을 상대로 브로커와 결탁해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 대부분이 성형 및 의료 시술을 받기위해 방문하고 있어 정부는 의료 관광 비자를 따로 내주고
“성공적인 시술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환자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환자의 요구사항과 기대치를 최대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쁘띠성형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신촌 미앤미의원 고종현 원장은 의학적인 이야기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하고 차근차근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갔다.고 원장은 “시술부위의 해부학적 구조 및 시술재료의 물리, 화학적 특
쌍꺼풀 수술은 가슴수술과 함께 만족도가 높은 수술중의 하나여서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10~20대등 젊은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쌍꺼풀 수술법은 크게 절개법과 매몰법이 있다.눈꺼풀이 두껍고 지방이 많을 경우 절개법으로, 얇은 경우라면 매몰법으로 진행된다.절개법은 절개창을 통해 지방을 제거하게 되는데 이 경우 흉터가 남거나 수술흔적이 보일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의 신뢰성과 민원인의 작성 편의를 위해 의료기기 품목별 ‘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대상으로 2등급 의료기기인 저출력광선조사기 등 총 12개 품목을 정했다고 29일 밝혔다.가이드라인 주요내용은 △모양 및 구조 등 신청내용 작성법 △기허가 제품과 비교자료 등 첨부 서류 작
가습기살균제 폐손상 의심사례에 대한 조사가 본격 실시된다.보건복지부는 다음달 1일부터 가습기살균제 폐손상 의심사례 394건에 대해 실제로 가습기살균제와 얼마나 연관이 있는지에 대한 개별 조사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의심 사례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의무기록 확인, 폐CT 및 폐기능검사, 가습기살균제 사용 이력 확인 등의 과정을 거친뒤 최종적으로 전문 의료진
여름철 더운 열기와 높아진 자외선 지수로 피부 노화를 일으켜 주름 걱정을 떨칠 수 없게 된다.자외선은 피부의 수분를 뺏어가 쉽게 거칠어지고 탄력을 저하시켜 굵고 깊은 주름이 생기는데 영향을 미친다.주름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어 생기는 대표적 노화현상이며 피부 속 콜라겐 섬유가 느슨해져 생기는 현상이다. 이는 안면에서 가장 빨리 일어나며 아래위 눈꺼풀과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