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국내 최대 건축무역박람회인 ‘제20회 서울국제거축박람회 2014’가 23일 막을 올렸다. 장소는 강남 코엑스 B홀이며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건축한류를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우수 건자재의 해외 수출 기획 확대와 신제품 개발 장려를 통한 내수시상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막일과 24일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유통업계가 신년 대목을 맞아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무료로 신년 운세를 봐주는 온라인몰부터 새해 다짐을 응원해 정동진 해맞이 여행권을 제공하는 커피전문점까지 소비자의 눈도장을 찍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식품기업 대상의 통합온라인몰 정원e샵은 2014 새해맞이 무료 신년운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원e샵 회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문서서식 사이트 예스폼에서 취업준비생을 위해 온라인 이력서 도장을 무료로 제작해준다.온라인 도장이란 인주를 찍는 실물 도장이 아니라 이미지로 된 도장 파일로 문서파일 안에 삽입되는 도장이미지이다.예를 들어 입사지원 할 때 제출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온라인으로 보낸다면 이력서에 들어가는 지원자 성명의 (인)자 부분에 온라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우리나라 20대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93.5%이며 이들은 일상생활 필수매체로 스마트폰을 꼽았다. 10대는 76%, 30대는 83.7%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역시 TV, PC 등 다른 매체보다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그와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매년 명절이나 크리스마스와 같은 시즌이 다가오면 빠지지 않는 조사가 ‘받고 싶은 선물 순위’이다.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녀가 받고 싶은 선물은 현금과 악세서리가 뽑혔다. 현금과 악세서리는 받으면기분 좋은 선물이기도 하지만, 받기만 하기엔 부담스러운 선물이기도 하다.현금과 악세서리만큼은 아니더라도, 주는 사람도 부담없고 받는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신차 구입을 두고 소위 ‘뽑기’라는 말도 있다. 끊이지 않는 신차 결함 제보 내용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현명한 새차 구입 방법을 알아본다.◆ 무심코 지나가는 관련 서류 확인, 놓치지 말자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김 모씨는 지난 4월, 올 1월에 생산한 2013년식 차량을 구입했다. 인수 후에 차량 옵션이 맞지 않아 문의한 결과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의 배 모씨는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 구입 후 결함을 발견하고 교환을 요구했지만 업체 측은 보증수리와 구입비 할인을 주장하고 있어 답답한 마음이다.◆ 새차 구입 하니 "녹 발생, 천장 마감 불량"…보상은 어떻게?지난 달 31일 배 씨는 5월에 생산된 ‘YF소나타’를 80만원 할인된 가격으
자동차를 사고 보니 인도당시부터 흠집이나 도장불량등이 있었다고 호소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인도시부터 있던 도장 하자는 육안으로 확인가능한 경우 7일내에 교환 또는 환급해야 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놓쳐버린 소비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차체 도장불량의 경우 중요 결함으로 판단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7일이 지나면 무상수리만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최근 수입 자동차의 판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수입 자동차 구매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7일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접수된 수입 자동차 관련 소비자피해는 609건으로 최근 2년 연속 증가했다. 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 ‘품질 미흡’이 6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본지 제보 사례)작년 8월 17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R 차량을 구매했습니다.처음에는 알지 못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차량의 도색불량 부분을 발견하게 됐고 현재는 10군데 정도가 되어 수리를 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업체에 항의를 하니 ‘차량 생산에 있어 오차범위 내에서 발생될 수 있다’, ‘수리해서 타야한다’, ‘도색불량에 대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수입차 업체들이 운송 중 흠집난 차량을 재도색한 후 고지 없이 정상가격에 판매했다는 소비자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14일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6월 소비자고발센터 등에 접수된 수입차량 재도색 관련 민원건수는 13건으로 집계됐으며, 수입차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불만은 더욱 늘어날 것으
# 소비자고발신문 제보)얼마 전, 신차를 인수 받았는데 여섯 군데의 도장처리가 불량으로 돼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차를 인수받은 지 6일 후 자동차회사 측에 도장불량에 대해 내용을 전달했습니다.해당 서비스센터에서 차 상태를 보더니 도장불량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제 생각에 차량 외부를 다시 도장하면 주변 색과 부조화가 생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두는 대신
물건파손 책임을 소비자에게 돌리며 손해배상을 할 수 없다고 물의를 일으킨 택배기사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거주하는 심 모 씨는 지난 4일 A 택배업체에 오븐 배송을 의뢰했다.심 씨의 남편 오 모 씨는 배송 의뢰 전 우연히 아파트 단지에서 만나게 된 A 택배업체 기사에게 배송품은 오븐이며 안에 유리가 있는데 배송이 가능한지 묻자 경
현대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압구정본점에서 인사동의 명물인 ‘까망글씨’ 초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수제 손도장 전문점인 ‘까망글씨’는 도장 디자인과 글씨체, 글귀까지 본인이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도장을 만들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이번 초대전은 압구정본점에서 오는 8일까지, 목동점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BMW 코리아는 장재철 작가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BMW 코리아는 장재철 작가와 함께 BMW 6시리즈 그란쿠페를 모티브로 한 실험적 회화 작품을 완성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장재철 작가의 ‘타임-스페이스(Time-Space)’는 전통적인 사각의 캔버스를 벗어나 원주율에 기본을 둔 새로운 포맷의 캔버스 위에 입체적 구
수입자동차 구매자가 처음부터 결함이 있는 차를 인도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지난 2월 28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사는 S모씨는 크라이슬러 지프랭글러 사하라를 계약 후 인도받았다.마침 근무 중이라 자세히 확인을 못했으나 영업사원의 “꼼꼼히 체크했으니 바로 타셔도 된다”는 말을 믿고 넘어갔다.다음 날 병원에 가기 위해 차를 탔는데 히터가
소비자 분쟁이 생길때 흔히들 증거 부족 또는 날짜 미입증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발을 동동구르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소비자가 내용증명을 보내 놓기만 했더라도 훨씬 유리한 고지에 처할 수 있었지만 이 제도를 활용할 줄 몰라 피해 보는게 부지기수다.계약해지를 원하거나 분쟁에 있어서 증거를 남기고 싶을 때 ‘내용증명’을 잘만 활용해도 훌륭한 재테크이란 걸 명심하
대우버스가 이번엔 차체 꺾임 현상으로 소비자를 울상짓게 하고 있다.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지난 1월초 bX212를 구입했다. 차량을 인도받을 당시, 핸들이 열시방향으로 돌아가 있음을 발견한 박씨는 바로 대우버스에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다.대우버스는 박 씨에게 이미 출고장이 발급된 후라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해야한다고 일러줬다. 이후 동일
그랜드 스타렉스 차량이 누수로 내부가 흥건히 젖었지만 제조사인 현대자동차는 임기응변식 태도를 보이며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충청북도 영동군 계산리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작년 여름 그랜드 스타렉스 차량을 세차하다 누수 흔적을 발견했다. 단순히 물이 튀었을 거라고 지레 짐작했으나 바닥 매트를 들어보니 물이 흥건히 고여있었
(주)대우버스의 신형 버스를 구입한 소비자가 동시 다발적 차량 결함에 수리 지연까지 겹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강 모 씨는 지난 1월 말 25인승 레스타 구입 직후 차량 곳곳서 하자가 발견돼 지난달 14일 대우버스 서비스 센터에 수리를 의뢰했다.그로부터 4일 뒤 변속기, 미등 이상 통보를 받았으나 몇 주간 수리가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