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 1일 출시한 ‘참좋은운전자보험’의 新제도성특별약관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참좋은운전자보험’이 「첨단안전장치 장착 자가용 승용자동차 운전중 사고 보험금 추가지급 특별약관」을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최대 6개월간 이와 유사 특약의 개발 및 판매가 제한된다.DB손해보험은 올해 운전자보험에서만 두 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으며, 2001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는 지난 23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신차 및 첨단 기술 시험을 전담할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산업 추진본부장, 하병문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차 대표이사, 권상순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르노그룹 내 아시아 지역 최초의 차량 시험 센터다. 지난해 3월 대구시, 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미국 드론 분야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톱 플라이트 테크놀러지스(Top Flight Technologies,이하 톱 플라이트)’에 투자하고 미래 혁신 모빌리티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현대차는 톱 플라이트에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 투자를 단행하고 고성능 드론을 활용한 차세대 이동수단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업계에서는 글로벌 무인항공 드론(Unmanned Aerial Vehicles, UAV) 시장이 2016년 56억 달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두고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IT강국인 한국 역시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에 욕심을 내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5G는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기술이다. 현재 이동통신 속도인 300Mbps(초당 메가바이트)보다 70배 이상 빠른 속도로 1GB(기가바이트) 영화 한 편을 10초 안에 내려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4차 산업의 핵심인 사물인터넷(IoT)이 크게 활성화돼 스마트 주택, 더 나아가 스마트 도시까지 가능해지며, 자율주행차 상용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로 자사가 최초로 개발한 자동차의 핵심 안전기술인 ABS(Anti-lock Braking System)가 개발 40주년을 맞이했다고 22일 밝혔다.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알려진 ABS는 운전자가 미끄러운 노면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을 때에도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는 안전 기술이다. 안전벨트, 에어백,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와 더불어 오늘날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안전 시스템 중 하나로 수년간 탑승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해왔다.벤츠는 19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자동차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투자를 단행한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자율주행 분야 센서 기술 확보를 위해 딥러닝 기반 카메라영상 인식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80억 원이다. 스트라드비젼은 딥러닝 방식을 활용해 차량이나 보행자를 식별하고 도로 표지판 글자까지 인식하는 소프트웨어를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회사로 전체 직원 중 대부분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가 대형 트레일러 자율주행차량으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트레일러가 결착된 대형트럭이 국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21일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3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트레일러가 연결된 최대중량 40톤급 화물 운송용 대형 트레일러 자율주행차량으로 의왕~인천간 약 40km 구간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차량은 지난 6월 말 국토부가 대형트럭으로는 처음으로 자율주행 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 이하 현대차그룹)은 21일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약 200만 원 상당의 전동스쿠터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올해 시행되는 전동스쿠터 지원사업은 노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지급됐던 기존의 사업과는 달리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4일까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자는 지원서를 다운받아 간단한 인적사항과 함께 ‘전동스쿠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작성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가 인도 2위 차량 공유 업체 ‘레브(Revv)’에 투자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첫 번째 발판으로 삼는다.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레브와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인도 공유경제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2015년 인도에서 차량 공유 사업을 시작한 레브는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가고 있는 회사다.현재 인도 총 11개 대도시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른 공유경제 업체들 보다 혁신적이고 차별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모비스(대표 정몽구·임영득)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학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인 '주니어 공학교실' 참가 학생들을 전국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에 초청해, 현장 견학과 과학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전국 12개 초등학교 40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선생님이 초청 대상이며, 이번 주에 전국의 주요 사업장 별로 하루 일정으로 각각 진행되고 있다.'주니어 공학교실'은 기초적인 과학 원리들이 어떻게 실제 기술로 구현되는지 실습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삼성(부회장 이재용)이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향후 3년간 180조 원(국내 130조 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와 4만 명을 직접 채용한다는 방안을 지난 8일 발표했다.이날 삼성은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 육성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을 공개했다.이를 크게 세가지로 구분짓자면 ▲미래성장기반 구축 ▲삼성 노하우 개방‧공유 ▲중소기업 상생협력 확대 등으로 나눌 수 있다.▶미래성장기반 구축삼성은 향후 3년 간 투자 규모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지난 27일, ‘볼보자동차 어프렌티스 프로그램(Volvo Cars Apprentice Training Program)’의 1기 수료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작된 ‘볼보자동차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볼보자동차 전문 테크니션 양성 프로그램이다. 볼보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기본적 소양과 이론, 전문적 기술을 갖춘 테크니션 인재 개발을 목표로 한다. 금번 실시된 1회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일반 정비 부문의 예비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지난 5월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미래 자동차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 7회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의 결선 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열렸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중등부 슈에트팀(원주대성중학교 소속), 고등부 아웃세일2팀(순창고등학교 소속)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중·고등부 각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최준영, 이하 기아차)가 여행객들에게 공항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THE K9 리무진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THE K9의 품격과 상품성을 고객들이 공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아 ‘THE K9 프리미엄 익스피리언스 : 공항 리무진 서비스’로 이름 붙여졌다.기아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THE K9의 뛰어난 기술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THE K9에 대한 고객 관심을 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작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8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현대차 2018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현대차가 국내ᆞ외 에서 펼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및 비전을 담은 것으로 올해로 16번째 발간됐다. 이원희 현대차 대표는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근본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함께 성장하는 행복의 가치를 창출했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쏘카(대표 이재웅)는 자율주행 연구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대표 박중희)에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종합 모빌리티를 지향하는 쏘카의 첫 투자 사례이다.라이드플럭스(RideFlux)는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인 박중희 박사와 윤호 박사가 공동창업자로 이끄는 연구전문 스타트업으로 세계적인 자율주행 기업 누토노미(nuTonomy)의 창업자인 칼 이아그넴마 박사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누토노미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2016년 세계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선보인 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사업의 실증도시 2곳을 선정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는 공통 핵심기술 개발과제와 2개의 실증연구과제로 구성되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한국형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사업이다.이번에 2곳의 실증도시가 선정됨으로써 스마트시
현대모비스(대표 정몽구‧임영득)는 지난해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 매출액이 1조1,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발간한 ‘2018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밝혔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09년 친환경차 부품을 첫 양산한 이후 9년만의 성과이며,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승용차, 버스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대형트럭'이 국내서 첫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일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대형트럭에 대해 임시운행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화물 운송용 대형트럭이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건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6년 2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의 자율주행 대형트럭은 레이더와 라이다 등의 감지기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26일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볼보 XC40(The New Volvo XC4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더 뉴 XC40’는 볼보자동차가 브랜드 설립 이후 90년 만에 최초로 선보인 컴팩트 SUV이다. 디자인과 품질,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의 우수성을 두루 갖춘 ‘더 뉴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