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의 체형과 스케줄에 맞춰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피트니스 퍼스널트레이닝(이하 'PT') 이용이 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PT 관련 피해구제 건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86.8%가 환급 관련 상담이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1년 이내 PT 이용 경험이 있는 20~30
다양한 혜택을 묶은 주거래 고객 대상 예금상품이 출시됐다.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계좌이동제를 대비해 주거래고객에게 우대혜택을 강화한 패키지 예금상품 ‘IBK평생한가족통장’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이 상품은 입출식, 적립식, 거치식 예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이다.주거래 조건이 충족되면 입출식통장의 경우 전자금융 수수료, 자동화기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렌터카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예약금 환급 거부나 수리비 과다청구 피해를 겪지 않도록 계약 시점부터 주의해야 한다.한국소비자원은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가 2013년 1월부터 2015년 5월말까지 총 427건 접수됐다고 밝혔다.2013~2014년간 접수된 소비자 피해 350건 중 40%(140건)가 여름 휴가철인 7월에서 9월 사이
10년을 이어온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와 마메든샘물의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마메든샘물’ 김용태 대표의 시위도 어느덧 300일을 넘기고 있다.김 대표는 하이트진로음료가 원가이하판매를 통해 영세경영자 죽이기에 나섰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하이트진로음료는 마메든샘물의 '갑질'이 사건의 발단이라면서 항소와 상고를 거듭해 현재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복리효과와 함께 황금알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KB황금알낳는적금’이 출시됐다.KB국민은행은(은행장 윤종규)은 풍차돌리기 재테크 방식을 적용한 비대면채널(KB스타뱅킹 및 인터넷뱅킹) 전용상품 ‘KB황금알을낳는적금’을 7일부터 판매한다.‘풍차돌리기’란 매월 하나의 적금(또는 예금)을 가입해 다수의 계좌를 운영함으로써 중도해지에 따른 고객의 손해를
2014년을 기준으로 보험계약 유지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험계약 유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개선하기 위한 보험사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은 지난해 보험사별 보험계약 유지율을 조사한 결과 생명보험은 방카슈랑스 전문보험사인 BNP파리바카디프생명보험사가, 손해보험사는 교직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데스크칼럼]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언론 : 메르스 ‘과열보도’ 유감. 전파력 미미 불구 도하 언론 관련보도 도배질…세월호 여파로 멍든 경제 확인사살 우려. (관련기사 링크)△[분쟁해결기준] 통신결합상품, 7일 이내 ‘철회 가능’ : 휴대전화, 유선인터넷, 인터넷전화, 그리고 TV 서비스 등을 묶
유학자금, 결혼비용, 내집마련, 자녀학비 등 한평생을 살면서 '목돈'이 들어가야 할 곳은 너무 많다.소비자들은 '목돈'을 만들기 위해 재테크에 관심이 많지만 주식은 잘 모르겠고, 부동산은 언감생심이다.투자가 아니라면 답은 하나다. 재테크의 기본 중의 기본인 적금이다. 매월 월급날짜에 맞춰 자동이체를 걸어놓은 적금통장은 배신을 모른다.하지만 적금에도
올해 1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7만1,888건으로 전월(7만4,766건) 대비 3.8%(2,878건) 감소했다.물품 관련 상담이 3만8,158건(53.1%)으로 가장 많고 ‘서비스’ 관련 상담이 2만9,262건(40.7%), ‘물품관련서비스’ 상담이 4,468건(6.2%)을 차지했다.서비스 관련 상담은 전월 대비 5.7%(1,5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보험해약이 늘어나는 가운데 불가피한 보험 해약 시 우선 순위를 정해 해약할 것을 당부했다. 금소연은 경기 불황으로 서민 살림살이가 힘들어져 보험해약 금액이 21조 원을 넘어 전년보다 54.2% 급증하는 등 서민경제에 적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가능하면 생계형 필수보험은 유지하고, 감액, 실효후 부활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컨슈머치 = 정현성 기자] KDB대우증권(사장 홍성국)은 12일 원유에 분할투자하는 ‘KDB대우 원유분할매수 랩(Wra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KDB대우 원유분할매수 랩은 WTI원유선물의 가격수준에 따라 원유선물ETF를 분할매수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WTI원유선물 가격을 기준으로 50달러 이상인 경우 전체자산의 50%를 원유선물ETF에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전화권유를 통해 판매되는 ‘통신요금 할인회원권’ 관련 상담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통신요금 할인회원권은 휴대폰 무료통화, 통화요금 할인접속번호 제공 등 통신요금을 주로 할인해주고, 부가적으로 교육·자동차보험·레저 관련 물품·서비스 할인도 제공하는 회원권으로 대부분 전화권유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한국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최근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 관련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유사투자자문업체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은 고수익을 표방해 유료회원을 모집한 후 불합리한 계약 조건을 들어 소비자들의 정당한 환급 요청을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사투자자문업(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01조)에서는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로부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LG유플러스는 업무용 유선상품과 이동전화를 결합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U+Biz 한방에yo’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U+Biz 한방에yo 요금제는 기업 유선 상품(오피스넷, 기업 070, 기업 IPTV)과 이동전화까지 묶어 월 이용요금에서 최대 4만 7000원까지 할인되는 국내 최초의 업무용 유무선 결합 상품이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밴(VAN)사가 가맹점주 모르게 금융사 할부금융 대출 처리하여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27일 영세 상점에서 카드가맹점을 신청할 때, 밴(VAN)사가 카드단말기는 관리비만 내면 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가맹점주 몰래 금융사 대출서류를 받아 가맹점주 명의로 ‘단말기 값’을 할부금융으로 대출받아 고금리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50개의 산후조리원 및 해외연수프로그램 서비스업체가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이하 ‘중요정보 고시’)에서 규정한 요금체계와 환불기준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은 행위에 총 69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48개 산후조리원 및 2개 해외연수프로그램 서비스업체는 홈페이지에 광고를 하면서 중요정보인 요금체계 및 환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렌털 서비스’가 일시불로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최대 3배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일정기간 렌탈료를 지불하되 계약 종료 후에는 제품의 소유권이 소비자에게 이전되는 ‘렌탈 서비스’의 경우, 총 렌탈비가 일시불 구입가보다 비싼 것으로 드러난 것.한국소비자원은 총 22개 렌털 업체를 대상으로 총 렌털비, 판매가격, 중도해지 시 위약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울산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이모(64. 남)씨는 2006년 8월 우리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지점장이 방카슈랑스 상품인 ‘교보변액유니버셜보험’을 월 500만원 가입을 권유했다.이씨는 “회사 매출액 대비 500만원이 부담스럽다”며 “줄여 달라”고 요청했으나, “보험기간 10년형으로 2년 후에는 월납보험료를 조정하면 금전적 손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