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제과업계 마음대로 정하는 ‘1회 제공량’...소비자 혼란 : 전체 과자의 극히 일부만 ‘1회 제공량’으로 지정해 저열량 식품으로 보이게 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관련기사 링크)△배터리 충전기 안전, 저가형 제품의 70%는 “문제 있다” : 화재ㆍ과열 등 위해사례 매년 증가. 안전인증 관련 표시도 미흡해.(관련기사 링
독과점 자본주의의 폐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위해 20세기 들어 관련 법령들이 많이 제정됐습니다.이들 법령이 소비자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으로 하여금 품질경영에 매진하게 만들어주고 이는 다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준게 사실입니다.그러나 최근 들어 시대와 문화가 변하고 관련 제도가 바뀌면서 소비자법령 중에서 현실과 맞지 않는 문제점 들이 잇따라 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와 공동으로 오는 2월 9일 한-이탈리아 제약·바이오 M&A 추진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경제사절단의 이탈리아 방문시 양국 제약협회와 코트라간 3자 MOU 체결에 따른 업무 협력의 일환
[컨슈머치 = 정현성 기자] 2014년은 대한민국에 대형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한 해였다.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침몰 사고, 카드사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유출 사고 등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사건 사고가 유난히 많았다.동부화재는 이러한 인적 재난 사고에 대한 상해 사망 및 부상 보상을 한층 강화하고 보이스 및 메신저(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피싱 피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의원과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외직접구매 및 병행수입 활성화에 따른 소비자권익 향상 방안 모색’이라는 주체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변재일 의원은 “대한민국 소비자는 봉인가하고 느낄 때가 많다”며 “모든 정책 결정의 요인은 소비자가 돼야한다며 우리 국민들이 스스로 합리적 소비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와 국회의원 김기준은 2014년 12월 18일에 “급증하는 상조업 소비자 피해와 선불식 할부거래제도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2010년 3월 상조업 경영부실과 불건전한 운영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할부거래법을 전부 개정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조업 소비자 피해는 계속적으로 증가한
녹색소비자연대가 감정노동자를 위한 기업별 우수 사례를 소개 발표하는 자리를 갖고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개선에 나선다.26일 녹색소비자연대는 녹색소비자연대는 기업이 감정노동자의 처우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쓴 우수 사례를 발굴, 발굴한 우수 사례를 많은 기업 및 소비자와 공유하고자 기업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녹색소비자연대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ING생명이 금감원의 자살보험금 지급지시를 거부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는 것은 소비자로 부터 신뢰받기를 포기한 것과 다름 없다고 밝혔다.금소연은 "ING생명은 약관의 문제를 7년간 알고도 판매해 놓고,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것은 소비자를 우롱한 보험사기나 다름 없으며, ING생명이 회사 명의로 내걸고 있는 '고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소비자단체 최초 금융계 인증인 '금융상품ㆍ서비스 소비자품질 인증' 결과를 발표했다.29일 금소연은 2014년 ‘금융상품·서비스 소비자품질 인증’ 을 실시한 결과 KCB K-score, IBK기업은행 참좋은 약속카드, 112제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e연금저축보험, 삼성화재 애니카다이랙트자동차보험과 재물보험, 라이나생명 OK암
카카오톡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지난달 19일 검찰의 사이버 검열 논란 이후 국내 대표 메신저 ‘카카오톡’이 연일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른바 ‘사이버 망명’으로 불리는 인터넷 신조어까지 등장하며, 1주일 사이 40만 명의 회원이 대거 이탈했다. 카카오톡과 합병한 다음의 주가는 지난 8일부터 3거래일 동안 총 20% 가까이 급락했다.라인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경영난에 빠진 중소기업의 회생을 도와줄 ‘중소기업 구조개선 전문가’ 2기를 모집한다.대한상공회의소는 “부실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구조개선 전문가’ 2기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며 “모집인원은 35명 내외로 변호사, 회계사, 경영컨설턴트, 대기업 퇴직임원 등 일정수준 이상의 경영코치 능력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은 17일 자동차사고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고 자동차보험 자손보험금을 감액해 지급하는 약관은 상법에 위배돼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과 관련, “자발적으로 지급하지 않을 경우 피해 소비자들을 모아 공동소송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연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손해보험사들은 자손보험금 감액 피해소비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공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향후 기업법무를 담당하게 될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회사법 및 공정거래법 분야에 대한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경련이 주관하는 제1회 대회로 서면심사를 거친 6개팀은 오는 11월 14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현장경연을 펼치게 된다. 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외환은행이 지난 3일 임시조합원총회에 참가한 직원들 중 900여명에 달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징계절차에 착수하는 등 노조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 하나은행과 조기통합을 두고 사실상 노조 파괴에 나섰다는 게 노조 측의 판단이다.11일 외환은행 등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지난 3일 임시조합원총회에 참가한 직원들 중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 (주)KT&G, 필립모리스코리아(주), BAT코리아(주)(제조사 포함)를 상대로 제기한 537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첫 변론이 12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466호 법정에서 진행된다.공단측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남산의 정미화 대표 변호사는 ‘담배’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를 강조하면서 ‘PT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경제계가 공정거래법의 전속고발권이 폐지된 뒤 형사 제재가 과잉 규제로 흐를 가능성이 큰 만큼 제재수단을 합리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오후 2시 법무법인 (유)율촌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센터에서 ‘공정거래법위반행위에 대한 바람직한 형사적 집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미래 시장경제의 주역이 될 대학(원)생들의 실험장인 ‘제13회 대학(원)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를 27~28일 이틀간 대한상공회의소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정위는 시장경제에서 공정경쟁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공정거래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3년째 이 경연대회를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애플이 삼성전자와의 특허 소송을 위해 지출한 200억원 이상의 변호사 비용을 자신들이 부담하게 됐다.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특허소송 비용 청구 소송’에서 미국 법원이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21일(현지시간) 특허 전문 블로그인 포스 페이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 세너제이지원은 특허소송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KB국민은행은 정규직 신입행원 290명의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상반기 정규직 65명(특성화고 40명, 보훈특별채용 25명) 채용에 이어, 하반기 정규직 290명 채용을 진행함으로써 2014년 총 채용규모는 355명으로 전년대비 50%이상 증가했다.KB국민은행은 직원들에게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건강보험공단이 국내외 담배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흡연피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법정 공방을 시작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4월 14일 담배회사 (주)KT&G, 필립모리스코리아(주), BAT코리아(주)(제조사 포함)를 상대로 537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