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호주의 헬스케어 업체와 손잡고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공동 추진에 나섰다. KT(회장 황창규)는 호주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M3DICINE(대표 나야르 후세인)과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M3DICINE은 2015년 의사 출신인 후세인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무게 100g으로 손
보툴리눔 톡신 균주의 기원과 관련한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공방이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한 치의 양보 없는 양사 간의 대립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중재안을 내놨지만 이 역시 통하지 않는 분위기다. 되려, 양 측의 골만 더 깊어졌다.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약처는 보툴리눔 균주 관련 업체 간 공방을 해소하기 위해 3사가 수긍할 경우 각 사업
[컨슈머치 = 미디어팀]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이 동결건조 방식으로 가공한 자연조미료 '자연한알'을 단독 론칭 방송한다.NS홈쇼핑은 기존 자연 조미료들의 불편한 점들을 보완해 보관이 용이하고, 영양성분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사용이 편리한 자연조미료 ‘자연한알’을 31일 오후 5시 55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의
‘메디안’, ‘송염’ 등 전 국민이 즐겨쓰는 치약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속 문제 성분이 검출 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문제의 성분은 치약에 허용되지 않은 원료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로, 해당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11개 제품 모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브랜드 상품이다.▶"내가 쓰던 송염·메디안에 ‘가습기
“내 아이가 먹는 다는 생각으로…”뚜레쥬르가 자사 제품 군 중 김치 유산균을 첨가한 빵과 케이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뚜레쥬르는 인기 제품에 유산균을 첨가해 '유산균 시리즈'로 빵 3종과 케이크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유산균은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으로 각광받고 있다. 뚜레쥬르가 사용한 'CJLP-133'은 CJ제일제당이 7년간
삼양사가 차세대 감미료 '알룰로스(Allulose)'의 식약처 인허가를 승인 받았다.삼양사(대표 문성환)는 차세대 감미료 '알룰로스(Allulose)'의 식약처 인허가를 승인 받아 8월부터 대량생산 체제로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알룰로스는 건포도, 무화과, 밀 등에 극히 미량으로 존재하는 천연 당(糖) 성분인데,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
경보제약(대표 강태원)은 최근 아산공장 내 무균 GMP 생산설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보제약은 지난 2월 항생제 원료의약품인 세프트리악손의 미국 수출을 위해 생산시설 FDA실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최종 승인 통보를 받았다.세프트리악손은 폐렴, 기관지염 등에 사용되는 항생제의 원료의약품으로 경보제약이 일본,중국 등으로
광동제약이 국내외 의료진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 했다고 23일 밝혔다.콘트라브 론칭 심포지엄은 국내외 의료진 및 학계 등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지워
한국야쿠르트가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16일 한국야쿠르트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여성갱년기 건강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여성갱년기 건강솔루션’은 피크노제놀과 은행잎 추출물, 비타민 등을 주원료로 사용해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또한 항산화 및 혈행 개선 등의 기능성도 강화했으며, 부원료로 복합효소를 담아 영양소를
제약업계 ‘1조원 클럽’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가 올해도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한 유한양행(대표 이정희), 한미약품(대표 이관순), 녹십자(대표 허은철) 3사 모두 매출이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녹십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부문은 하락했다. ▶빅3 매출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7일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피크노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피크노퀸의 주성분은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로 체내 유해산소를 없애고 혈액순환을 도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준다.피크노제놀은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개별 인정 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본격적인 황사·미세먼지 시즌을 맞아 일반인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자 ‘올바른 마스크 선택 및 착용법’을 발표했다. 최근 황사·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포털 사이트에 ‘황사’, ‘미세먼지’를 검색하면 ‘마스크’라는 키워드가 함께 소개될 정도로 호흡기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황사 발생 시 대기
최근 건강 바람, 웰빙 바람이 더욱 거세지며 가공식품 분야에선 합성 첨가물 무첨가를 표방하는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일례로 소시지 등 육가공제품의 경우 아질산나트륨, 합성보존료 등을 포함한 5無 무첨가 문구를 내건 가공육 제품이 있었다.그 제품에는 아질산나트륨 합성색소, 보존료, 합성착향료, 에르소빈산나트륨 등 5가지 첨가물이 전혀
신년 초부터 국내 상장 제약사들의 시가총액 상승세가 범상치 않다. 특히 종근당이 지난해 말 대비 증가율 61%를 기록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8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87개 상장 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지주회사 포함)의 1월8일 현재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30일(64조9334억원)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FDA가 한미약품이 개발한 HM61713(BI 코드명: BI1482694)을 폐암치료의 ‘혁신치료제’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HM61713은 지난 7월 한미약품이 독일 제약기업인 베링거인겔하임과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한국, 중국, 홍콩 제외)을 체결한 내성표적 폐암신약이다.FDA의 혁신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밝혔다.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녹십자의 대표 혈액분획제제 중 하나다. 지난해 국내 시장과 중남미 및 중동 시장에서 5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국내 제약기업이 미국에 생물학적제제
최근 국민 간식인 순대, 떡볶이에도 HACCP을 적용키로 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식품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과 관심이 높아지자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외식업체도 늘고 있다.이들 업체들은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최고의 품질과 맛을 전달하기 위해 믿을 만한 식재료 사용과 철저
식품의약안전처가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인가?'라는 설문에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식품첨가물(34.5%)을 꼽았다. 이는 환경호르몬, 농약, 중금속 보다도 높게 나타난 수치다.식품첨가물은 식품의 제조ㆍ가공을 위해 필수적이고 식품의 영향가를 유지시키거나 부패ㆍ변질ㆍ기타 화학변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국민의 식품ㆍ의약품 안전을 책임지는 식약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허용된 식품첨가물은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근거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한 물질로서 안심해도 된다고 말하고
‘모기기피제’ 유해성과 관련해 한국소비자원과 식품의약안전처가 상반되는 주장을 펼쳐 소비자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모기기피제는 모기를 직접적으로 죽이는 효과는 없지만 모기가 싫어하는 물질을 피부나 옷 등에 뿌리거나 발라 모기가 접근하는 것을 막아주는 제품이다. 국내 시장 규모는 연간 약 400억 원 수준이며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야외 레저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비만의 예방, 치료에 효과가 있는 황정(黃精) 추출물의 제조 방법 및 용도에 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일동제약은 황정을 소재로 비만 억제 소재인 ID1216을 개발했으며, ID1216은 고지방 식이 비만 동물 모델에서 항노화 단백질인 SIRT1의 발현 증가, 열 발산, 지방세포 분화 억제를 통해 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