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앞유리 교체 중 운적석에 흡집이 생겼다.소비자 A씨는 시청 앞의 대로에서 운전석 유리창이 파손됐다.썬팅지가 붙어 있어 떨어져 내리지는 않았다. 정비소에 차량을 맡겼고, 유리창을 빼면서 운전석 외관에 흠집이 발생했다.정비소 측은 흠집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정비중 발생한 하자는 정비업체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정비 잘못으로 해당 부위 또는 관련 부위에 하자가 재발한 경우 정비업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따라서, 정비 과정에서 업체 측 부주의
60세 여성 A씨는 팔자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레이저 시술 광고를 보고 시술을 받았다.시술 후 효과가 전혀 없다고 느낀 A씨는 환불을 받고 싶어졌다. 환불이 가능할까?레이저 시술도 다른 시술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인체를 대상으로 한다는 특성이 있어 치료효과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따라서 효과가 없다는 결과만 가지고 환불을 받기는 어렵다.다만, 사전에 피부상태 등에 따른 치료효과 및 부작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없이 효과만을 강조해 시술을 받도록 한 점이 객관적으로 확인된다면 설명의무 소홀 또는 채무불이행에 따른
구매한 중고차가 사고차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소비자 A씨는 중고자동차상사에서 중고승용차 구입했다.사고나지 않은 차라는 설명을 듣고 구입했으나 고장이 잦았고, 정비중 알아보니 사고가 났던 사실을 알게 됐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구입가 환급 또는 손해배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중고자동차 매매업에 따르면 판매자가 사고 사실, 침수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경우에는 구입가 환급 또는 손해배상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자동차의 성능점검기록부를 교부하지 않거나 허위로 작성, 교부한 상태에서 하자가 발생한 경우에 해당한다.단
단종 직전의 침대를 구매한 뒤 하자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황토침대의 보료를 교체하면서 단종되기 직전의 침대 틀을 정상가의 60%의 가격으로 할인해 구매했다.그러나 사용한 지 2개월도 되지 않아 나무 시트지가 벗겨지는 하자가 발생했다.제조사에 AS를 요청했지만, 할인과 단종이 됐다는 이유로 수리를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별도의 특약이 없다면 수리를 거절할 수 없다고 말했다.판매시 별도로 AS에 대한 특약이 없이, 단순히 할인 판매를 이유로 품질보증기간 이내의 시트 벗겨짐 등의 하자에 대한 무상수리를 거절할
검은 모발이 난다는 제품 사용 후 효과를 보지 못했다.소비자 A씨는 하얗게 나던 머리를 검게 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헤어 제품을 구입했다.제조사는 효과가 없을 시 전액 환급하겠다고 광고했지만, A씨가 이의를 제기하자 대응은 달랐다.제조사는 다른 약품을 권하거나 금액의 50%와 다른 약품을 준다는 등 광고 내용과 전혀 다른 말을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광고에 비해 실제 제품을 사용해 보니 품질이 만족스럽지 못하단 소비자의 주관적 견해라면 법률의 적용을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품질에 하자가 있다고 객관적으로 확인돼 제품 광고가
선량한 소비자가 부지불식간에 중고 거래 사기 피의자가 되는 경우가 성행하고 있다.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은 “중고 직거래를 이용하는 선량한 소비자가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피싱 혐의자로 전 금융회사의 입출금 계좌 및 증권계좌까지 지급 정지되고, 경찰서 조사까지 받는 진화된 구매 사기가 성행해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한 3자 사기는 판매자 A가 플랫폼에 판매글을 올리면, 사기범 B는 A에게 구매의사를 밝힌 뒤 이 글과 같은 내용으로 재차 판매글을 올린다.구매자 C가 사기범 B의 글을 보고 구매의사를
한 소비자가 배관 청소를 시행한 다음 날 다시 녹물이 나오기 시작해 사업자에게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주택 배관 청소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사업자에게 13만 원을 지급했다.계약 당일 약 2시간에 걸쳐 청소가 이뤄졌으나, 다음 날 수도에서 녹물이 나오는 것이 발견됐다.A씨는 사업자에게 배관 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항의하며 출장비 3만 원을 제외한 10만 원의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사업자는 청소를 마친 후 A씨에게 녹물이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해주고 왔으며, 이후 녹물이 발생한 것은 A씨 주택 내부 배관이 아니라 외
구입한 휴대폰이 신형이 아닌 구형 단말기임을 알게 된 소비자가 계약 해지를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개통됐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A씨는 한 사업자로부터 휴대폰 변경과 관련된 홍보 전화를 받고 휴대폰 매매계약과 이동통신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한 후 휴대폰과 서비스가입확인서, 개통 안내문 등을 배송받았다.다음 날 A씨는 통신사에 전화를 걸어 휴대폰을 개통했지만, 이후 신형이 아닌 구형 단말기임을 알고 사업자에게 매매계약 철회를 요구했다.그러나 사업자는 제품 확인 후 개통 절차가 진행됐으므로 청약철회가 불가하다며 이를 거부했다.A씨는 사업자가
제작된 귀금속 세트를 두고 소비자와 사업자가 공방을 벌였다.A씨는 금은방에서 목걸이·팔찌 4세트를 총 480만 원에 구입하기로 계약하고, 계약금 80만 원을 지급했다. 당시 A씨는 18K 목걸이·팔찌 세트를 보고 가격대가 비싸 14K 제품으로 변경해 주문했다.그런데 완성된 제품을 확인해 보니, 제품의 중량이 줄어있고 디자인이 바뀌어 있었다.A씨는 14K 제품으로 변경할 경우 제품의 총 중량이 줄어든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이러한 설명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또한 당시 선택했던 디자인과도 현격한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며 사업자에게 계
하늘다람쥐를 분양받기로 한 소비자가 사업자의 태도에 불만을 가져 분양비 등의 환급을 요구했지만, 환급받은 금액은 터무니없이 작았다. A씨는 하늘다람쥐를 분양받기 위해 분양비, 유치원비, 용품비로 6개월 동안 총 176만1700원을 지출했다. A씨는 분양 신청한 이후로 사업자에게 다람쥐 교육 진행 상황과 분양 일정에 대해 수차례 문의했으나 제대로 안내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이에 이의를 제기하자 사업자가 인터넷 카페의 본인 등급을 강등해 접근을 제한했다고 주장하며, 사업자에게 분양비 등의 환급을 요구했다. 반면에 사업자는 A씨 문의에
차량 정비 후 유리가 파손됐다.소비자 A씨는 주차 과정에서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가 발생했다.인근 공업사에서 수리를 받고 며칠 뒤 차량을 인도받았다.인도를 받은지 1~2시간 후 조수석 뒤쪽 유리가 깨졌다.공업사는 과실을 인정하며 아무 곳에서나 수리를 할 경우 수리비를 지급하기로 했다.인근 정비소에서 수리를 하고 총 5만 원을 지급했다, 이에 공업사에 수리비 보상을 요청했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내용증명을 보내라고 조언했다.정비 잘못으로 해당 부위 또는 관련 부위에 하자가 재발한 경우 공업사 측에 무상수리를 요
불법 프로그램 사용으로 게임 이용이 정지됐지만 잔여 요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게임 내에서 속칭 자동사냥프로그램을 이용했다.이 사실이 적발되면서 게임사는 A씨의 게임 계정을 이용제한했다.A씨는 이용 제한 조치에 대해 수긍하면서도 게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잔여 이용기간에 대한 요금의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게임사는 요청을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게임사가 이용약관에 따른 조치라면 정당하다고 말했다. 게임 계정은 소비자가 해당 사업자의 게임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약관에 동의 후 체결한 계약이다.따라서 계약
판매자가 가격 오기를 이유로 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한 시계가 2만4800원에 판매되는 것을 보고 주문했다.가격이 너무 저렴해 정품이 아닌가 생각을 하면서도 주문을 이어졌고, 오전에 대금을 입금했으며 입금 확인까지 됐다는 메시지를 받았다.이후 사업자에게 문의하니 정품이며 3일에서 5일정도 배송이 걸린다는 답변도 받았다.그러나 이후에도 배송이 되지 않아 홈페이지를 다시 방문하니 해당 시계 가격이 24만4800원으로 바뀌어 있었다.이후에도 별다른 연락이 없어 직접 사업자에게 전화하니 그때서야 판매가격을 잘못 기재했다며 계약을 취
처방약을 먹고 부작용이 일어났다.소비자 A씨는 정형외과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다.복용 후 얼굴에 두드러기가 나서 인근 약국을 방문해 증상에 대해 문의하니,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라며 같이 복용할 약을 주었다.3일 분을 더 먹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얼굴과 몸에 물집이 잡히고 피부가 벗겨져 인근 대학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은 결과 스티븐 존슨 증후군으로 진단받았다.A씨는 병원과 약국에서 충분한 설명을 해 주지 않고 약물을 처방한데 따른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먼저 해당
대형마트에서 넘어져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소비자 A씨는 대형마트를 이용하다가 매장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졌다.크게 넘어져 119 구급대를 통해 근처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검진 결과 좌측 무릎뼈가 골절됐다.이후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고 수술 및 재활치료를 받게 됐다.A씨는 대형마트 측에 수술비와 치료비를 비롯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고 이에 따라 배상 여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민법」 제758조(공작물등의 점유자, 소유자의 책임)는 시설의 설치 또는 보존의 하자로 인하여
한 소비자가 가봉되지 않은 드레스때문에 예식 진행에 차질이 생겼다며 대여업체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웨딩촬영과 예식을 위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대여하고 150만 원을 결제했다.A씨는 예식 1~2주일 전 체형에 맞게 본식 드레스를 가봉했으나, 예식 당일에 가봉되지 않은 드레스가 도착했다.당시 도우미가 임시 가봉을 하느라 A씨는 예식장에 늦게 도착하게 됐다.A씨는 정상적인 예식 진행이 어려웠다고 주장하며, 대여업체에 계약금 전액을 환급해주고 도우미 비용 20만 원을 배상해 줄 것을 요구했다.그러나 대여업체는 사전 가봉을 통해
의족 제작을 계약한 소비자가 여러 불편사항을 이유로 중간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왼쪽 하퇴 의족을 600만 원에 계약하고, 계약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며칠 뒤, A씨는 영업점을 방문해 테스트용 의족을 착용해 봤으나 다리가 들어가는 소켓 부위가 맞지 않는 등 착용상 불편함을 이유로 재제작을 요구했다. 이후 2개월 뒤, A씨는 재제작된 의족을 착용해 봤으나 여전히 통증이 있고 불편해 해당 의족은 사용하지 않기로 하고 이전에 사용하던 의족의 소켓만 재제작하기로 했다.다음날 A씨는 전날 테스트한 다리의 슬관절 부위에 통
해외 구매대행으로 노트북을 주문했는데, 주문상품과 다른 노트북이 배송됐다.A씨는 해외구매대행을 통해 중고 노트북을 구입하고, 61만4730원을 지급했다.그런데 배송된 노트북은 상품페이지상 제시된 제품 사진 및 설명과 달랐다.▲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점 ▲트랙포인트 모양이 다른 점 ▲제품 상판에 붙어 있는 스티커 위치와 종류가 다른 점 ▲지문인식 장치가 없는 점 ▲흠집 위치가 다른 점 ▲제품사양이 낮은 점 ▲제품 하판에 TYPE 및 PRODUCT ID 스티커가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볼 때, A씨는 주문한 상품과 다른 상품임을 감지했
바이러스에 감염된 컴퓨터가 복구되지 않았지만 수리업체는 수리비 전액을 받아 챙겼다. A씨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컴퓨터를 컴퓨터 수리업체에 맡기고 수리비 15만 원을 지급했다.이틀 뒤 업체 측은 A씨에게 바이러스 치료와 사진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안내한 후 컴퓨터를 반환했다.컴퓨터를 받은 A씨는 업체로부터 진행 사항을 안내받지 못했고, 오히려 바이러스가 다른 하드디스크로 전염됐다고 주장했다.A씨는 복구 프로그램 구입 명목으로 15만 원을 지급했으나, 업체가 설치한 사진 복구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업체 측에
소비자 A씨는게임 마니아다.해당 게임에서 현금으로 구입한 아이템은 확률에 따라 효과가 달라서 운이 좋으면 큰 노력 없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이에 A씨는 좋은 아이템이 생길거라는 기대감에 자꾸 아이템을 구입하게 된다.이런 경우, 해당 게임은 사행성 게임일까?게임회사가 사행화 방지를 위해 자율적으로 결제한도를 정해 지키고 게임등급위원회의 심사가 완료됐다면 적법한 게임이다.게임사는 게임의 현금결제와 관련해 게임의 사행화 방지를 위해 자율적으로 결제한도를 정해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게임물을 정상적으로 유통시키기 위해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