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고가車 보험 합리화…수입차 '씁쓰레' 보험사 '빙그레' : 내년 3월부터 렌터카 지급기준 변경·미수선수리비 폐지…고가 차주 “수리비·부품값 정상화가 우선” (관련기사 링크)△논란의 종교인 과세 2년 유예…2018년부터 시행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
고시원은 젊은 직장인, 취업준비생, 대학생 등이 숙소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도 해지 시 잔여 이용료를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소비자원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접수된 고시원 이용 관련 소비자피해는 2011년 72건, 2012년 60건, 2013년 70건, 2014년 81건,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한산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심지어 직원도 몰라? : 조건부 할인만 ‘가득’…대형마트의 경우 홍보와 달리 절반 가격 이하의 큰 폭 할인 상품은 찾아보기 어려워. 브랜드, 할인품목, 할인율 등 안내 미흡해. (관련기사 링크)△예비 신혼부부, '결혼박람회'서 충동계약 주의해야 : 한국소
결혼박람회를 찾는 예비신혼부부들은 충동계약에 주의해야 하겠다.최근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은 결혼 준비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결혼박람회를 찾는다.그러나 사은품 제공·할인 혜택 등을 내세워 박람회 현장에서 결혼준비대행서비스 계약을 유도한 후 계약해제를 거부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결혼준비대행서비스란 소위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신혼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자피해도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7일 한국소비자원(http://www.kca.go.kr)은 신혼여행 관련 피해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최근 3년 6개월간 총 395건의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이 중 한국소비자원이 2014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접수된 210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
가족이나 친구들이 단체로 자유롭게 여가생활을 즐기는 캠핑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텐트와 기초장비를 챙기고 떠나는 일반캠핑부터 차에 장비를 싣고 떠나는 오토캠핑, 고정식 텐트에서 자는 글램핑 등 종류도 다양해지고 소비자들의 이용도 크게 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캠핑 인구는 2011년 60만 명에서 지난해 300만 명으로 3년새 5배가 늘었다. 캠핑장 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렌터카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예약금 환급 거부나 수리비 과다청구 피해를 겪지 않도록 계약 시점부터 주의해야 한다.한국소비자원은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가 2013년 1월부터 2015년 5월말까지 총 427건 접수됐다고 밝혔다.2013~2014년간 접수된 소비자 피해 350건 중 40%(140건)가 여름 휴가철인 7월에서 9월 사이
최근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고가의 기능성 신발이 많이 출시되면서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긴 했지만 신발의 품질 관련 불만 및 피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2014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신발 품질 관련 소비자 불만사례 1,874건을 분석한 결과, 갑피 손상, 접착·봉제 불량 등 신발의 내구성과 관련된 불만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CJ대한통운㈜가 자신의 수급사업자에게 해상화물운송용역을 위탁한 후 부당하게 위탁을 취소한 행위와 하도급 계약서면을 지연 발급하고 변경 계약서면을 미발급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은 지난해 4월 4일 자신의 수급사업자와 500톤(ton) 크레인(Crane)을 브라질 조선소까지 해상운
[컨슈머치 = 미디어팀] 지난 3월 콘도회원권 관련 소비자상담이 급증했다.1372 소비자상담센터는 올해 3월동안 접수된 소비자상담이 7만332건으로 전월(5만5,173건) 대비 27.5%(1만5,159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콘도회원권’, ‘운동화’, ‘차량용 블랙박스’, ‘상조회’ 관련 상담의 증가율이 높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
"여긴 흑산도로 몇년 전부터 통화상태가 안 좋았습니다. 특히 비오거나 안개 낄 때 통화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꾹 참아오다 얼마 전부터는 통화불량이 더욱더 심해져 통신사에 문의했더니 처음엔 저만의 문제로 국한해서 저희 집에서만 안되는쪽으로 유도하다가 흑산도 전체가 문제가 있다는걸 알고 난 후부턴 죄송하지만 어쩔수 없다라고 하더군요.이게 말이 됩니까 인구 5
최근 대학 강의실 등을 찾아다니며 자격증 취득, 어학 학습 등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CD나 교재가 포함된 인터넷강의를 방문판매하는 업체들로 인해 피해를 입는 대학생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방문판매로 인터넷교육서비스 이용을 계약했다가 피해구제를 신청한 사건을 분석한 결과, 특히 대학생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생 대상 인터넷
아기성장앨범 전문스튜디오 업체들이 계약금만 챙긴 뒤 계약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문제가 여전히 횡행하고 있다.최근 성장 단계별로 아기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아기성장앨범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다.한국소비자원 발표에 따르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아기성장앨범 관련 소비자 불만 건수가 2011년 174건, 2012년 20
[컨슈머치 = 김예솔 김은주 이용석 기자] 서울 소재 특1등급 호텔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전혀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컨슈머치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제25조에 따라 한국관광호텔협회가 시행하는 호텔등급심사에서 특1등급을 받은 서울 소재 호텔을 대상으로 예약 취소 및 환불 규정을 조사했다.조사 대상에는 JW메리어트호텔서울(대표 매튜 쿠퍼), 신세계조선호텔(대표 성영목), 플라자호텔(대표 홍원기), 호텔리츠칼튼 서울(대표 맹무섭),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대표 송홍섭), 그랜드하얏트 서울
현대 경제 생활에 있어서 사적 계약을 맺은 후 이를 파기할 때 위약금은 통상 10%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결혼중개업의 경우 무려 20%에 달해 소비자들의 원성이 높아가고 있다.9일 컨슈머치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결혼중개회사와 회원가입 계약 성립 후 사업자의 만남 개시 전에 소비자가 해지한 경우 가입비의 80%를 환
전화 권유나 방문판매로 한 리조트 회원권에 가입한 소비자들이 법령에 따른 청약철회권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컨슈머치에는 동부레저개발(대표 김후영)이 판매한 씨월드리조트 회원권 관련 제보가 작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4건이 접수됐다. 대다수 제보 내용은 청약철회를 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방문판매에 관한 법률(이하 방문판매법)
독과점 자본주의의 폐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위해 20세기 들어 관련 법령들이 많이 제정됐습니다.이들 법령이 소비자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으로 하여금 품질경영에 매진하게 만들어주고 이는 다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준게 사실입니다.그러나 최근 들어 시대와 문화가 변하고 관련 제도가 바뀌면서 소비자법령 중에서 현실과 맞지 않는 문제점 들이 잇따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