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철골모듈러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Elements (Europe) Ltd)이 영국 최대규모 ‘모듈러 임대주택’ 사업 시공 계약을 마쳤다.엘리먼츠 유럽이 영국 버밍엄에서 약 2100억 원, 3~26층 6개동, 총 55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건물 및 상업시설을 철골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하는 Camp Hill(캠프힐) 사업을 수주했다.엘리먼츠 유럽이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영국 전문 개발사인 굿스톤 리빙(Goodstone Living)社가 영국 버밍엄 시내에서 진행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준공 후, 임대하는 BTR(Build-to-Rent
한 소비자가 이사하는 곳에 CCTV 이전 설치가 불가해 계약을 해지했지만 사업자는 위약금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사업자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와 CCTV를 약정해 가입했다.1년 정도 이용한 후 오피스텔로 입주하게 된 A씨는 현재 이용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인터넷 및 CCTV 이전을 신청했으나, 해당 오피스텔은 타사와 오피스텔 간 독점 계약이 체결돼 있어 이전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답변받았다.A씨는 부득이 두 상품 모두 가입을 해지하게 됐는데, 사업자는 인터넷은 위약금 없는 해지가 가능하지만 CCTV는 불가하다고 했다.A씨는 본인의 귀책사유
노트북을 무료로 준다고 해 상품에 가입했는데 계약서를 받아 보니 상조 계약인 것을 알게 됐다. 계약 취소가 가능할까.한국소비자원은 계약 당시 유의사항을 충분히 확인하지 못했거나 사실과 다른 경우, 구매 후 일정기간 동안은 청약철회 제도를 통해 구매를 취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상조상품에 대해서는 계약서를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약관 및 회원증서를 교부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 취소가 가능하다.전자제품 등에 대해서는 전자제품 등을 받은 날로부터 7일내에 취소가 가능하나, 제품이 설치됐거나 사용된 경우 청약철회가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차박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여름철에도 편리하게 차박(‘차+숙박’의 준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고, 차량용품, 수납용품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차량용품은 해충과 더위 고민을 덜어 줄 상품으로 구성했다.‘차량 방충망’은 모기 등에 대한 걱정없이 차창과 트렁크를 열어 둔 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앞, 뒤 창문용과 트렁크용 총 3종류로 구성했으며, 창문용은 승용차 및 SUV의 창문 프레임에 씌워 사용하면 되고, 트렁크용은 SUV전용으로 테두리의 고무몰딩에 방충망의
팔도가 '팔도비빔면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6월 성황리에 마친 대학교 순회 행사에 이은 두번째 시식 이벤트다.팔도는 1차 행사에서 전국 28개 대학교를 찾았다. 2개월간 진행한 푸드트럭에는 학생, 교직원 등 8400여명이 방문해 팔도비빔면(이하 비빔면)을 각자의 방식으로 즐겼다. 팔도는 비빔면과 잘 어울리는 '한돈' 삼겹살을 즉석에서 구워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2차 푸드트럭은 13일부터 진행한다. SNS를 통해 모집한 사연 중 도움과 응원이 필요한 곳을 선정했다. ▲장애학생 체육부 ▲학
LG유플러스가 자사 대표 캐릭터인 ‘무너’를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과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소개한다.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무너의 아무너케 팝업스토어’는 ▲인형 ▲피규어 ▲양말 ▲에코백 등 총 50개 이상의 무너 굿즈를 판매한다. 특히 와디즈, 배틀그라운드 등 다른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컬래버 굿즈도 출시 전 미리 만날 수 있다.다음달 펀딩 오픈 예정인 와디즈 컬래버 굿즈는 ▲트럼프카드 ▲다이어리 ▲휴대용 가글 ▲셀카 그립 ▲비
아파트 분양 계약 시 추가한 옵션, 취소가 가능할까.소비자 A씨는 아파트 분양 계약을 체결하고 안방 장식장을 261만8000원에 제공받는 조건으로 추가했다.그러나 A씨는 입주 전 사전점검 시 견본주택에 설치돼 있던 장식장과 소재 및 디자인에서 큰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계약 취소를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재시공을 요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분양주택에 사용된 자재 및 설비 등이 견본주택에 시공된 것과 품질 등에서 차이가 있는 경우, 사업자는 설비를 대체하거나 차액을 환급해야 한다.따라서 실제
롯데건설이 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성남시와 도심항공교통(UAM)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 신상진 성남시장,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이사,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등 성남시와 롯데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 체결로 ▲UAM기반시설(버티포트, 실증대상지 등) 검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항공 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모색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성남시의 UAM 실증 상용화 및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상호 협력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자회사 비렉스테크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비렉스테크 건물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3832㎡(1161평) 면적에 약 800kWh급 용량으로 설치됐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966MWh로 270여 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이외에도 코웨이는 ESG 환경 경영 일환으로 유구공장(49.5kWh 규모), 인천공장(39kWh 규모), 포천공장(45kWh 규모) 및 유구 물류센터(1048.8kWh 규모)에 태양광 발전소를
KT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다이렉트 요금제를 새로 출시했다.▲5G 다이렉트 69(무제한, 월6만9000원) ▲5G 다이렉트 61(무제한, 월6만1000원) ▲5G 다이렉트 49(120GB, 월4만9000원) ▲5G 다이렉트 46(80GB, 월4만6000원) ▲5G 다이렉트 34(8GB, 월3만4000원) 등 총 5종이다.이번에 선보인 다이렉트 요금제는 동일 용량의 KT 일반 요금제 대비 약 30% 저렴한 수준이며, 다양한 결합 할인을 제공해 가성비 측면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신규 요금제
한 소비자가 인테리어 업체의 시공 하자로 창문 개폐에 문제가 생겼다며 보상을 요구했고, 업체측은 시공 전 이미 하자가 있었다며 창호업체에 책임을 전가했다. A씨는 인테리어 업체에 전체 창호 시스템이중창 공사를 대금 390만 원으로 정해 도급했다.업체는 공사계약에 따라 4개 방 창호 유리를 시스템이중창으로 시공하고, 창문틀 몰딩을 덧대는 공사를 완료했다.A씨는 작은 방 창문틀 상단 몰딩이 하단 몰딩 보다 5mm 정도 길어서 앞으로 당기는 방식인 여닫이 창문이 걸리는 하자가 있음을 확인하고 업체에 이의제기했다.이에 업체는 A씨 자택에
SK렌터카가 ‘2023 국가서비스대상’에서 4년 연속 렌터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IPS)가 주관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학계와 산업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하고, 소비자가 인정한 우수 서비스를 발표하는 상이다.4년 연속 수상 배경으로 SK렌터카는 장기렌터카 온라인 서비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업계 최초 신개념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제고한 점이 주효했다. SK렌터카 다이렉트는 별도 앱 설치 없이 3분이면
에어컨 구매 후 설치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소비자 A씨는 한 가전제품 전문매장에서 행사기간 중 에어컨을 주문하고 계약금을 10% 지불했다. 설치일자는 1주일 뒤로 정했다.그러나 제품의 품귀현상으로 인해 제품을 설치하지 못하고 판매자는 계속 설치를 미루고 있는 상황으로, 2주가 경과했다.계약해지를 요청하며 계약금 환급을 요구하니 판매자는 거절하면서 기다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금 반환은 물론 위약금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계약금을 받은 사업자가 이행 지체 및 일방적인 계약내용 변경 요구는 소비자에 계약해
한 소비자가 텐트의 천 찢어짐, 폴대 휨 등의 하자를 주장하며 환불을 요구하자, 텐트 수입사는 소비자 부주의 때문이라며 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수입된 원터치 팝업 텐트를 19만5000원, 텐트용 천막을 10만5000원에 구입했다.A씨는 제품을 처음 사용할 당시엔 이상이 없었는데, 이후 자동차 트렁크에 약 일주일간 보관해오다 제품을 설치하려고 보니 프레임 3군데가 부러져 천이 찢어져 있고 중앙 폴대 또한 휘어져 있었다고 주장했다.하자 발견 당일, A씨는 판매자에게 이의를 제기했고, 판매자는 A씨가 있는 캠핑장을 방문해 다른
삼성SDI가 14일부터 3일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한다.삼성SDI는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 이라는 중장기 비전 아래 '지속가능 에너지 PRiMX & BoT' 주제로 제품들을 전시했다.이번 전시회에서 삼성SDI는 배터리 브랜드 PRiMX(프라이맥스)를 통해 확대해 나아가는 BoT(Battery of Things, 사물 배터리) 라인업을 공개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인터배터리 유럽 2023'은
올해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많은 이들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는 해마다 전국 곳곳에서 참전비 앞에 모여 헌화와 참배를 한다. 용산 전쟁기념관 중앙에 위치한 평화의 광장에는 유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유엔기와 태극기를 중심으로 23개의 참전비가 반원 형태로 도열해있는 평화의 광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참전용사 추모공간이다. 유엔 참전비와 추모석은 부영그룹에서 기증했다.유엔
소비자 A씨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했다.그러나 가입 한 달만에 개인사정으로 해지해야 했다.해지 통보를 했더니 업체는 무료로 제공한 설치비를 납부하라고 했다.A씨는 가입 당시 해지할 경우 설치비를 반환해야 한다는 안내를 전혀 받지 못했는데, 설치비를 반환해야 하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이용약관을 살펴야 할 것으로 봤다.설치비는 서비스 이용 계약의 승낙으로 회선을 신규 설치할 때 소요되는 실비다. 사업자에 따라 약정 또는 자동이체 등을 신청하는 경우 설치비를 면제하되, 1년 이내 해지하거나 납입방법을 변경하면 면제받
홈앤쇼핑이 오는 6월 14일 오후3시10분에 ‘삼성메가렌털쇼 절전가전특집전’을 진행한다.이번 방송에서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주요 가전뿐 아니라 TV 포함 총 8개 품목 대상으로 렌털 제품들을 선보인다.고물가 시대에 부담됐던 생활가전을 목돈 부담없이 렌털할 수 있으며, 약정 후 모든 제품은 소유권 이전을 할 수 있어 합리적인 금액에 가전제품을 장만하기 좋은 기회로 보여진다.특집전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높은 가전들이 인기를 끌며, 에너지 절감효과를 높여주는 소비 효율 1등급 모델을 포함한 절전가
삼성전자가 실외기 1대로 에어컨을 3대까지 연결할 수 있는 홈멀티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Fit Home)'을 출시했다.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은 스탠드 에어컨과 벽걸이 에어컨으로 구성된 기존의 홈멀티 에어컨에 천장형 에어컨까지 추가한 신개념 홈멀티 제품이다.▲2대 패키지는 스탠드형 1대, 천장형 1대, 실외기 1대로 구성되며 ▲3대 패키지는 스탠드형 1대, 벽걸이형 1대, 천장형 1대, 실외기 1대 또는 스탠드형 1대, 천장형 2대, 실외기 1대로 구성된다.천장 안쪽 공간이 부족해 기존에 천장형 에어컨 설
한 소비자가 공기청정기의 정기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업체에 렌털료 환불과 사과를 요구했다. 공기청정기 렌털서비스를 이용하는 A씨는 공기청정기의 헤파필터 제조일자가 2년 전 것임을 확인하고, 정기 점검 시 헤파필터가 미교체됐다고 주장했다.맞벌이 가정인 A씨는 사용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지인이 유치원에서 사용하는 동일 모델의 공기청정기보다 필터가 더 까맣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수개월 전 점검 당시, 직원으로부터 헤파필터를 교체한다는 설명을 듣지 못했고, 직원이 임의로 점검 확인 서명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헤파필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