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제주 협재해변에서 자사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SK렌터카는 지난 2021년 7월 업계 최초로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주 협재해변을 공식적으로 입양 및 관리하고 있다. 반려해변은 기업·단체 등이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가족같이 돌본다는 의미를 담은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SK렌터카는 협재해변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연 3회 이상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해양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관광객이 쾌적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삼성은 NH농협은행과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지난 6월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이 SSAFY와 업무 협약을 맺은데 이어 NH농협은행도 SSAFY 지원에 참여하면서 청년 SW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NH농협은행을 포함한 5개 은행은 각 5억 원씩 출연해 총 25억 원 규모
재능교육이 전국 유아 및 초등 학부모 326명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인식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유아 및 초등 학부모의 35%, 3명 중 1명은 자녀가 코딩 사교육을 받고 있거나 받아 본 경험이 있으며, 그 이유로는 51%인 절반 이상이 “앞으로 학교 교육에서 코딩 과목이 더욱 중요해질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로 답했다.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코딩 사교육 방식은 주로 ‘스크래치, 엔트리’ 등 블록 코딩 기반의 ‘코딩 교육용 언어/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 대상 학부모의 83
최근 부실시공, 아파트 하자 논란 등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부영그룹은 하자 시스템 전면 개편, 후분양 공급 등으로 안심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부영그룹 계열사 부영주택은 올해 3월부터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부산신항 마린 애시앙,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아파트를 연이어 공급했다. 모두 후분양 단지로 고객들이 직접 아파트 품질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후분양이라 하면 아파트를 60% 넘게 지은 시점에서 분양을 진행하는 것을 이르는데 건설사들이 후분양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까닭은 초기
효성이 지난 7일 베트남 중부 꼰뚬성 꼰플롱현 망덴구에 위치한 망덴 기숙형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기증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이번 도서관 기증은 효성 임직원들이 베트남 취약계층 아동과 결연해 매월 급여를 나눠 후원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을 보태 후원 아동이 사는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 개선을 진행하면서 이뤄졌다. 급여나눔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굿스프링스의 임직원 약 180명이 참여하고 있다.망덴 기숙형 초등학교는 효성 사업장이 위치한 광남성 옆의 꼰뚬성 산악지역에 위치해 있다. 학생들은 도서관
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소비자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일상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한달 간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을 진행한다.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은 가정 내 아이들을 비롯한 소비자 모두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교육과 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 역시 동참할 수 있다.캠페인은 크게 교육과 기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리넥스는 일상 속 위생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배변훈련 등 온라인 교
정맥주사 후 정맥염이 발생해 피부이식술을 받은 소비자가 있다. 복막염으로 한 병원에서 수술 및 입원치료를 받던 A씨(남, 80대)는 좌측 팔 정맥주사 부위에 정맥염이 발생해 소독 등의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이후 좌측 팔의 부종이 심해지고 진물이 나와 봉와직염 진단 하에 병원에서 상처 소독을 받다가 약 한 달간 피부이식술, 항생제 치료 등을 받았다.A씨는 의료진의 부적절한 정맥주사 처치로 인해 팔에 심각한 상해가 발생했고, 이에 대한 조치까지 부적절해 상처가 악화되면서 결국 피부가 괴사됐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병원
종근당건강이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하에 매년 진행되는 인증으로,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199개의 행·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종근당건강은 2022년 58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고용율을 50% 이상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교육 분야에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는 “교육 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이중근 창업주의 신념 때문이다.부영그룹이 사내 부영그룹이 사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그룹의 지원 아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운영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줄어주고 있기 때문인데,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무료로 책을 준다는 말에 개인정보를 적어준 소비자가 몇 달 뒤 교재대금과 이자를 독촉받았다.A씨는 다니던 대학교에서 한 방문판매원이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자격증을 꼭 따야 한다"며 책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고 해 명단에 이름과 주소를 적어줬다.3개월 뒤 교육원 측으로부터 경비지도사 수험교재를 받았으나 A씨는 청약철회 의사로 이를 반송했고 교육원 측은 A씨에게 재반송했다. A씨는 업체로부터 채권을 인수했다고 주장하는 사업자로부터 교재대금 24만5000원과 그에 대한 이자 등을 납부하라는 우편물을 받았다.A씨는 책을 무료로 빌려준다기에
롯데홈쇼핑이 지난달 31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한국전파진흥협회, 아시아교류협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서울 중구 소재 한국전파진흥협회 1인 미디어 콤플렉스에서 진행됐으며,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롯데홈쇼핑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경력단절여
미래에셋증권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퇴직연금 사업자평가’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전체종합평가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미래에셋증권은 서비스 혁신과 투자를 통해 불안정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자산운용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보장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미래에셋증권의 서비스 혁신 사례로 ‘MP 구독 서비스’가 선정됐고, 우수 사례로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선정됐다. 오랜 기간 축적된 퇴직연금 자산운용 노하우를 가입자에게 제공해 쉽고 간편하게 연금자산관리(리밸런싱)를 할
예초기 관련 사고는 9월에 집중된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으로 예초기 관련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벌초 철을 맞이한 가운데, 예초기 사용 중 안전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최근 3년간(2020~2022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총 219건으로, 지난해에는 전년(2021년) 대비 82.5% 증가한 77건이 접수됐다.예초기 안전사고 현황분석 결과, 성묘 전 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9월’(33.3%, 73건)에 가장 많았고, 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가 잘파세대 금융행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잘파(Zalpha)세대는 1990년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초반 이후에 태어난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통칭한다. 보고서는 잘파세대 중에서도 특히 알파(초등생)세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알파세대는 밀레니얼의 자녀이자 베이비부머의 손자녀로, 윗세대의 경제적 지원이 충분하고 신체적‧정신적 성숙이 빨라 이전
부영그룹의 이중근 창업주가 3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하며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건설업계의 전반적인 위기 가운데 부영그룹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노력할 것이다.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대내외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 신속하고 치밀한 의사결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때”라면서 “우리 부영그룹은 국민을 섬기는 기업으로 책임있는 윤리경영을 실천하여 국민들의 기대에 보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영 관계자는 “그룹의 창업주이자 대주주인 이중근 회장의 경영복귀로 그동안 미진하던 사업들이 새로운 활력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상당수가 인증정보를 명확히 표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품 안전 또는 품질과 관련한 다양한 인증제도가 시행되고 있고, 인증 여부는 소비자의 제품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되기에 인증 관련 정보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네이버쇼핑, 쿠팡, 옥션, 롯데온, SSG닷컴에서 조사대상 인증을 받은 것으로 표시·광고 한 제품 454개를 조사했다.대상 인증은 ▲KC인증 ▲HACCP인증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 ▲건강기능식품GMP ▲친환경농축산물인증 ▲수산물품질인증 ▲전통식품품질인증 등 7
제대로된 설명을 듣지 못하고 보험에 가입했다가 사망보험금을 거절당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설계사의 권유로 계약자는 본인, 피보험자는 B로 해 보험 계약을 체결했다.평일 차량 탑승중 교통 사고로 사망할 경우 1억5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되, 휴일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1.5배 지급하기로 하는 내용이었다.B의 서면 동의 없이 설계사의 면전에서 청약서의 피보험자 동의란에 B의 성명을 대신 기재하고 서명해 이를 설계사에게 교부했다.A씨에 따르면 설계사도 B의 동의가 있었는지 확인하지 않았고 B의 서면 동의가 없을 시 보험 계약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올해 소외계층 대학생 232명에게 2억9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신협재단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대학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 2회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해 생활 안정 장학금을 전달하며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118명, 하반기 114명, 총 232명의 장학생에게 2억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신협재단은 대학교 연계 직장 신협과 사회공헌활동 기회가 적은 소형 신협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자, 장애인, 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공영홈쇼핑이 우리나라 방송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 학술연구 및 인재육성을 지원한다.공영홈쇼핑은 이달 25일과 29일, 방송산업 학술연구를 위해 한국방송학회와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에 지원금 전달식을 갖는다. 지원금액은 총 5000여만 원이며 공모를 통해 방송관련 연구, 저술, 교류 등 학술연구에 지원한다.1988년에 설립된 한국방송학회는 방송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방송산업에 관한 학문적 연구활동 및 교육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는 방송공학분야의 학술연구 및 미디어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이 태백시 황지동 고원로 일대에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민간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1·2단지 총 1226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새 아파트를 기다렸던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1·2단지 총 1226세대의 대단지로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28층 7개동 59㎡ 334세대와 84㎡ 316세대, 총 650세대로 구성돼있으며,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8층 6개동 59㎡ 576세대로 이루어져 있다.단지는 완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절차가 끝나는 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일정은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