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뉴스] 코웨이, '명의도용' 2년간 묵묵부답…"우리도 피해자" 황당 : 불법 가입한 렌탈 제품 장기미납돼 적발…고객센터 항의·벌금형 판결에도 형식적 대응뿐 (관련기사 링크)△[투데이이슈] SK브로드밴드 이형희 사장, 시작부터 난관 :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당시 대관업
밤사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가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20일 업계에 따르면 금일 새벽 4시 35분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가 익명의 해커집단으로부터 해킹 공격을 당해 일부 사이트의 접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때문에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를 통해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편을 알아보던 소비자들은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해킹 공격을 받
인터파크의 주가가 지난해 동기 대비 반토막 났다.지난해 2월까지만 하더라도 2만 원선을 유지하던 주가는 현재 9,000원 대로 떨어졌다. 게다가 이번 실적도 예상치를 밑돌고 있다.▶여행·쇼핑·도서 ‘트리플 적자’인터파크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감소하며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지난해 인터파크의 연간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4,665억 원으로 전년 대
제주항공이 원전 사고 발생지역인 후쿠시마에 부정기편을 띄우게 된다.애경그룹 계열사 제주항공은 내달 18일과 20일, 인천~후쿠시마를 왕복하는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후쿠시마 현지 여행사의 요청에 따라 일회성으로 운항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후쿠시마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원전 사고로 대규모 방사성 물질이 대량 유출됐던 지역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제멋대로 대응에 한 소비자가 불쾌감을 드러냈다.▶직원 임의대로 ‘자리’ 변경경기도 구리시에 거주하는 소비자 강 모씨는 올해 첫 날인 지난 1월 1일 아시아나항공 국내선을 이용했다.강 씨는 정상적인 발권과 탑승절차를 거쳐 기내로 들어갔으나 좌석번호를 확인하니 발권 당시와는 다른 번호가 표기돼 있었다.강 씨가 문의하자 승무원은 “문제 없다”면서도
KB국민카드가 카드 모집인의 불법 모집 행위를 방치하다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로 처분을 받게 됐다.금융감독원은 카드 모집인 187명이 신용카드 신청서를 대필하는 등 211건의 불법 모집 사실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KB국민카드에 과태료 5,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KB국민카드 준법지원부는 지난 2015년 3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인 187
LG전자의 차기작 ‘LG G6’가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하고 있다.G6는 전작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모듈’ 방식을 버리고 일체형을 선택하는 강수를 뒀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이 신통치 않은 모습이다.계속되는 부진에도 연임에 성공한 LG전자 MC사업부 조준호 사장의 야심작이 될 G6가 시장으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게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금리가 1년 만에 오른 가운데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15일 오전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 연 1.25% 수준에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한은은 지난 6월 0.25%포인트 내린 후 6개월째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 배경에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가계부채
고객정보 유출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인터파크가 약 45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내게 됐다.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5월 해킹 피해로 약 1,000만 건 이상의 회원정보가 유출된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에 대해 44억8,000만 원의 과징금 및 2,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개인정보 유출사고 과징금 중 최대 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박근혜 대통령 수사거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22일 경실련은 박 대통령의 수사 거부를 헌정 파괴 행위로 규정하며 강제 소환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아래는 경실련이 발표한 성명문의 전문이다.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강제 소환조사하라박 대통령의 검찰 수사 결과 부정과 수사 거부는 헌정 파괴 행위 검찰, 대통령 직접 수
한미약품 공매도 사태가 채 가시기도 전에 대우건설이 사전 정보 유출에 따른 공매도 의혹에 휩싸였다.▶”정보 샜나?” 대우건설 악재 공시전 공매도 ‘사상최대’대우건설이 올 3분기 재무제표에 대해 회계법인으로부터 검토의견을 ‘거절’ 받았다고 공시하기 전, 공매도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공매도는 앞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식을
현대자동차의 차량 결함 은폐 의혹을 제기했던 직원이 최근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24일 내부 고발자인 김 모 부장의 징계위원회를 열고 회사 자료 무단 탈취 및 유출, 허위사실 유포 등이 사규에 위배된다고 판단해 해고하기로 결정했다.지난 9월 김 씨는 일부 국내 언론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등에 제보했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 과정에 비선실세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달 30일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으며, 31일에는 SK그룹 박 모 전무를 조사했다.정 전 사무총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최순실씨의 지시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SK그룹을 세
최근 한미약품 사태를 계기로 공매도 제도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한미약품, '악재 공시 전’ 공매도 폭탄…내부정보 유출?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소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거나 차입한 주식으로 매도하는 행위를 말한다.쉽게 말해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 주문을 내는 것으로, 이후 주가가 떨어지면 낮은 가격에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판매된 문화상품권의 고유식별번호(PIN)가 대량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를 통해 판매된 10만 원짜리 문화상품권의 PIN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이 수사에 나섰다.당시 티몬은 10만 원짜리 문화상품권을 8% 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했고, 2만8,0
지난해 한미약품이 이뤄낸 성과는 참으로 눈부신, 그야말로 걸작이었다.하루가 멀다 하고 초대형 기술 수출 계약을 성사시켜 지난해에만 총 8조 원대 ‘잭팟’을 터트린 한미약품은 한국 제약업계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당연히 주식 가치도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탔다.지난해 3월까지만 해도 10만 원대 초반 선에 형성돼 있던 주가가 11월 무렵에는 80만 원
이동통신업계 1위 SK텔레콤의 재빠른 태세 전환에 업계가 혀를 내두르고 있다.최근 진행 중인 국정감사에서 국내 이통사의 이동통신 다단계 판매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이통사 임원들이 줄줄이 금번 국감의 증인으로 출석이 예정된 상황이고, 통신 다단계 판매를 금지하는 법개정안 추진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SK텔레콤은 최근 올해까지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
동부대우전자가 2017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 10월 김치냉장고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부대우전자는 초절전 기능의 스마트 냉각시스템과 김치 맛을 오래 유지하는 스마트 명인비법을 채용한 2017년형 클라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5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소비전력량 13.9kwh/월을 달성, 동급 300리
KT의 자회사와 위탁업체 직원들이 SNS상에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노출해 논란이 됐다.26일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KT의 자회사 및 위탁 업체 직원들이 가입자 유치와 상담, 개통장애 처리, 실적보고 등 업무를 위해 유무선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밴드에 올려놓고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변 의원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련 밴드는 약 25개에는 가입신청서 60
요즘 스마트폰이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때 지문이나 홍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기존 비밀번호 등의 개인정보는 잦은 유출 사고로 인해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죠. 소비자들은 새로운 보안 기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시장조사업체 IDC는 2020년에는 전세계 전체 모바일 기기 중 절반이 생체 인증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얼마 전 출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