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18일 두산중공업은 사업 및 재무 현황에 맞춰 조직을 재편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기술직 및 사무직을 포함한 만 45세(75년생) 이상 직원들이며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 간 신청을 받는다.명예퇴직자에게는 법정 퇴직금 외에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치 임금(월급)을 지급하며, 20년차 이상 직원에게는 위로금 5000만 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최대 4년 간 자녀 학자금과 경조사, 건강검진도 지원한다.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수년 간 세계 발전
현대건설이 오는 2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세대 규모로 이뤄진다.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5775㎡ 규모(158실)의 단지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A 396세대 △84㎡B 108세대 △102㎡ 288세대 △120㎡ 396세대 △15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신입사원들을 만났다.LS그룹은 17일 안성시 미래원에서 ‘2020년 LS그룹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구자열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뱃지를 직접 달아주고 신입으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구 회장은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환영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30년 뒤에 무엇을 할 것인지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LS와 함께 일궈보자”라며 특히 “이번 신입사원들도 해외 사업 직군의 글로벌 인재가 많은데, 기존의 멋진 선배들과 힘을 모아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일을 내보자”고 강조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KB증권 용인연수원에서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먼저,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반의 KB금융그룹 전략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고 CEO 및 12개 계열사 대표이사 모두가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이 될 것을 다짐 하였다.이어서 ‘2020년 금융업 전망’ 및 ‘시장에서 바라보는 KB에 대한 평가’라는 주제의 외부 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지난 2일, 3일 양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CEO와 경영진 및 임, 본부장 등 총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무엇이 一流(일류)를 만드는가?’라는 키워드로 진행됐다.먼저 조 회장이 ‘일류(一流)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고, ‘일류 기업의 조건’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강연과 올해 경영환경 및 그룹의 전략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또한 ‘음악으로 듣는 일류’ 오케스트라 공연,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모범적인 노사 관계 정립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카드업계 최초로 ‘2019 노사문화 대상(大賞)’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노사문화 대상’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 주관으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취득 사업장 중 △서류심사 △현장실사 △사례발표 경진대회 등의 심사를 거쳐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과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수상 기업은 향후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를 비롯해 행정·금융상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KB국민카드는 2011년 회사 설립 이후 주요 현안에
GS그룹(회장 허창수)이 2020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에서 ▲부회장 승진 2명 ▲대표이사 신규선임 1명 ▲사장 승진 5명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0명 ▲전무 외부영입 2명 ▲상무 신규선임 21명 ▲전배 2명 등 총 45명이 내정됐다. 각 계열사별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이번 인사에서 GS리테일 허연수(58세) 사장과 GS건설 임병용(57세)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GS의 CFO를 맡고 있는 홍순기 사장(60세)이 ㈜GS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아울러 GS글로벌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태형 부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6기가 닻을 올렸다.현대건설은 현대서산농장 연수원에서 교육 장학 전문 사회복지기관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임직원 멘토 16명, 대학생 멘토 20명, 청소년 멘티 16명이 참여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6기를 발족했다.올해 6년차를 맞은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설 분야 전문가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와 동 분야 꿈을 키워가고 있는 대학생 멘토,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멘티가 1:1:1로 전담 팀을 구성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우리 회사는 73년의 훌륭한 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러나, 환경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 방향은 ‘Break the Frame’ 입니다. 이제 막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길 바랍니다.”1일(목)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 파크(Life Park) 컨퍼런스홀에서 올해 상반기 입사 신입사원들을 만난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사장은 이 같이 당부했다.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은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35명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 본사 대연수실에서 ‘유일한 청소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 혁신교육 프로그램인 아무거나 프로젝트 중 올해부터 신설된 ‘유일한 특별기획 사업’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무거나 프로젝트 ‘유일한 특별기획 사업’은 지난 5월, 동작구 청소년 10개팀 81명이 참여해 유일한 박사의 애국 및 나눔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 진행하는 사업이다. 그 중에는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경기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전국 부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경영전략회의에서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상반기 성과를 리뷰하고 각 부문별로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특별히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신한은행의 리더들에게 ‘고객 First’를 위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기 위해 ▲디지털 소비자 심리 ▲4차 산업혁명이 바꾸는 산업지도 ▲밀레니얼 세대의 일하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포스코는 AI·빅데이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 (예비)졸업생을 위한 교육 과정인 ‘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의 7기 교육생 모집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포스코는 2017년 포스텍과 함께 AI, 빅데이터 관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18년 까지 7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부터는 교육기간과 인원을 확대하여 향후 5년간 매년 2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교육생들은 3개월 교육기간 동안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으로부터 AI, 빅데이터 원리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신탁그룹(이하 스미트러스트)과 지난 24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오쿠보 테츠오 스미트러스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확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과 스미트러스트는 지난 2014년 업무제휴를 체결한 이래 투자금융과 신탁업 분야 등에서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제휴 확대를 통해 한·일 금융 산업 발전과 양사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홈플러스의 한 매장이 영업시간 중 주차장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0일 오후 9시45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홈플러스 송도지점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 일부 차량이 파손됐다.떨어진 마감재는 ㎡당 30㎏가량으로 천장에서 이가 떨어질 경우 안전사고로 이어지기 충분했으나 사고 당시 매장 내부에 있는 고객들은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KBS에 따르면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도 홈플러스는 이에 대한 안내 방송 등을 내보내지 않았다.다만, 당시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 만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이 최근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은 어제(16일) 있었던 동원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다. 창립 기념식은 경기도 이천 소재의 연수원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개최됐다.임직원 250여 명 앞에서 김재철 회장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앞으로의 항해에 대해서 격려했다.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의 급격한 변화는 과거를 자랑하고 있을 여유가 없으며 기업경영은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받고 이겨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이다, 인공지능이다 새 바람이 불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이렇게 많은 기자 분들 앞에 서는 건 처음입니다. 취임식 때보다 더 떨리네요.”진옥동 신임 은행장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먼저 간단한 인사말로 긴장을 풀어냈다.위성호 전 행장에 이어 새롭게 사령탑에 오른 진옥동 행장은 30여 년간 신한은행에 몸담으며 신한문화의 전도사로 널리 정평 난 인물이다. 또한 신한금융 내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2011년 일본 SH캐피탈 사장을 거쳐 2015년 SBJ(Shinhan Bank Japan)은행 사장
“밥 하기 귀찮아서 배달의민족을 켰어. 우리 동네에 이렇게 많은 배달음식점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어. 그런데 결국 못 시켰어. 배달팁 3,000원이 너무 비싸서 그냥 라면을 꺼냈어”[컨슈머치 = 송수연 전향미 기자] 배달 어플리케이션(이하 배달앱)의 최대 강점은 ‘편함’이다.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하고 간편하게 주문, 결제까지 할 수 있다.하지만 배달 비용으로 3,000원을 내는 것이 결코 달갑지 않다.배달 서비스를 받으면서 비용은 응당 지불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1일 외부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22일 아시아나항공은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의견을 부여받은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에 따르면 ▲운용리스 항공기의 정비 의무와 관련한 충당부채 ▲마일리지 이연수익의 인식 및 측정 ▲손상징후가 발생한 유무형 자산의 회수가능액 ▲당기 중 취득한 관계기업 주식의 공정가치 평가 ▲에어부산의 연결 대상 포함 여부 및 연결 재무정보 등과 관련해 충분한 감사증거를 입수하지 못한 것을 근거로 한정 의견을 제시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신입직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 이상은 ‘최대 이 시기까지는 꼭 취업이 완료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이, 즉 ‘취업마지노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 취업마지노선은 남성 기준 31.8세, 여성 29.9세로 조사됐다.잡코리아(대표 윤병준)와 알바몬이 최근 신입직 취업준비생 1,621명을 대상으로 ‘취업마지노선’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잡코리아X알바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72.1%가 ‘취업마지노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및 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전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7위(2017년 매출액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1990년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설립하여 공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기획∙운영 중이다. 특히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 기부를 넘어 전문 기술 등 사업 역량을 적극 활용한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