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재수술을 받은 후 또 다시 쌍꺼풀이 풀려 수술비 배상을 요구했으나 의사는 자연스런 쌍꺼풀이라며 이를 거부했다. A씨는 성형외과에 내원해 절개법을 이용한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그러나 수술 2개월 후 쌍꺼풀 라인이 풀려 재수술을 받았고, 재수술 1개월 후 쌍꺼풀의 일부가 다시 풀리기 시작했다.다른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은 결과, A씨의 눈은 쌍꺼풀이 풀린 상태이며 재수술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들었다.A씨는 의사가 절개법으로 수술하면 절대 풀리지 않는다는 해 수술을 받았으나, 쌍꺼풀이 풀려 재수술을 받았고 또 다시 풀렸다며
한 소비자가 세탁을 맡긴 의류가 분실됐고, 세탁소에 구입가 보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35만 원 상당의 의류 2점을 세탁소에 맡겼다.1주일 후 세탁소를 방문했으나, 문이 잠겨 있어 세탁물을 수령하지 못했고 이후 지방에 잠시 거주하게 되면서, 약 한 달 뒤에야 세탁소를 방문했다.세탁소 주인은 세탁물을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았고 결국 분실됐음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세탁소에 제품 구입가 상당액의 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세탁소는 분실은 인정하나 의뢰 후 1개월이 지나 세탁소에 방문했으므로 인수증 상에 표시된 약관
한 소비자가 계약기간에 수리공사가 끝나지 않아 손해가 발생했다며 업체 측에 보상을 요구했다. 대전시 유성구에 사는 A씨는 12월 7일 인테리어업체와 단독주택 보수공사를 1100만 원에 계약하고 같은 해 12월중 공사를 마무리 하기로 했다.그러나 업체는 혹한의 추위 등을 이유로 공사를 진행하지 않았고 A씨는 다른 업체를 통해 한달간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A씨는 계약서에 적시된 계약 기간 내에 공사를 진행하지 않은 것은 업체의 책임이고, 업체가 공사 진행비로 투입됐다고 주장하는 480만 원은 타 업체의 견적과 비교할 때 부풀려졌다고
어학원을 등록한 소비자가 중도해지를 요구하자 학원 측은 환급액을 정상 수강료로 공제해 예상보다 적은 환급액을 제시했다. A씨는 어학원에 일본어 집중 2개월 과정을 등록하고 수강료 52만 원을 결제했다.2주 후 중도해지를 요구했더니, 학원 측은 정상가로 계산한 1개월 수강료와 교재비를 공제해 환급하겠다고 했다.A씨는 등록 시 할인가임을 고지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정상가로 공제된다는 내용이 수강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았으므로 관련 법규에 의거해 수강하지 않은 1개월과 1/2개월분을 합한 39만 원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학원 측은
hy가 발효녹용 '녹용천고’를 선보이고 녹용 시장을 공략한다.신제품을 통해 발효홍삼 중심의 브랜드 라인업을 녹용으로 확장하고 자사 천연물 소재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녹용천고는 ‘발효녹용농축액’을 주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녹용 제품이다.발효녹용농축액은 청정 지역 뉴질랜드에서 우수하게 관리된 녹용을 hy가 자체 유산균으로 발효해 만들었다. 발효를 통해 녹용의 핵심 지표성분인 시알산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5년여 연구 끝에 상용화한 특허 소재로 기업 간 거래를 통해 외부에 판매 중이다.신제품은 녹용 이외에 다양한 부원료를
한 소비자가 구매한 휴대전화에 하자가 여러번 발생해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의 한 대리점에서 45만 원에 휴대폰을 구입했다.휴대전화에 하자가 발생해 교환을 받았으나 교환받은 제품도 잡음과 진동 불량, 전원 불량 등의 하자가 있었다.A씨는 휴대전화 구입 후 겨우 한 달이 지난 상태에서 하자로 3회 교환받았지만 제품에 다시 하자가 발생한다며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A씨의 휴대전화을 3회 교환해준 것은 맞지만 3회 모두 같은 하자에 의한 교환이 아니라고 했다.A씨는 한 번도 수리받지 않았으므
대한항공이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제휴해 국내 최초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7월 20일부터 네이버페이와 스카이패스에 모두 본인인증을 완료한 회원은 네이버페이 이용으로 적립한 포인트 22원을 스카이패스 1마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일 1회에 한해 최소 10마일부터 월 최대 5000마일까지 적립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2월 네이버와 항공 서비스 분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같은 해 7월부터 스카이패스 600마일리지를 사용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1
통신서비스 장애로 발생한 소비자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약관 개정이 개정됐지만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5월 24일, 주요 통신사(SKT·SKB·KT·LGU+)의 통신서비스 장애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 손해배상 약관을 개정했다. 방통위의 개정안은 초고속 인터넷과 이동전화 통신장애 시 손해배상기준 장애시간을 '연속 3시간 이상'에서 '2시간 이상' 서비스 중단으로, '1개월 누적 6시간 초과'의 경우는 기존 약관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했다. 배상기준 금액도 초
한 소비자가 병실 벽에서 떨어진 선풍기로 인해 손목을 크게 다쳐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중인 모친을 간병하던 중 병실 벽에 설치된 벽걸이 선풍기가 떨어졌다.A씨는 벽걸이 선풍기를 제대로 고정시키지 않아 선풍기가 떨어져 손목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통증 및 손목회전이 안됨을 호소했지만 병원 측은 부목과 물리치료와 손목운동만 강조했다.초기에 완전 석고고정을 4주간 유지했으나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아 현재까지 저림증 등 피해가 발생했으므로 이에 상응하는 손해배상을 병원 측에 요구했다.반면에 병원
삼성증권이 15일부터 세전 연 4% 이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선순위 은행·금융지주 채권 3종을 선착순 판매한다.삼성증권이 판매하는 채권은 'KB 금융지주', '우리은행', '농업금융' 3종으로 모두 선순위 채권이며,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총 300억 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이번에 한정판매되는 3종의 채권은 발행기업이 은행 또는 금융지주인데다 '선순위' 채권으로 안정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채권은 변제순위에 따라 크게 선순위, 후순위, 후후순위 채권 등으로 나뉘는데
한 소비자가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고가의 축구화에서 하자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2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축구화를 구입했다.1개월 정도 착용했는데 신발 밑창에 있는 스터드가 너무 쉽게 떨어졌다.판매처에 문의하니, 천연잔디용 축구화를 인조잔디에서 사용해서 발생한 하자라고 설명했다.A씨는 교환을 요구했지만 판매처는 위와 같은 이유로 교환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한국소비자원은 축구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음에도 적합하지 않은 장소에서 사용하다 훼손됐다면 배상을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신발에 따르면 봉제불량, 접착불
한 소비자가 20만 원이 넘는 어그부츠를 구입 후 1개월 정도 밖에 신지 않았는데 갑피 부분이 수축되고 경화됐다.신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판매처에 환불 요구하니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며 환불해 줄 수 없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내구성이 미약해 갑피가 변형되는 것으로 판단되면 교환, 환급 등의 배상을 받을 수 있지만, 보관 부주의와 같은 소비자의 과실 혹은 기간경과에 의한 자연적인 변형으로 판단됐을 경우 제조자 및 판매처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조언했다.어그부츠의 소재인 천연 양가죽의 특성상 착화 후 세정제로 표면을 닦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2021년 리콜 실적을 분석했다.공정위는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기술표준원, 환경부 등 부처,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의 공산품, 자동차, 식품, 의약품 등 리콜 실적을 종합했다.「소비자기본법」 등 19개 관련 법률에 따른 2021년 총 리콜 건수는 3470건으로 2020년 실적(2213건) 대비 1257건 증가(56.80%)해 최근 5년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공정위는 화학제품안전법에 의한 대상제품의 확대 및 신고포상금제도 도입, 「소비자기본법」상 해외리콜정보 수집
한 소비자가 방수공사 후에서 계속 누수가 발생돼 공사 하자를 주장했지만 인테리어 업체는 비가 유입됐다고 주장한다. A씨는 지하방 바닥에서 물이 샌다는 세입자의 주장을 듣고, 임대차 계약이 만료된 상황에서 인테리어 업체에 공사를 의뢰해 진행했다.공사 후 누수현상이 반복됐고, 공사를 진행한 지 3개월도 경과되지 않은 상황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균열이 발생해 공사에 하자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업체는 재공사를 통해 하자를 보수하겠다고 했으나, 이후 연락이나 만남을 회피하고 약속했던 재공사도 지체하고 있는 상황이다.A씨는 해당 공사를 타
한 소비자가 제왕절개수술 후 절개부위에 감염이 발생해 병원 측에 분통을 터뜨렸다. A씨는 임신 37주 2일째에 병원에 입원해 제왕절개술로 둘째 아기를 분만했다.그러나 수술부위에 감염이 발생해 다른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A씨는 제왕절개수술 후 의사가 상처를 보지 않았으며 간호사가 상처 소독을 2번만 했다며 의료진이 감염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감염에 따른 추가 입원비, 위자료 등의 피해보상을 요구했다.반면에 병원 측은 제왕절개수술 후 봉합실을 재거할 때까지 특이 소견이 없었다고 주장했다.A씨의 수술 부위 염증 및
한 소비자가 요가 강습시간이 변경돼 계약 해지를 요구했지만 요가원은 환급금으로 터무니없이 적은 액수를 제시했다. A씨는 3월부터 4개월 동안 요가원을 이용하기로 하고 40만 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다.강사가 갑자기 요가 강습시간을 변경하는 바람에 이용이 어려워 4월4일 계약 해지를 통보하게 됐다.이용 기간만큼의 대금을 공제한 후 적정 환급을 요구했으나, 요가원은 ▲위약금 10% ▲부가세 10% ▲카드수수료 5% 등 약 20여만 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만 카드 매출을 취소해 주겠다고 했다.A씨는 원래 강습 시간이 오후 3시반이었는데 강사
아시아나항공이 하네다행 OZ1085편을 시작으로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을 본격 재개한다.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지 2년 3개월 만이며, 해당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된다.아시아나항공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29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김포-하네다 노선 재운항 기념 행사를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출발편 탑승객 중 1명에게 김포-하네다 노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고, 탑승객 전원에게는 그립톡, 아시아나 케어플러스 키트(방역용품), 필기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했다.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를 비롯해 한
한 소비자가 스마트폰 구매 후 전원이 꺼지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스마트폰 구매 3개월 후부터 전원이 꺼지는 증상이 발생했다.수리를 받았으나 전원 꺼짐은 계속됐고, 이에 대해 4회나 수리를 받았으나 하자가 계속되고 있다.A씨는 계속되는 수리에도 하자가 개선되지 않아 제품 구입가 환불을 요구했지만, 스마트폰 제조사 측은 환불을 거절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정상적인 사용 상태에서 발생한 하자라면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답했다.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성능, 기능상
삼진제약이 자사의 컨슈머헬스 브랜드 ‘위시헬씨’에서 네이버 첫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6월27일 오전11시부터 1시간 동안 선보이는 이번 라이브 행사는 인기 쇼호스트 2인과 함께 진행하며, 브랜드 최초 네이버 쇼핑 라이브인만큼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장식할 메인 구성 제품은 ▲하루엔진 ▲원어데이 멀티비타민 미네랄 ▲옥타오메가3 등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위시헬씨의 건기식 라인업이다. 특히 위시헬씨의 대표품목인 ‘하루엔진’은 하루에 꼭 필요한 성분을 엄선해 이를 과학적인 개별포장 방식으로 담아낸
한 소비자가 1개월짜리 인터넷강의를 신청했다가 1강을 듣고 환불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고1 자녀에게 ‘30일 완성! 수학 개념 잡기’ 인터넷 강의를 신청해 줬다.아이가 20강 중 1강만 보았는데 너무 어렵다고 해서, 다음날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고객센터에 연락했다.업체는 고객의 단순 변심이고, 1개월짜리 강의이기 때문에 환불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수강료의 일부를 환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18조(교습비등의 반환 등)를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