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 아파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번에 일반공급하는 아파트는 이중 117가구로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44가구 ▲84㎡ 67가구 ▲138㎡PH 2가구 ▲164㎡PH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민-관 협력을 통해 탄생한 국내 최대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고척 아이파크가 10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고척 아이파크는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울남부교정시설이 이전한 부지에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다. 임대주택단지에서 보기 힘들었던 최고 45층 높이의 초고층 설계에 총 2205가구 규모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중 국내 최대규모다.고급 임대주택과 더불어 대규모 상업시설,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 문화공간을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으로,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80%), 대한토지
포스코건설이 '젭(ZEP)'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META Space)'를 오픈했다.젭(ZEP)은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와 슈퍼캣이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는 유연근무, 거점오피스 운영 등 자유로운 업무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현장-본사-이해관계자 간 회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포스코건설 송도사옥과 센트럴파크 등 실제 건물을 본떠 만든 장소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로 소통이 가능해 몰입도와 흥미를 높였다. 직원들은 가상 회의
최근 주요 건설사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경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아크로(ACRO)'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전국 10~50대 남녀 1만5429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DL이앤씨의 아크로가 전체 응답의 42.8%를 차지하며 고객 선호도 조사 1위에 올랐다.남녀 성별에 상관없이 30대~50대 연령대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전체 순위에서 1위에 오
GS건설 자이(Xi)가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브론즈(Bronze)와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GS건설은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로 브론즈, ‘자이스케이프 파고라’로 파이널리스트를 각각 수상했다. 특히, 2008년 같은 어워드에서 ‘자이 픽스월’로 주요상(Primary Awards)인 실버를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수상한 후 두 번째 주요상 수상이다.
분양받은 아파트에서 누수가 발생해 2년 가까이 마음고생을 하고도 남아있는 하자에 억울해 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 후 10개월이 되던 때부터 아파트 현관 쪽에서 누수 현상(물번짐)이 관찰돼 하자 보수를 요청했다.시공사가 누수 탐지를 위해 2주간 6차례를 방문한 후에 원인을 알아냈고 이를 포함해 4개월여에 걸쳐 누수로 인한 하자 보수를 위해 시공사 측 작업자들이 방문했다.A씨는 4개월 동안 집안 곳곳에 구멍을 뚫거나 부수는 작업을 해 먼지와 추위, 곰팡이에 피해를 입었으며, 공사 후에도 하자가 여전히 남
거실확장공사 후 새시 누수로 골머리를 앓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아파트 거실확장공사와 새시 설비를 계약하고 공사를 완료했다.2년여가 지난 어느날 새시 실리콘 몰딩 부분에서 물이 새 마룻바닥까지 젖게 됐다.AS를 신청했으나 업체는 이를 계속 미루다, 결국 누수 확인 후 새시를 떼어내고 실리콘 몰딩 처리를 다시 했다.누수로 인해 상한 거실바닥 수리까지 요청했으나, 업체는 거실바닥의 수리보증기간이 경과했다면서 거절했다.1372 소비자상담센터는 업체에 거실에 대한 하자보수책임이 있다고 봤다.센터는 위 사례에서 하자의 원인은 새시 누
한 소비자가 가스레인지 수리를 요청했으나 제조사는 수리가 안된다며 새제품 구입을 요구했다. 경기도 화성시 소재 아파트에 입주한 A씨는 가스레인지가 고장나 제조사에게 수리를 요청했다.제조사는 휴업으로 인해 직원이 없어 출장 수리가 불가하다며 동일한 제품을 10만5000원에 구입할 것을 안내했다.A씨는 제조·판매업자는 하자가 발생한 제품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수리해 줄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품질보증기간이 지나 유상 수리를 받아야 한다면 관련 대금을 지급할 의사가 있지만, 부품이 단종이 돼 수리가 불가능하므로 제조사에게 새 제품으로
금호건설이 ‘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준씨엠에스에서 발주한 공사로 강원도 강릉시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1만951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346세대를 짓는 공사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A 113가구 ▲84㎡B 132가구 ▲119㎡ 101가구 등의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며 총 공사비는 850억 원이다.해당 사업지가 위치한 교동은 강릉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평가 받는 곳으로 지역 대표 생활권에 해당된다. 시내·외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지난 8월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강원도 원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으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
종합생활가전 기업 위닉스가 2022 국제 가전 박람회에 6회 연속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서 개최되는 'IFA 2022'는 1924년부터 시작해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갖는 전시회로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정보 기술·가전 전시회로 꼽힌다.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가전 ▲홈엔터테인먼트 ▲오디오 ▲통신 ▲컴퓨팅&게이밍 등 분야에서 약 1900여 개 업체와 24만 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전망이다. 지난 2020년 150
욕실에서 사용한 물이 거실 마루로 유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자는 소비자 탓을 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임대아파트 입주 후 불쾌한 냄새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원인을 찾아보니 잦은 물 접촉으로 인해 마루 바닥이 부패하고 있었다. 더욱이 마루를 적시는 물이 욕실에서부터 유입되고 있다는 것까지 확인했다.A씨가 사업자에 하자보수를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A씨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하자라고 주장하며 보수를 거부하고 있다.사업자는 A씨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하자라고 주장하나, 한국소비자원은 마루 바닥 마감 자재가 사회 통념상 합리적으로
한 소비자가 분실된 택배물에 대해 택배기사에게 보상을 요구했지만, 택배기사는 소비자의 동의를 받고 컨테이너박스에 물품을 두고 간 것이라며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오후 6시경 택배기사로부터 홈쇼핑으로 구입한 전자레인지를 A씨의 아파트 관리사무실 옆 컨테이너박스에 보관해 놓고 간다는 연락을 받았다.다음날 오전 5시경에 아파트에 도착한 A씨는 컨테이너박스를 확인한 결과, 물건이 분실됐다는 사실을 알게됐다.A씨는 택배기사로부터 아파트 관리사무실 문이 잠겨있고 경비원이 없어 컨테이너박스에 택배 물건을 두고 간다는 말에 알겠다고 했지
아파트에 입주한 소비자가 분양시 제공된 카탈로그와 다르게 시공됐다며 배상을 요구했지만 시행사와 시공사는 서로에게 책임을 넘기고 있다. A씨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재 55평형 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했다.그러나 ▲주방 가구는 원목이 아닌 무늬목 ▲주방복도 바닥 타일은 전체 대리석이 아닌 일부만 대리석 ▲거실장식장 미설치 ▲ 거실 아트월 실크패브릭 원단이 아닌 아트월 벽지 등 분양 시 제공된 공급계약서 및 모델하우스와 다르게 시공돼 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시행사는 A씨 아파트의 하도급 계약서상 시공과 관련된 모든 하자에 대해 시공
GS건설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자이안 비(XIAN vie)가 입주민 전용 도서관과 재택 사무실 등 지식기반의 큐레이팅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GS건설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 4개 社와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이안 비의 제휴서비스 기업이 24개로 늘어나 주거서비스 외 문화, 교육, 식음 전 분야의 큐레이팅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이번 협약식에서 국내 대표 지식 및 예술문화 콘텐츠 기업인 교보문고는 단지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주거용 오피스텔인 11·12단지 429세대 분양에 돌입한다.수원 아이파크 시티 11, 12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35, 1336번지에 지하 4층, 지상 13층 총 8개 동으로 구성되며 각각 208실, 221실 총 429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서, 55~84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 ~ 지상 2층까지 약 1만1000평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아파트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는 8월 19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1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 ‘더 뱅커’가 주관한 ‘디지털 뱅킹 혁신 어워드 2022‘에서 모바일 부문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 했다.온라인으로 개최된 ‘디지털 뱅킹 혁신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모바일, 지급결제 등 9개 부문 시상이 진행된 가운데, 하나은행은 자체 디지털 뱅킹 채널 ‘My브랜치’의 경쟁력과 성과가 반영돼 모바일 부문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하나은행 ‘My브랜치’는 디지털 뱅킹의 편리함과 대면 영업점의 강점을 융합한 옴니채널 뱅킹 시비스로, 기존 온라인 뱅킹과 달리 손님 특성에 따라 개설된 개별 브
GS건설이 ‘봉담자이 라젠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봉담자이 라젠느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9가구 ▲59㎡B 48가구 ▲84㎡A 431가구 ▲84㎡B 83가구 ▲84㎡C 72가구 ▲84㎡D 65가구 ▲101㎡A 88가구 ▲101㎡B 22가구 ▲112㎡A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봉담자이 라젠느의 청약일정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해당지역(화성시), 18일 1순위 기타지역(경기, 서울, 인천),
사용하지 않던 신용카드가 재발급돼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인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발급받고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유효기간이 만료되자 카드사는 일방적으로 재발급해 카드가 우송됐다.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카드를 수령해 우체함에 넣어놓은 것을 아내가 가져다 서랍 속에 뒀다.그런데 고등학교 2학년짜리 아들이 카드를 몰래 갖고 나가 현금서비스를 포함 약 300만 원을 사용해 버렸다.A씨는 사용 기록도 없거니와, 재발급 신청도 하지 않았는데 카드사가 일방적으로 카드를 우송했는데 채무면제를 받을 수 없는지
한 소비자가 확장 공사가 잘못돼 결로 현상이 발생했다며 시공사에게 보수 요구를 했고, 시공사는 소비자의 관리 부주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부산 동구 소재 주상복합아파트에 살고 있는 A씨는 심한 결로 현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결로 현상이 나타나는 곳은 보조 주방 벽면 및 발코니 확장 공간인 거실과 방 3곳이다.A씨는 시공사가 발코니 확장을 하면서 이중창 등을 시공하지 않아 심한 결로 현상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발코니 확장계약서에 ‘시공사는 하자보증기간 내의 하자에 대해서 공동주택관리령의 규정에 의해 보수책임을 진다’고 명시돼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