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으로 압축되는 핵심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중장기 투자와 고용창출 계획을 발표했다.SK그룹은 오는 2026년까지 BBC 분야를 중심으로 247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BBC를 키워나갈 5만 명의 인재를 국내에서 채용키로 했다.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성장과 혁신의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투자와 인재 채용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 SK측의 설명이다.SK그룹은 AI(인공지능)와 DT(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판판대로 상생 기획전'(이하 상생 기획전')을 개최한다.GS샵이 종합몰을 통해 개최하는 '상생 기획전'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발한 우수한 중소상공인 상품을 알리기 위해 특별 기획된 행사다.단발성으로 진행됐던 기존 행사와 달리 월별 다양한 테마 행사로 기획돼 올해 연말까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GS샵은 이달 31일까지 '상생마트' 테마로 기획한 '상생 기획전'을 개
삼성화재(사장 홍원학)가 중소기업을 위한 간편 사이버보험 '삼성사이버플러스'를 출시했다.이 상품은 1년 단위로 가입하는 일반보험으로 가입대상은 연간 매출액 2000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이다.삼성사이버플러스는 사이버 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배상책임뿐만 아니라 사이버 사고로 인한 기업의 직접/간접적인 재정손실 및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 등이 보장된다.구체적으로는 ▲사고원인 조사비용 ▲데이터 복구비용 ▲기업 운영중단에 따른 손실 ▲사이버 협박 해결비용 ▲사이버 범죄
현대커머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환 지원 프로그램 및 종합 금융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정부는 지난 2020년4월부터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왔다. 하반기에는 1금융권을 통한 금리 인하와 대출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연착륙 방안을 검토 중이다.이에 현대커머셜은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의 상환 부담을 경감하면서 2022년9월 말 금융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
KT(대표 구현모)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국내 최장거리인 1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 전송에 성공했다.양자암호통신은 빛의 가장 작은 단위인 광자에 정보를 담아 암호화해 전송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송신자와 수신자만 해독할 수 있어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막아낼 만큼 보안성이 뛰어나다. 현재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KT는 이번 한강 동작대교 북단에서 남단까지 1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 전송에 성공해 자유공간에서의 양자전송과 장거리 정밀지향 등의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그간 국내에서는 300m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사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에 이벤트·기획전 메뉴와 앱과 동일한 사용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정 메뉴바 신설하고, 가정의 달 기념일 맞춤 상품 파격 할인혜택을 제공한다.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1:1로 제안하는 모바일 웹 쇼핑 플랫폼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U+멤버십 VIP 이상 등급의 U+모바일 고객에게는 3%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현재 U+콕에 편성된 전체 상품 중 중소기업 상품 비중은 95% 이
공영홈쇼핑이 ‘2022 우수 아이디어 및 창의혁신 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전국 청년·지역 중심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개 기업 제품을 선정해 대상 1팀 1000만 원, 우수상 9개 팀 각 500만 원 씩 상품개발 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선정된 상품은 공영홈쇼핑 MD 및 QA 담당으로부터 1:1 상품 코칭을 받게 된다.뿐만 아니라, 홈쇼핑 영상 제작 비용 최대 350만 원을 지원받고, 판매수수료 전액 무료로 TV홈쇼핑에 론칭하게 된다. 사후 우수 유망상품은 방송 종료 후 메
롯데제과가 비스킷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용기를 모두 제거했다.롯데제과는 최근 플라스틱 완충재가 들어가는 미니 야채크래커와 미니 초코칩쿠키의 생산을 중단했다. 이로써 SKU기준으로 80여 종에 달하는 롯데제과의 비스킷 전 제품에서 포장재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가 모두 제거됐다.롯데제과는 이미 작년 11월 대용량 카스타드와 엄마손파이 등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종이로 변경한 바 있다. 또한 칸쵸컵, 씨리얼컵의 플라스틱 용기도 종이로 바꾸고 플라스틱 뚜껑은 없앴다.이를 위해 롯데제과는 약 30억 원의 설비 투자비용을 지불하고
KT(대표 구현모)가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이하 전자문서법)’ 개정 이후 국내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센터(이하 공전센터)’ 지정인가를 획득했다.최근 ESG 경영 및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로 인해 전자문서의 중요성이 확대 되고 있는 가운데, 공전센터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주요 서비스로 언급되고 있다. 공전센터는 전자문서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보관과 내용의 미변경 등이 증명되며, 과기정통부 장관으로부터 지정 받은 법인 또는 국가기관을 칭한다.특히 공전센터는 전자문서의 보관, 증명, 발급, 열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지난 14일 코데이터(KoDATA, 대표 이호동)와 중소·중견기업의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코데이터의 기업용 ESG 자가진단서비스를 포함한 ESG전반에 걸친 업무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데이터는 우리나라 최대의 중소기업 신용평가기관으로 대기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공개된 정보가 적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평가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고 있어 대다수 은행이나 투자기관이 사용하고 있다.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내외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에도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세종시 유관 기관들과 모빌리티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했다.LG유플러스는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함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최대 9PB(페타바이트)에 달하는 자율주행 관련 빅데이터를 생성·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했다.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산업고도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지역혁신성장 거점기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이 SBS 플러스를 통해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오는 18일 오전 9시 공영라방의 방송 현장이 SBS 플러스의 신규 프로그램인 ‘오픈런’서 소개된다.공영라방은 ▲TV 홈쇼핑 최초로 라방을 TV로 송출하는 ‘TV 공영라방’, ▲TV와 라방의 생방송을 한 스튜디오에서 동시 송출하는 ‘더블라이브’ 등 새로운 시도로 플랫폼을 넓혀왔다. ‘오픈런’은 SNS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최신 정보를 모아 리뷰와 랭킹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가수 전진과 개그맨 김지민이 M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과 중소기업 ESG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문철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대표, 김희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 최학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혁신성장본부장 및 해당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실천 기업을 위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ESG 진단·컨설팅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구체적인 협력 계획은 ▲ESG 선도기업을 위한 자금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함영주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현장'을 방문했다.함 회장은 지난 25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 회장에 선임된 후,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회장 취임 후 첫 출근 장소로 집무실 대신 현장을 택했다.함 회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내외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 큰 산불 피해가 발생해 이들 지역 사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지 고민했다”며 현장을 찾은 배경을 밝혔다.또한, 함 회장은 “현장에 답이 있
하나카드(대표 권길주)가 중소기업의 법인카드 관련 업무를 간편하게 개선해오고 있다.하나카드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4월부터 법인카드 관련 디지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기업카드 사용에 대한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있다.하나카드는 기업회원 홈페이지 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고, 최대 불편사항이었던 각종 증빙서류에 대해 공공기관 등과의 웹스크랩핑을 통해서 공동인증서와 필수정보만을 입력해도 법인카드 신청과 발급이 가능하도록 지난 2021년 6월 개발을 완료했다.이를 통해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사항증명서, 재무제표 등의 서류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동해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우리 WON 클릭 기부함’을 이번 달 31일까지 운영한다.‘우리 WON 클릭 기부함’은 수해, 폭설, 지진, 대형화재 등 중대한 재난 재해 발생 시,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일정 기간 오픈해 우리은행 거래 고객이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 1월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설했다.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 로그인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된 금액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로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기업들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소방관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삼성은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30억 원을 기부하고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한다.성금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현대자동차그룹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 원
공영홈쇼핑이 새봄을 맞아 첫 구매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설레는 첫만남’ 이벤트를 진행한다.공영홈쇼핑이 3월 한 달간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설레는 첫만남’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신규 가입 고객 뿐만 아니라 당사 모바일 앱 등 온라인 구매 내역이 없는 고객도 해당한다. 쿠폰은 모바일(앱/웹)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5만 원 이상 상품을 모바일로 주문할 경우 적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0일이다.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인 모바일 앱 5% 할인 + 10% 적립 이벤트도 3월
LX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시공 교육훈련기관인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시공 전문인력 양성을 시작한다.‘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차원에서 운영되는 인력개발 및 직업역량 향상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해당 기관의 교육훈련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LX하우시스는 올해부터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인테리어 시공 전문인력 양성 관련 모든 교육과정에 대해 국가로부터 사업비를
삼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 완화와 내수 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총 1조100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최대 보름 이상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총 11개 계열사가 참여했다.물품 대금 조기 지급은 25 삼성전기,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시작으로 각 회사별로 이뤄질 예정이다.삼성전자는 2004년부터 명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