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지난 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9.2% 감소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유료)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다.2022년 1월 소비자상담은 4만4506건으로 전월(5만5059건) 대비 19.2%(1만553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5만3749건) 대비 17.2%(9243건) 감소했다.상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엘라스틴이 모발 타입과 고민에 따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10X’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모데볼 10X’는 17가지 아미노산과 10배 강화된 특허 받은 모발 구성 유사 성분을 함유하고 모발을 더욱 건강하게 케어함은 물론, 보습과 손상케어 및 볼륨케어에 특화된 프리미엄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헤어 고민별 솔루션을 제공한다.이 제품은 21년 동안 헤어 전문 브랜드로서 자리를 지켜온 엘라스틴만의 기술로 특허 받은 성분을 기존 제품 대비 10배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모발이 가진 지질 성분들과 매우 유사한 성분들
소비자 A씨는 고가의 화장품을 구매해 사용한 뒤 발진이 발생해 반품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이를 거절하고 있다.A씨는 한 피부관리실에서 무료 마사지 서비스를 받고, 화장품 세트와 앰플을 구입하면 10회에 걸쳐 무료 마사지 서비스를 해준다는 제안을 받았다.A씨는 12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현금 일시불로 구입해 사용했는데, 얼굴에 붉은 발진이 생겨 피부과에서 치료받았다.A씨가 화장품 반품을 요구하자 화장품을 바꿔 사용해 발생한 일시적인 명현 반응이라며 거부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화장품 사용 후 발생된 부작용이라는 사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를 통해 광고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는 후기가 급증해 소비자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최근 주요 SNS에서 나타나는 부당광고를 방지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지원하고자 SNS 부당광고 방지 모니터링(공정위)을 실시했다.공정위는 주요 SNS(네이버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의 후기형 기만광고(일명 ‘뒷광고’)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모니터링은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됐으며 SNS 후기 게시물 모니터링 후 ‘뒷광고’ 여부 확인하고, 해당할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의 평택본점 직영점이 신규 오픈을 기념해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평택본점 직영점은 삼성디지털플라자 메가스토어 평택본점 내 대형 안마의자 전시장으로 지난 1일 오픈, 브랜드간 최초 컬래버레이션 매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평택본점 직영점에서는 바디프랜드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더파라오(S), 대표 스테디셀러 모델 팬텀의 3세대 버전 ▲더팬텀, 신제품 쇼파형 안마의자 ▲아미고, 가성비 모델 ▲셀레네Ⅱ, ▲엘리자베스플러스 등 다양한 가격대의 안마의자 모델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라클
"하루 2정 깔끔하게 빼자" "바르거나 붙이는 것만으로 셀룰라이트 제거""단기간에 얼굴을 하얗게""기미·주근깨 제거"소비자가 솔깃하도록 만드는 피부미용·다이어트 관련 광고들이 넘쳐나고 있다.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뷰티 관련 제품의 광고 실태를 파악해 부적합한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했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 관리에 도움이 되는 화장품,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표시 광고 조사를 진행했다.다이어트를 비롯해 뷰티 관련 기능성을 표방하는 화
애경산업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한다.애경산업은 13일 오후 1시 30분에 성동구에 소재한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존경을 담은 2021 희망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진행한다.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비자가 기준 10억 원 상당의 세제·샴푸·치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개인위생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3000세트를 지원하며, 지원된 세트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로 입고돼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
hy의 천연물 소재 ‘꾸지뽕잎추출물(이하 꾸지뽕)’이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 받았다.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존 등록된 원료가 아닌 새롭게 개발된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의미한다.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확인된 유의미한 결과를 전문위원회가 심의 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종 승인한다.개발자에게 6년간 제조, 판매 권리가 독점 부여된다. 이번 인증으로 hy가 보유한 개별인정형 원료는 총 7종으로 늘어났다.hy는 2013년부터 소재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천연물 연구를 시작했다. 국내외에서 수집한 250여종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장기 섭취가 가능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신사옥 G타워에 ‘코웨이 갤러리(Coway Gallery)’를 개관했다.코웨이 갤러리는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코웨이가 제안하는 청정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코웨이의 브랜드, 디자인, 혁신 기술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코웨이 본사 G타워 3층에 위치한 코웨이 갤러리는 코웨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보통의 일상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약 150평 규모로 커뮤니티 공간인 오픈 라운지와 퍼스널 공간으로 꾸민 4개의 스튜디오, 코웨이 제품이 전시된 쇼룸으로 구성돼
아모레퍼시픽이 신진 피부과학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한다.아모레퍼시픽은 피부과학연구재단과 협약을 맺고, 12년째 피부과학 연구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은 아모레퍼시픽을 넘어 국가 기초과학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게 목적이다.재단법인 피부과학연구재단이 해마다 신진 피부과학자 4명을 선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1명당 총 4000만 원의 과제 연구비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43명의 연구자에게 총 17억20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경희대학교병원 권순효 교수(레이저 치료 후 색소침착 발생 예측 모델 연구)
화장품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화장품은 해당 브랜드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방문판매나, 공동구매 등 다양한 경로로 구매를 할 수도 있다.다만 이런 경우 소비자가 주의하지 않으면 자칫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우도 많아 조심해야 한다.다음 사례를 통해 화장품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알아둬야할 사항들을 점검해보자. A씨는 지난 2018년 12월 무료 피부관리 서비스가 포함된 화장품 구입계약을 하고 150만 원을 지급했다.이후 사업자가 화장품을 매장에 보관하겠다며 포장을 개봉·폐기하도록 권유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 서경배)가 2021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2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올해 하반기에는 메디안, 해피바스, 라네즈, 아이오페, 프리메라, 이니스프리 등 13개 브랜드가 기부한 22억 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전달한다.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
한 두 가닥 새치라면 뽑으면 그만이지만,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흰머리는 때맞춰 염색을 해줘야 한다.미용실에서 염색을 하는 것도 어쩌다 한 번이지, 새치를 염색하려고 매번 미용실을 방문하면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때문에 염모제를 구매해 직접 염색에 나서는 소비자들도 많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자연갈색 새치용 염모제를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제품특성 등을 시험‧평가했다.대상은 ▲과일나라 컨퓸 먹물 헤어 칼라 5엔(자연갈색)(㈜웰코스) ▲꽃을든남자 간편하게 나눠쓰는 씨에스 헤어칼라크림 엔6 자연갈색(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동물실험 대체 시험법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KSAAE)는 제18차 정기 학술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을 ‘생명윤리 구현을 위한 학술 기여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해당 학회는 실험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대체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2007년 설립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8년부터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을 대상으로 한 자체 동물실험을 중단했다.2013년 5월부터는 ‘화장품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 금지’를 선언하고, 협력업체에도 화장품 동물실험을 허용하지 않았다.또한, 화장품 원료
아모레퍼시픽이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삼표그룹과 함께 제작한 업사이클링(Upcycling) 벤치 8개를 서울시 종로구에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종로구가 추진 중인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에 공감한 두 기업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기증이다.‘커브 벤치(Curve Bench)’라 명명된 이번 작품은 아모레퍼시픽의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과 삼표그룹의 초고성능 콘크리트인 ‘UHPC (Ultra High Performance Concrete)’를 활용해 제작했다. 모든 제작 과정은 삼표산업 기술연구소에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31일 첫 번째 ESG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김상훈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LG생활건강은 앞서 지난 4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ESG 경영으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인 김상훈 위원장은 경영대학 부학장 및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을 역임했다.LG생활건강 ESG위원회는 김상훈 위원장을 포함해 김기영, 김재욱, 이태희 사외이사 전원과 차석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의 선호로 셀프빨래방(무인세탁소)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한 소비자불만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최근 5년 간(2016~2020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신청된 셀프빨래방 관련 상담 284건을 분석한 결과, 2020년의 상담 신청 건수는 87건으로 2016년 28건 대비 약 3.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의 상담 신청 이유로는 세탁물이 찢어지거나 변색되는 등의 ‘세탁물 훼손’이 41.2%(117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이 새로운 흉터 치료제 ‘스카힐골드 겔’을 출시했다.‘스카힐골드 겔’은 여드름 흉터,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수술 흉터 등 다양한 흉터의 피부재생 및 상처 조직 회복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이번 신제품은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하는 헤파린나트륨 500U/g과 흉터 개선 및 가려움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알란토인 50mg/g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덱스판테놀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피부 재생 효과와 함께 보습 효과도 탁월하다. 회사 측은 기존 제품 대비 주성분 함량을 최대 10배 늘려 제품 효과를 강화했다고 설명했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중국 상해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박람회(HNC, Healthplex Nutraceutical China)에 참가해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 오메가3 브랜드 ‘프로메가’ 등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중국 상해 건강기능식품박람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건강기능식품, 이너뷰티, 건강관리 제품 등 보건식품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전 세계 4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10만여명이 참석하는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교류의 장이다.이번 행사에서 종근당건강은 상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생애
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소비자 상담 동향을 발표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1년 5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8.7% 감소했다.2021년 5월 소비자상담은 4만5804건으로 전월(5만189건) 대비 8.7%(4385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5만5129건) 대비 16.9%(9325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에어컨’이 78.2%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각종 일반화장